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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 i Saforcada.jpg
[JPG image (Unknown)]

완장에 키스하시는 당직사령님

노사연?

2000년대 초 FC 바르셀로나가 세계, 아니 역대 최고의 플레이를 보일 수 있게 한, 카탈루냐FC 바르셀로나의 캡틴[1]

Contents

1. 개요
2. 소개
3. 스태프
4. 특징
5. 여담
6. 기록
6.1. 대회
6.2. 수상

1. 개요

이름 카를레스 푸욜 이 사포르카다
(Carles Puyol i Saforcada)
생년월일 1978년 4월 13일
국적 스페인
출신지 카탈루냐
포지션 센터백, 풀백
신체조건 178cm, 80kg
등번호 5번
유소년팀 C. 포블라데세구르 (1993~1995)
FC 바르셀로나 (1995~1997)
선수시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1997~2014)
스태프 커리어 FC 바르셀로나 (2014~ / 어시스턴트 디렉터)
국가대표 100경기 / 3골

2007 FIFPro World XI
FW
호나우지뉴
FW
디디에 드록바
FW
리오넬 메시
MF
스티븐 제라드
MF
카카
M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DF
카를레스 푸욜
DF
존 테리
DF
파비오 칸나바로
DF
알레산드로 네스타
GK
지안루이지 부폰
2008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페르난도 토레스
FW
리오넬 메시
MF
카카
MF
스티븐 제라드
MF
사비 에르난데스
DF
카를레스 푸욜
DF
존 테리
DF
리오 퍼디난드
DF
세르히오 라모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FW
다비드 비야
FW
디에고 포를란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챠비 에르난데스
MF
웨슬리 스네이더
MF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DF
마이콘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카를레스 푸욜
DF
필립 람
GK
이케르 카시야스
HC[2]
비센테 델 보스케
2010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다비드 비야
FW
리오넬 메시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챠비 에르난데스
MF
웨슬리 스네이더
DF
카를레스 푸욜
DF
헤라르드 피케
DF
루시우
DF
마이콘
GK
이케르 카시야스

FC 바르셀로나 역대 주장
루이스 엔리케
(2002~2004)
카를레스 푸욜
(2004~2014)
차비 에르난데스
(2014~)

2. 소개

FC 바르셀로나레전설 수비수. 사실상 스페인 역대 최고의 수비수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의 클럽 커리어와 비등비등한 선수를 언급해봤자 르난도 이에로정도가 있겠지만 국가대표 커리어에서 비교조차 안되는 수준이다. 비록 유로 2012는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스페인의 08 유로와 10 월드컵 우승에 있어서의 푸욜의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스페인 부진의 이유 중 하나로 그의 부재가 꼽혔을 정도이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소위 아줌마 파마로 유명하며 데뷔 이후로 이 헤어스타일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팬들 한정으로 가수 노사연과 닮았다는 말이 있다.

바르샤 유스 시절 푸욜은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고 요리사가 증언하기도 했다카더라 카탈루냐 출신으로 소위 바르셀로나의 성골.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세계 최고의 반열에 발을 디딘 선수는 많지만, 메시아르헨티나인이고, 챠비는 카탈루냐 출신이지만 부계가 카스티야계이며, 이니에스타는 카탈루냐 출신이 아니다. 지역색이 강하고 카탈루냐 정체성을 강조하는 바르샤에서 카탈루냐 출신이자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주장완장까지 꿰차고 있는, 그야 말로 바르셀로나의 성골 중의 성골이다. 이니에스타도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선수로 푸욜을 첫손에 뽑았다.

푸욜이 처음 축구 선수의 길을 시작했을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골키퍼였고, 이후 공격수도 겪었지만 바르샤 유스에 들어간 후에는 수비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바르샤 B팀에서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이 굳어졌고 1999년에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하면서 곧 유럽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군림하며 스페인의 올림픽 은메달, 팀의 챔스 4강에 기여했다. 2002 월드컵에도 출전했고 설기현과 맞부딪쳤다. 결과야 모두들 알다시피 스페인이 패하기는 했지만, 푸욜이 뒤를 받치고 호아킨이 황소드리블로 돌아다닌 스페인 오른쪽 라인은 대한민국을 패배 직전까지 몰고갔다.

하지만 루이스 반할 감독의 3-4-3 전술이 실패로 돌아가고 02-03시즌 크리스탕발의 부진과 안데르손의 계속되는 부상 등의 악재로 드보어의 파트너로 중앙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한 푸욜은 한때 적응하지 못하며 잔실수를 하는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날이 갈수록 성장을 거듭하며 센터백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이 때 바르셀로나는 레이카르트 감독에 호나우지뉴, 사무엘 에투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드림팀을 구성했고, 푸욜은 센터백으로 이를 뒷받침하며 05/06 시즌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다만 2007 시즌에는 부진하며 전성기가 지난게 아닌가 하는 말이 있었으나 유로 2008에서 대활약하며 다시 정상급 센터백의 자리를 되찾았다. 08/09 시즌 바르셀로나의 전무후무한 6관왕을 이룰 때도 푸욜은 든든히 수비진을 책임졌다. 특히 08/09 이후 맨유에서 돌아와 바르샤의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찬 제라르드 피케와의 궁합이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수비진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뤄냈다. 푸욜 자신도 2010 월드컵 4강 독일과의 경기에서 헤딩 결승골을 따내면서 스페인의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후로도 바르셀로나의 강철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스페인 국대에서 은퇴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페이스북에서는 푸욜이 40세까지 뛰기를 바라는 팬들이 투표를 하기도 했다.(...) 원체 잔부상이 많은 유형인데다 나이까지 먹은 후로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대신 출전하는 경우도 꽤 있다. 하지만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다고 출전하면 미칠 듯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기는 하다. 2011년 12월 10일(한국시각 11일) 펼쳐진 엘 클라시코에서는 미칠듯한 수비 능력과 주장다운 침착한 수비 조율을 보여주며 선제골을 내준 팀의 수비진을 잘 이끌었고 결국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12년 1월 18일(한국시간 19일)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왕컵 8강에서 만나 엘 클라시코가 성사되었는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비의 코너킥을 받아서 헤딩골 작렬시켰다. 이 날 수비에서는 평타였지만 동점골 넣은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했다. 결국 2:1 역전승의 시발점이 되었다.

12/13 시즌에는 부상이 잦지만 여기 다치고 나을라치면 저기 다치고 저기가 나을라치면 또 여기가 다치고 그래도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2014년 3월 5일 기자회견에서 13/14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의 잦은 부상으로 인한 수술 때문에 지칠대로 지친 것이 원인인 듯.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이적 금지 징계를 받으면서 이후 전개가 불분명해졌다. 일단 징계상으로 푸욜이 바르셀로나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계약으로 나가는 것은 가능하다. 달라진 것은 바르셀로나 팀의 상황. 푸욜을 대책없이 보내고 나면 대안이 아득해진다. 푸욜 역시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14/15 시즌에 푸욜이 바르셀로나에 남게될지는 미지수. 다만 FIFA가 항소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징계는 미뤄지게 되었고, 따라서 바르셀로나의 2014년 여름 이적시장은 큰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남게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5월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월 15일 공식 은퇴식을 열었다.#

3. 스태프

바르셀로나는 2014년 5월 30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시스턴트 디렉터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안도니 수비사레타 스포팅 디렉터(단장)가 해임된 후 푸욜도 2015년 1월 5일 어시스턴트 디렉터직을 사임하였다. 한동안 다른 일을 하고 싶으며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다는 뜻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아쉽기도 하지만 개판오분전인 작금의 보드진 체제에서 잘 떠났으며 언젠가 꼭 돌아오길 바란다는 게 팬덤의 중론.

4. 특징

오프사이드 트랩 컨트롤이나 기민한 전진 압박과 같이 높은 라인을 유지하는 능력.
압박해서 상대의 템포를 죽여야하는지, 라인을 유지하면서 뒤로 빠져야하는지를 분별하는 판단력.
볼 컨트롤, 간격 유지, 대인 공격 시도 등 빌드업에 있어서 필요한 능력들의 비교우위.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아슬아슬한 볼탈취->클리어링할 때의 집중력.
그리고 양쪽 측면, 중앙, 수비 전지역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
위의 요소들에 고루 영향을 끼치는 적극성과 저돌성, 투쟁심 등등 수비형 리더가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갖춘 완성형 선수.

특히 높은 수비라인을 유지함에 있어서는 고유한 독자성이 있어서 그 유니크함이 배가 되는 선수로써 흔히들 바르샤는 전진압박이 쩔고 점유율 관리가 좋아 수비수들이 날로 먹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사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라인을 올려서 압박을 강하게 할 때 수비하기 더 편하다면 세상 모든 팀이 라인을 올릴 테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팀들은 그리 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수비진이 넓디넓은 자기 진영 뒷마당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 포워드진과 미들이 압박하면 같이 압박하면서 간격 유지해줘야 하고, 수비라인 붕괴되지 않게 오프사이드 트랩 걸어줘야 하고, 상대가 넓은 뒷공간 믿고 크게 치고 달릴 수 없게끔 타이트하게 붙어줘야하고, 미들이 압박을 받을 시 볼을 받아줄 수 있도록 적절한 위치를 선정해야함과 동시에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볼 컨트롤링 역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이런 걸 다 해줄 수 있는 수비 요원이 결코 많은 게 아니기에 푸욜이 지니는 가치는 여전히 높다고 할 수 있는데, 당장 노쇠한 푸욜만큼 해주는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에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또한 본업은 센터백이지만 시작을 오른쪽 풀백으로 했던지라 다니엘 알베스의 부재시 종종 측면을 보기도 한다. 거기에 왼쪽 풀백으로도 준수하다! 이런 푸욜의 멀티플레이어 기질으로 바르셀로나는 수비 포지션을 짜는데 여유로울 수 있었다.

푸욜은 키가 178cm밖에 안되는 루저 센터백이라 제공권에서 다소 약점이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 헤딩슛을 뽑아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위의 독일과의 4강전이었으며, 2010년에도 발렌시아 C.F.와의 결정적인 대결에서도 결승 헤딩골을 뽑아내서 리그 1위로 도약하는 발판을 쌓았다. 푸욜의 또 다른 약점은 빠른 선수들을 상대할 때 나타난다. 근래의 사건만 해도, 2010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연 로번은 푸욜을 스피드로 따돌리고, 두 번이나 카시야스와의 1:1 찬스를 잡았다. 다 날려먹었지만(...)

하지만 기술적으로 상대 공을 뺏어내는 스토퍼로는 최정상급 선수. 태클 실력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상대방의 공을 막아내는건 물론, 누가 봐도 골이라고 생각되는 순간에 벼락같이 달려들어 태클로 상대의 슛을 걷어내는 모습은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경기장에서도 열정적으로 소리지르며 수비 라인을 조절하고 리더쉽을 발휘한다. 상대방을 압박할 때도 강하게, 숨쉴 틈 없이 압박하면서 공을 빼낸다. 다만 이런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잠깐 정신줄 놓고 있다가 위기에 빠지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 빠른 선수에 대한 약점과 제공권 문제는 제라르드 피케의 가세 이후 서로 약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피케는 푸욜에게 수비 스킬과 허슬 플레이를 배우고, 대신 푸욜에게 부족한 제공권을 장악한다. 공격 전개에서 푸욜이 공을 뺏어내 피케에게 건네주면 피케가 본격적으로 공격 전개를 맡는다. 물론 경기가 안풀려서 피케가 오버래핑 하러 올라가면 그 구멍을 메우는 것도 푸욜이다. 만년 유망주에 불과하던 피케가 세계적인 센터백이 된 것도 경기 내, 외적으로 푸욜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들의 관계엔 이러한 일화들이 있다.

경기 도중 푸욜이 부상에서 복귀한 것이 너무 반가운 피케가 이렇게 말했다. "푸욜형 돌아와서 너무 좋아" 그러자 푸욜이 대답하길 "미쳤어? 입다물고 경기나 집중해."

경기가 끝날 무렵, 잠시 경기가 중단되자 멀리서 푸욜이 소리치며 달려왔다. 이에 피케가 "우리 3대 0으로 이기고 있잖아? 이제 3분도 안남았어." 그러자 푸욜이 대답하길 "그래서 어쩌라고? 정신차려 난 니가 어떤 앤줄 알아!"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피케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라이터를 맞았다며 주심에게 항의하자 푸욜이 달려가서 피케의 라이터를 뺏어 던지고 말했다. "닥치고 경기에나 집중해."
마치 강인한 어머니를 보는 것 같다. 푸줌마 헤어스타일도 아줌마 파마라 더욱

단점이 있다면 플레이 스타일이 제이미 캐러거처럼 피지컬을 위주로 한 파워플레이[3]인 터라 테크니컬하거나 압도적인 스피드를 가진 위의 로번 같은 선수[4]에게 종종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은근히 유리몸기질도 있다.[5]

파비오 칸나바로도 "푸욜은 자신이 뭘 하고 있고, 뭘 해야하는지 아는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성격은 그야말로 대인배. 2002 월드컵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지자 다른 선수들은 심판 판정 등에 불만을 가지며 유니폼 교환을 하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설기현과 유니폼을 교환했다. 팀 동료인 차비 에르난데스가 뛰어난 실력으로 쌓아올린 명성을 특유의 개드립으로 깎아먹은 반면 푸욜은 출중한 멘탈로 존중받는 선수이다. 쉐바와 밀란 팬들은 아직 앙금이 남아있을지도

퇴장 당한 상대 선수를 위로하다가 뺨을 맞고, 옆에서 보다가 발끈한 딩요가 달려들자 이를 오히려 말리는 영상이 유명하다. 2010/11 엘 클라시코에서도 국대 동료인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샤이닝 핑거(...)를 맞고 나뒹굴었지만 "그럴 수도 있다. 다 잊었다"고 쿨하게 넘어가는 대인배의 포스를 보여주었다.

2010-11 시즌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우승 당시, 간 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에 재활 후 피치로 다시 돌아온 에릭 아비달에게 주장완장을 건네주어 그가 제일 먼저 빅이어를 들어올리게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비달 항목 참조.


위의 피케와의 일화 중 맨 아래의 상황. 엘 클라시코 도중 레알 팬들이 던진 라이터에레이져도 덤으로 맞은 피케가 라이터를 들고 어필하려 하자 이를 빼앗아 던져버리고 경기에 집중하게 했다.


4-0으로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티아고가 추가골을 넣고 알베스와 춤추며 과도한 세레모니를 하자 상대 팀과 팬에 대한 존중심이 없는 행위라며 춤추는 것을 만류, 빨리 돌아가서 경기에 집중하라고 소리쳤다.



FC 바르셀로나가 개인적으로 주최하는 친선 컵 대회인 호안 감뻬르 컵 (Juan Gamper Cup) 2010년 결승.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AC 밀란으로 이적한 호나우딩요는 이전 친정팀과의 접전 끝에 패하여 우승을 놓쳤으나, 푸욜이 그래도 호나우딩요는 바르셀로나의 식구이다라는 듯이 불러내어 우승 트로피를 같이 들고 우승팀 사진 쵤영도 같이하며 훈훈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리더의 표상.

이런 성격에 비해 경기 내에서는 상대 팀이 더티하다고 말할 수 있는 플레이에도 능한 편이다. 교묘한 반칙이나 시뮬레이션 액션을 적극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액션푸욜. 그리고 빅토르 발데스고의적인 플라잉 니킥에 상대 팀 선수가 정통으로 까이는 걸 보고도 액션하지 말고 일어나라는 듯한 제스쳐를 해서 더욱 욕을 먹었다.(게다가 푸욜 본인은 발데스가 그 선수에게 플라잉 니킥을 하고 있을때 뒤에서 고의적으로 발목을 노리는 백태클을 하고 있었다.)[6] 가장 유명한건 05/06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의 일명 셰브첸코 골 취소 사건으로 안드리 셰브첸코가 정당한 골을 넣지만 푸욜의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골이 취소 되었다. 시뮬레이션은 분명 비판받을 부분이지만, 더티플레이는 178cm(축구화를 신고 잰 것이기에 실제로는 더 작다)라는 단신 중앙수비수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었다.[7] 단지 노련한 더티플레이에 능했을 뿐, 마르코 마테라치나 파올로 몬테로처럼 상대 선수생명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동업자정신에 어긋나는 플레이는 하지 않았다. 사실 많은 상대편 선수들에게 존중을 받았던 선수 중 하나가 푸욜이기도 하고.

상기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때 어느정도 다소 피지컬적인 약점은 존재하지만 사실상 수비수로써는 스페인 역대 최고로 거론되더라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퍼포먼스와 커리어를 구축한 선수임에는 자명하다. 실제로 현지에서도 역대 바르샤 베스트 11을 뽑으면 , 구엘리,루이스 엔리케 등등을 제치고 단연 1순위로 꼽히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리빙 레전드라고 봐도 무방.

하지만 밀란 팬들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 취급을 받고 있다. 상기했다시피 다이빙으로 챔스 결승전 진출을 날려먹었으니(...).[8]

5. 여담

경기장 내에서는 불꽃 카리스마지만, 밖에서는 오히려 조용하다는 듯. 이니에스타는 "이비사 섬에 놀러가면서 클럽 안가는 사람은 푸욜밖에 없다"(...)고 한다. 아직 지성이형을 안봐서 그런거 같다.
그렇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무려 열살 넘게 차이나는 21살 모델 말레나 코스타와의 열애설이 터져 많은 축덕들을 경악의 늪에 빠트렸다.# 엄마 제가 축구선수 한다고 했을 때 왜 말리셨나요 대다수 금방 깨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FIFA 발롱도르 수상식에도 같이 참석하고 피케 생일파티 때도 같이 참석하고... 아직까지도 잘 사귀고 있다. 숨겨진 능력자!!! 그렇지만 결국 헤어졌고 지금은 솔로 상태이다.

여담이지만 위닝 일레븐에서는 이상하게 헤더 능력치도 낮게 평가받고 있으니 풀백으로 돌리는게 더 좋다. 특히 드리블이 중요했던 위닝 2010까지만 해도 알베스가 꽤나 구멍이라 호날두나 카카등 크랙을 막기 위해서 푸욜을 풀백으로 돌리는 사람이 많았다. 어차피 알베스에서 패스 한 번만 찌르면 메시가 있어서(...) 딱히 풀백의 공격력이 중요하지 않으니 푸욜을 쓰는게 더 낫다. 다만 푸욜이 풀백으로 가면 가브리엘 밀리토로 상대 크랙을 상대해야 해서 중앙 수비가 좀 무뎌지는 단점이 있다.

리오넬 메시를 친동생처럼 아낀다. 매 발롱도르때마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메시의 편에 서느라 같은 스페인 국가대표인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얻어맞기까지 했다. 참고로 메시의 국적은 아르헨티나이며 라모스는 푸욜보다도 한참이나 후배다. 피케와도 무척이나 친하며 가끔 피케가 똘기 넘치는 행동을 할 때마다 잡아주곤 한다. 그리고 푸욜은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동갑(둘 다 1978년 생)이라 2010년대를 기준으로 하면 굉장한 고참이며 실제로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직도 오랫동안 맡았다.

6. 기록

6.1. 대회

6.2. 수상

  • 바르셀로나 (1997/98 - 2013/14)
    • 라 리가 Breakthrough Player of the Year: 2001
    • ESM(유로피언 스포츠 미디어)선정 올해의 베스트 11 (4): 2001–02, 2002–03, 2004–05, 2005–06 [9]
    • UEFA 선정 올해의 베스트 11 (6) : 2002, 2005, 2006, 2008, 2009, 2010 [10]
    • UEFA 선정 유로 2008 베스트 11 : 2008
    • FIFA 선정 올해의 베스트 11 (3) : 2007, 2008, 2010
    • FIFA 선정 월드컵 2010 베스트 11 : 2010
    • UEFA 선정 최우수 클럽 수비수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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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부 사람들은 바르셀로나를 움직이는 심장차비 에르난데스이며, 팀의 정신 그 자체인 영혼이야말로 푸욜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그럼 지금은 영혼이 빠져나간건가 심장은 로테이션
  • [2] Head Coach - 감독이다.
  • [3] 물론 푸욜도 지능적인 수비에 능하지만 파워플레이가 훨씬 더 팬들의 뇌리에 깊숙히 박혔다. 당장 푸욜을 상징하는 단어인 열정 등을 봐도 알 수 있다.
  • [4] 대표적으로 05-06 챔피언스 리그 4강전 AC밀란과의 홈경기에서 당시 최고의 폼을 보이며, 상기했던 두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안드리 셰브첸코에게 경기내내 털리다 골이 들어간 상황에서 다이빙을 하여 낚인 심판은 골을 무효화한 사건이 있었다. 이후 장풍쉐바, 꽈당푸욜등의 별명이 생겼다. 그 후 쉐바는...
  • [5] 팀에 꼭 필요할 상황일때 골골거리며 누워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 [6] 사실 세계적인 수비수들을 보면 이런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가 의외로 많다. 그 사건이 있기 전의 존 테리에 대한 평가를 보면 안다. 존 테리는 과거 08/09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오심으로 얼룩진 분위기 속에 험악해진 첼시 선수들 중 유일하게 바르셀로나 라커룸으로 찾아가 결승 진출을 축하해 준 적이 있다.
  • [7] 푸욜과 비슷한 신체조건을 가진 정상급 센터백들이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는 방편으로 이와 같은 방법을 택했다. 교묘한 반칙으로 생쥐라는 별명을 얻은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캡틴 로베르토 아얄라, 수비수 발롱도르의 주인공 파비오 칸나바로등이 이러한 플레이를 했다.
  • [8] 1차전 산시로 원정에서는 바르셀로나의 1:0 승리였지만 2차전에서 에이스 호나우지뉴는 스탐에게 문자 그대로 지워졌고, 바르셀로나 수비진은 쉐바를 위시한 밀란 공격진에게 탈탈 털리고 있었다. 선제골이 터졌다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상황.
  • [9] 역대 선정회수 3위이자 중앙 수비수 중 1위. 4번 선정으로 공동 3위로 파올로 말디니
  • [10] 역대 선정회수 2위이자 수비수 중 1위. 수비수중 2위는 4번 선정된 네스타존 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