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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새

last modified: 2014-11-12 15:45:16 Contributors


아이피오르니스 막시무스(Aepyornis maximus)의 골격과 알

Elephant bird, Order Aepyornithiformes[1]

마다가스카르에 살았던 멸종된 거대 조류. 아이피오르니스속(Aepyornis spp.)과 물레로르니스속(Mullerornis spp.)이 있었다. 가장 가까운 친척은 의외로 뉴질랜드에 사는 키위.

코끼리새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크고 아름다웠다.


코끼리새와 다른 날지 못하는 대형 조류 및 일부 대형 수각류 공룡과의 비교. 좌측부터 기간토랍토르, 유타랍토르, 코끼리새, 타조, 데이노니쿠스. 척 보면 알겠지만 그 거대한 기간토랍토르와 크기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뉴질랜드모아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분류군에 속한다. 하지만 유사점이 매우 많은 편. 섬 거대화에 의해 매우 거대하다던지, 날 필요가 없어서 날개가 아예 없다던지 등등등... 무엇보다 이쪽도 인류에 의해 멸종했다는 점이 비슷하다.

일설에 의하면 중국 왕이 마다가스카르에서 보낸 사신에게 코끼리새 깃털을 선물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로크 전설의 원형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 이에 대해서는 반론이 조금 있다. 로크 전설의 원형은 마다가스카르에 살던 왕관독수리의 일종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지중해에서 난쟁이코끼리를 잡아먹던 독수리가 원형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코끼리새의 알은 타조의 알보다도 훨씬 컸으며 현지인들은 그 알껍데기를 물 저장 그릇으로 쓰고 있었는데 물 용량이 9ℓ나 되었다. 열 사람이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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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간혹 키위와 같은 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