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친미

last modified: 2015-04-05 22:15:10 Contributors

Contents

1. 親美
2. 쿵후보이 친미의 주인공
2.1. 상세
2.2. 성격
2.3. 실력
2.4. 천재성
2.5. 수난시대
2.6. 주요 기술
2.7. 천연 지골로

1. 親美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로 지내는 행위. 반대말로 반미가 있다.

한편, 서방세계(북대서양 조약기구, 캐나다, 터키, 유럽연합,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더 넓게 잡으면 대한민국, 일본, 대만까지 포함. 이보다 더 넓게 잡으면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UAE, 사우디도 포함된다.)와 우호적으로 지내려는 행위나 경향, 성향은 친서방 성향이라고 하고 그 반대(서방세계에 반대)는 반서방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자유주의자(특히 자유주의 우파 계통)라 하면 대체적으로 친미, 친서방 성향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 내 보수주의 계통 중 일부도 이쪽이다.

2. 쿵후보이 친미의 주인공

f0054160_48b0a5e94e310.jpg
[JPG image (Unknown)]
f0054160_48b0a5e940b80.jpg
[JPG image (Unknown)]
1부 2부

쿵후보이 친미(원제 철권 친미(鉄拳チンミ))의 주인공. 본작 쿵후보이 친미, 쿵후보이 친미, 후보이 친미 레전드, 3부작 내내 주인공을 맡고 있는 녀석이다. 벌써 캐릭터 나이가 30대가 넘었다.(1984년 연재 시작) 해적판 이름 용소야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성우는 사카모토 치카, 최수민.

2.1. 상세

첫 등장은 시골마을에서 가게를 하는 누나를 도와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개구쟁이였다. 하지만 범상치않은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림사 전설의 후계자를 찾아다니던 노스님의 눈에 띄어 대림사에 입문하게 된다.사실은 술에 낚여서 간거다 이후 대림사에서 다양한 수행을 거치고 다른 지방을 여행하며 수많은 모험을 한 끝에 결국 대림사 최연소 사범직에 오르게 된다.

그 후 제자를 가르치며 수행하던 중 나잘 전투에서 공훈을 세운것을 계기로 오우린 장군의 초청을 받아 수도를 방문, 천람무도회에 출전하여 여러 강자들을 물리치고 최연소 우승을 달성한다.[1]

그 뒤 우연한 계기로 카난 자치구 해방운동에 참여하여 그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황제의 밀명을 받아 해군의 동향파악을 위한 비밀임무에 나서 해군의 반란진압에 공을 세웠으며, 우호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가 유괴된 외국의 미토공주를 악당마을에서 구출하는 등 나잘 전투를 포함해 국가의 위신과 관련한 중대한 사건을 해결한 공적이 인정되어 역대 최연소 국가공로상 수상자가 된다.[2]

국가공로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이름이 알려져 친미에게 도전하러온 수많은 사람들이 대림사로 몰리며 또 다시 사건에 말려 들고 있는 중.

2.2. 성격

기본적으로 매우 여유롭게 부드러운 성격이며, 소년만화의 주인공답게 용감하고 불의를 좌시하지 않는 정의로운 면을 가지고 있다. 연재 초기 어린시절에는 장난끼가 다분한 천방지축이었으나 대림사 입문을 계기로 점점 바뀌어 가더니 사범직에 오른 이후에는 대단히 침착하고 냉철해진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낯을 가리지 않으며, 사려 깊은 성격 탓에 처음 만난 사람과도 금방 친해진다.[3]

"악당은 봐줄 필요가 없지."라는 기본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대림사 권법 정신에 위배되는 살생을 매우 꺼려하며[4] 아무리 지독한 악당이라도 죽은 이들에게 연민을 느끼는 여린 면도 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히어로의 성격을 답습하고 있지만 그것이 또 어찌보면 친미의 매력이다.

술을 매우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지만, 대림사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5]

2.3. 실력

공인된 중국 최강자(천람무도회 우승)[6]

1부 초반에는 그냥 자질만 있을 뿐인 천방지축 꼬맹이로, 막 수업을 시작했다는 위치상 깨지고 깨지고 깨지는 모습만 보이지만, 나름 충분히 강하다.
뭣보다 '처음 보는 기술'을 상대로 짧은 시간에 파해법을 찾아내어 그 모두를 격파하고, 파해가 실패하더라도 임기응변으로 기어이 파해해 내기도. 하룻밤동안 손가락 끝을 단련해 파해해버린 경사기도권이나 처음 생각한 '천을 이용한 파해법'이 깨지자 나중에 '피에 젖은 천'을 이용한 파해법으로 기어이 깨 버린 옥쇄권과의 싸움 등...

이후 어느정도 실력이 완성되어 사범이 된 이후로는 최상위권. 이쯤되면 이제 적들과 싸울때 홀로 실력으로 친미를 압도하는 적은 거의 없어진다.... 독보적인 원탑은 아니고 친미와 비슷하거나 혹은 능가하는 상대도 간혹 등장하지만, 이제는 실력 외적인 면에서 친미를 위기로 몰아넣는편. 1부 최종전에서 대림사 입문 초기의 친미가 연속된 참패 후에 간신히 무승부밖에 기록하지 못했던 라이벌 시후앙과의 맞대결에서도, 황제 암살계획에 이용되기 위해 세뇌되어 반무의식상태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염사곤을 난사하는 시후앙을 사투 끝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후앙을 꺾고 어전 무도대회를 제패한 이후 작화로나 나이로나 완연히 청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며 실력은 사실상 절정. 그 탓인지 이제 친미는 지켜야 할 사람이 있다거나, 연전으로 인한 체력고갈, 다대일 등 각종 제약이 가해진 상태에서 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만전상태의 친미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할 만한 적은 볼 장군이나 오우도 정도. 이런 판이니 해군편에선 아예 상어와 싸운다거나 밤바다를 헤엄치게 하는 식으로 초월적인 고난을 겪게 해서 위기를 조성할 정도.

이건 신 쿵후보이 친미가 끝난 뒤, 친미 레전드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라, 이제는 암살자들이 기습해오기 시작했다(...)

대충 난잡해졌지만 현 실력을 종합 해 보면 천부의 재능에, 오랜 수행이 더해져 맨손 암벽등반이나 트라이애슬론을 풀코스로 달리고도 3자릿수의 적과 싸움을 해치울 수 있는 강철체력과 체력배분능력을 지녔고[7], 타고난 전투센스는 수많은 실전경험으로 닦여져서 상황파악능력과 임기응변, 돌발상황에의 대응력은 뛰어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 지형지물을 적절히 활용하며 상황에 맞게 즉석에서 격투스타일을 변형시키는것도 자재인 타고난 무도가이다.[8]

빠른 몸놀림과 탁월한 기공사용능력이 장기로 특히 어린시절부터 오공과 나무 위를 뛰어다니며 놀았던 덕분에 몸이 굉장히 날렵하고, 높이문제로 공포를 느끼는 것은 작품 전체를 통틀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대림사의 권법사범이지만 '도장권법'을 쓰지는 않으며 대림사 권법을 기반으로 요센도사의 실전권법의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해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통해 쌓아올린 자신에 맞춘 권법을 다룬다. 상대하는 적들 역시 친미의 몸놀림을 보고 단순한 무도가의 몸놀림이 아닌 실전경험이 많을 것이라 추측하는 장면이 제법 나올정도.

여담으로 작품 내외에서 친미의 상징처럼 된 건 통배권이지만, 사실 통배권을 쓰는 경우는 의외로 적다. 통배권은 체격차이마저 뛰어넘는 일격을 날릴때나 쓰고, 오히려 잡졸들 상대로는 일지권을 더 많이 쓰는 편. 뭐, 이건 일지권이 친미의 모든 기술을 통틀어서 가장 체력을 적게 쓰는 기술이다 보니 그런거지만(...)

기척을 읽는것 역시 뛰어나서 기습은 사실상 불가능, 완전히 무방비한 상태의 살짝만 살기를 보여도 곧바로 반응하고, 대림사에서 수업한 제자들이 최대한 기척을 죽여서 경계를 서는것을 감지하고 붙잡을 정도. 제자들의 배려를 '숙면방해'라고 불평하기 까지 한다(...)

이런 피지컬에 대해 멘탈면은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급. 이건 농담이 아닌 것이, 피지컬 면에서 친미와 비등한 사람은 의외로 꽤 되고, 압도적으로 강한 사람 역시 오우도볼 장군 등, 드물게나마 나오지만, 그런 피지컬을 쥐어짜내는 강인한 정신력+ 주인공 보정은 친미를 능가하는 사람이 없다. 죽음이 눈앞에 놓인 상황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최후의 최후까지 활로를 생각하는 그 정신력이 바로 친미가 수많은 강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던 원동력.

한편 무예 실력은 천재지만 다른 쪽으론...요리솜씨는 식당아들네미로 태어나 이것저것 줏어들은게 있기에 꽤나 훌륭한 편이지만, 식당 딸네미로 태어나 주방을 맡은 누나에겐 상대가 안된다(...) 뭐, 비교대상이 나쁜것 뿐이고,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와, 튼튼함 몸이라는 재산이 있기에 어지간한 일은 다 잘하는편...이라지만, 단지 그림그리기 솜씨는 정말 최악. 애들 낙서수준(...)이다. 자신을 습격한 자객을 그렸는데 대림사 동료들 누구도 거들떠도 안보고 그런 우스꽝스런 그림을 믿지말라고 알아서 찾는다며 밖으로 나갔다. 제자들조차 '사람이 모든 게 완벽한건 아니다'며 쓴웃음 지었을 정도.

2.4. 천재성

타고난 천재이며 거기에 노력하는 천재다. 친미의 천재성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부분은 무예의 본질과 그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작중 친미가 스승들에게 받는 가르침이나 수행을 보면 스승들은 친미에게 어떤 과제를 하나 던져줄 뿐, 정확히 어떻게 수행을 하고 어떻게 연마를 해야하는지 직접적으로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미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초중반 친미의 수련기 공식이었다. 친미는 그런 과제들을 매우 쉽게 해내며 보통 사람이라면 최소 몇개월, 길면 몇년이 걸릴 수련을 아무리 길어도 하루 안에 끝내버린다.

친미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요센도사에게 통배권을 전수받았을 때다. 요센도사에게 통배권을 배웠다지만 사실 요센도사는 친미에게 통배권을 한번 보여주기만 했을 뿐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저 자기 목숨이 붙어있을 동안 익히라는 말 밖에. 그러나 친미는 혼자서 통배권의 원리를 파악하고 그에 필요한 수행을 스스로 하더니 단 열흘만에 통배권을 마스터해버린다.[9]

2.5. 수난시대

대림사 출신 중에서도 유난히 모험 이야기가 많고, 이런저런 사건에 많이 말려든다. 그러나 1부가 끝난 시점부터 이미 킹왕짱 성장을 마치고 만렙을 찍은터라 웬만한 상대에게 질리가 없는 무적포스를 내뿜기 때문에, 별의별 상황설정을 다 붙여 약화시켜 놓는다. 대표적인게 수많은 잡졸들을 처리하고 난뒤 기진맥진한 상태에서의 보스전 패턴. 풀컨디션으로 맞붙으면 무난히 이길 상대도 아주 고전에 고전을 거듭하게 만든다. 볼 장군은 예외

친미 수난시대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2부 신쿵후보이 친미의 해군 반란 에피소드다. 망망대해에 빠져 상어와 싸운 뒤, 수킬로미터를 헤엄치고, 다시 50KM를 달린 뒤 중간보스와 싸우고, 돛대에 메달린 뒤 폭발하는 배에서 뛰어내리는 등 모영화의 죽지않는 그분에 버금가는 생고생을 했다.[10]

참고로 사람뿐만이 아니라 온갓 동물들도 많이 상대했는데, 박쥐, 늑대, 곰, 호랑이, 멧돼지, 상어 등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다.

2.6. 주요 기술

사용하는 기술이 매우 적은데,

통배권 - 강(剛)의 권법(이라지만 사실 애매하다.)
일지권 - 유(柔)의 권법
뇌신 - 대림사 비전, 궁극 살인기
술 - 주로 상대가 무기로 싸울 경우의 대항책

이 네가지에 천부적인 격투센스를 가지고 전부 격파해버린다.

2.7. 천연 지골로

모험가 혹은 바람둥이 로 유명한 팔콤사의 붉은 머리의 소년과 매우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천연 지골로. 여행 하면서 만나는 여자마다 플래그를 꽂는다. 대림사에 입문해서는 아랫마을의 소녀 , 수도로 여행갔을 때는 오우린 장군의 외동딸 렌카, 카난 자치구에서는 전영주의 딸 호우준, 마우론에서 마침내 외국의 공주 미토에게까지 플래그를 세웠다.[11]

뭐 친미 본인은 당사자들을 도와주려고 애쓴것 뿐이고 애초에 그럴 의도가 없었지만 여자들 마음이란게 어디 그런가, 그냥 알아서 넘어오는거지... 하나같이 헤어질때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 한다. 물론 둔감남답게 친미 본인은 이런 걸 전혀 눈치 못 챈다.

기본적으로 무술바보라서 연애 관련 쪽은 아예 쑥맥이나 다름없다. 진 히로인격인 얀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아마 모를 듯. 대놓고 수도에서 양갈래 머리에 리본을 묶은 귀여운 여자아이를 만났어라고 말하는 걸 보면....[12] 국가공로상 수상을 위해 오우린 장군이 대림사를 방문했을때 따라온 렌카가 얀과 대면하자 다른 제자들은 몰아칠 피폭풍을 걱정했지만, 친미는 천연덕스럽게 "렌카 혼자 있다면 걱정이지만 얀이랑 같이 있다면 아무 문제 없지. 무슨 소리들 하는 거야?" 라고 말한다. 이 정도면 거의 빚쟁이 집사급이다...

다만 이성에게 몇번 관심을 보인 적이 있긴 한데 특이하게도 모두 연상이다. 수련여행 당시 만났던 여극단장 코란에게 눈을 뺏기기도 했고, 카난 자치구에서는 호우준과 이별하고 대림사로 돌아가는데 쓸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만약 렌카와 호우준, 미토 공주가 동시에 대림사를 방문하는 날이 오면 참으로 볼만한 사태가 벌어질 것 같지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이 작품에 모두가 예상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듯.
----
  • [1] 황제 암살음모 저지는 덤
  • [2] 뭐만 했다하면 역대 최연소다.
  • [3] 예외라면 미토공주 정도. 원숭이 조련사 드립.
  • [4] 뇌신으로 오우도를 쓰러뜨리 뒤 그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대림사를 떠나려고 했다. 다행히 오우도는 대승정의 힐링으로 살아났다.
  • [5] 외전에 따르면 요센도사가 죽기전까지는 가끔 같이 마시곤 했던것 같지만..
  • [6] 단 천람무도회 우승이 꼭 최강자의 징표인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이전 우승자 부메이가 최강자인 것은 아니니까(...). 게다가 친미 세계관에는 볼 장군오우도라는 넘사벽의 강자들이 있다. 단 현재 공식 무대에 한정해서는 최근 천람무도회에서 우승한 친미를 첫손에 꼽을 수 있을 것이다.
  • [7] 과장이 아니다. 한밤중의 어둠속에서 바다를 수km 헤엄친 뒤, 수십킬로를 뛰고, 그 후에 '군대'와 쌈박질을 해치웠다(...)
  • [8] 소우비와의 싸움에서 '검도 쓰는거냐'는 소우비에게 필요하면 뭐든 쓴다고 생각하는데, 친미의 싸움방법을 잘 보여준다
  • [9] 그런 놈이 하쿠신에게 "통배권을 익히려면 길고 고된 수행이 필요해."라고 말한다. 겨우 열흘만에 통배권을 마스터한 놈이 할말인가?친미는 그 열흘동안 엄지발가락이 아주 날아갈뻔 했다는건 감안해주자.(...) 작중에서 친미 이상의 재능을 보여준건 보지도 않고 제대로 보지도 않고 통배권을 익혀낸 오우도와 그 자리에서 배껴낸 볼 장군 뿐이다. 단 두사람의 괴물적인 피지컬을 생각하면 당시 모자란 피지컬로 그정도까지 해낸 친미도 답없는 천재
  • [10] 친미가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라이벌 두명과 드림팀을 구성한 탓에 어지간한 클래스로는 도저히 견적이 나오지 않아 상대들 어드벤티지를 위해 작가가 더 심하게 굴렸다.
  • [11] 더 깊이 들어가면 1부 1권에 등장한 이름모를 소녀와 21권의 코란에게도 플래그가 섰다.
  • [12] 근데 얀 역시 별 걱정을 안한듯 싶다. 오히려 렌카를 직접 만나자 매우 기뻐한다. 역시 정실의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