E,AHRSS

쿠루스가와 세리카

last modified: 2014-06-11 15:54:15 Contributors


来栖川 芹香

생일 12월 20일
신장 159cm
신체스펙 84/54/87
혈액형 O형

투하트의 히로인. 한국명은 천세리. 성우는 이와오 준코/여민정.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이름"+상. 테마곡은 「우아한 아가씨(お嬢様はエレガント).[2]

일본의 제일의 대기업인 쿠루스가와 그룹 회장의 손녀딸. 취미는 일광욕.
후지타 히로유키보다 1살 연상인 선배이며, 엄청난 재벌가에 엄청난 미인, 두말할 것 없는 나이스 바디에, 성적마저도 우수... 그야말로 엄친딸을 넘어선 수준의 완벽 초인이지만, 워낙 과묵한데다가 오컬트라는 특이한 취미에 빠져있고, 강령술을 한다는 소문까지 도는 덕분에 사람들이 접근을 꺼려한다... 라는 것이 시호쨩 정보. 참고로 이 쿠루스가와 그룹에서 만든 메이드 로봇이 바로 멀티[3], 세리오를 비롯해 후속편의 이루파, 미루파, 시루파까지 만든 곳이다.

투하트히로인 중 1, 2위를 다투는 인기 히로인으로 멀티, 히메카와 코토네와 함께 3파전을 벌인다. 주로 누님파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세리카 루트는 프롤로그에서 히로유키와 우연히 부딪힌 후 떨어져 있던 세리카의 오컬트 책을 히로유키가 돌려주러 온 것을 계기로 만남이 시작된다. 첫 만남에서도 뭘 생각하는 지 모를 무표정과 속삭이는 듯이 조그만 목소리로 히로유키를 대한다. 그냥 히로유키가 일방적으로 떠들면 세리카는 끄덕끄덕하면서 긍정하거나 고개를 흔들면서 부정하거나 하는 식.

책을 돌려준 뒤 돌아가려는 히로유키의 소매를 붙잡고 오컬트 견학하러 오지 않겠냐고 제안한 것이 인연이 되어 히로유키와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 히로유키에게 첫눈에 반한건지 아니면 이성과의 대화가 처음이라 그런건지 히로유키의 대답 하나하나에 얼굴을 붉히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마음씨가 너무너무 착하다. 엄청난 수준의 부잣집 아가씨면서도 콧대가 높다거나 쌀쌀 맞은 태도도 전혀 없고 한 살 연하인 히로유키에게까지 극 존칭을 쓸 만큼 겸손하다. 히로유키가 자신과 한 약속을 잊고 몇 시간을 기다리게 했어도, 화를 내기는 커녕 "와줘서 기뻐요" 라고 해준다. 얼굴도 예쁘고 집안도 좋고 마음씨도 착한 완벽한 "야마토 나데시코"

부잣집 아가씨답게 보호자이자 집사이자 기사인 세바스찬이라는 할아범이 따라다닌다. 등하교도 세바스찬이 직접 운전하는 고급 자가용으로 한다고 한다. 세바스찬이라는 애칭은 세리카가 붙여준 거라고 하는데 (...) 본인은 꽤 마음에 들었는지 아저씨는 자기 이름을 놔두고 계속 그 이름으로 불린다나.

전체적으로 그녀의 루트는 특별히 큰 갈등이나 사건 없이 밝게 지나가는 편이다. 애초에 세리카가 초반부터 히로유키를 무척이나 호감가득한 태도로 대하기 때문에 그녀가 하는 말을 잘 들어주고 믿어주기만 한다면 공략은 일사천리다. 물론 중간에 세바스찬이라는 집사가 두 사람의 사이를 우려해 갈라놓으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그냥 개그 수준이라...

세바스찬의 말에 따르면 세리카는 그녀의 동생 쿠루스가와 아야카[4]와는 달리 저택에서 혼자서 조용하게 자라 왔기에 말수가 거의 없으며[5] 표정도 뭘 생각하는지 가족들조차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굳어졌다고 한다. 후에 이러한 성향을 걱정한 부모님이 어떻게든 밝은 성격을 심어주고자 히로유키가 다니는 학교에 다니게 했는 데 이유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면 조금은 활기가 생기지 않을까 해서라고. [6] 물론 말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목소리가 몹시 작다. 모든 대사가 「………。」으로 처리되며, 히로유키의 해석이 이어지는 식.[7] 세바스찬이 알려 준 세리카의 어린 시절이 은근 눈물나는 데, 손녀 사랑이 지나친 할아버지의 과보호로 인해 늘 저택 안에서 외롭게 혼자 지내야했고 말 상대나 친구도 없었기 때문에 인형을 친구 삼아 놀았다고 한다. 물론 유복한 가정 환경 속에서 사랑과 지극한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기에 삐뚤어지지 않고 마음씨 착한 아이가 되긴 했지만 세리카의 사교성이 바닥을 치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는 했다는 점에서 비판 받기도 한다. 과보호는 좋을 게 없다.

세리카가 오컬트라는 특이한 취미에 빠지게 된 것 또한 이런 가정환경과 무관하지 않았다. 과보호로 인해 저택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양친마저 일 때문에 자주 곁에 없는 상황에서 어린시절 우연히 알게 된 한 권의 오컬트 서적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고 곧 흠뻑 빠져들면서 오컬트 매니아가 된 것 같다.

오컬트 실력은 매니아의 수준을 넘어서 악마 소환도 간단하게 한다는 후문이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마법의 원천은 '믿는 힘'. 누군가가 없는 사실에 대해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이 실체를 가지게 된다는 듯. 만약 세리카가 미래에 죽은 후 영령이 되어 서번트소환된다면 캐스터로 소환될 가능성이 클 것 같다.

학교 컬트부의 유일한 부원은 아니고 령부원이 있다. 문제는 이게 부활동을 하지 않는 부원이라는 게 아니라 진짜로 유령인 부원들이다 (...) 루트를 진행하다 보면 히로유키도 오컬트 부실에 몇 번 들락날락 하게 되는데, 특정 상황에 부실에서 CG 캡쳐를 하고 앨범 모드에 들어가서 해당 화면을 보면 여러가지 유령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유령들은 시즈쿠에서도 그랬지만 높은 확률로 제작진 (...)

히로유키를 제외하면 학교에서 교제하는 인물은 전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적다. 그렇다고 호시나 토모코나 히메카와 코토네처럼 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주위 사람들이 다가가지 못하는 것뿐이다. 일단 배경부터가 너무 어마어마하다보니 질려버리는 듯. 거기다가 본인의 사교성이 바닥을 치는 것도 있다. 애초에 목소리를 알아듣는 사람이 히로유키뿐이다

드라마 CD등에서는 날씨를 바꾼다던가 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목소리가 목소리인 만큼 (「………。」) 드라마 CD에서의 대사는 없다. 아야카가 언니에게 부탁해서 날씨를 맑게 했다는 이야기뿐.

투하트, 키즈아토, 시즈쿠 등 리프의 고전게임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게임 리프파이터에선 세리카가 실수로 불러버린 악마 랄바들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다. 흑마술은 여러모로 조심하자.

H씬이 여러모로 막장이다. 그 막장 붕가씬 때문에 '최음 마녀'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참고로 고시생툰의 작가로 유명한 seri[8]초등학교 6학년때 멋모르고 투하트를 하다가 세리카의 H신을 봐서 제대로 멘탈붕괴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투 하트 비주얼 펀 북의 권두 캐릭터 일러스트에서는 모자와 망토(!) 걸친 모습으로 등장한다. 게시판에 올렸다가는 높은 확률로 삭제 및 강등당할 수 있다.

고 투 하트에서는 흑마법소녀 복장을 입고 코모도 세리카가 되었으며, 퀸 오브 하트에서도 선택 가능하다. 스테이지 시작 때 가끔 변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참으로 압권이다.

AQUAPAZZA에서도 흑마법소녀 망토와 모자를 쓰고 등장하며 흑마법으로 지원한다. 플레이어 근처에 마법진을 만들거나 상대를 복사해서 공격하는 기술로 나뉘는데 마법진은 상대가 다가가거나 밀려나는 등으로 들어가면 손이 여러 개 뻗어와서 일정 시간 묶어둔다. 그런데 가드는 가능. 응? 복사 공격은 상대방이 어떤 캐릭터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주로 마법진을 깔아둔 후 상황을 보는 패턴이 주가 된다.
----
  • [1] 'なでなで'.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쓰담쓰담', '쓰윽쓰윽' 정도가 가장 유사하다.
  • [2] 의역으로 직역하면 아가씨는 우아함
  • [3] 근데 한국판 한정으로 세리카와 멀티의 성우가 같다(...). 하지만 애니판 1기에선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 없어서 자문자답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RMM에서는 둘이 함께 나온 장면은 있어도 마찬가지로 서로 대화를 나눈 적은 없기 때문에 만약 RMM이 국내에서 더빙되었다 해도 자문자답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 [4] 일판 한정으로 언니인 세리카와 같은 성우다.
  • [5] 이 때문에 원판 성우인 이와오 쥰코는 중복으로 맡은 동생 아야카의 대사량이 훨씬 많으며, (RMM까지 포함할 경우. 애초에 RMM에서는 세리카가 졸업했으므로 세리카의 비중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한국판 성우인 여민정도 중복 배역인 멀티의 대사량이 훨씬 많다.
  • [6] 반면 동생인 아야카는 아가씨 학교라는 별칭을 지닌 테라죠(寺女) 고교에 다닌다.
  • [7] 「에? 선배 ~라고?」 하는 식. 그래도 애니판에서는 목소리가 들리기는 한다. 단, 세리카의 목소리가 잘 들릴 정도로 볼륨을 올려놓으면 다른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어마어마한 소음이 되어버리므로 주의. 세리카의 대사가 끝나는 즉시 볼륨을 도로 내려놓을 것
  • [8] 세리카는 세리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seri' 라는 필명과 'serikachan' 이란 아이디도 여기서 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