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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스톱

last modified: 2014-08-24 16:30:4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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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대부활 카운터 스톱 장면, 알아둘것은 필드전 도중에 카운터 스톱이 떴다는 점과, 저게 1주라는 점이다. (...)
저 1주 카운터스톱 사건을 비유하자면 기가 윙에서 9999억을 기점으로 카운터 스톱이 뜨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여기서 언급한 대부활의 카운터 스톱 영상 (플레이어는 YOS.K), 저거 2주가 아니고 1주에서 달성된거다. (...)

카운터 스톱 또는 칸스토(カンスト, 카운터 스톱의 약칭)

아케이드 게임 내에서 점수제 게임을 채택하고 있는 게임 중 스코어의 단위가 기계가 기록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었을때 더 이상 넘어가지 않고 점수가 그대로 멈춰버리는 현상을 일컫는다[1]. 문제는 이게 무한루프형 게임이 아니라 엔딩이 있는 게임에서 카운터 스톱이 떠버리면 그대로 논란을 야기하게 된다. 카운터 스톱에는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처음에는 위 짤방과 같이 99,999,999,999와 같이 해당 게임의 시스템상 더 이상 스코어가 상승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그 스코어가 최종 스코어가 되어서 집계는 종료된다. 게임에 따라서 카운터 스톱이 없고 다시 0부터 카운트 되는 경우가 있다 (그라디우스의 경우 1억점이 되면 그대로 0점으로 되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카운트가 이루어진다)

전일기록의 경우에는 카운터 스톱이 나온 시점에서 집계를 완전히 종료한다. 이는 곧 어찌되었든간에 먼저 칸스토를 띄우는 사람이 전일이다. 참고로 무한루프제 게임의 전일기록의 경우에는 1000만점 이상의 스코어를 기준으로 「1000만점+α」이라는 형태로 집계를 종료한다.

「1000만점+α」로 집계를 종료하는 이유는 제비우스의 1000만점 카운터 스톱에서 유래된 모양.

특히 대놓고 스코어링 하라고 있는 게임에서 버젓이 칸스토가 떠버리면 논란에 불을 지피는 것이나 마찬가지, 특히 대부활과 같이 2주차가 아니라 1주차에서 칸스토가 떠버린다면, 밸런스를 발로 조절했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 이 1주 카운터 스톱이 대부활의 1.5패치를 내게 한 가장 중요한 2가지 이유중 하나다. 버추어 캅 3도 새로운 버전이 나오게 만든 가장 큰 주범, 이는 곧 아케이드 게임계의 온풍신이나 마찬가지다.

무한루프가 아닌 게임에서 칸스토가 뜨면 그대로 까임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무한루프제 게임은 1000만점을 얼마나 빨리 띄우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무한루프가 없고 클리어시의 스코어로 승부를 보는 게임에서 이게 있다면 그대로 포풍같이 까인다.

다만 대전격투 게임은 스코어링 자체가 마이너 중의 마이너라서 카운터 스톱이든 뭐든 간에 별 신경을 안 쓰는 모양, 하지만 대전격투를 제외하고 다른 점수제를 채택하고 있는 게임에서의 칸스토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것도 스코어링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스코어링 하라고 만들어진 게임이라면, 더더욱 (...)

고전게임 엑시드 엑시스의 경우는 무한루프 게임이지만 1000만점을 돌파하면 축하 메시지와 함께 게임오버가 된다. 카운터 스톱으로 게임을 종료하는 유일무이한 게임.

참고로 카운터 스톱으로 인해서 어이없게 초반에 집계종료가 된 게임이 있는데 전장의 이리 2 가 대표적인 게임으로, 처음부터 칸스토를 찍은 사람이 속출하는 바람에 초기에 집계종료 크리를 맞이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게임은 무한루프제 게임도 아니다보니 이 게임의 스코어를 노리는 스코어러들한테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되고 말았다. 참고로 전장의 이리 2와 같은 경우에는 스코어 자릿수가 10만단위밖에 없어서 100만 이상의 스코어는 표기가 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 베마가의 초회집계에 따르면 일본 전국에서 36개의 오락실에서 카운터 스톱이 달성된게 확인되면서 초기부터 집계종료 크리와 동시에 스코어러들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어 버리게 되었다. 전장의 이리2의 경우에도 밸런스 조절에 실패하면 어떤 꼴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 오오 메탈5보다 더 심한 발밸런스 오오

어떤 스코어러는 전장의 이리2를 두고 첫클리어에 칸스토를 띄운것에 대해서 극도로 허탈해 했다. 그것도 말을 들어보면 너무나도 간단하게 칸스토를 달성해 버렸다고 하였다. 참고로 이 스코어러의 말에 따르면 100만점의 자릿수만 있었다면 스코어링의 열기가 뜨거운 게임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였다.

아케이드 용어이지만 RPG에서도 사용될 때가 있는데 이 경우는 도핑 등으로 능력치를 시스템 한계로 낼 수 있는 수치까지 올리거나[2] [3] 장비 아이템 등의 강화 최대치를 만들었을 때 쓰이기도 한다. 또한 온라인 게임에서는 한국의 만렙과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beatmania IIDX의 플레이 카운트도 9999회에서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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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것을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는 정수 초과(Integer overflow)라고도 하지만 숫자의 깨끗한 표기를 위해 자릿수를 강제로 맞추기 위한 문제이기도 하다. 실제로 오버플로우로 문제가 생길 시 숫자가 깨끗하게 999999식으로 맞춰질 수가 없기 때문.
  • [2] 대놓고 이걸 장려하는 게임이디스가이아 시리즈
  • [3]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경우에도 체력이나 데미지의 한계가 9999로 제한된다. 시리즈가 발전하면서 이도류나 연타공격이 나오면서 이를 극복하는 개념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아예 작정하고 한계 돌파 라는 것까지 등장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