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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짓티의 반지

last modified: 2015-02-07 18:38:57 Contributors

오블리비언에서의 모습

Ring of Khajiiti. 게임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 등장하는 데이드릭 아티팩트 중 하나. 데이드릭 프린스 중 일주인 메리디아의 데이드릭 성소에 방문해 퀘스트를 받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보상 아이템이다.

원래는 데이드릭 프린스 메팔라의 소유였으나 카짓들의 도둑신(Thief God) Rajhin이 대담하게도 이를 메팔라의 손가락에서 훔쳐냈다. 이 반지를 끼면 행동이 재빨라지고, 투명해지는데다가, 움직여도 소리가 나지 않게 되었는데, Rajhin은 이를 이용해 이런저런 일들을 벌이고 다녔다. 이후 Rajhin이 반지의 능력을 너무 사용한 탓인지 메팔라가 그 권능을 회수해 갔는지 알 수는 없지만 Rajhin이 적들에게 둘러쌓인 상태에서 갑자기 권능을 잃었고, Rajhin은 그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사후의 행방은 알 수 없지만 1편, 어리나에서 별 설명 없이 등장하고, 2번째 작품인 대거폴에서 재등장 메리디아의 소유가 되었는지 관련 퀘스트의 보상이 된다. 이후에는 3번째 작품인 모로윈드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무슨 사정이 있는지 다시 메팔라의 손으로 들어갔고, 4번째 작품에서는 다시 메리디아가 가지고 있게 되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소유주가 계속 바뀌지만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해당 퀘스트는 기본적으로 레벨 10이상이 되어야 수령할 수 있고, 거기에 더불어 각종 언데드를 잡았을 때 나오는 재료 아이템들(해골류를 죽였을때 나오는 뼛가루, 유령류의 엑토플라즘, 좀비류의 썩은 살점 등) 중 한 종류를 바침으로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메리디아 자체가 '에너지'와 그것의 ''을 관장하는 데이드릭 프린스다보니 그런 자연스러운 순환을 깨트리는 존재인 언데드를 대단히 증오하기 때문에, 그런 언데드를 양산해 혼란을 일으키려하는 네크로맨서를 죽이는 퀘스트를 준다.

본 항목은 그 결과로 얻는 아이템이다. 능력치는 속도+10에 영구 카멜레온 효과 35%를 부여해주는 것.

속도 10 상승은 상당히 대단한 능력치 상승이긴 하지만 당장에 비슷하게 데이드릭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인 나미라의 반지만 해도 이런 단순한 옵션을 뛰어넘는 쓸만한 마법방어 능력을 보여주고, 기타 유니크 반지들 중에서도 카짓티의 반지 같은 단일 능력치 상승 정도는 우습게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것들은 쉽게 찾을 수 있다.[1] 애초에 단일 능력치를 10 정도로 상승시켜주는 악세서리는 플레이어의 레벨이 20내외가 되면 일반 매직 아이템들 중에서도 상당히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옵션.

거기에다 다른 옵션인 카멜레온조차 오블리비언의 시스템 상 카멜레온 능력은 100% 이상이 되어야만 제대로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2] 때문에 그 조건을 마련할 수 있는 경우 외에는 완전히 무의미한 옵션인 셈이다. 그렇다보니 사실 상 사용할 기회가 대단히 한정되는 아이템이라 선호도가 높지 않다.

카짓의 반지

모로윈드에는 '카짓의 반지'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메팔라의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물건인데, 효과는 오블리비언때와 거의 같다. 스카이림을 제외한 전 시리즈에서 비슷한 외형과 비슷한 능력으로 나온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선 잘리고 대신 던브레이커가 메리디아의 데이드릭 아티팩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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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표적인 것이 모든 마법 스킬을 10 상승시켜주는 마술의 반지(Ring of wizardry), 도적계통 스킬(경갑, 은신, 궁술, 검술, 곡예)을 몽땅 10 상승시키는 금고의 반지(Ring of treasury) 등등.
  • [2] 카멜레온 효과는 뒤에 붙은 퍼센트 만큼 캐릭터가 반투명해지는 능력이며, 100%가 되기 전에는 마치 스타크래프트은폐 유닛들을 보는 것처럼 흐릿한 윤곽이 남게된다. 그래서인지 플레이어가 상대하는 모든 크리쳐와 npc들은 아주 높은 카멜레온 효과를 보여주고 있더라도 100%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평소와 전혀 다를 바 없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공격하고 반격한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크리쳐나 npc가 카멜레온 20%만 시전해도 엄청나게 상대하기 힘들어지는 것과 대단한 차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