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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형사

last modified: 2015-04-11 20:24:0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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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모습. 13년 전으로 11살 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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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4살. 그런데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다(…). 최강동안

한 번 자신에게 관대하여 규칙을 어기면 버릇이 돼. 버릇은 고치려고 해도 못 고친단 말이야. 넌 그런 것도 몰라?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千葉

경시청 형사부 수사 1과 강력계 소속의 형사다. 그보다 1살 연하라는 요네하라 사쿠라코가 23세인 걸로 보아 현재 24세로 추정된다.

이 항목의 이름이 성명이 아닌 치바 형사인 이유는, 원작 File 800, 애니 700화를 가볍게 뛰어넘는 이 만화에서 아직까지도 본명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Contents

1. 성우
2. 이름
3. 인간 관계
4. 비중
5. 작화 변화
6. 취미
7. 설정오류
8. 첫사랑과의 재회


1. 성우

원판 성우는 치바 잇신. 한국판은 4기까지 뿌뿌뽕시영준이였다가 5기부터 김영찬으로 변경되어 이어지고 있다.[1]

2. 이름

한국판에선 TV판 10기까지 이름 없이 성만 붙여 이형사라고 불리었으나[2], '첫사랑의 비디오레터' 편 방영을 염두에 뒀는지 극장판 16기에서 이명수[3]라는 이름으로 로컬명이 설정되었다. 에노모토 아즈사가 9기 와서야 오연주로 불리게 된 것과 같은 케이스.

원판에서도 타카기 와타루와 비슷한 케이스로 성우의 성을 그대로 사용해 '치바 형사'로 통칭된다. 하지만 타카기와는 달리 이름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혹시 아가사 히로시[4]처럼 이름이 형사(刑事)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왜인지 국내에서는 '치바 이치조우'가 이름이라는 설이 돌고 있지만 정체 불명(치바 잇신의 잇신=一伸을 훈독하면 이치조우가 되는 것으로 착각한 모양.). 타카기 와타루처럼 치바 잇신일 거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40권 다이제스트 북에서 "치바 형사의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라는 독자의 질문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작가의 대답이 "담당 성우는 잇신 씨니까 그걸지도."였기 때문이다.

3. 인간 관계

같은 부서의 타카기 와타루와 친한 사이이다. 경시청의 다른 동료들에게는 대체로 깍듯하게 존칭 쓰는 타카기지만, 치바에게는 말을 낮추고 경칭도 생략해 편하게 부르는 것으로 보아 절친이면서 들어온 시기가 다른 선후배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 치바 형사가 타카기 형사보다 2살 정도 어리다는 건 밝혀졌다.

친구들(경찰 내부 말고)과 얽힌 사건에 잘 휘말리는 편. 한 번은 동거하는 친구가 살인범으로 나온 에피소드도 있었다.

테이탄 초등학교 졸업생으로, 고바야시 스미코와는 2년 차이 후배다.

4. 비중

분명히 같은 부하임에도 타카기보다 비중과 보정에서 상당히 밀린다. 등장하는 횟수도 별로 없거니와 등장해도 꽤 안습한 장면을 연출한 경우도 있으며[5], 등장하더라도 다른 형사들의 잡일을 도맡아 하는 꼬붕 중의 꼬붕 신세가 되는 등, 등장은 적어도 한 번 등장하면 주인공 보정을 어느 정도 받는 사토 미와코시라토리 닌자부로보다도 더 비중이 없었다.

그래도 최근에 러브라인이 생기면서 그나마 활약이 생겼고, 타카기만큼은 아니지만 작중 초에 비하면 비중이 제법 늘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러다 어느 모 개그맨처럼 미친 존재감으로 활약할지도? 근데 동료 형사미친 존재감 급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5. 작화 변화

이 캐릭터도 타카기 만큼은 아닌데, 초반과 지금의 작화가 조금 차이가 있다. 일단 초반에는 20대 중반의 미청년다웠던 얼굴이 후반에 올수록 점점 디룩디룩 판다가 되었다. 사실 작중 햄버거콜라 등 뭔가를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오면서 먹는 캐릭터로 각인이 되더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슬림 캐릭터에서 정형돈비만 캐릭터로 변모(…)한 것이다. 지못미

작화가 변한 것에선 제작진의 장난기도 조금 들어있다. 담당 성우인 치바 잇신이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살이 많이 찌기 시작했을 때가 있어 그걸 놀리기 위해 제작진이 캐릭터에도 살을 찌우게 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6. 취미

기본적으로는 특촬물의 팬으로, '본청 형사의 사랑 이야기 6'에서 고메라나 가면 야이바의 프라모델이나 녹화 비디오 등을 소장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팬이었던 듯하는데 방송부 부장을 역임하면서 특촬 드라마를 찍어 학예회에 출품하기도 했다.

다만 성인이 되면서 특촬물 외에도 모에쪽 덕질에도 조예가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 나온 바로는 '마법 JK48'이라든가, 미소녀 탐정 만화라든가.

7. 설정오류

나이와 관련해 무시하기 어려운 설정오류가 하나 있다. 치바 형사의 나이가 24살이라는 것은 현 시점에서 최근 에피소드를 근거로 기정사실화되었지만 그전까지 팬들은 단행본 50권, '본청형사의 사랑이야기 6'에서 나온 미팅 관련 인물들의 나이를 토대로 치바 형사도 타카기 형사와 동갑인 26살일 것이라고 거의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었다. 당시 미팅을 주선했던 남성은 26살이었고 치바 형사가 소개하길 '중학교 친구'라고 했기 때문에 당연히 26살일 것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똑같이 26살로 추정되어지고 있던 타카기 형사에게 치바 형사가 항상 존대를 하니 그것을 이상하게 여긴 것은 있었어도 나이에 관해서 이것 이외에 달리 의심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경찰 사회에서는 동갑이라도 들어 온 시기가 다르면 선후배 관계가 성립되니 치바 형사와 타카기 형사도 그런 사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억지로라도 기정사실화된 나이로 스토리에 끼워 맞춰 본다면 치바 형사가 또래들보다 2년 빨리 학교에 들어갔기 때문에 50권에서 나온 미팅 주선자와 2살 차이가 나도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도 6살이라면 모를까 5살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는 정말로 지능이 높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사례다. 작중에서 치바 형사가 머리 좋다는 묘사가 나왔다면 어찌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런 묘사가 전혀 없었던 만큼 이것은 명백한 설정오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아마 그때 당시에는 작가가 치바 형사에 대한 캐릭터 설정을 완전히 확립하지 못하고 있었던 듯 하다. 실제로 아직 풀네임조차 나오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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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첫사랑과의 재회

치바 형사가 가장 부러운 순간
위의 에피소드 이후 시라토리 닌자부로처럼 초등학교 때 첫사랑인 미이케 나에코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치바 형사는 그녀가 한 말을 오해해 차였다고 생각 중이며, 미야모토 유미의 부하가 된 새내기 여경이 그녀라는 걸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10년 이상 만나지 못한 탓에 치바 형사는 미이케의 현 직업이 경찰이라는 걸 모르고 있고, 부서가 다르기에 접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새로 온 여경의 이름을 모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화에서 치바가 그녀를 떠올릴만한 키워드[6]가 나오기 직전에 코난이 눈치없이말을 끊거나(…), 현관 벨이 울리거나 해서 대화가 끊긴다. 다만 그녀의 모자가 벗겨졌을 때, 나에코와 닮았다는 건 눈치챈 듯하다. 2번째 재회때 사건 종료 후 차에 동승해서 귀가할 때 과거의 미이케를 떠올리며 '에이, 설마….'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7] 그리고 3번째 재회에서 미이케의 친구였던 요네하라 사쿠라코는 금방 알아봐서 미이케를 절망에 빠뜨렸다(…). 어느 여형사 못지 않게 이 인간도 연애 방면으론 참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황이 이러니 지금 다른 커플들도 진도가 지지부진한 판에 이리도 둔한 캐릭의 진도는 언제쯤 나갈지 알 수도 없는 판이다. 하지만 다른 남자 형사들이 사토 미와코와 타카기 와타루의 연애전선에 민감한 것과는 달리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기에 이어질 확률은 높은 편.

여담으로 관련 에피소드에서 형이 한 명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얼굴을 보면 어른이 된 치바와 매우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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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역이나 비중없는 조연으로 전전하는 김영찬 성우의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레귤러 조연 캐릭터다.
  • [2] 사실 초반에는 김형사(…)로 불린 적도 있었다. 안습.
  • [3] 여담으로 국내판에서 이 이름이 두 번이나 쓰였다. 1기 65화 은혜갚은 두루미편에서는 그 지역 형사가, 2기 45화 고속열차 북두성 3호편에서는 열차 승객으로.
  • [4] 博士(박사)라고 쓰고 히로시라고 읽는다.
  • [5] '밀실의 와인 셀러'에서는 타카기를 상대로 피해 상황을 재현했다가 나중에 타카기에게 얻어 맞았으며, 본청형사의 사랑이야기에서는 형사 체면에 친구의 알리바이에 이용당하기도 했다.
  • [6] 이름을 물어봤다던가
  • [7] 그리고 그 차에 탐정단 배지를 몰래 두고 뒤에서 쫒아가며 도청중이던 소년 탐정단은 그의 눈치 없음을 한심하게 여긴다.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선 아예 이때 하이바라가 "왜 밥상을 차려 줘도 못 먹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