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코카콜라

last modified: 2015-11-03 20:57:51 Contributors


코카콜라 맛있다. 맛잇으면 또 먹어. 또 먹으면 배탈나. 딩동댕동.
세계를 정ㅋ벅ㅋ한 음료
북극곰님이 이 항목을 좋아합니다

Contents

1. 기본 설명
2. 콜라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주다
3. 제작의 비밀
4. 경영 및 자진 로컬화
4.1. 이슬람 및 아랍권
4.2. 인도
4.3. 페루
4.4. 중국
4.5. 대한민국
5. 마케팅
6. 펩시와의 관계
7. 우주진출
8. 자체 바리에이션
9. 펩시와의 비교
10. 비난
11. 브랜드
12. 트리비아
13. 관련 항목


1. 기본 설명

청량음료콜라의 브랜드.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한 상품이며 세계 제일의 브랜드를 꼽을 때 항상 나오는 후보 중 하나. 일반적으로는 콜라 업계 부동의 1위라고 인정받고 있으나 시대와 지역에 따라선 라이벌인 펩시가 승리한 경우도 있다. 본사는 미국 애틀랜타에 있다.

2. 콜라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주다

Cola는 코카콜라 뿐이 아니라 펩시 등 다른 회사의 검은색 단물(...)도 총칭하는 단어.

코카콜라만을 칭할 때는 보통 코크(Coke)라고 하는데 이는 원래 코카인의 속어이다그런데 우리나라 교과서쓰는 사람들은 콜라 주세요를 Can I have a Coke? 라고 써놓고(Cola는 못 알아듣는다고 하면서) 학생들은 달달 외운다. 다 알아듣던데? 대한민국 영어의 폐혜를 잘 보여준다. 콜라회사라곤 코카콜라밖에 모르는걸까. 실제로 코카콜라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코카 잎을 그대로 삶은 베이스[1]콜라나무 열매 추출물 외 각종 향료를 섞어 만든 것이었기에 코카콜라가 된 것이었다. 미국 일부 지역(특히나 코카콜라 본사가 있는 조지아 주 등 남부)에서 coke라고 하면 모든 탄산음료을 뭉뚱그려 지칭하는 단어가 되기도 한다. 홈그라운드의 위엄? 미국에서 탄산음료를 부르는 방법. 로망스어 계열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꼬까라고 부르기도 한다,

3. 제작의 비밀

초기엔 재료인 코카 잎 성분 중에 극소량의 다량의 마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었다곤 하나... 지금은 정부 관계자 감독하에 코카 잎을 삶은 후 의료용 코카인을 의료기관용으로 회수한 후 코카인이 제거 된 베이스로 만든다. 화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런 식으로 특정 화합물을 제거한다 한들 100% 제거는 안 된다. 100% 제거되지 않았다 해도 극소량인지 현재 성분표에 코카인은 쓰여있지 않다. 코카잎 말고도 콜라나무 열매도 일부 사용되므로 콜라나무 열매의 성분인 '카페인'[2] 도 들어있다. 그 외 각종 향료가 들어간다. 그래도 마약같은 음료

코카콜라 특유의 곡선을 가진 유리병은 여성의 스커트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있다. 사실 관계야 어쨌든 당시 CF 등에서도 그러한 설명이 나왔기 때문에 코카콜라가 공식적으로도 인정하는 이야기다. 1920년대에 코카콜라의 아류작들이 판을 치자 병의 모양만으로도 차별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코카콜라의 생산라인은 절대 비밀에 부쳐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공장 설립시에도 본사에서 보내온 콜라 원액으로 콜라를 제작한다라는 말이 유명한데 사실 틀렸다. 자세한 것은 코카콜라의 도시전설 항목 참조. 각 나라마다 레시피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굽시니스트의 본격 코카콜라 만화. 2011년에는 이런 기사도 떴다. 125년 코카콜라 제조법, 베일을 벗다, 디스아메리칸라이프의 원문. 한국의 코카콜라에 식상했다면 미국의 콜라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도록 하자. 일단 코카나무 추출액부터 구하기 난감하다 끓이고 탄산수에 타서 마신다면?

실은 코카콜라 회사의 고도의 상술. 먼저 특허법상 특허출원 보호를 받을 시 최대 보호기간이 제한되고 반드시 해당 기술을 공개해야 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특허출원을 받지 않고 '창업 때부터 비밀리에 전수되는 비법' 이란 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배합비 문서를 은행 비밀금고에 보관해 두고 그 사실을 소문으로 흘린다든가, 해당 문서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서 호송 경호원과 철통경비를 붙여 일부러 요란하게 운송작전을 펼쳤던 것 역시 일종의 신비감과 이슈화를 의도한 마케팅의 연장선상에 있다. 비슷한 예로 KFC가 있다.

4. 경영 및 자진 로컬화


1950년 프랑스에 코카콜라가 막 진출하던 당시 프랑스인의 반응.jpg

세계 몇몇 군데에서는 종전 콜라 업체에 맞서고자 노력도 하긴 한다.

4.1. 이슬람 및 아랍권


코카콜라 로고를 거울에 비치면 아랍 문자로 反무함마드, 反메카를 나타낸다는 것[3]과, 코카콜라가 유대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데 쓰여진다는 루머 때문에 이들은 펩시를 마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시리아 같은 경우엔 펩시도 유대인 자본이라고 하여 크라운 콜라라는 우리에겐 낯선 업체 콜라를 즐겨마시기도 한다.[4] 코카콜라와 디자인이 비슷한 짝퉁 카콜라도 있다. 아랍 자본이 들어간 이 콜라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투자하면서 아랍권에서 매우 싼 값으로 팔리기도 한다. 알라후 아크바르

이란에는 잠콜라라는 브랜드도 있다. 이란에 펩시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지만 이슬람 혁명으로 쫓겨난 이후로 자체적으로 탄산음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이란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한 이슬람 지역에서 규모있는 음료회사 중 하나다.

4.2. 인도

코카콜라는 1956년에 인도에 진출했고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었다. 하지만 정밀기술을 사용하지 아니하는 외국계 회사는 주식을 40% 이상 소유할 수 없게 하는 법률(Foreign Exchange Regulation Act (FERA), 1973) 때문에 1977년 인도에서 철수를 한 후 Parle Agro라는 인도 회사에서 Thums Up 이란 콜라를 출시했었다. 펩시도 1988년에나 인도에 진출을 했으므로 거의 독점이나 다름없는 점유율을 누렸으나, 1993년에 인도서 다시 사업을 재개한 코카콜라가 인수했다.

인도서 사업을 재개한 이후로 펩시랑 피터지는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펩시가 조금 더 우세하다. 이 둘을 제외한 다른 탄산음료들은 미미한 편.

4.3. 페루

중남미에서는 노란색으로 유명한 페루잉카 콜라가 한때 코카콜라를 눕히며 잘 팔렸으나 결국 코카콜라에게 인수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4.4. 중국

자체 브랜드의 콜라만을 생산하다가 닉슨이 방문한 이후 펩시가 들어가는 일이 있었다.

4.5.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6.25 이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1968년에 한양식품[5](수도권 및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우성식품(1971년, 부산, 경남 및 제주지역), 호남식품(1972년. 호남지역), 범양식품(1973년. 대구, 경북 및 충청 지역)에서 지역별로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그러다 한국 경제가 급성장하게 되면서 식습관도 슬슬 서구화됨에 따라 코카콜라의 매출도 증가하게 되자 미국 본사에서는 1997년, 기존 업체들과의 재계약 거부 및 원액공급 중단을 선언하였고 1998년에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직영생산 체제로 바꾸었고 코카-콜라 호주 아마틸 계열에 편입시켰다. 이에 두산식품, 우성식품, 호남식품은 인수합병에 동의하고 공장과 유통망을 넘겨 주었지만, 범양식품은 끝까지 저항하며 인수에 거부, 자체 제품인 콜라독립 815라는 이름으로 독자 생산하기도 했으나 망했어요... 이 시기에 한국적인 맛을 모토로 '815 콜라'나 콤비 콜라 등의 국산 콜라가 만들어졌다. 블라인드 테스트에선 코카콜라보다 우월하다고는 했지만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라는 기존 콜라에 익숙해진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진 못했다. 이에 맛을 개선한다 어쩐다 하면서 계속 맛을 바꾸다가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다. 더불어 코카콜라의 엄청난 방해공작도 한 몫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많은 가게들 음료 냉장고가 코카콜라에서 무상으로 빌려주는 경우가 많기에 다른 콜라 제품을 넣는 걸 방해하는 방법이 통했다고도 한다. [6]

2007년 한국 코카-콜라 유한회사(원액 공급 및 온라인 마케팅)와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제조, 생산, 판매 및 오프라인 마케팅) 2개 회사로 나누고, 코카-콜라 음료 주식회사는 LG생활건강에 매각하였다.

참고로 다이소 한국내 매장 음료코너에 진열된 음료들은 거의 이 회사 제품으로만 진열되어있다. 500ml PET병으로 한병에 천원씩 하니 할 말은 다 했다.

5. 마케팅

북극곰을 등장시킨 CF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곰은 달콤한 것은 좋아하기 때문에 콜라도 좋아한다. 마시쪙!


일본의 경우[7] 1987년 중후반에 제작된 코카콜라 CF가 일본 CF 역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불릴 정도로 국민적인 인지도와 명성이 대단하다. 'I feel coke' 광고 시리즈는 1987년 일본광고대상을 수상했다. 일본 유명 가수들이 부른 'I Feel Coke' CM송의 귀에 착착 감기는 감성적인 멜로디에 아웃포커싱과 슬로우 모션 촬영 기법을 적극 활용하여 당시 일본인들의 즐겁고 행복한 일상들을 그려낸 세련된 영상미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지금 보아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수작이라 할 수 있으며 당시 CF의 인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곧바로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차용되어 CF가 제작되었을 정도였다.[8] 최근에 와서는 1980년대 일본의 경제 황금기 당시의 시대상을 가장 잘 표현한 영상자료로 재평가를 받으면서 일본 내에서 해당 CF 영상을 담은 DVD가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잃어버린 10년을 거치며 밑바닥으로 추락한 일본인들의 자존심을 달래주는 추억팔이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 많은 CF들 보기.


▲ 1980년대 인기리에 방영되던 일본 코카콜라 CF를 그대로 차용한 한국 코카콜라 CF[9]

youtube(_8GHchvvzms)
▲한편 동시기 미국에서는 뉴코크 실패 이후 클래식 코크로 돌아온 것을 계기로 해서 "Can't beat the feeling(이 느낌을 참을수 없어)"이라는 슬로건과 노래로 된 CF를 방영했었다. 영국과 유럽권에서는 한동안 'Coca-Cola is it(코카콜라 그것뿐)'[10]이라는 슬로건을 유지한 채로 87년까지 Robin Beck의 'First time'이라는 노래를 어레인지한 CF를 잠깐 선보였다가 1년 뒤 미국과 같은 광고로 바꾸었다.댓글을 보면 이쪽에서도 꽤나 그리워하는 분위기인 듯 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코카콜라 그룹이 컬럼비아 영화사를 소유하여 영화 제작에도 나선 적이 있다. 그런데 영화들이 줄줄이 망해서 큰 피해를 입자 1989년 일본 소니에 영화사를 팔아치웠다.

6. 펩시와의 관계

본격 코카콜라가 펩시를 공격하는 광고 이거 하나로 설명 끝! 또는 구글에 coke vs pepsi 검색(...)

같은 콜라생산기업인 펩시와는 라이벌 관계. 펩시는 콜라로 승부해서는 코카를 이기지 못하자 다른 청량음료를 개발하여 우회공략을 시도하여 결과적으로 지금은 펩시사의 전체 음료부분 매출액이 코카콜라사의 전체 음료부분 매출액을 능가한다. 그리고 "콜라 부분" 에서도 기타 음료를 기반으로 번돈으로 유명 패스트 푸드사를 하나 둘씩 인수하여 각 매장에 때려박고 유명 팝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11] 콜라 쪽도 10~20대층 공략에 성공했다.

1980년대에 처음으로 펩시가 코카콜라의 매출을 넘어서게 되었는데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압승을 거두게 된다. 이에 코카콜라에서는 맛의 문제라고 판단했는지 4년동안 연구하여 1985년에 "뉴 코크" 라는 이름으로 코카콜라 본연의 맛보다는 펩시에 가까운 맛의 상품을 개발한다. 그리고 뉴 코크는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펩시를 이겨버렸다! 그러나 막상 이 뉴 코크가 출시되자 나의 코카콜라는 그러지 않아! "내 추억이 사라졌다" 는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으며 대 실패하게 된다. 결국 3개월만에 "코카콜라(뉴코크)" 와 "코카콜라 클래식" 이라는 두가지 형태로 생산하게 된다. 이후 뉴코크는 시장에서 퇴출되고 결국 2009년에는 클래식이 클래식 마크를 때게 된다. 다만 한국에는 뉴코크가 들어온 적이 없었고 당연히 코카콜라에는 클래식 마크가 붙은 적이 없다. 아무튼 뉴코크의 실패는 마케팅에서부터 맛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본연의 총체성을 잃은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경영/마케팅 분야에선 한결같이 '실패한 변화사례' 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12][13][14] 유명한 사례여서 그런지 이 책 저 책 마구 튀어나오는 통에 경영대생들은 이거 모르면 간첩 취급 받고, 고딩들도 공부 좀 하면 다 아는 사례가 되어 버렸다.

다만 이것을 마냥 실패라고만 하기는 어려운 것인데 뉴 코크 사건이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했는지 코카콜라 클래식이 나온 이후로는 다시 매출이 펩시를 능가하기 시작했기 때문. 새옹지마다. 이후로는 과채음료인 미닛메이드 등 곁다리 상품 등에도 힘을 쓰면서 매출과 브랜드 가치 방어를 하고 있다. 여담으로 뉴코크 개발로 바닐라향 함량이 줄어들자 바닐라 주요 생산국가인 마다가스카르의 경제가 몰락했다가 종전의 바닐라향 함량이 많은 코카콜라 클래식이 나오자 다시 경제가 살아나서 '코카콜라 경제' 라는 말이 생겨났다. 한편 2000년대 초반 펩시 바닐라에 대항한 바닐라 코카콜라(2007년부턴 코카콜라 바닐라)가 개발되었고 2013년 3월부터 유럽지역 리런칭이 시작되었는데 마다가스카르 경제가 부흥했었는지, 혹은 부흥할지는 미지수이다.

그래도 브랜드 가치나 인지도 등에서는 펩시의 10배에 달한다. 100만달러 단위로 계산해서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68945. 세계 부동의 1위다. 펩시는 1/10도 안 되는 6214. 참고로 이때 닌텐도가 9460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66068으로 썩어도 준치라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이 말은 2001년 기준이다. 2010년 자료에 의하면 코카콜라는 여전히 1위이다). 역사가 짧은 펩시가 화려한 스타 마케팅과 젊은 이미지를 심어준 것만으로도 이만큼 하는 것이 놀라운 것.

7. 우주진출

1985년에는 두 회사가 서로의 콜라를 우주식에 포함시키기 위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1985년 7월 12일 주 왕복선 챌린저호에 같이 탑재된 코카콜라가 청량음료로는 세계 최초로 우주 비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특수재작된 캔을 만드는데 25만 달러를 투자했다. 겉모양은 펩시콜라 우주캔처럼 스프레이 모양 깡통이지만 정작 뜯어보면 그 구조는 단순하게도 그냥 고무풍선 안에 콜라를 집어넣은 것(...)


이렇게 생겼다. 뚜껑만 빼면 걍 콜라캔이네참고로 뚜껑은 나사식이었다.

성공적인 우주비행을 마친후 코카콜라는 6년 뒤인 1991년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 방문을 비롯하여, 1995년에는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탑재된 코카콜라 마운틴 머신을 통해서 코카콜라, 다이어트 코크,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까지 제공했다.


이것이 코카콜라 마운틴머신.

그후 18년 정도 지난 오늘날에는 우주식에는 탄산음료가 없다. 2015년 현재도 없다.

8. 자체 바리에이션

자매품으로 코카콜라에 당분과 칼로리를 없앤 다이어트 콜라가 있다. 0Kcal라고 광고하는데 이는 100ml당 4Kcal 이하이면 0Kcal로 표기할 수 있기에 0Kal로 표기된다.[15] 당분을 넣는 대신 합성조미료인 아스파탐을 이용해서 맛을 내는것이라 일반 콜라와는 독특한 맛이라 호불호가 갈리는편.

그 외에 바리에이션으로 체리코크나 코크 plus 같은 물건들이 있는데 바리에이션 중에서 제일 인기 있던 것은 지금은 단종된 바닐라 코크. 단종된 지금도 일부 지지층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 시골 외진 구석의 슈퍼나 편의점에서 찾아내서 마시기도 한다. 단, 본사인 아틀란타에서만 조금씩 생산하기에 성지순례 가서 얻어오는 이들도 있다. 왠지 이상할 것 같지만 바닐라의 부드러움이 상당히 맛있다. 단종된 이후 미국에선 2007년부터, 영국에선 2013년부터 재생산에 들어갔다고.

단 한 사람을 위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했었는데 2차 세계대전 직후 연합국의 수뇌부들이 베를린에서 모여 회의를 하는 도중 아이젠하워 사령관의 권유로 콜라 맛을 본 주코프 원수가 콜라 맛을 잊지 못해 스탈린의 눈을 피해 자본주의의 총아라 불리는 콜라를 맛보고 싶어 아이젠하워에게 콜라 공수를 부탁하였다. 그 즉시 아이젠하워는 해리 트루먼 대통령과 상의 하여 소련의 약점을 잡을 수도 있는 기회라 생각하여 트루먼 대통령 특별 지시로 코카콜라사에 '보드카' 처럼 보이는 코카콜라를 만들라고 명령한다. 그리하여 코카콜라사는 하얀색 뚜껑과 붉은색 소비에트의 별 모양이 그려진 라벨을 붙여 주코프에게 전달하게 된다. 소련군 최고 지휘관의 콜라 사랑에 의해 만들어진 이 색깔 없는 콜라는 그렇게 한 개인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이자 최후의 콜라로 기록되어졌다.

Coca_Cola_Freestyle.JPG
[JPG image (Unknown)]

미국 등 일부 나라에 코카콜라에 각종 시럽을 섞어서 만들어주는 'Coca Cola Freestyle'이란 자판기가 있다. 단종된 라임맛이나 이벤트 형식으로 발매되었던 오렌지맛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조합 가능하다. 추후 페트병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를 자세히보면 거의 대부분의 자사 취급물품도 취급함을 알 수 있다.

9. 펩시와의 비교

  • 탄산 특유의 톡 쏘는 맛은 코카콜라가 더 강하다. 바꿔 말하자면 펩시가 좀 더 덜 자극적이다.

  • 톡 쏘는 맛이 강해서인지 펩시보다 김 빠지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바닐라와 계피의 향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등 코카 콜라가 펩시보다 향료의 성분 비중이 더 높다. 대신 당도는 펩시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김빠진 콜라의 맛은 카라멜 향이 진한 펩시가 더 낫다. 펩시는 달짝지근한 물이되는 반면 코카콜라는 그냥 시큼한 물이 된다.

  • 당도가 더 낮아서인지 액체의 점도가 더 낮다. 이 때문에 목넘김과 끝맛은 코카콜라가 좀 더 깔끔하다. 펩시는 좀 끈적거리는 편.

10. 비난

너무나도 전세계적으로 퍼져서 싼 값에 팔아서 문제라는 비난이 있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물이 부족한 나라에까지 물보다 싸게 파는 것. 덕분에 아프리카나 중남미 시골같은 곳까지 있어서 물 대신 콜라를 마시니 이가 당연히 남아돌리 없다(이를 녹이네 마네가 아니라 당분을 생각해도).

우스개로 시리아와 북한,쿠바만 코카콜라가 없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그런다. 다만 북한에서도 마실 수 있다면 마신다고 미제 타도 외치면서 왜 마시나. 경수로 공사 일로 북한에서 지내던 만화가 겸 기술자 오영진이 그린 남쪽손님이란 만화에서도 북한 측 인물들이 코카콜라를 외면하는 척 하다가도 얼른 마시는 게 나온다.

11. 브랜드

  • 코카콜라
  • 환타
  • 파워에이드
  • 미닛메이드
  • 조지아
  • 스프라이트
  • 킨사이다
  • 순수
    • 휘오 순수
  • 캐나다 드라이 - 한국/일본 한정. 원조인 북미에서는 닥터페퍼에서 판매한다.
  • 닥터페퍼 - 한국,일본,유럽 한정.
  • 암바사
  • 네스티
  • 소켄비차
  • 풀 스로틀 에너지 샷
  • 두유 have mojo
  • 글라소 (에너지 워터 종류)
  • 보리보리 - 현재는 생산하지 않음
  • 아쿠아리우스
  • 번인텐스 - 한국/일본 한정.
  • 슈웹스 - 한국/일본 한정.
  • 하이-c - 주스 브랜드. 미국 외에는 필리핀, 일본등지에서 판매. 과거 한국에서도 판매되었으나 미닛메이드 라인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건지 한국에서는 사장됨.
  • MOTHER
  • 써니텐, 강원평창수 등, 해태음료 일부 제품도 관할한다.
  • 그램 (탄산수) - 한국 한정. 문제는, 이 씨그램, 맛이 없다(...). 몇몇사람들은 레몬향 맛을보고는 무슨 모기약 맛이난다고 한다. 도대체 무슨 향넣었길레 프킬러맛이나요?

위는 한국 기준이며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컬 브랜드를 생수까지 일일이 합치면 무려 2800종류에 달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음료수계의 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코크, 환타와 함께 스프라이트(Sprite)가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다. 스프라이트는 한국의 사이다와 같은 것. 콜라가 코크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듯이 외국에서는 스프라이트가 곧 사이다다.

12. 트리비아

2001년에는 스타리그의 스폰을 맡았다.

척척박사님을 소환할 때 쓰는 주문에 사용된다. 그리고 괴수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폴아웃 시리즈에는 이 회사와 음료수의 패러디인 누카콜라가 존재한다. 가장 많은 바리에이션을 볼 수 있는 작품은 외전인 폴아웃 택틱스[17]폴아웃: 뉴 베가스[18]

이를 패러디해 팀 포트리스 2스카웃의 부무장인 Crit-A-Cola가 한국에서는 훅가콜라로 번역되기도 했다.

2008년 이그노벨상 화학상은 [ 다이어트 콜라가 피임 효과가 있다는 걸 밝혀낸 앤더슨 교수가 수상했다. 코카콜라, 특히 다이어트 콜라에 정자를 죽이는 살정제 효과가 있다는 도시전설을 규명하려 한 것. 그리고 공동 수상자는 이와 상반된 연구결과를 내놓은 대만 타이베이의대 연구진이다.(...)

금색의 갓슈에 따르면 다이어트 콜라로 손을 씻으면 끈적이지 않고 미끈미끈해진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2006년 코카콜라 그라목손 협박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코카콜라와 펩시를 눈 감고 마시면 구분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두 콜라의 맛은 상당히 다르고 오히려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를 구분하는 게 더 어렵다.

다이소에 가면, 코카콜라 제품을 더 싸게 살 수도 있다고 한다.

2015년, 업무혁신을 위하여 본사에 설치된 동응답기를 모두 파기했다고 한다.


항목 맨 위에 있는 코카콜라 리본 로고를 역화한 로고들의 모음.[19]
----
  • [1] 이것은 원래 구강청정제로 사용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초기에는 탄산수가 아닌 그냥 물을 탔다고 한다.
  • [2] 그 때문에 인조가 아닌 천연카페인.
  • [3]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틀렸다. 아랍 문자로 la(아니오)를 표시하기 위해 ل (lam) 혼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alif)와 꼬여서 쓰인다.(لا ) 그리고 '메카'의 마지막 글자는 ه (haa)가 아니라 ة (taa marbuta)이다.
  • [4] 걸프전 때 이라크인이 CNN 인터뷰에서 '우리는 펩시 안 마셔도 먹고 살 수 있다!' 면서 혐오감을 표출한 적도 있다.
  • [5] 후일 두산에서 인수, 두산음료로 사명 변경.
  • [6] 허나 사실 한국 음료업계의 깡패는 롯데칠성이다. 경쟁 음료의 판매를 저지했던 다양한 꼼수는 대학의 심리학 강의나 마케팅 강의에서도 종종 언급된다. 대표적인 피해 케이스가 '천연사이다'와 '스프라이트'.
  • [7] 일본의 코카콜라 광고 슬로건은 1980년대 초까지 다른 나라에서 쓰던것과는 약간 달랐다고 한다. 예를 들어 70년대 후반~80년대 초에 미국/유럽/한국에서는 'Have a Coke and a smile(코카콜라와 함께 웃어요)'를 썼었는데 얘네 혼자 Yes Coke Yes라고 따로 노는등(...)
  • [8] 바로 아래의 영상이 그 CF 영상이며 여주인공은 심혜진으로 이 CF를 통해 콜라녀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팔꿈치씬은 애드립이었다고. 이종원도 당시 무명으로 광고에 출연했다. 또한 일본 CF곡을 번안하여 유열이 주제가를 부르기도 하였다.
  • [9] 상표명을 제외한 CF 문구에 외래어를 넣을 수 없던 당시의 광고제작 관련 법규로 인해 'I Feel Coke' 를 '난 느껴요 코카콜라' 라는 우리말 문구로 바꾸어 제작하였다. '난 느껴요 코카인'
  • [10] 미국에서 'Coke is it'으로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사용했던 슬로건. 한국과 일본에서도 1984년부터 위의 광고로 바뀌기 직전인 1987년 초까지 썼었다.
  • [11] 이 때의 흑역사로 마이클 잭슨의 화상 사고가 있다.
  • [12] 2008년 국내에서도 출판된 칼 프랭클린의 '세상을 바꾼 혁신 vs 실패한 혁신' 이 읽기 쉬운 예.
  • [1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다크문 유랑단이 파는 음료수 중 이걸 빗댄 게 있다. 축제 탄산음료라는 아이템인데, 설명에 "새 축제 탄산음료는 정말 형편없었어요!"라는 게 적혀서 코카콜라를 깐다.
  • [14] 이 상황과 아주 판박이같이 닮은 상황이 1990년대 한국 맥주시장. 1990년대에 처음으로 하이트(당시는 조선맥주)가 OB맥주(당시는 동양맥주)의 매출을 넘어서게 되었는데 이에 OB맥주에서는 맛의 문제라고 판단했는지 다년간 연구하여 "NEX" 라는 이름의 상품을 개발한다. 그리고 NEX는 블라인드 테스팅에서도 하이트를 이겨버렸다! 그러나 막상 이 NEX 맥주가 출시되자 나의 OB맥주는 그러지 않아! "내 추억이 사라졌다" 는 소비자들의 항의를 받으며 대 실패하게 된다. 결국 얼마 안 가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명제로 OB라는 명칭을 다시 내건 OB Lager를 생산하게 된다.(크라운이 하이트로 이름을 바꾼 것처럼 OB맥주도 OB 자를 떼었다가 다시 붙인 것) 이후 NEX는 시장에서 퇴출되고 다시 OB라는 명칭이 동양맥주의 주력상품이 된다. 아무튼 NEX의 실패는 마케팅에서부터 맛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본연의 총체성을 잃은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경영/마케팅 분야에선 한결같이 '실패한 변화사례' 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 [15] 1.5리터 기준으로 60Kal 이하. 일반콜라는 1.5L 기준으로 640Kal
  • [16] 클럽소다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다.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탄산수로는 그램이 있다.
  • [17] 누카콜라, 체리 누카콜라, 옐로우 누카콜라, 클래식 누카콜라, 퓨전콜라로 총 5종.
  • [18] 기본적으론 누카콜라, 차가운 누카콜라, 누카콜라 쿼츠, 누카콜라 빅토리의 4종이 등장하지만 DLC인 Lonesome Road를 설치하게 되면 누카콜라 퀀텀이 등장함으로 총 5종이 등장한다.
  • [19] 다만 태국은 맨 가운데의 로고가 예전에 쓰였으나, 지금은 이 로고가 더 흔하다.
    thaicoke.jpg
    [JPG image (Unkn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