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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스 3세

last modified: 2015-06-03 04:10:42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1.1. 대제
1.2. 바보
1.3. 여담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콜러스의 무제(武帝).

원래는 콜러스 23세였지만 십 자리 수는 떼고 그냥 '3세'라고 불린다. 클로소의 마스터는 콜러스 26세. 설정이 변경되었다고는 하지만 3권을 보시라. 6세의 망토에는 '26'이라는 수가 씌여있다.

1.1. 대제

작품 내에서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활동한 인물로, 용맹스러움으로 그 명성을 전 성단에 떨쳤다고 한다. 물론 기사로서의 실력도 일류. 흑기사 로도스 드라쿤 공에게 대학 재학중쯤 6년가량 가르침을 받았다.

작중 1권에서 소프가 성단내에 자신보다 스패드를 빨리 '던질 수' 있는 사람은 3사람 정도라고 하는 걸 봐서는 스패드 던지는 솜씨는 성단 3위권 안에 드는듯하다. 최근에는 천위기사 인플레로 콜러스 3세의 발언을 바보 취급하는 경향이 많지만, 강천위인 쟈코 퀸 핫슈를 한 손으로 막아서는 미라쥬 레프트의 칼리가 했던 발언 "코러스 직계의 힘은 꽤 강하다" 를 생각하면, 만만히 볼 인물은 아니다.

그를 살해한 라르고 켄타우리도 성단 최강대국 필모어의 최고기사 중 한명이었음에도"상처를 입었다지만 상대는 코러스라는 걸 잊지마라"고 부하들에게 경고했을 정도였고, 실제로 갈비뼈가 몇 개 나가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노이에의 에로 (아마도 노이에 살루티스 출신) 를 한 칼에 보내버렸을 정도였다(기에로는 칼만 겨우 뽑았고 휘둘러보지도 못했다.) 게다가 정실부인우리클은 노멀 상태의 성능이 에스트를 능가하는 슈퍼 파티마. 파티마의 특성을 생각하면 절대 약한 기사에게 갈 리가 없다.

사람됨도 유쾌하고, 사소한 일에 마음을 쓰지 않는 대범한 인물로 라키시스의 피로연 때는 버 바라다한테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했음에도 오히려 클로소를 달래거나, 레디오스 소프한테도 "이래뵈도 즐기고 있네. 신경 쓸 것 없어."라고 넘어가기도 한다. 이 당시 상황은 유버가 헬마이네를 자랑하면서 코러스 3세한테 모의전을 제안[1]한다. 마인드 컨트롤이 되어 있지 않아 MH를 무서워하는 클로소는 거부했고, 이를 감추기 위해(마인드 컨트롤이 되어있지 않은 것은 불법이다) "몸이 좀 안좋아서"라며 거부했다. 이걸 기회로 삼은 유버는 온 성단의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님, 하구다때문에 몸사리는듯 ㄲㄲㄲ"이라며 한바탕 망신을 주고 만 상황이라 자신뿐 아니라 국가적 망신을 당한 상황이었다.

파트너인 파티마 우리클과는 2957년 부왕의 명령으로 파티마 마이트 모라드 카바이트를 만나러 가다가 필모어의 라르고 켄타우리에게 뜻하지 않은 기습을 당한후 우연찮게 만났다. 피로연을 거치지 않고 파티마를 데려온 왕자는 처음이란 점에서 전 성단의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트란 연방의 미션 루스 대통령이 피로연 없이 메가엘라를 맞이했다가 그것을 무마하기 위해 갖은 고생을 다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어째 불공평하다 싶을 정도. 그러나 트란 연방과 콜러스는 지도자의 품격 뿐만 아니라 국력에서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점도 있고, 사실 미션 루스는 엄청난 관심을 받은 메가엘라의 선에 '공식적으로'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쇼를 벌인 것이다.
그러고보니 우리클도 클로소도 정식으로 파티마의 선을 거쳐 들어온 파티마가 아니다. 비공식 루트로 입수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3세

2988년 바스토뉴 교외의 배틀카로 모라드를 찾아갔다가 우연히 파티마 클로소와 만난다. 그녀를 왕 전용의 모터헤드 쥬논의 파티마라 직감한 3세는 콜러스 가로 그녀를 데려가게 된다.

이후 우리클과 함께 완성되지 않은 쥬논 전기형의 실전 테스트를 나갔다가 부레이 기사단에게 부상을 당하고 우리클을 잃는다. 그리고 소프의 도움을 받아서 쥬논을 개수한 뒤 하구다와의 최종 결전에서 사기 증진을 위해 전선의 후방에 나갔다가 텔레포트로 급습해온 필모어 제국 기사인 라르고 켄타우리의 사이렌에게 기습을 당해 전사한다.

여담이긴 하지만 왕비인 엘메라 콜러스와는 캠퍼스 커플로 오랜 연애끝에 결혼했다고 한다. 하지만 콜러스 3세는 기사였기에 우리클과의 사랑으로 그녀를 슬프게 만들었고, 그녀는 콜러스 3세가 죽을 당시 태중에 있던 콜러스 4세는 기사로 키우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다만, 콜러스 왕가의 장자는 무조건 기사로 태어나므로 콜러스 4세는 엘메라의 양육법에 무관하게 이미 기사였다. 그러나 엘메라는 기사로 태어난 장녀 세이레이도 기사한테만은 시집보내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여담으로 세이레이의 성격이 그렇게 개차반(;)인 것에는 분명히, 동생에게만 신경쓴 어머니에 대한 반항 심리가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먼 훗날, 세이레이의 초대형 폭로전이 전 성단으로 중계된 후에야 뒤늦게 "어째서 저런 애로 자란걸까, 미안해요, 여보! 용서해주세요…" 하고 울부짖었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

물론 3세도 자신이 좋은 남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전쟁이 끝난 뒤에는 파티마를 두거나 MH에 탈 생각이 없었지만…. 해석하기 나름이라서 뭔가 미묘하다.

필모어 제국의 레더 8세는 기사로서 전장에서 죽은 그를 부러워했다. 그런데 알고보면 이 사람이 죽인 거나 마찬가지다

1.2. 바보

사실 나가노 마모루의 잦은 설정변경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바보삽질중년 소리를 듣게 된 비극의 사나이.

  • 30년을 들여서 쥬논을 자작, 레디오스 소프에게 굉장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추가된 설정으로 완전히 자작이 아니라 인게이지 옥타버 SR1을 본떠 만든 것으로 되어있다. 거기에다 미완성. 더군다나 애초에 왕가 전용의 모터헤드가 있었음에도 추가로 제작하게 된것도 삽질중의 하나.
    - 쥬논의 테스트 장면에서 "이게 완성되면 내 몫의 베를린을 돌릴 수 있겠지"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쥬논을 만든 것은 실질적 전투에 투입할 베를린을 먼저 토리오 나이트에 돌리고, 쥬논은 왕가의 상징(?)으로 쓰려한듯.
    - 결국 왕가전용인 인게이지 SR-1은 멜로디 가가 폐문당하면서 아르르가 들고 튀어버린터라 Mk2가 만들어졌지만 코러스 3세가 오리지널 SR-1을 근성 하나로 밀어붙여 재현하려고 했다고 바뀌었다(파워가 넘쳐나던 SR-1을 안정적으로 만든 Mk2가 불만이었는지도….)

  • 쥬논은 비행장치인 랜드 부스터를 장착하여 비행이 가능하지만 수정된 설정에 의하면 모든 모터헤드는 비행할 수 있다.
    - 이는 비행능력은 이동을 목적으로 한 기능으로 기본적으로 MH는 지상전 위주이기에 날아다니지 않은 것이고, 랜드 부스터는 공중전이 가능할 정도의 기동성 확보용이라는 설명이 구구절절히 붙었다. 그러면 하늘을 나는 쥬논을 보고 놀란 하구다의 기사는 뭐냐…….('MH는 날 수 있다'를 까먹은 바보?)란 문제점이 추가되는데, 이것도 전투중 모터헤드가 비행을 시도하는 것은 칼 떨어뜨리고 등돌려 도망가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자신에게 위험한 행위이며, 평소같으면 그 즉시 두동강... 따라서 콜러스의 고위 인물이 탑승한 듯한 최신형 모터헤드가 기사에 턱걸이를 간신히 한 자도 하지 않는 짓을 한데 놀라서 엄마 킥 시전 중의 남자 기사와 같이 스턴에 걸린 것이라는 역시 구구절절한 설명이 붙게 된다. 어떻게든 망가지는 것을 막아보려는 애처로운 몸부림이 느껴진다.

1.3. 여담

이 사람한테 붙은 별명은 다음과 같다.
서드(III) 도련님 - 2대 흑기사 로도스 후작.
바보중년 - 작가인 나가노 화백의 실수덕분에 팬들이 붙인 별명. (…)

…그래서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데, 사실 라키시스가 감추고 있던 또 하나의 모습을 본 극소수의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처음에 라키시스를 보고 공포를 느낀 것도 그 모습을 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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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버는 리얼돌(!)로 쓰려던 클로소가 콜러스 3세에게 의탁한 것에 앙심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