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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

last modified: 2015-03-25 15:09:3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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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작중 등장
2.1. 스타크래프트 이전
2.2. 스타크래프트
2.3. 스타크래프트 2
2.3.1. 자유의 날개
2.3.2. 군단의 심장
2.3.3. 공허의 유산


1. 개요



테란 자치령동네북수도성. 제국의 수도아우구스트그라드가 여기에 위치하고 있다.

원어 발음은 /Core-Hal/이기 때문에 '코할', 또는 '콜할'에 가깝고 실제 테란 캠페인을 수행하다보면 이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외국포럼을 검색하다보면 이 단어를 닉으로 쓰는 사람이 "내 닉은 코랄이라 읽는게 아냐!"라면서 짜증내는 글을 찾을 수 있다. 비슷한 예로 Aiur는 "아이어"로 발음되는데, 공식 한글판 매뉴얼에 "아이우"라고 쓰이는 바람에 오랫동안 아이우로 불렸던 예가 있다. 그러나 아이우가 스타크래프트2 공식 한글판에서 아이어로 고쳐진 데 반해 코-ㄹ할은 여전히 "코랄"로 번역되고 있다.

2. 작중 등장

2.1. 스타크래프트 이전

원래 테란 연합의 핵심 식민지 가운데 하나였고 생물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행성으로 제법 번영한 곳이었다. 그러나, 연합의 강제 합병과 착취에 불만이 고조되어 잦은 폭동이 있었으며, 코랄의 상원의원 앵거스 멩스크의 주도 하에 연방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벌였다. 그 결과 테란 연합의 주요 군사기지들을 장악할 수 있었지만, 코랄의 상실과 그로 인한 다른 식민지들의 반란을 두려워한 연방은 코랄에서 병력을 철수하여 반군이 축제에 빠져 방심한 사이에 유령을 파견하여 앵거스 멩스크와 그 가족을 암살하였다.

앵거스 멩스크의 아들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원래 아버지와 별로 사이가 안 좋았고, 아버지의 사상이나 행동에도 별 관심이 없었다. 애초에 테란 연합의 광산 관리자였던 만큼 테란 연합에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이 터지고 나서 흑화분노하며, 코랄에서 다시 저항세력을 규합하여 연방에 저항활동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다시 코랄이 골치거리로 자리매김하자 연방은 1,000기 이상의 묵시록급 핵미사일을 코랄 전역에 발사하는 것으로 화답하였다. 그 결과 3천 5백만[1]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코랄은 초토화되어 생물이 살기 힘든 폐허로 변해버렸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코랄의 잔존세력은 이와 같은 연합의 학살에 크게 분노하였으며 코랄의 후예란 이름으로 연합을 붕괴시키기 위한 저항활동을 계속하였다.

2.2. 스타크래프트



제 1차 종족전쟁 중 UED 침공 당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에선 테란의 주인공 세력이 코랄의 후예들이지만 반군 활동이 주된 임무이기 때문에 정작 코랄에 대한 언습은 일절 없었다. 그러다가 종족전쟁에서야 본격적으로 모습이 묘사된다.

연합의 핵미사일들에 의해 방사능 수치가 높은 사막행성으로 변하였지만 이후 저그의 침공과 프로토스의 공격으로 코프룰루 구역이 혼란에 빠진 사이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테란 연합을 붕괴시고 스스로를 황제로 선언하였고 행성 코랄은 멩스크가 건국한 제국의 새로운 수도성이 되었다. 비록 사막화는 어쩌지 못하였지만 적어도 사람 살만한 환경으로 만드는데는 성공한 듯.

하지만 그 잘나가던 멩스크와 제국의 수도 코랄도 브루드워에서는 UED에게 정ㅋ벅ㅋ. 칼날의 여왕 사라 케리건과 동맹을 맺고 프로토스와 저그 연합군의 도움으로 간신히 UED를 몰아냄으로써 다시 탈환할 수 있었다. 다만 수복 직후 케리건이 그 자리에서 바로 통수를 날려 많은 군세를 잃었지만, 어찌되었건 코랄 자체는 여전히 멩스크가 쥐고 있었고 그리하여 스타크래프트2의 설정에서는 여전히 멩스크가 세운 자치령의 수도이다.근데 케리건한테 털리지 않았나?

UED와 자치령군이 투닥거리는 사이에 그 난장판 와중에도 알렌 셰자르가 이끄는 스캐빈저 무리들과 제라툴과 모조가 이끄는 프로토스 함대가 한바탕 투닥거리기도 하였다.

브루드워에서 사막 타일의 맵은 코랄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더불어 테란 연합에서 가한 핵공격으로 인하여 방사능 수치가 위험할 정도로 높은 편이라는 설정이 있다. 그 영향으로 브루드워 시나리오에서 UED가 코랄을 공격할 당시 멩스크가 주저없이 핵을 사용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내에서 가장 많이 두들겨 맞은 행성중 하나로 첫번째는 행성 전체에 핵미사일을 두들겨맞고 콩가루가 되었다가 어찌어찌 재건했는데 UED 원정함대가 들이닥처서 수도를 핵으로 다시 콩가루로 만들었으며 이후에 UED가 장악했지만 이번엔 저그한테 개발살 크리로 작중 가장 많이 피해를 입은 행성일것이다.

2.3. 스타크래프트 2

2.3.1. 자유의 날개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일러스트. 스타워즈코루스칸트를 연상시키는 도시 행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두 행성 공히 각종 대공 방어 시설로 행성 전체를 도배 해 놓았지만 어이 없이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코루스칸트야 수백 ~ 수천 년에 한 번씩 털리지만 코랄은 몇 년에 한 번씩 털린다(...)

하지만 그때마다 재건하는게 황제인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닮아 거의 바퀴벌레 군단충 애바퀴 파수기 환상 니아드라 고만해 미친놈들아 급의 재생력을 보여주는데 이쯤되면 좀 무섭다. 예전에 UED한테 신나게 두들겨맞아서 그런지 그걸 교훈삼아서 행성 전체를 요새화 했는데다가 대도시 지역은 멀쩡하게 복구를 한 걸 보면.... GECK이라도 썻나(예전 방사능에 쩔은 황무지는 선조들의 피를 상기시키기 위해서 남겨놨으며 행성 뒷쪽에 모래색 부분이 그 황무지라고 추산하는 중.) 예산을 얼마나 투자했을지 궁금한 수준이다.[2] 최근에는 코랄에 땅투기가 심해지고 있고, UNN 방송에서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투기 자제를 요청하는 중이다.

그러나 "언론의 힘" 미션을 클리어하면 짐 레이너가 아크튜러스에 관한 진실을 까발리는 바람에 수도가 위치한 이곳도 반 멩스크 폭동으로 혼란스러워진다[3]. 코랄에서 멩스크 일가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멩스크 자신도 반군 시절 조직 이름을 코랄의 후예들이라 지었을 정도로 특별하게 여겼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저그의 침공으로 다른 지역의 행성의 유입 인구가 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도 심각한 일이다.

아시다시피 코랄은 수도인 아우구스트그라드가 위치한 테란 자치령의 수도성인데 한줌도 안되는 레이너 특공대가 멀쩡히 난입해서 방송국을 장악하고 군 시설을 날려버리는 깽판을 놓고갔다. 자치령의 궤도 방어군과 지상군은 대체 뭘하고 있었던 건지 궁금한데 발레리안 멩스크가 자치령 함대 절반을 빼돌렸고 저그의 침공에 군대가 개발살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여파로 공백이 생긴 게 아닌가 추정된다. 역시 자식교육을 잘 해야 한다.

여담으로 태사다르제라툴에게 보여준 미래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대규모의 저그 군단이 코랄 행성을 공습하는 모습이 살짝 나온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1의 동영상이나 브루드 워의 미션 인트로를 보면 코랄 IV 행성은 지표면이 온통 적갈색이고 궤도에는 토성처럼 돌덩어리들로 구성된 고리가 있었는데, 이 고리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2.3.2.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 예고편과 오프닝에서 나온 케리건의 꿈을 통해 언급된 저그 군단의 코랄 침공이 현실이 되었다. 비록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최후반에서야 저그 군단의 코랄 침공이 시작되었긴 하지만... 케리건이 발레리안의 민간인 피난 요청을 들어줘서 민간인 피해는 적었다.

그동안 여러 세력들의 군대가 난입해서 코랄을 짓밞아버린 경험 때문인지 행성에 여러 대공 방어 시설로 도배를 해놓아서 저그 군단이 침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케리건이 직접 전장에 나서며 부패 주둥이를 사수하면서 대공 방어 시설을 격파한 후에 본격적으로 저그 군단이 코랄로 상륙했다

그 다음 난관은 사이오닉 분열기로 저그 군단을 막으려 했으나 케리건은 사이오닉과 아무 관련이 없는 데하카원시 저그들을 풀어버려서 사이오닉 분열기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기를 파괴하면서 무용지물로 만들고 결국 사이오닉 분열기 마저 격파하며 자치령 군대를 황제 구역으로 몰아붙였다.

마지막에는 레이너 특공대가 지원을 오면서 저그 군단 + 레이너 특공대의 합동 아크튜러스 멩스크 레이드(...)를 벌이고 자치령은 수도방어군 겸 친위대제국 근위대오딘등으로 완강하게 저항했으나 그 저항을 뚫고 황궁을 함락시켜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죽임으로서 코랄을 함락시켰다. 여담으로 레이너 특공대는 이번에도 대공방어망을 씹고 착륙지점 근방의 자치령 병력까지 정리한 뒤 유유히 내려왔다.(...)

사실 코랄의 방어력은 대 저그 상대로 철옹성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수준이었다. 대공 방어에 칼날 여왕이 직접 지휘하는 저그 군단이 고생해가면서 포자 주둥이를 설치해서 대공 시설을 겨우 날려버리고나서야 저그 군단이 코랄에 제대로 상륙할수 있었고 사이오닉 분열 시설은 데하카원시 저그가 없었으면 전성기의 칼날 여왕의 저그 군단으로도 뚫을수 없었을 것이다. 거기에 친위대인 제국 근위대와 젤나가 유물까지 완비해뒀으니 보통 방법으론 뚫을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4]

다만 저그 군단은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죽인 이후로 바로 코랄에서 물러났으므로 피해는 저그가 침공한 곳 치곤 적은편이다. 통솔자인 케리건은 파괴를 목적으로 병력을 강하시킨 게 아니었던 데다 침공 직전 발레리안 멩스크가 시민들 대다수를 피난시켰기에 민간인 심각할 정도로 많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2.3.3. 공허의 유산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또 털려서 테란 지도자 이 황폐화된 도시에 서 있는 장면이 나온다. 블리즈컨에서 발표된 캠페인 오버뷰에 따르면 케리건의 군단이 개발살을 내놓은 이후 재건을 시작했는데, 아몬 휘하에 있는 테란 세력인 '그림자 군단'이 또 쳐들어와서 박살났다고 한다. 코랄 배경의 미션 중 하나는 그림자 군단이 코랄 궤도에서 떨어트린 미사일 플랫폼이 아우구스트그라드에 충돌하는 것을 막는 것.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을 제외한 모든 캠페인에서 털렸다. 총 5번. 사실 오리지널이 시작되기 전에 1000기의 핵을 맞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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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출처 : 군단의 심장 출시에 임박하여 공홈에 공개한 저그 애벌레 단편소설 '피에 담긴 것.' 과거 스타1 시절 설정에는 수백만이었다.
  • [2] 최신 설정을 보면 스타2시점으로 63억명이 산다고 되어있다.
  • [3] 언론의 힘 미션을 마치면 시민들이 자치령 군대에 화염병등을 던지기 시작하고 뉴스를 보면 코랄의 도시 건물이 폭동의 영향으로 페허가 되었다
  • [4] 여기서 별거 아닌것같은 레이너 특공대의 역할을 알 수 있다. 게임 맵 상에서는 그냥 왼쪽 방어선을 막아주는 프렌드 쉴드정도였을지 몰라도, 만약 레이너 특공대의 지원이 없었다면, 멩스크가 유물을 가동시키는 날엔 복수고 뭐고 케리건은 끝장이다.당장 엔딩 마지막에서 레이너가 유물 제어기를 부수지 않았다면 케리건이 어떻게 됬을지 상상해보자. 물론 저그군단이야 무리어미들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당장 끝장은 안나지만 자가라가 케리건의 복수를 하겠답시고 코랄을 쓸어버리거나 데하카가 정수수집을 한다고 테란을 공격할 경우 테란측에 엄청난 유혈사태가 일어났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