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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

last modified: 2017-06-22 21:45:49 Contributors

Contents

1.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의 작전개념
1.1. 심슨 시리즈
1.2. 충격과 공포의 예
1.3. 충격과 공포를 부르는 캐릭터들
1.4. 콜 오브 듀티4 : 모던 워페어의 챕터 제목 중 하나
2. 배트맨:아캄 어사일럼의 챌린지 제목 중 두 개
3. 철권6브라이언 퓨리의 기술
4. 시드 마이어의 문명4의 MOD Final Frontier의 기술


1.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의 작전개념

이런 거 본 동영상은 이 글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Shock and awe. 흔히 작전명이나 '충격과 공포 전술'이라는 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작전의 개념을 지칭하는 용어로, 압도적인 군사력을 총동원해 빠른 공격을 통해 적의 중심부를 흔들어서(충격) 공포감을 유발하여 싸울 의지를 상실케 하는(공포) 개념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라크 전역의 공식적인 작전명은 이라크 자유 작전(Operation Iraqi Freedom).

단어 자체는 1996년 군사전략가 할렌 울먼과 제임스 웨이드 전 국방부 차관보가 펴낸 저서에서 원용한 것이며, 와든과 보이드로부터 발전되어온 현대 종심전투이론의 실제적 적용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라크군 자체를 부수는데는 쉽게 성공했다. 이미 1차 걸프전 때 충분히 조져 놓은게 전쟁 개시 시점에도 복구가 안 되었던 데다, 지휘부가 박살나고 정밀타격에 의해 전투능력을 상실한 부대가 속출하면서 사실상 전투의지가 꺾였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직후 미군 지상부대가 가서 무장을 해제시키든가 아니면 전투를 통해 완전히 끝장을 냈어야 하는데, 이라크군이 자기들끼리 알아서 와해되기를 노리며 지상군이 늦게 출동한 덕택에 대부분의 이라크 병사들은 무기까지 멀쩡히 가진 상태로 종전과 이라크군 해산 소식을 들었다. 패배를 실감하지 못한 이들 상당수는 저항세력으로 전향하고 흡수되었다. 이때의 사후처리가 제대로 안된 점과 병력 부족사태가 겹치면서 이라크가 지금도 난장판인 것이다.

한마디로 충격은 제대로 들어갔는데 공포는 하나도 안 나왔다. awe라는 단어가 경외심이 담긴 공포라는 뉘앙스를 가진 단어라는 것을 생각하면 진정한 의미의 awe는 전혀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충격과 외경심이라고도 한다 카더라.

어떤 사람들은 차라리 이라크군을 해산시키지 말고, 그대로 항복을 받고 부대단위를 유지시켜서 그대로 신생 이라크 정부군으로 편입시켜 치안 유지에 투입했으면 혼란이 덜 했을 것이란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김태권십자군 이야기의 구판 1권 제목이 바로 '충격과 공포'였다. 워낙 반미주의 열풍을 타고 나온 책이다 보니 대놓고 이라크 전쟁을 비꼬려고 넣은 제목. 초반에는 충격과 공포라는 개념을 시도때도 없이 써먹었으나 세월이 지나 반미열풍이 사그라든 후에 나온 개정판에선 딱 한대목 빼고 모조리 사라졌으며 제목도 은자 피에르와 군중 십자군으로 바뀌었다.

1.1. 심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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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40.14 KB)]

[1]
비공식 자막에서 호머 심슨이탈리아 공항 심사대에서 성조기를 흔들며 "텍사스를 무시하지 마![2] [3]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4] 라고 뜬 게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에서 매우 유행했다. 이후에는 충격과 공포를 느낄 정도로 무시무시한 상황이 연출되었을 때 주로 인용된다. 대체로 컬쳐 쇼크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때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미국 본토에서도 이런저런 상황에 충격과 공포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다.

1.2. 충격과 공포의 예

1.4. 콜 오브 듀티4 : 모던 워페어의 챕터 제목 중 하나

결국 미국 해병대는 사우디아라비아듣보잡 중동 국가의 수도까지 진격한다. 폴 잭슨 병장이 해병대 수색대 동료와 함께 전투에 참여한다. 그런데 수도 어딘가에서 핵폭탄이 발견되어서 네스트 팀이 해체에 나서며, 사령부에서 대피 명령이 나온 와중에 동료 공격헬기 데들리가 추락하는데….

제목이 '충격과 공포'이며, 내용도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다. 연출이고 결말이고 충격과 공포라는 챕터 제목에 매우 잘 어울린다.[10]

처음 보는 사람들은 '충격과 공포 작전'을 하기에 그런 걸로 보일 것이고 실제로 그런 뜻도 있겠지만… 이 챕터를 플레이해 본 사람들은 모두 말 그대로 충격과 공포를 받았다. 정확히는 충격과 공포 자체가 아니라 그 다음 챕터인 후폭풍 부분이지만.

콜 오브 듀티 4에서 AC-130 미션과 함께 현대전의 참혹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챕터.

2. 배트맨:아캄 어사일럼의 챌린지 제목 중 두 개

제목 그대로 시간내로 적을 처리하지 못하면 전기장판에서 전기가 흘러 '쇼크'하게 된다.

3. 철권6브라이언 퓨리의 기술

커맨드는 횡이동중 RP LK. 원기술명은 사이드 해머 슛인데 영문판(한글판)에선 기술명이 Shock And Awe로 되어 있다. 판정은 중 하. LK부분만 맞추면 공콤이 들어가서 상대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수 있겠지만 둘 다 맞추면 상대가 먼 땅에 박히고 확정타가 없어서 오히려 쓴 쪽이 충격과 공포를 먹게 될 수도 있다.

4. 시드 마이어의 문명4의 MOD Final Frontier의 기술

방위 협정이 가능하며,사회제도를 경찰국가로 바꿀 수 있다. 그 외에 주력함 중점,비행대 중점도 채택할 수 있게 해준다. 개발시 뜨는 창에 있는 조지 부시의 얼굴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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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해당 에피소드는 심슨 가족 S17E08 - The Italian Bob 편.
  • [2] 다른 자막에선 '텍사스한테 개기지 마'로 번역되기도 했다.
  • [3] 참고로 당시(2005년 방영) 미국 대통령이었던 그 양반텍사스 주지사를 지낸 경력이 있다.
  • [4] 원문은 Shock and Awe, losers! Shock and Awe!
  • [5] 더욱이 이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곡이란 걸 감안하면 더욱 흠좀무.
  • [6] 모에속성으로써도 수요가 제법 있긴 하지만 하는 짓은 확실히 충격과 공포를 유발한다.
  • [7] 물론 수포자가 되는 것보단 여러모로 나은 상황이므로 이런 것에 굳이 뜨악한 반응을 보여선 안된다. 어디까지나 우스갯소리.
  • [8] 영 좋지 않은 외형으로 인해 출시 전부터 불건전한 쪽으로 주목받았다.
  • [9] 보면 알겠지만 세계관 자체부터 시작해서 클래스 하나하나가 깨알같이 충격과 공포를 조장한다.
  • [10] 깔아논 핵폭탄이 해제되지않고 그대로 터져버린다. 핵폭풍에 휘말려서 잭슨은 버섯구름을 보고 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