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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축국

last modified: 2018-09-15 01:02:47 Contributors


도조 히데키쩌리들아시아의 각국의 수장들. 그래봐야 모두 일본의 꼭두각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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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난다! 단란한 한 때(...). 선동당한 불쌍한 아이들 [1] 독일에게 이빨을 뽑히는 영국의 모습 그리고 4년 후 서로의 상황이 뒤바뀐다 이를 뽑는게 영국이 아니라 미국소련인것만 빼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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樞軸國
Axis

Contents

1. 개요
2.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른 것
3. 상세
3.1. 결속력
3.2. 기여(?)
3.3. 관련 UN 조항
4. 전쟁 이후
5. 목록
5.1. 가입국
5.2. 괴뢰 정부
5.3. 친추축국 성향 국가

1. 개요

유럽의 국제 관계는 로마베를린을 연결하는 선을 추축으로 하여 변화할 것이다. - 베니토 무솔리니(1936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이탈리아, 일본을 중심으로 구성된 진영이자 어느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악의 축 of 악의 축에 근대=암흑시대라는 도장을 찍게 만든 일등공신.[2] 대표적인 저 세 국가를 따로 삼국동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이디어는 헝가리의 기울라 굄뵈시(Gyula Gomboss) 총리가 내었으며, 추축국이라는 명칭은 베니토 무솔리니의 발언에서 유래했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상호 협정으로 두 나라가 국제 정치의 중심축(추축)이 된다는 각오가 담긴 이름. 결과적으로 국제정치학에서 두고두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심축이 되었으니 예언 적중 (?)

한자로는 樞軸國이라고 표기하며, 영어로는 Axis powers라고 한다. Axis alliance, Axis nations, Axis countries라고도 하며 간단하게 Axis라고도 표기한다. 참고로 영단어 Axis는 축이라는 뜻으로 근래에는 Axis of evil(악의 축)이라는 표현으로 유명하다.

2.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른 것

제1차 세계대전에서도 독일이 전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패전했으며, 당시에도 연합국과 연합군[3]이 존재했기 때문에 당시의 독일측 국가를 추축국, 그들의 군대를 추축군이라고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때의 독일은 속칭 제2제국으로 불리는 독일 제국이다. 그래서 영문 명칭은 Central Powers라고 부르며, 국가는 중앙(유럽)국, 동맹국으로, 군대는 중앙(유럽)군, 동맹군으로 부른다.

3. 상세

3.1. 결속력

이들의 결속은 영국-소련-미국 등의 연합군에 비해 한참 느슨했다. 간단한 예로 중일전쟁에서 중국 국민당군은 초반에 일본군과 싸울 때 독일이 퍼다준 독일제 무기로 싸웠다.(.....) [4] [5] 다만 곧 나치 독일에서는 황당한 상황을 깨닫고 중화민국과의 협력관계를 단절했다.(...) [6]

게다가 연합군에 소속된 국가들은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써 세계를 좌지우지하던 강대국들이었지만, 추축국에 소속된 국가들은 다들 영 꼴이 말이 아닌 국가들이었다. 하나하나 보자면 일본은 겨우 근대화 단계에 들어서서 식민제국 폼을 겨우 잡을 수 있게 된 햇병아리나 다름없었고, 이탈리아는 1870년 이탈리아 왕국으로 통일되기 직전까지 별볼일없는 도시국가 집단에 불과했다.[7] 독일은 두말할것도 없이 1차 세계대전에서 흠씬 엊어맞고 파탄에 빠졌던 패전국이었다. 그나마 전쟁피해 자체는 보통 수년 뒤면 복구되기 때문에 당시 독일의 국력은 유럽 국가들 중에서 상당히 강성했던 편이었고 [8], 전간기 말기에 독일을 휩쓸었던 대공황은 전세계가 휘말렸던 재앙이었으니 독일만의 문제였다고는 할 수 없었다. 문제는 독일의 역량이 연합국의 강대국 둘 이상을 동시에 상대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당장 이러한 안습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대전기간동안 생산된 전세계 군수물자의 절반 이상을 생산했던 미국의 압도적인 공업력이었다. 추축국의 핵심 국가인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전쟁 기간내 군수물자 생산력을 전부 합쳐도 미국 하나보다 모자랐을 지경이었던 것이다.

이렇듯 추축국 살림은 그야말로 안습의 절정이었음에도 히틀러는 의외로 동맹에 대해서 의리를 지킨 편인데, 일본의 예가 단적이다. 그 없는 살림 와중에도 최신 무기와 그 설계도를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일본까지 잠수함으로 갖은 고생을 하면서 공여해주었다. 게다가 심지어는 일본의 기습적인 진주만 공습으로 미-일 태평양 전쟁이 개시되자 독일은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꼴에 동맹국이랍시고 일본과 함께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하였다.[9]

물론 이는 일본의 적국인 미국을 독일이 공격해주면 일본이 독일의 적국인 소련을 공격하거나 최소한 견제해줄 것이라고 믿었던 것에서 기인한 판단이었으나, 이러한 히틀러의 기대와는 달리 일본은 '소련과의 불가침 조약'만 철썩같이 믿고, 소련과의 대치지대에 있는 관동군을 제외한 나머지 병력을 인도네시아에 몰빵했다.[10] 이는 전쟁이 끝날때까지 계속 이어져서, 일본은 1945년 소련의 선전포고로 불가침조약이 일방적으로 파기[11]될때까지 독일과 전쟁중이던 소련을 공격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12] [13]

물론 일본이 소련을 공격하지 않은건 상황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일본은 안습일 정도로 자원빈국인데 비해, 굴리고 있던 해군력은 국력에 맞지 않게끔 어마어마했던지라, 석유금수조치로써 미국에 일격을 먹은 일본 입장에선 총력을 기울여 재빨리 여타지역의 석유를 비롯한 각종 자원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안 그랬다간 일본의 상징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해군이 무력화 될 수 밖에 없고, 그럼으로써 중국본토는 물론, 식민지화한 한반도까지 몽땅 잃고 본토에 고립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기 때문이긴 한데...

또한 그뿐만이 아니다. 일본은 이전에 중일전쟁까지 일으킨 상황이었다. 중국군이 국공내전같은 짓을 저지르면서 제살 깎아먹고, 제대로 싸우지 못해서 그랬지 일본군 역시 충분한 양면전쟁의 상황이었다.[14] 위에서 언급된 관동군은 중국 점령지 제압, 중국군과의 전쟁과 만주국의 안정화 문제만 해도 벅찼을 것이며, 이미 미국과 전쟁이 벌어진 상황에서 소련을 치려고 또 병력을 파병하는 것은 일본의 국력을 생각해 보았을 때 도무지 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무려 삼면전쟁의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결국 동맹국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신은 손해보지 않고 동맹에게서 이득만 챙기겠다는 아전인수적인 생각으로밖에 볼 수 없다. 특히 독일이 일본에 해 준 것을 생각해 보면 말이다.

3.2. 기여(?)

추축국들은 핀란드를 제외하면 전체주의에 찌든 독재국가라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세계대전 이후 극단적 민족주의나 독재를 철저하게 배척하고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식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당장 조지 워커 부시이란, 북한, 이라크를 가리켜서 악의 축(AXIS OF EVIL)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을 정도로 추축국은 다른 동맹의 국가들과는 달리 악의 세력으로 인정받을만한 범죄행각을 많이 저질렀다.

3.3. 관련 UN 조항

지금도 UN의 규칙 중에 옛 추축국이 다시 전쟁을 준비하는 등의 불온한 움직임이 보일 경우 연합국이나 기타 국가가 선전포고없이 바로 기습적으로 전쟁을 개시해도 무방하다는 조항이 남아있을 정도로 취급이 나쁘다. 물론 선전포고 자체가 사문화됐긴 하지만. 해당 조항은 유엔헌장 53조와 107조로 이곳을 참조하라.

국제 연합 헌장 제 53 조[15]
1. 안전보장이사회는 그 권위하에 취하여지는 강제조치를 위하여 적절한 경우에는 그러한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을 이용한다. 다만, 안전보장이사회의 허가없이는 어떠한 강제조치도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에 의하여 취하여져서는 아니된다. 그러나 이 조 제2항에 규정된 어떠한 적국에 대한 조치이든지 제107조에 따라 규정된 것 또는 적국에 의한 침략 정책의 재현에 대비한 지역적 약정에 규정된 것은, 관계정부의 요청에 따라 기구가 그 적국에 의한 새로운 침략을 방지할 책임을 질 때까지는 예외로 한다.

2. 이 조 제1항에서 사용된 적국이라는 용어는 제2차 세계대전중에 이 헌장 서명국의 적국(추축국)이었던 어떠한 국가에도 적용된다.

국제 연합 헌장 제 107 조
이 헌장의 어떠한 규정도 제2차 세계대전중 이 헌장 서명국의 적이었던 국가에 관한 조치로서, 그러한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정부가 그 전쟁의 결과로서 취하였거나 허가한 것을 무효로 하거나 배제하지 아니한다.

그래서 어떤 국가를 지칭해서 추축국같다고 하면 그게 바로 욕이 될 지경이다. 부시도 그걸 노리고 발언을 한 것이다.

4. 전쟁 이후

셋 다 말 그대로 석기시대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으나, 냉전이 그들을 살렸다. 이후 고도성장을 거쳐 일본은 세계 3위. 독일은 4위의 경제대국이 됐고 이는 미국과 중국 등 소위 초강대국급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수준. 이탈리아는 정치혼란과 부패로 인해 9위로 추락했지만 역시 선진국의 말석을 차지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민족에 대한 배타성도 비슷하다. 일본은 말할 필요도 없고, 독일 역시 나치 청산에도 불구하고 이질분자에 대한 포용을 꺼리는 이들이 많으며 이탈리아도 마찬가지.

5. 목록

일단 제2차 세계대전에서 추축국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한 국가와 비슷하지만, 각 국가의 사정이 있어서 목록이 약간 다르다.

그리고 추축군과는 약간 개념이 달라진다. 상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고하라.

5.1. 가입국

5.2. 괴뢰 정부

5.3. 친추축국 성향 국가

엄밀하게는 추축국이 아니며, 나중에 연합국이 된 국가도 많다.

  • 스페인 - 파시스트 정권. 스페인 내전에서 독일의 지원을 받아 승리한 후 프랑코가 정권을 잡으며 친독성향이 강해짐. 독소전 당시 의용군도 파병. 하지만 일본이 필리핀마닐라 에 있는 스페인 공사관에서 학살과 행패를 부리자 일본과 단교했다.
  • 스웨덴 - 독일의 침략을 받지 않기 위해 노르웨이로 가는 군사통행권을 주었으며, 독일이 필요로 하는 철광석 양의 절반이상을 전쟁기간 내내 퍼 줌.
  • 소련 - 독소 불가침조약 이후 독일의 폴란드 침공, 프랑스 침공 등을 용인하고 독일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대량 수출함. 물론 어디까지나 독소전쟁이 터지기 전까지의 일이며, 그 이후에는 당당한 연합국의 가장 중요한 멤버중 하나로 활동했다.배신크리 돋네~
  • 인도 - 1차대전 때 영국을 돕다 뒤통수를 거하게 맞은 마하트마 간디 가 2차대전 때는 무반응, 무관심 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인도 독립을 보장받자 그제서야 영국을 돕기 시작.
  • 아르헨티나 - 친독일 성향이 강했고, 2차대전이 끝난 후에도 도망쳐 온 나치 잔당들을 숨겨주기도 했다. 그래서 1950년대 까지 KGB, MI6, 모사드를 비롯 각종 첩보기관 들이 나치 잔당들을 찾아서 조지기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한다. 그리고 그렇게 모사드는 기어코 나치 잔당을 잡아서 조졌다.
  • 터키 - 추축국 가입국이 대거 가입한 공 협정에 옵서버 자격으로 가입하고, 독일과 불가침조약을 맺는 등 친독 / 친추축국적 성향이 강했다.
  • 바티칸 - 라테란 조약으로 바티칸을 독립시켜주는 등 친(親)카톨릭 정책을 펼쳐 환심을 샀으며, 무솔리니가 스스로를 '로마 카톨릭의 수호자'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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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진속의 인물은 왼쪽부터 각각 만악의 근원, 막장 정치인, 파시즘의 선조.
  • [2] 그런데 현대에 와서 이 놈들을 따라잡을 미친놈들이 등장해버렸다
  • [3] 1차세계대전의 연합국은 협상국과 협상군으로도 불린다.
  • [4] 무기만 퍼다준게 아니다. 한스 폰 젝트 와 같은 장군을 보내서 상하이-난징 간 방어선도 짜 줬고 차관을 주면서 여러모로 국민당군의 현대화, 아니 독일화를 도왔다. 간단하게 중일전쟁 초반 때 국민당군 사진만 봐도 나치군복을 입었다.
  • [5] 일본이 노구교 사건 을 기점으로 중국침략을 가속화 하자 너 왜 우리 동맹국 때려?! 사이좋게 지내! 라고 했던게 나치 독일이다.
  • [6] 당시 지멘스의 중국 지사장 이자 많은 중국인 난민들을 살린 욘 라베 가 일본 점령 하 난징의 참상을 히틀러 에게 알리려 했지만 총통께선 게슈타포로 대응하셨다.(.....)
  • [7] 사실 독일도 여러 소국으로 나뉘어 있다가 제2제국으로 통합된 시기(1871년)가 비슷하기는 하나, 독일은 강국이었던 프로이센 주도로 통합된 것이라 이탈리아보다는 훨씬 사정이 좋았다.
  • [8] 전쟁에 져도 뇌 안의 지식은 파괴되지 않는다. 독일은 이미 기술과 기초과학 쪽 에선 선진국 중 에서도 탑 이었다.
  • [9] 그 덕택에 대미 전쟁 행위는 그 자체로는 전범으로 규정되지 않았다. 단 말메디 학살, 유대인 포로 학살 등은 별도로 처벌.
  • [10] 다만 관동군도 병력 규모로만 본다면 굉장히 위협적인 전력임엔 틀림없었다. 이오시프 스탈린도 처음 독소전쟁에 몰빵할 때 일본의 침략 가능성을 두려워했었다. 허나 리하르트 조르게의 첩보 덕분에 비로서 안심하고 대독전선에 병력을 몰빵할 수 있었다.
  • [11] 여담으로 일본 우익사관에서는 이걸 바탕으로 '1945년에 소련이 불가침 조약을 깨고 일본을 공격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한다. 물론 말도 안되는 헛소리.
  • [12] 솔직히 말하자면 공격할 능력이 없었다는 것이 맞다. 진주만 공습 특히 원인 항목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얘네들은 애초에 양면전쟁을 할 능력따위는 없었다. 게다가 중일전쟁을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에게 선전포고 한 것도 양면전쟁의 상황. 여기서 소련까지 치면 삼면전쟁이라는 병신력의 막장 상황이 오게 된다.
  • [13]노몬한 전투 때 관동군이 개털린 적 도 있어서 애초에 히틀러가 생각 했던 일본의 소련 견제는 사실적으로도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불가능 했다. 자세한건 노몬한 전투 항목 참조.
  • [14] 석유 문제등의 이유가 있었지만 일본 역시 중국방면이 제대로 정리되지도 않았던 주제에 미국에 선빵을 날렸던 것을 보면 독일과 똑같은 바보짓을 했다. 극과 극은 통하는 모양
  • [15] http://ko.wikisource.org/wiki/국제_연합_헌장#.EC.A0.9C_53_.EC.A1.B0
  • [16]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헝가리는 추축국 설립 아이디어를 낸 국가이다. 따라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추축국 사이에서 준 메이저 행세를 했고, 일본과 함께 끝까지 독일 편에 서서 싸웠다. 또한 유고슬라비아, 소련 등지에서 저지른 전쟁범죄도 만만찮다.
  • [17] 천하의 개쌍놈들우스타샤의 학살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