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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하인츠 루메니게

last modified: 2015-04-13 20:15:2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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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하인츠 "칼레" 루메니게

Contents

1. 개요
2. 소개
3. 활약
4. 기타


1. 개요

F.C. 바이에른 뮌헨 사장
칼-하인츠 루메니게
(Karl-Heinz Rummenigge)
생년월일 1955년 9월 22일
국적 독일
출신지 독일 립슈타트
포지션 FW
선수 FC 바이에른 뮌헨 (1974~198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84~1987)
세르베트 FC (1987~1989)
국가대표 95경기 45골

1979 Ballond'or
수상
빈 키건
2위
칼 하인츠 루메니게
3위
트 크롤
1980 Ballond'or
수상
칼 하인츠 루메니게
2위
베른트 슈스터
3위
미셸 플라티니
1981 Ballond'or
수상
칼 하인츠 루메니게
2위
파울 브라이트너
3위
베른트 슈스터
1980 독일 올해의 선수
수상
칼 하인츠 루메니게

FC Bayern München XI[1]
FW
지오반니 에우베르
FW
칼 하인츠 루메니게
FW
게르트 뮐러
MF
로타어 마테우스
MF
슈테판 에펜베르크
MF
메멧 숄
DF
파울 브라이트너
DF
프란츠 베켄바워
DF
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벡
DF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GK
제프 마이어

FC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
Der 'Kaiser' (황제)
프란츠 베켄바워
Der 'Bomber der Nation' (폭격기)
게르트 뮐러
Die 'Katze von Anzing' (안칭의 고양이)
제프 마이어
Der 'Macher' (창조자)
울리 회네스
Der 'Visionär' (공상가)
칼 하인츠 루메니게
Der 'Leitwolf' (늑대사령관)
로타어 마테우스
Der 'Chef' (지배자)
슈테판 에펜베르크
Der 'Samba-Stürmer' (삼바공격수)
지오반니 에우베르
Der 'Beständige' (꾸준함)
롤란트 볼파르트
Der 'Libero' (리베로)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Der 'Mr. Europacup' (Mr. 유로파컵)
디터 회네스
Der 'Stratege' (전략가)
파울 브라이트너
Der 'Kaisers Bodygaurd' (황제의 기사)
한스-게오르크 슈바르첸벡
Der 'Titelsammler' (타이틀수집가)
비셴테 리사라수
Der 'Rekordmeister' (기록챔피언)
메멧 숄
Der 'Titan' (거인)
올리버 칸

FC 바이에른 뮌헨 역대 주장
파울 브라이트너
(1980~1983)
칼 하인츠 루메니게
(1983~1984)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1984~1991)

2. 소개

역대 독일 최고의 레전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선수이자 1980년대 초반 세계 축구를 주름잡았던 1인자로써 역대 최고의 퍼스트~ 세컨드 탑 포지션을 논할때 반드시 언급되는 선수 중 하나.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대부분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저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2연속 제패 및 인터컨티넨탈 컵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성공적인 클럽 커리어를 쌓았다. 당시 서독 국가대표로써도 유로 1980 우승 및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연속 준우승 등등에 기여하며 2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한 전설적인 선수. 차범근과 함께 같은 시기에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실제로 여러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같은 서독 굇수였던 로타어 마테우스도 역시 동시기 인물.

3. 활약


독일의 축구 언론 키커지에서 평가한 루메니게의 시즌 별 순위(공격수 관련)로써 루메니게가 어느정도 수준의 클래스의 선수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

74-75 : 3.24 - 44위 / 26경기 8골 (데뷔시즌)
75-76 : 2.78 - 16위 / 48경기 13골
76-77 : 2.81 - 22위 / 42경기 15골
77-78 : 2.62 - 3위 / 38경기 14골(분데스리가 베스트11 첫 진입)
78-79 : 2.62 - 5위 / 36경기 14골(분데스리가 베스트11)
79-80 : 2.32 - 1위 (2위 키건은 2.42) / 47경기 36골(분데스리가 베스트11)
80-81 : 2.24 - 1위 (2위 푼켈은 2.74) / 45경기 39골(분데스리가 베스트11)
81-82 : 2.34 - 1위 (2위 벤젤은 2.53) / 48경기 27골(분데스리가 베스트11)
82-83 : 2.32 - 2위 (1위 푈러는 2.32, 3위 차범근은 2.52) / 42경기 21골(분데스리가 베스트11)
83-84 : 2.31 - 1위 (2위 푈러는 2.55) / 42경기 32골(분데스리가 베스트11)

정리하자면 넉넉잡아 7시즌 정도 분데스리가를 지배했던 본좌. 당시 분데스리가의 위상은 뮌헨의 유로피언컵 3연패 이후 전유럽 최고의 리그로써 급부상하고 있던 시기였고 루메니게는 그러한 분데스리가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다만 득점 기록에 관해 상대적으로 의외일 수 있는 것이 70년대~80년대 초의 분데스리가는 평균적인 득점률이 다소 높은 리그였고 그걸 감안하면 엄청나게 대단한 득점 기록은 아닌 편. 특히나 77-78 시즌은 득점 기록이 당대 기준으로도 상당히 낮은 편이었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평점이 높은이유는 기본적으로 루메니게는 전형적인 스코어러 포지션이 아니었었고 저 당시 뮌헨에서 스코어링을 전담한 건 게르트 뮐러였기 때문.

뮐러처럼 페널티 박스 안에 짱박혀서 줏어먹기에만 주력하는 타겟형 스트라이커 스타일이 아니라 그보다는 조금 내려간 세컨탑 위치에서 2선과 좌우 측면침투 등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 운동장을 폭넓게 사용하는, 단순한 득점 이외에 찬스메이킹에도 상당히 일가견이 있었던 전천후만능형 선수였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조한 득점력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차지하는 역량이 원체 높았기 때문에 저런 평점을 찍을 수 있었던것. 그렇다고 득점력에도 일가견이 없었냐면은 그런것도 아니라서 이후에 뮐러가 노쇠하기 시작한 78-79 시즌 부터는 루메니게-브라이트네르 조합이 팀을 캐리하다시피 했고 한 때 10위권 밖에서 절절매던 바이에른 뮌헨은 루메니게와 브라이트네르가 팀의 주역이 된 후 79-80 다시 분데스리가 정상에 복귀하여 2연패를 달성.저 조합은 지금도 독일 내에서 많이 회자되는 콤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두 시즌 연속으로 18골을 넣으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며 바로 팀의 주요한 득점 자원으로 자리잡게 된다. 당시 세리에 A는 우승팀의 시즌 총 득점이 40골 정도로써 경기당 득점률이 2.1 내외였던 시기로써 실제로 84-85시즌과 85-86시즌의 인테르의 시즌 총 득점(세리에A외에 컵 대회 및 유럽 단위 클럽 대항전)은 각각 74골, 72골이었다. 전형적인 스코어러도 아닌 30대 초입의 선수가 팀 득점의 25% 정도를 혼자 만들어 냈다는 점은 루메니게의 클래스를 잘 보여주는 부분. 다만 86-87 시즌에는 노쇠화과 가속되며 폼이 많이 떨어졌고, 시즌이 끝나자마자 바로 이적을 감행. 마지막 선수 생활을 스위스 리그인 세르베트FC 에서 2시즌을 뛰는 것으로 종료하게 된다.

선수생활을 마치고 나서는 친정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구단의 사장[2]과 유럽 클럽 협회 (European Club Association)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4. 기타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4강전 프랑스 vs 서독전에서 부상 때문에 선발 출장하지 못하고 연장전이 되어 교체 출장했는데, 연장전에서 프랑스가 먼저 2골을 넣어 3-1이 되었고, 서독이 거의 졌다고 생각할만한 상황에서 루메니게가 위 영상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3-2로 따라붙는 멋진 추격골을 작렬(1:42:25"무렵 부터 보시길). 이게 계기가 되어 결국 3-3으로 따라잡는 데에 성공했고, 승부차기로 넘어가게 됨. 승부차기에서는 서독이 먼저 실축했지만 프랑스가 패배.

이 당시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프랑스 국대를 상대로 무쌍난무를 펼치며 클래스를 입증했던 대표적인 경기.

초인축구만화의 원조격인 캡틴 츠바사의 최종보스격 인물인 칼 하인츠 슈나이더의 모티브가 된 인물. 별명인 데어 카이저는 물론 프란츠 베켄바워의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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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5년 FC 바이에른 뮌헨이 66,000명의 바이에른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선정된 구단 역대 베스트11이다.
  • [2] Executive board의 Chairman, Supervisory board의 President는 카를 호프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