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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마 오오지

last modified: 2015-01-14 01:40:35 Contributors


츠카모토 텐마가 짝사랑하고 있는 인물이다. 여러 모로 비밀도 많고, 쿨한 캐릭터였으나, 별반 비중이 없어서 점점 비중이 줄어들더니 후반부에는 가끔 별 것 아닌 일에 얼굴이나 빼꼼 내미는 캐릭터로 굳어져버렸다. 사실 "쿨하다"라고 하기엔 좀 캐릭터가 괴한 돌출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비 오는 날 하교할 때 같이 우산쓰기 이벤트를 노리던 텐마에게 비옷을 입고 갈 거래서 뭔가 하고 봤더니 캇파 의상을 입는다던가[1] 텐마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에도시대풍으로 그린다던지...

카레를 매우 좋아한다. 나와 카레. 이 둘중에 어떤 것이 더 좋아?라는 츠카모토 텐마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카레라고 한다. 하지만, 다음 질문인 츠카모토 텐마와 3분카레. 이 둘중에 어떤 것이 더 좋냐는 질문에는 조금 망설인다. 이런 그의 반응 때문에 츠카모토 텐마는 울면서 어디론가 뛰쳐나가지만, 주변 카레 가게에서 반액 세일을 하기 때문에 츠카모토 텐마를 쫓아갈 수 없다고 한다.

뭔가 4차원 전파계인데 무적인 그런 캐릭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작가가 가장 소화해내지 못한 캐릭터로, 자체로 보면 싸움도 잘하며, 공부도 잘하는 데다가 운동도 잘하고, 지식도 해박하고, 만화까지 잘 그리는 엄친아 캐릭터이다. 하지만 본작에서 별반 두각을 드러내지도 못하고, 성장하는 면모도 없고, 개연성도 여러 모로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그다지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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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가려는 이유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서 그런 것이었다.[2] 처음부터 텐마의 마음을 알았지만, 자신은 언젠가 폐인이 될 것이 뻔하여 텐마의 마음에 답해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정을 여태까지 숨겨온 것. 극후반부(21권~22권)에서 하리마 켄지와 결투하며, 켄지가 '이빨'이라고 표현하는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보여주면서 인기를 약간 끌었지만 알츠하이머병 크리로 더 이상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결말 부분에서는 조금 정신이 돌아오기는 하지만.

본편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는 단 둘 뿐인 남자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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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어로 비옷과 캇파의 발음이 같다.
  • [2] 정확한 병명이 알츠하이머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작중 증세로는 생각하는 능력을 점차 잃어간다고 한다.
  • [3] 다른 한 명은 나가야마 토키와 맺어진 다나카 카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