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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배사이다

last modified: 2018-06-09 06:47:31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부활?

1. 소개

해태음료에서 1997년에 출시했던 사이다. 당시 비콜라와 같이 판매되었다. 기존의 소다 음료에 사용하는 레몬라임향 대신 합성 배향을 첨가하여 특히 단맛이 강했는데, 그 때문인지 나름대로 인기가 좋았다. 처음 나왔을 땐 서세원이 광고하기도. 최근 디자인은 칠성사이다 비슷한 모양. 합성 배향은 한국의 배보다는 오히려 서양배에 가까운 독특한 향이 났다.

그런데 해태그룹이 부도를 맞고 해태음료가 아사히에 매각되면서 점차 잊혀져 갔고, 해태음료 홈페이지에 항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생산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물량을 많이 풀지 않는 모양인지 일반적인 동네 슈퍼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당시 획기적인 시도 때문이었는지 지금도 축배사이다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웹상에서는 이 음료가 아직도 생산되고 있냐고 물어보는 글이 자주 올라온다.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서도 사라진 전통 음료 중 하나로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결혼식이나 돌잔치 칠순잔치를 하는곳에서는 종종 보이기도. 홈플러스 등의 대형 할인마트에서 가끔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옥션이나 지마켓에서도 판매한다. 가격은 배송료 포함 30캔에 만원 안팎 정도. 이 외에도 군납용으로 나간다는 말도 있으나 2011년 이후 전방 부대의 경우 PX에서 전혀 볼 수 없었다.[1]

이상하게 해장(...)할때 좋다.

2013년에 해태음료 사업부에 문의해본 결과, 약 5년 전에 단종되었다는 답변이 나왔다.

2.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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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그러다가 2018년에 '갈아만든 배'의 파생상품인 '갈배사이다'가 나왔다. 성분이 축배사이다 시절의 합성 배향에서 천연 배 향료를 사용했다(그리고, 그만큼 가격이 창렬해졌다)는 정도의 차이를 제외하면 그 시절의 맛과 흡사하다. 그 시절의 맛을 그리워하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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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해태음료 제품은 리미 정도가 있고 그 외에는 동아오츠카나 기타 중소기업의 제품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