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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펠리

last modified: 2014-01-14 00:44:45 Contributors


호피족이 그린 코코펠리(좌)와 코코펠마나(우).



페니스가 달린 코코펠리.



코코펠리 인형.

Kokopelli. 코코펠리는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호피족(Hopi)의 카치나(Katsina. 신, 혹은 정령을 의미)의 하나. 풍작의 신(남신). 코코피라우 라고도 한다.

피리를 불어 풍작, 자손번영, 행운 등을 가져온다. 코코펠마나(Kokopelmana)와는 부부사이.

미술에서는 세로로 잡는 피리를 부는 곤충(주로 여치같은 모습)의 모습으로, 주로 옆모습으로 그려진다. 고대에는 발기한 페니스나 촉각 등이 그려져 있으나, 현대에서는 생략되고 비교적 의인화 된 성별을 구분할 수 없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코코펠리는 굽어진 등을 하고 있으며, 니미즘에 의해 다양한 네이티브 아메리칸에 의해 고대적부터 그려져 왔다. 코코펠리는 선사시대 남아메리카의 원주민 문화에 있어서 "토지를 비옥하게 하고 등에서 씨앗을 뿌린다"고 일컬어져, 오곡풍작의 신으로 믿어졌다. 기근기에는 코코펠리가 엎드려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것은 코코펠리의 영혼이 그 땅에서 멀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비교적 인기가 있는 해외 토착신으로, 티티카카(Titicaca)나 챠이하네(チャイハネ), 마라이카(マライカ), 무겐도(むげん堂) 같은 에스닉 숍에 가면 귀엽게 만들어진 코코펠리의 인형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