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칩과 데일

last modified: 2015-01-15 20:48:26 Contributors



위부터 1943년에 처음 등장한 칩과 데일, 현재의 우리가 아는 칩과 데일.

Chip and Dale.

디즈니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다람쥐들. 둘다 수컷.
일부 작품에서는 비버로 출연하기도 한다. 어쨌든 설치류.

1943년 '이병 플루토'에서 플루토를 골탕먹이는 다람쥐 리스[1]로 첫 출연했고, 1947년부터 '칩'과 '데일'이라는 이름을 얻었다.[2]

(왼쪽)은 영리한 리더로 상황파악을 잘 하며, 여러 작전을 짜서 도널드를 골탕먹이는 데에 성공하나 가끔 얼떨떨한 데일에 의해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

원판 성우는 제임스 맥도널드(1943-1960), 레스 맥닐(1989-현재)
국내판은 다람쥐 구조대에서 박상일,미키의 클럽하우스에서 이진화
일본판은 도이 미카(비디오판), 호리우치 켄유(TV도쿄 판), 키자와 로코(현재)

데일(오른쪽)은 게으르고 장난기가 많아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 짓을 많이 해[3] 칩에게 이런 저런 잔소리를 듣지만 대개 일이 일어나면 데일이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다.

원판 성우는 데시 플린(1943-1960), 트레스 맥닐(1999-2006), 리 버턴(1989-현재)
국내판은 다람쥐 구조대에서 이진화,미키의 클럽하우스에서 장승길.
일본판은 토 마스미(다람쥐 대습격), 야마데라 코이치(TV도쿄 판), 이나바 미노루(현재)

둘 다 헬륨을 머금은 목소리(..)인데 잘 들어보면 데일이 조금 낮은 목소리이다.

대체로 이들의 숙적은 성질 급한 어떤 오리로 단편 시리즈나 미키 마우스 워크에서 도널드가 그들의 보금자리인 나무를 이런 저런 이유로 베어버리려고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도널드를 공격한다.[4] 가끔씩은 상대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언제나 이기는 건 이들이다. 또는 고양이 피트,피가로와도 자주 엮인다.

한국에서는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다람쥐 구조대'라는 이름으로 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만화를 틀어주기도 했다. 여기서는 '가젯'과 '몬티'라는 동료들과 함께 활동한다.

킹덤하츠 시리즈에서는 구미쉽의 관리인으로 나온다.


비디오게임으로도 출시되었는데, 캡콤이 제작한 패미컴용으로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있다. 공격이 주변 상자등을 들어서 집어 던지는건데, 이 공격방식의 문제는 자기 옆의 상대방도 집어 던저서 게임패드를 놓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원인이 되기 좋았다는거. 상당한 인기를 얻어서 후속작도 나왔었다.
----
  • [1] 리스는 일본어로 다람쥐란 뜻.
  • [2] 여담으로 '칩과 데일'을 뜻하는 'Chip and Dale'은 '치펜데일 양식의 가구'를 의미하는 'Chippendale'과 발음이 유사하다. 일종의 언어유희 (영문위키). 또한 이 두 마리의 종은 치프멍크(chipmunk)이다. 한국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다람쥐.
  • [3] 다만 작품 초기 때는 칩이랑 성격이 똑같게 나왔다.
  • [4] 후반부부터는 먼저 시비를 거는 경우가 있다. 도널드가 데이지에게 자전거를 타고 프로포즈를 하러 가는 것을 나무 위에서 보고서는 도널드의 자전거를 망가뜨린 단편 시리즈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