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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미키 미캉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히나타 하지메 게이머 나나미 치아키 왕녀 소니아 네버마인드 체조선수 오와리 아카네
일본무용가 사이온지 히요코 사육위원 다나카 간다무 메카닉 소우다 카즈이치 사진가 코이즈미 마히루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 행운 코마에다 나기토 매니저 니다이 네코마루 경음부원 미오다 이부키
검도가 페코야마 페코 보건위원 츠미키 미캉 야쿠자 쿠즈류 후유히코 상속자 토가미 뱌쿠야

〈초고교급 보건위원〉
츠미키 미캉
Tsumiki Mi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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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명 罪木蜜柑(ツミキ ミカン)
신체 사이즈 신장 - 165cm
몸무게 - 57kg
가슴둘레 - 89cm
생일 5월 12일 (황소자리)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화장실,알코올 냄새
싫어하는 것 너무 커다란 것들
담당 성우 카야노 아이

Contents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2. 과거
1.3. 캐릭터 특징
2. 작중행적
2.1. 본편
2.2. 단간☆아일랜드
3. 동인&2차 창작
4. 그 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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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츠미키 미캉이에요. 저기… 부디 정말 진심으로 잘 부탁드려요."

PSP추리 어드벤처 게임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

"우훗… 상처입게 되면 저에게 와 주세요!"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으로 '초고교급 보건위원'이라 불리는 재능을 소유한 소녀. 타인을 돕는 것을 보람으로 삼고 있는 상냥한 성격을 지녔으나 자학적인 사고방식과 자신감 부족이 원인이 되어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런 박복함을 상징하는 것처럼 눈물점을 보유하고 있다. 뭔일 생겼다 하면 운다

학원의 수학여행지인 재버워크 섬에 고립된 극한 상황에 속에서도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다른 학생들과 친해지고 싶어 필사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보지만 결과는 전부 공허하다. 기껏 준비한 '자기소개 이후에 할 5000가지의 화제'도 당연히 전부 무용지물. 그래도 보건위원답게 의학지식과 화학 쪽에 조예가 깊어 그 분야로 말을 할 기회가 생기면 전문용어를 섞어가며 막힘없이 말할 수 있다.

보건위원이란 명칭을 대놓고 드러내는 듯 한쪽 팔과 다리를 붕대로 감싸고 있다. 재능만 놓고보면 일행 가운데 클로즈드 서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사' 내지는 '부검의' 역할에 매우 적합한 인재인 셈인데 실제 본편에서도 아니나다를까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게 된다.

여리고 자학적인 성격으로도 모잘라 도짓코 기질이 있는지 맨바닥이나 뭔가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잦다. 보는 사람들이 대체 어떻게 넘어지면 그 꼴이 나냐며 경악할 정도. 더군다나 그 넘어지는 시추에이션이 하나같이 존나좋군시집 못 갈 수준의(…) 서비스신이라 언제나 멘붕을 당한다. 지못미.

1.2. 과거

순하고 자기주장이 약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성격 때문에 친구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집단괴롭힘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자유행동에서 밝혀지는 그녀가 받은 이지메 실태는 참 심각한 수준인데, 동급생들이 걸핏하면 알몸 노트, 인간 다트판, 빚 연대보증인 따위의 정신나간 명령을 시키며 괴롭히던 탓에 역설적으로 초고교급의 봉사정신을 갖게 되고 만 것 같다. 본인도 전혀 즐겁게 생각하지 않지만 '내가 희생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어울려주는 모양이니 어쩔 수 없다'라 여기고 있다. 거의 자기세뇌 수준이라서 이제는 아예 몸이 먼저 반응하는 정도로, 주인공 히나타 하지메와 처음 자유행동을 할 때조차 불편한 침묵이 이어지자 대뜸 "옷이라도 벗을까요. 아니, 역시 제 몸따위 보고 싶지도 않으시겠죠! 죄송해요!!"같은 식으로 극단적인 반응과 자학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더욱 안타까운 건 그게 너무 일상이다보니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지금의 섬 생활에서 오히려 정서불안을 호소할 지경이라는 것. 하지만 중간중간 사이온지 히요코에게 당할 때마다 '그만 해 달라'는 말을 내 보는 걸 보면 괴롭힘을 원하지 않으면서 파블로프의 개마냥 익숙해진 양면에서 괴로워하는 상태.

참고로 들쑥날쑥한 머리카락은 이지메 당하면서 잘린거라고 한다. 자유행동에서 나온 이지메의 수준을 보면 머리카락을 이정도만큼만 잘린 것도 오히려 용할 수준일듯.

1.3. 캐릭터 특징

전작에서의 등장인물 중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를 찾아보자면 문학소녀 포지션을 가장한 개그 & 시모네타 캐릭터후카와 토우코를 꼽을 수 있겠다. 일행 내에서 외톨이 포지션에 자학적이고 심약하며 잘 운다는 점 때문인듯.

또 후카와보다는 팬이 더 많은 편이다. 후카와는 가시돋친 느낌으로 자신이 사람들에게 멸시받는다 생각해 자기 자신도 가시돋친 태도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밀어내지만, 미캉은 반대로 무조건 접고 들어가서 자기 자신을 계속 연약하게 만들며 받아들이려 하기에 결과적으로 후카와는 "이런 성격이니 당연히 혼자가 되지"란 인상이 박히지만, 미캉은 오히려 동정심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울보와 연약함 속성때문에 후카와 뿐만이 아니고 후지사키 치히로와도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본편 내에서도 울먹거리는 상황은 치히로와 마찬가지로 인물들 중에서 가장 많다.

팬북에 나온 인물관계도에서 미캉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인물은 나나미와 코이즈미 둘뿐이다.(...)

나나미 치아키, 모노미와 함께 그려진 특전 일러스트가 존재. 의외로 정히로인 자리를 노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많아졌었다.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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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본편

발매 하루 전인 7월 25일 니코니코 생방송에 올라온 초기 영상에서 일부 관람자들이 낚시 스포일러를 뿌려대는 바람에 갑자기 정히로인 후보에서 조기 탈락 후보가 되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참고로 희생자는 토가미 뱌쿠야. 덧붙여서 이 드립이 나오게 된 계기는 모노쿠마의 오시오키(처형)가 돈가스였는데 이걸 본 관람자들이 진짜 범인보다 츠미키의 별명(?)인 구역질나는 돼지(ゲロブタ)를 먼저 떠올리면서 장난을 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그 네타를 믿고 니코생의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거하게 낚였다.

사실 챕터1 내의 추리파트에서 미캉의 비중은 별로 없다. 아니, 실은 다른 의미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시체검시 및 소견 역할을 미온적이게나마 해준 건 둘째치고 파티 때 매우 야하게(…) 넘어졌던 사실이 증거물로 등록되는 시점부터 플레이어들을 뿜기게 만들었고, 히나타가 범인의 알리바이를 부순답시고 그럼 미캉이 어떻게 넘어졌는지 말해보라는 드립을 쳐서 그녀를 본의아니게 멘붕시키고 만다. 지못미.

그런데 실제로는 이에 뒤지지 않는 대형사고를 쳤으니, 그녀는 바로 챕터 3의 범인으로서 이부키히요코를 죽인 범인이다. 더불어, 전작을 포함한 전 챕터의 범인들을 통틀어 가장 많은 친구를 죽였다.[1] 이러한 그녀가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상처를 치료하는 보건위원이라는 이명을 지녔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면 아이러니.

처음엔 다들 뭐 저런 벌레도 못 죽일 애가 살인범이라니 말이 되냐는 식으로 의아해했지만, 코마에다 나기토가 유독 이번만큼은 범인 실드질은 커녕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면서 폭풍같이 맹공을 해서 학생들간의 동정론도 뭉개버리자 결국 배째라는 듯 코마에다마냥 표정과 말투가 싸해진다. 더 나아가 왜 자길 이렇게까지 괴롭히고 못 잡아먹어 안달났냐는 식으로 우겨대는 등 내성적인 사람이 대폭발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말실수를 지적당하니까 대놓고 정줄놓은 사람처럼 말하는 등 대놓고 트롤링을 하기 시작한다. 이 때의 '용서해줘(ゆるして)'연사는 많은 플레이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살해 동기는 위에서도 언급한 이지메를 당했었던 경험과 모노쿠마가 퍼뜨린 '절망병'에 걸린 코마에다 나기토, 미오다 이부키, 오와리 아카네를 간호하다가 전염된 절망병이 겹쳐져 정신붕괴를 일으킨 것. 다만 연쇄살인을 저지르게 된 건 계획 밖의 일이라 원래는 극히 수동적인 상태가 된 미오다만 죽일 생각이었지만 살인 현장인 라이브하우스에 사이온지가 찾아오는 바람에 입막음으로 사이온지를 먼저 죽였고, 시간적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대단히 복잡한 공작을 해야 했다. 다만 이것은 본질적인 이유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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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하네요...이 느낌, 잘 알고 있어요...
발밑이 꺼지고, 하늘이 통째로 무너지는 듯한...
이 절망감!

둘을 죽인 진짜 이유는, 미캉은 처음부터 전작 흑막의 추종자, 초고교급 절망이었기 때문이다. 절망병이 발생한 것을 신호로 그 때의 기억이 돌아왔고, 이들과 유사한 사고방식을 갖게 되어서 살아남은 다음 세상 밖으로 절망을 더욱 퍼뜨리고 싶었기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 처형당하기 전 "이제야 '그 분' 곁으로 갈 수 있다"며 진심으로 기뻐하는데 그 때의 표정은 보는 바와 같다(…). 또한 대사를 보면 집단괴롭힘으로 괴로울 때 '그 분'에게 도움을 받고 성별에 관계없이 반해버린 모양이며, 다 기억해냈다는 증거를 알려주면서도 핵심적인 것들은 언급을 안 하거나 일부러 뱅뱅 돌려 말하는 걸 봐선 카무쿠라 이즈루의 그 분 부활 계획 또한 사전에 알고 있었고 같이 협력한 걸로 보인다.

사실 최종장까지 클리어하고 나면 알게 되지만, 이 섬에 있던 16명의 학생들 중 단 한 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과거의 초고교급 절망들이었다. 그러니까 사실 그 상태로 돌아간 게 챕터3의 경우 하필이면 미캉이었던 것이지, '그 시절이 기억나는 절망병'은 사실 누가 감염된다 해도 같은 일을 저질렀을 것이다. 다만 유달리 고통스러운 과거를 지닌 미캉이 그렇게 됐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렇게 큰 위화감을 못 느꼈고[2], 마지막 장 전까지도 진정한 원인이 가려지지 못한다.

게다가 3장의 학급재판 전까지 미캉과 관련된 이벤트가 이래저래 눈물을 뽑는데다가 이지메가 원인이 되어 절망에 빠졌다는 것 자체는 결국 사실이기 때문에, 학급재판 때 미캉을 궁지로 몰아 세우는 것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너무 괴롭다든가 안타까워 죽겠다는 듯한 평이 많다. 위에서도 명시됐다시피 본래 모두가 초고교급 절망이었기에 실질적으로 츠미키가 절망병에 걸려서 기억이 되돌아 온 건 단순한 불운. 절망병에 걸려 기억이 돌아오지만 않았어도 본래의 이미지와 보건위원이랑 명칭답게 끝가지 생존자들을 돕기 위해 달렸을 것이다. 정말 지리리도 운 없는 처자다….

처벌명은 아픈거 아픈거 날아가라!. 처형씬이 꽤나 괴랄한데, 병실에 누워있던 미캉에게 모노쿠마가 커다란 주사기를 들고 온다. 그걸로 미캉을 찌르는 게 아니라 미캉이 누워있던 병실의 바닥을 찌르고 거기다가 연료를 주입하기 시작한다. 병실의 벽이 무너진 뒤 나온 것은 거대한 사람 팔뚝 모양의 로켓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미캉은 아무리 봐도 거시기한 자세로 로켓에 앉는다. 연료 주입이 끝나면 그대로 발사(…)[3]되면서 그 흔들림으로 미캉이 몹시 흥분해버리고, 로켓 팔뚝에 탄 채 우주로 날아가 버린다.우주로 가,가버렷~!! '아픔'이 아니라 '아픈 것'을 날려버린다는 점에서 처벌명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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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추리 마지막 장면. 챕터3의 클라이맥스 추리는 다른 챕터의 클라이맥스 추리에 비해서 짧은 편이다.[4] 이외에도 사이온지를 죽인 흉기가 언급안되는 등 좀 허술한 측면도 있다.[5]초고교급 절망 모드라서 그런지 미캉의 표정은 보는 바와 같이 아이고 이런 들켰네?완전히 악역 그 자체(…). 자기가 죽는 것도 어쨌든 그 분의 계획에 도움을 주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인 탓도 있을 듯.

츠미키 역시 영정 사진에 모노쿠마의 장난이 들어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의 X자 표시와는 달리 병원에서 볼 법한 십자가 모양의 표시가 그려져 있다.

챕터5 막바지에 버그가 일어난 세계에서 츠미키의 방을 조사해보면 "용서해줘요 사랑해줘요 용서해줘요 사랑해요"라는 소름끼치는 문자를 볼 수 있다.

2.2. 단간☆아일랜드

앞서 설명한 안타까운 과거 이야기 외에도, 미캉이 은근히 비틀려있는 캐릭터였다는 건 흠좀무하게도 자유행동에서부터도 복선을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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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러니까... 일단은 벗으면 기뻐해주실건가요?"
"그, 그렇죠... 역시 제 알몸같은건 보고 싶지 않으시죠? 그렇다면 돈을..."
"죄, 죄송해요... 저... 역시 벗을게요?"

한 예로 자기가 아무리 다쳐도 자길 치료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혼자서 이것저것 치료방법을 익히다 보니 의학 전문가가 되었지만 보다 본격적으로 보건위원의 자질을 개화하게 됐던 계기는 따로 있었다. 바로 병에 걸렸거나 부상당한 사람은 나보다 확실히 약하고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도 절대적으로 믿고 매달린다는 사실을 어느 순간 깨달아버린 것. 거기서부터 간호의 보람과 즐거움을 깨달았다는 말에 듣는 히나타로 하여금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었다.[6] 어찌보면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의 일종이라 할 수 있을지도. 그리고 효과적으로 학대를 하려면 머리나 배 같은 눈에 드러나는 급소만 피한다면 방법이나 세기는 아무래도 상관없더라는 섬뜩한 체험담을 말해주기도 하는데, 물론 당한 경험을 두고 이야기한 것이겠지만 앞서 말한 내용 때문에 저게 과연 당하기만 해서 얻은 지식일까 하는 생각에까지 미치는 순간 동정만이 아니라 묘한 소름을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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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당신은... 나를 허락해 준 사람이니까..."

마지막 자유행동에선 츠미키가 정말 무서워하는 건 괴롭힘이 아닌 무관심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 히나타로부터 남뿐만이 아니라 자기를 좀 더 챙기고 돌아봐달라는 조언을 듣자, 츠미키도 이에 대해 히나타는 '자기를 처음으로 허락해 준 사람'이니까 믿을 수 있다며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 그녀를 처음으로 '허락해 준 사람'이 하필이면 사상최악의 멘토였음을 알고 나면 여기서도 억하심정과 절망감은 배가 된다. 이래저래 자유행동 마스터를 달성하고 나면 챕터 3의 반전이 더욱 충격과 공포로 다가온다는 모양.

그나마 단간☆아일랜드에선 본편에서의 안타까움을 대신해주는 듯이 모든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특히나 더 미캉이 행복해지는 엔딩이다.

자기를 아껴주는 히나타에게서 너무나 행복을 느끼기에 역으로 불안해하는 츠미키. 그런 미캉을 진정시키기 위해 그녀에게 확실한 믿음을 줄 만한 고백을 골라야 하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그 정답은 다름아닌 결혼해줘! 그리고 츠미키는 이에 지지 않고 자기는 히나타만의 전속 간호사가 되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그리고는 해피엔딩.

자유행동을 모두 마스터하면 획득할 수 있는 스킬은 '정감(静感) 마사지'. 전작의 오오가미 사쿠라가 주는 스킬 중 '단전호흡'과 같은 효과로, 집중력 회복속도를 훨씬 빠르게 해 준다.

3. 동인&2차 창작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멘트로 쓰인 "구역질나는 돼지라서 죄송해요~~!!" 란 절규가 단간론파 팬들에게는 아스트랄한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구역질나는 돼지(ゲロブタ)'란 단어는 츠미키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되어버렸고 왠지 괴롭혀보고 싶다며 열광하는 변태(…)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참고로 이런 류의 드립은 본편에선 사이온지 히요코가 가장 많이 쓴다. 아니나다를까 자유행동 때 줄 수 있는 선물도 다른 정상적인 캐릭터들이라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개그 볼이나 전동 딜도인형 같은 걸 주면 오히려 호감도가 올라가는 관계로 잔고처리를 얘에게 맡겨버리는 악당짓이 당당히 허용된다. 지못미.

본작에서 하는 역할이란게 허구한 날 기괴한 형태(…)로 자빠져, 대체 눈을 어디다 둬야 하는가라는 문제로 플레이어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에 색기담당을 소재로 한 존나좋은팬픽이 줄기차게 올라오고 있다. 거기다 처형 때의 모습이나 바이브레이터나 개그 볼을 자유행동 선물로 매우 좋아하던 모습 때문에 아예 코마에다급 변태(…) 내지는 치녀로 그려지는 흠좀무스러운 것들도 적지 않고 여기에 왕따 속성까지 합쳐지면 수위는 끝간 데 없이 올라가버린다. 본인 입장에서는 매우 괴로운 취급일 듯…. 그저 안습. 여기에 챕터3에서 압도적인 맛간 캐릭터아헤가오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준 탓인지, 가끔 얀데레하라구로스러운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7]

커플링 이야기가 나올 경우 본작의 주인공인 히나타 하지메와 가장 많다고 생각되는데, 사실 깊게 파고 들어가보면 애매하다. 대놓고 결혼 네타가 나와서 훈훈하게 마무리 되는 단간☆아일랜드 엔딩 덕분에 히나타와의 커플링도 많기는 하지만 소우다 카즈이치다나카 간다무와의 커플링도 만만치 않게 많다. 인기가 많다보니 자신의 남자 최애캐와 미캉을 커플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주 원인. 그러나 저 둘은.. 물론 팬픽이나 자작 일러스트의 숫자만 비슷하다는거고[8] 스토리가 있는 장편 팬픽이나 고 퀄리티 일러스트는 히나츠미(日罪) 커플링이 단독 1위다. 주 내용은 각종 괴롭힘과 학대로 인한 기억에 의해 괴로워하는 츠미키와 그런 그녀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감싸 안아주는 히나타의 모습이 가장 많다. 한편 요즘은 똑같이 얀데레에 내적으로 비틀려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코마에다 나기토와 커플링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사실 본편에선 코마에다는 '절망 때문에 살인을 했다'는 이유로 츠미키를 엄청나게 까댔었지만 오히려 그 점이랑 더불어 그 광기로 하여금 초고교급의 또라이를 당황케 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 보니 잘 엮이는 모양. 물론 이 때의 코마에다는 자신도 절망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지만 처벌받기 직전의 츠미키의 포스는 코마에다를 정상인으로 보이게 하는 정말 드문 경우를 자아냈다.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것은 에노시마 쥰코와의 GL. 초고교급 절망으로써의 모습이 표현된 게 츠미키 한 명 뿐이란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본편에서도 가장 광적인 사랑과 숭배를 표현했던 만큼 커플링이 잦기론 히나타 못지 않다. 물론 이 커플링은 절망모드인 츠미키만 해당되며 주된 포지션은 당연하게도 에노시마의 시종 내지는 노예(…), 그리고 얀데레.

여리고 자학적이면서도 집단괴롭힘 취급을 받아온 박복한 인생을 살아왔고, 절망병에 걸리지만 않았더라도 작중 내에서 살인범이 절대로 되지 못했을 듯 하지만 결국 운없게도 절망병에 걸려버려 살인범이 되고 리타이어 되는 등, 어찌보면 안타까운 처자라 그런지 캐릭터의 인기는 상당하다. 공식 남성 플레이어 인기투표로 당당하게 2위까지 차지했고, 2ch 캐릭터별 팬스레들 중에서도 두 번째로 글이 많이 올라온다. 가장 글이 많이 올라오는 건 물론 나나미 치아키. 3위가 코마에다 나기토.[9]

4. 그 외

소심하고 자학적이면서 시모네타 담당이자 불행 속성을 가진 후카와 토우코와 많이 비교된다. 둘 중 어느쪽이 더 불행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따지고 보자면 둘 다 지리리도 운이 없는 처자들이다. 판단은 개인의 몫.

다만 후카와보다는 미캉쪽을 불쌍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더 많다. 후카와의 불행은 제대로 작중에서 밝혀진 바가 없는 반면[10], 미캉은 대놓고 이지메 현상이 나오지 않나 이벤트로 인하여 본인에게 일어난 일들이 어떠한지 좀 더 생생히 플레이어에게 인식되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다른것.

작중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여성 캐릭터인데, 그렇다고 비만은 아니고 신장과 체중비가 매우 현실적인 비율을 이루고 있다. 즉, 매우 건강하다는 뜻인데 이게 놀라운 것이 자유행동에서 미캉의 말을 들으면 그녀는 친구관계뿐만 아니라 부모에게서도 거의 무관심~학대에 가까운 취급을 받아왔던 것 같다. 식사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해서 항상 본인이 끼니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됐다는 데, 그런 환경에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 걸 보면 역시 초고교급 보건위원답다는 느낌. 사실 챕터3에서의 활동력을 보면 신체능력도 웬만한 일반인 남성한테 뒤지지 않을 듯 싶다.(…) 하긴 이쪽은 초고교급 절망 보정일지도 모르지만.

미오다와 사이온지, 미캉은 셋 다 전 챕터의 동기였던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의 등장인물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살인 동기와는 관련이 없었지만…. 또 트와일라잇 신드롬이 논 픽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녀가 죽인 두 명은 의외로 그녀의 얼마 없는 친구였을 가능성이 높다. 뭐 미오다는 그렇다 치더라도 나머지 한명이 정말로 친구라고 불릴 만 한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학원시절 코이즈미가 찍은 사진으로 봤을 때[11] 악우인지 진짜로 이지메하는 사이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츠미키의 머리 상태가 군데군데 짤려 있는 걸 보면 친구를 가장한 이지메 사이였을 경황이 크다(사이온지의 성격도 포함해서).

그리고 은근히 놓치기 쉬운 사항이지만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초고교급 절망으로서 각성 후 의지에 따라 살인'을 행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뇌사에서 깨어난다 해도 코마에다 다음으로 여러모로 처리가 골치아픈 캐릭터기도 하다. 죽을때까지 생각을 바꾸지 않았기에 누군가 그녀가 옛날의 그 사람을 잊게 해주지 않는 한은…. 그러니까 히나타 하지메를 던져주자

초기설정에선 지금보다 더 안습인 캐릭터로 이지메 속성에 가난 속성까지 있어서 옷 여기저기가 해져있고 심지어 바지 뒤쪽은 거의 다 터져있다는 설정이였다. 안습.

대사 중에 "아, 맞다. 사실은 바다거북이 산란 흉내가 특기에요."(あ、そうだ。実は海亀の産卵の真似とかも得意なんですよ?)가 있는데, 본작 개발 이전에 한국의 문화방송 황금어장에서 유세윤이 선보인 개인기이다. 개코원숭이를 보며 복근 준비 운동을 해 두자. 본작에선 보여주지 않는다. 이미지라는 게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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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세레스도 있었지만, 1번은 야마다를 이용한 간접살인이었으므로 패스.
  • [2] 게다가 죽인 인물 중 하나가 미캉을 항상 괴롭혔던 사이온지 였기 때문에 당시에 아무것도 모르던 생존자들과 플레이어에게는 더더욱 그녀가 절망병에 걸려서 죽였다기 보단 이지메를 참다 못해 사살했다는 게 더 설득력 있었을 것이다.
  • [3] 마지막 주사연료가 한 방에 꿀렁(…)하고 단숨에 주입될 땐 심지어 순식간이지만 누드 연출까지 지나간다! 최후까지 색기담당
  • [4] 더군다나 사이온지는 계획에 없던 살인이라 그런지 대충 넘어간다.
  • [5] 원인은 시나리오 변경. 자세한건 쿠즈류 후유히코니다이 네코마루항목 참조
  • [6] 본편에서도 의약품과 의료용구가 잔뜩 있던 두 번째 섬의 약국에 들어오자마자 히나타에게 주사를 놓고 싶어 안달이 나 하악하악대며 쫓아다니는 모습도 보여준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 [7] 덧붙여 팬들에게서 얀데레 캐릭터로 취급받은건 전작의 등장인물 마이조노 사야카도 마찬가지다. 얘가 아무래도 마이조노보단 훨씬 노골적이긴 하지만.
  • [8] 솔직히 소우다, 다나카와의 커플링 팬픽은 글자수 3000자도 못 넘기는 단편이 대부분이다.
  • [9] 나기토가 미캉보다 적은 건 2ch이 남초라서 그렇다. 실제 여덕들까지 합치면 이쪽이 나나미랑 대충 비슷한 인기일 듯.
  • [10] 정확히 말하자면 단간 아일랜드 같이 자유행동에서만 가장 마지막에서 원고에 후카와의 인생이 적힌 내용으로 나에기가 "말로 다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 라고만 나와있다.
  • [11]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는 사진으로, 3명이 신발장에서 같이 신발을 갈아신고 있는 모습. 사진으로 보건데 여기서도 사이온지는 츠미키를 놀려먹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