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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last modified: 2015-09-29 08:15:1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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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제34조에 따른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의 선거일
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 한국의 속담[1]

더도말고 덜도말고 추석에만 들어와라

Contents

1. 명절
1.1. 개요
1.2. 상세
1.3. 여담
1.4. 추석이 빨간날이 아닌 사람들
1.5. 최악의 추석
1.6. 최고의 추석
2.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


1. 명절


1.1. 개요

추suck
한자: 秋夕 (가을 추(秋), 저녁 석(夕)
한국일본명절. 순 우리말로는 가을저녁 한가위. One Scissors 한국 전역에 헬게이트가 열리는 기간 참고로 秋夕이란 한자어 자체도 한국에서만 쓰는 한국산 한자어로 중국에서는 이 명절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보통 중추절(中秋節)이란 말을 쓴다.

1.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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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민족 제 2의 명절이라고 한다.

가을 추수를 마치고 막 수확한 농작물로 조상께 감사의 마음을 지니는 의미가 있으며, 햅쌀로 빚은 송편은 추석을 상징하는 이다. 추석의 날짜는 음력 8월 15일이고, 추분 무렵으로 날씨가 선선하고 농사는 중요한 고비를 넘겼으며, 달은 해가 진 다음부터 떠올라 달을 구경하기 좋다. 추분 무렵 보름달은 서양 민속에서도 상당한 의미를 두었다.

중국에는 똑같이 중추절을 음력 8월 15일에 쇤다. 일본에도 양력 8월 15일에 오봉(お盆)이라는 명절이 있어 흔히 추석과 유사한 명절이라고 소개되고는 하나 오봉은 불교의 우란분제(백중)가 기원이기 때문에 그 성격은 많이 다르다. 애초에 오봉은 음력 7월 15일[2]이었다가 메이지 시대에 음력을 폐지하면서 양력 8월 15일로 옮겨온 것이다.

추석 땐 고향을 방문하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매년마다 천만 단위의 민족대이동이 발생하는데, 인구밀집이 극심한 서울에서 지방에 내려갈 때나 올라올 때는 거의 100% 가까운 확률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한다. 반면, 이 시기의 서울 시내는 상대적으로 쾌적한 인구밀도를 보이며 어떤 이들은, 추석때 이동할 사람은 그 지역에 거주하게 만드는 특별법을 만들자는 농담으로 수도권 인구밀집을 풍자하기도 했다.

과거에 비해 지방에 계시던 부모님들의 역상경이나 서울 시내, 또는 근교로 이사해서 사는 경우가 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추석 당일에 고향으로 내려가는 인구가 많아졌고, 또한 여러 고속도로들의 완공[3]으로 추석기간 서울의 인구감소량와 교통정체 추세는 완화되어 가는 편. 거기에 광역단체 내에서 이동하는 권역내 이동[4]이 늘어나 예전보다 정체가 줄었다.추석만 되면 다른곳으로 가는 사람이 늘어난 이유도 있다(...)

1.3. 여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추석에 자기동네를 꽉꽉 메운 정체차량들을 보면서 재미(...)를 느낀다. 나는 이 동네 사는데 저 사람들 참 고생해서 온다. 이런 생각하면서(...) 컴퓨터로 실시간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다. 스마트폰으로도 보는 것도 재미있다.

멍때리고 있으면 의외로 설날이랑 헷갈린다. 무심코 추석인데도 '설 잘 쇠십시오.'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달력 잘 보고 세뱃돈 달라 그러지 말자. 근데 이 때 돈 받는 아이들도 꽤 많다고 한다. 부럽다.

크리스마스의 TV 방송이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도배된다면, 추석엔 성룡 시리즈로 도배된다. 다만 요새는 안 그런 듯. 대한민국 영화계에서는 추석 전후를 한국영화 최대 성수기로 여기는 듯하며 이 시기에는 가족이나 연인이 보기에 적합한 영화들이 상영되며 주로 코미디 영화가 상영된다.

놀이공원에서도 추석 이벤트는 한다! 롯데월드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한복을 입고 오면 자유이용권 가격을 50% 할인해 준다. 단, 이 기간 중에는 귀성을 하지 않는 사람들지방에서 서울로 역귀성한 사람들로 북새통이 된다.

설날과 마찬가지로 영동선 주말열차인 부산정동진 간 #1691 열차와 #1692 열차는 이 기간에는 운행을 하지 않으니 필히 알아두어야한다. 주말은 가능하지만 명절을 낀 주말에는 아니란다.


2052년에는 추석이 두 번이나 존재한다. 이 때는 8월이 윤달이기 때문에 평달 8월 15일, 윤달 8월 15일 두번의 추석이 존재하지만, 현행법상 윤달은 추석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추석연휴은 언제나 한 번뿐이다. 만약 그 때가 오기 전에 윤달 8월 15일도 추석으로 인정하도록 법을 바꾼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1995년에도 8월이 윤달이기는 했다.

1988년 추석은 서울 올림픽 기간에 껴 있었다.

1.4. 추석이 빨간날이 아닌 사람들


이런 분들에게는 추석을 영어로 쓰라고 하면 chooSUCK이 된다.

택배 아저씨가 아는사람이면 항상 TOP10이였던 게임랭크에서 100위권으로 폭풍하락하는걸 볼수있다.

설날과 함께 여성 특히 주부들이 가장 기피하거나 두려워하는 날이기도 하였다. 당연하게도 명절음식을 장만하거나 차례상에 차릴 음식도 대부분 주부들의 몫이기 때문. 굳이 주부 뿐 아니라 집 안의 사정에 따라 미혼의 젊은 여자들도 어쩌다 명절음식 만들기에 동원되기도 한다. 나이가 젊으니만큼 일하기에도 수월할 뿐 아니라 고령의 주부들이나 노모들을 보좌해주거나 공조해줘야 하기 때문. 이러한 구시대적 악습과 명절음식은 오직 여자들만이 하는 산물이라는 편견적인 문제[5] 때문에 일부를 중심으로 남녀 모두가 동참하자''' 등이 존재하곤 한다. 착한 위키러라면 명절때 아버지처럼 앉아만 있지말고 명절음식 만드는 일을 도와주도록 하자.

물론 이것을 노린 대행업체도 존재한다. 돈을 좀 가진 집안은 집안의 여자들에게 시키는 대신 차례상을 대신 차려주는 업체에 의뢰한다. 30만원이면 아주 화려하게 차려줄 수가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찬성하는 쪽은 전술한 구시대적 악습을 극복하는 방안으로서 환영하지만 반대하는 쪽은 조상에 대한 정성을 돈으로 때우려 하냐며 차례상 대행업체를 비난하고 있다. 나도 했으니 너도 해라 이거지 뭐...

명절 스트레스 혹은 추석 스트레스로 불리는 문제도 심각하다. 가족끼리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덕담을 나누는 게 아니라 이상할 정도로 명절과 전혀 상관 없는 서로 비교하고 헐 뜯는 일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추석기간 동안에 친족간의 패륜 폭행, 살인이 줄을 이어 터지는 것도 이게 원인이다. 버젓이 직장이 있는 가장조차 남과 연봉을 비교당하니 남자는 남자대로 크게 자존심이 상하고. 여자는 여자대로 자녀의 수준 문제를 비교 당하고 급기야 과거에 묻어 뒀던 상처까지 건드리면서 극단적인 상황을 부르기도 하며 연휴 다음날 이혼하는 가정이 늘어난다.

게다가 집에서 가족에 빌붙어 살면서 거동은 가능한 2,3급 지체장애인 혹은 정신 장애인 한테도 최악의 기간이다. 집에 손님들이 들이 닥치는데 나이는 처먹고 가족과 사는 꼬라지를 보이면 집안 망신이기 때문에 가족이 여관방 같은 곳으로 쫓아내기 때문이다. 결국 추석 끝날 때까지 여관방에서 지내야 된다.[6] 한국에서 장애인은 조상님에게 차례 지낼 권리도 없다. 자기가 인간취급을 못 받는다는 사실을 가족으로부터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물론 당사자의 입장에선 자기가 원해서 장애인이 된 것도 아닌데 왜 죄인처럼 지내야만 하는지 답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고3에게는 최악의 고문이 된다. 대부분의 고3은 그해 추석은 아예 없는 걸로 치고 귀성을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특히 집이 서울인데 친척집이 부산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거리가 멀수록 이럴 가능성은 더욱 증가한다.).하지만 집이 큰집이라면 어떨까 그리고 이때 여러 입시기관(M사 등)은 '자물쇠학교' 같은걸 열어서 고3들을 상대로 5일간 재수생 커리큘럼을 그대로 굴리는 일을 벌이기도 한다(..) 재수학원 선생님들이 그대로 투입되며, 여기서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은 "여기 다시 오지 마라."(...) 또한 연세대학교 논술시험이 전통적으로 10월 첫째 토요일이기 때문에 이 때를 노려 논술학원에서는 파이널 수업을 연속으로 열기도 한다. 논술학원 강사에게는 추석이 없다. 게다가 대개 수능을 대략 3~40일 카운트 찍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인데다, 주변 친척들의 기대(?)와 격려(?) 서라운드는 옵션. 재수생이면 이는 더욱 강력해진다(...). 축제 분위기에 놀지 못하는 것만으로도 수험생에게는 스트레스. 그리고 웬만한 기숙사 고등학교들은 고3학생들에게는 추석 당일만 집에 갔다 오게 한다. 이러니 고3에게는 추석의 의미 따윈....물론 하는학생만 한해서..공부 안하는 애들은 그런거 없다. 물론 이미 완성되어 있는 먼치킨 학생에게도 별로 괴롭진 않다. 얘들로선 딱히 3~4일 정도 공부를 안 한다고 해서 큰일나는 게 아니니 그냥 휴식 차원에서 놀다 오면 땡.[7] 물론 친척들의 용돈은 덤이다.

추가적으로 고3뿐 아니라, 일반 중,고등학생들도 가끔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 시험이냐 명절 휴가냐 하는 딜레마를 일으키게 하는 날이기도 하다. 보통 고 2때쯤 되면 집에 남아있으려 하는 학생들이 많다. 친척들의 압박은 덜 받겠지만(ex. 모의고사 몇 등급 찍니?, 대학은 어디 갈거니?, 사촌 누구누구는 어느대 수시합격이래 등) 용돈을 못받는건 좀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혼자있으면 당연히 공부 이외의 것들이 가족이 집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유혹하고 더욱 취약해진다. 하지만 가족 전체가 집에 남아있기를 선택한다면... 대부분 추석 전엔 "이번 연휴 때는 꼭 중간고사 공부 열심히 해야지!"라고 결심하나 대부분 추석이 끝나고 나면 공부 따위... 또한 같은 반 아이들에게 추석 때 공부 좀 했냐고 물어보면 TV에서 하는 추석특선 영화 보고 놀았다는 증언이 대부분이다. 일부 학교에서는 시험-추석-시험의 미친 일정을 소화하기도 한다 카더라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중간고사 시험이 9월 말~10월 초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추석연휴와 날짜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애로사항이 꽃피는 경우가 많지만, 대학생의 경우에는 10월 20일경이 중간고사 기간이기 때문에 추석에 시험기간이 걸리는 경우가 없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기말기간은 비슷한데 중고등학생은 왜 중간고사를 그리 빨리 보는지는 모르겠다. 개학을 빨리하니까 다만 대학교도 담당교수 재량에 따라 시험 횟수와 시기가 달라지는 경우 특정 시험의 시기가 추석 즈음에 맞춰질 수 있다. 예컨대 중간-기말 체제가 아닌 1차-2차-3차 시험의 체제를 택한 수업에서는 1차 시험을 추석 즈음에 치를 가능성이 높다. 학교나 수업에 따라 시험 체제가 통일된 게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

성인에게는 취직, 연봉비교, 결혼이라는 불편한 소재가 얘깃거리가 된다. 가장의 경우는 애들 교육. 특히 취업 준비생은 추석 무렵이 취업시즌의 시작과 대략 일치하는지라 불편해지며, 수능 준비생, 취업 준비생에 비해 그 수가 소수라서 잘 드러나지 않기는 하지만, 사법시험, 행정고시, 변리사시험 등 고시생의 상당수는 이 무렵이 2차 시험을 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시기가 된다. 보통 기다리기만 하고 공부를 하지 않으니 몸은 편하지만 마음까지 편할 리는 없으며,[8] 고시 장수생일 경우[9] "이번엔 붙을 것 같니? 예감은 좋아?" 등의 질문에 시달릴 수 있다.

노총각, 노처녀들에게도 마찬가지. 9-10월은 결혼시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주위에서 결혼소식이 들려오고 결혼 못한 노총각, 노처녀들은... 후. 거기에 자신이 취미로 하는 게 컴퓨터라던지 약간이라도 조카의 구미에 맞는 취미라면... 어후. 그래서 추석이 끝나고나면 루리웹등의 취미 관련 사이트는 등지에서 조카몬에게 자신의 취미생활을 유린당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어김없이 들려온다.

개인의 사생활이나 가치관에 대해 간섭을 하거나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함부로 말하고,자신이 하라는 대로 하라고 강요하기도 한다... 특히 헤어스타일,옷차림,취미생활 등이 잔소리의 주된 레퍼토리.

특히 명절날 방송국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연휴가 없다. 물론 휴가를 가거나 다른 사람이 대신 맡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참고로 추석의 서양 버전은 추수감사절.

그 외에 2014년 추석 연휴는 9월 6일(토)부터 9월 9일(화). 추석 연휴 중 드물게 9월 초에 시작된다.[10] 서양의 추수감사절처럼 24절기 중 하나의 절기(백로)를 추석으로 정한다면 2012년 추석 연휴의 재현이겠지만 아니될 일... 결국 추석 물가 비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5. 최악의 추석

1959년 추석: 사라(태풍) 참조.


1993년도 귀성길. 이 당시 추석은 공교롭게도 대전엑스포 93이 열리는 기간이라 대전엑스포 관람객들과 추석 귀성객들이 겹치게 되면서 최악의 교통난이 발생하였던 편이었다.

1996년 추석은 강원도 지역에 한정해서 정말로 최악의 추석을 맞이하였는데 바로 그 당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해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간첩들을 소탕하기 위해 통행금지령과 일부 산악지역 통제령 등이 내려지고 검문검색이 강화되면서 이 지역에서의 추석은 그야말로 긴장과 불안 속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당시 군부대의 간첩 체포 및 수색령에 따라 일부는 작전지역 지정으로 인해서 산소에도 갈 수 없었으며 일부는 태극기를 앞세우고 산소에 참배하게 되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또 송이버섯을 캐다가 무장공비에게 양민들이 일부 희생되자 잠시 성묘가 허용되었던 것이 급히 철회되어 다시 통행금지령과 산악지역 금지령이 내려졌고 영동지역을 넘어 평창 등 영서지역까지 확대되었다.
강원도 지역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대부분이 군인들의 검문검색 강화에 따라 교통정체가 일어나서 방문객들도 검문을 자주 받아야 했었다. 또한 강원도 소재 부대의 군인들은 휴가도 금지되어 있는 상황인데다가 간첩 수색에 모든 병력이 동원된 상황이라 추석연휴를 결국 간첩 수색작전으로 일과를 보내야만 했었고 강원도청과 시군청 공무원들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게 되어서 추석연휴를 비상상황실에서 보내야 했었다.
결국 강원도에게 있어서는 최악을 넘어 가슴아팠던 응어리진 추석으로 남게 되었기에 더욱 그런 편이었다. 이후에 무장공비들이 모두 소탕되어서 안정을 찾았긴 하였지만 후유증은 매우 컸던 편.
이런 영향으로 일부 가정에서는 귀성을 하려는 자식들에게 부모님들이 여기 간첩에 빨갱이들이 쳐들어와서 사람을 마구 죽인다니까 이번 추석에는 집에 오지마라, 내 걱정은 하지말고 이번 추석에는 오지마, 간첩한테 죽으면 안되니까라는 이유로 귀성을 하지말라고 전화를 넣거나 아예 자식들이 귀성을 포기하게 되는 사태까지 남기게 되었고 일부는 강원도 지역에 있는 집에 전화를 하면서 간첩 조심하시고 절대 밖으로 나가시면 안돼요, 간첩이 우리 부모님 죽일까봐 겁나는데 간첩이 무서워서 고향에도 못가겠다는 등의 말들도 많았던 편.[11] 그나마 강원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평소대로 추석연휴를 그대로 보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추석은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최악의 추석이 되었다. 바로 태풍 매미가 추석연휴를 가로질러 상륙했기 때문. 2003년은 추석이 매우 이르게 있는 해였고, 전해의 태풍 루사에 이어 2연타를 얻어맞은 대한민국은 2년 합계 약 10조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초토화되었다.

2009년 추석은 10월 2, 3, 4일. 금 토 일을 가로지르는 완벽한 휴일이 되었다. 물론 토, 일 크리에 묻힌데다가 추석 당일인 10월 3일이 개천절과도 딱 겹쳐 개천절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기도 딱 좋았다. 또한 부산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모 야구팀의 팬들인 가정들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정말 싸늘한 추석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2010년 추석 때는 9월 21일 정말로 많이 왔다. 그야말로 서울, 인천 등의 수도권은 물폭탄을 맞았다.[12] 9월 하순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온 것은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13] 이 사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미 고향에 도착한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아무런 방비도 해놓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집이 이미 쑥대밭이 되어있는 상황이라는 점(...) 실제로 피해 지역의 주민 센터에는 미리 집을 비운 사람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0년 추석연휴를 끝으로 더이상 2010년의 평일휴일은 없게 되었다.

추석에 발생한 기습 폭우 이후 서울시는 반지하 주택의 신규 공급을 억제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취지는 좋으나 저소득층의 주거 문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비판도 있다. 광화문 일대의 침수의 원인을 두고 이견이 나타나기도 했다.

1.6. 최고의 추석

1990년 추석은 그 당시 국군의 날개천절 그리고 한글날 연휴가 겹쳐서 사실상 황금연휴 기간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재계 등 일부에서 휴일이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를 문제삼게 되었는데 결국 이로 인해서 국군의 날한글날이 이 때를 계기로 공휴일에서 제외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개천절도 한때 그 대상에 올랐을 뻔했지만 단군의 건국 근원을 기념하는 날임을 인정하여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 다만 한글날은 한글단체의 반발과 요청으로 2013년 다시 공휴일로 재지정되었다.

2006년 추석은 10월 5일에서 7일까지로, 목-금-토에 자리잡아서 그저 그런 휴일이 될 뻔 했지만 화요일 3일의 개천절 버프에 힘입어 월, 수만 쉬면 바로 9일 연휴가 되어버리는 황금 연휴기간이 만들어졌다. 이 황금 연휴기간은 한글날 버프까지 받아버리는 2017년, 2025년, 2031년, 2044년에 다시 재현된다!

그리고 2010년 추석 연휴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로, 1주일의 한가운데인 화-수-목에 자리잡아 있는 징검다리 연휴였다. 만일 월요일과 금요일을 쉰다면 9일 연휴가 된다. 고등학교 기간 동안 주말과 추석을 함께하였던[14] 2010년 고3(1992년생)들은 매우 슬프게 되었다. 그런데 수도권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최고의 추석인 동시에 최악의 추석인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었다.

2012년 추석 연휴는 9월 29일(토요일)부터 시작해서 10월 1일(월요일)까지인데 공교롭게도 평일인 2일을 제외하고 3일이 바로 개천절 휴일이라 경우에 따라 2일 하루를 추가로 쉬게 될 경우 3일 개천절 휴일까지 포함해서 황금연휴를 맞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 나머지 평일인 4일이나 5일까지 연이어 쉬게 될 경우 결국 주말과 휴일인 6일과 7일까지 합해서 사실상 1주일 전체를 쉬는 셈이나 다름없었다.

2013년 추석 연휴는 9월 18일(수)부터 9월 20일(금). 주말까지 합쳐 수목금토일의 5일짜리 연휴가 됐다. 회사 또는 학교의 자비로움이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서 추석연휴 전인 월, 화요일까지 쉴 수 있게 되면 추석 전주의 주말까지 합쳐서 자그마치 9일짜리 연휴! 하지만 연속 이틀인 경우 보통 휴일지정이 안 되기 때문에 5일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4년 추석 연휴는 9월 7일(일)부터 9월 9일(화). 본디 토일월화 4일짜리 연휴여야 할 추석이 대체 공휴일이 생기면서 공무원과 학생 그럼뭐해 시험기간인데 그리고 일부 직장인들에게 5일짜리 연휴가 되어버렸다! 여러 공무원과 군인 등이 만세를 부르는 상황. 그런데 요즘 어느 동네가 미사일을 자주 쏴대는 통에 군인들은 좀 불안한 추석을 보내게 되었다

2015년 추석 연휴는 9월 26일 부터 9월 29일 까지다. 2014년과 마찬가지로 대체 공휴일이 발동되면서 공무원과 학생그럼 뭐해 시험기간인데 그리고 일부 직장인들에게는 4일 연휴가 되었다.

2.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

Chusuk

테타 샬리시(Theta Shalish system)의 네 번째 행성. "음악별"(Music Planet)이라는 별명이 있다.
어원은 1에서 따왔는지는 불명. 참고로 스타워즈에는 서울 행성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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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흔히 이 말을 그냥 방송이나 광고에서 만들어진 말로 아는데 속담이다.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12104&cid=50221&categoryId=50232
  • [2] 우리나라에서도 음력 7월 15일 백중행사는 여전히 하고 있다. 불교 행사로써 백중은 큰 행사이고, 농촌의 경우 백중은 농번기로 쌀농사를 마치고 수확 직전 휴식이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땅 주인은 머슴들에게 새 옷 한 벌과 장에 나가 먹고 즐길 돈을 주는데 이를 '백중돈 탄다'고 했다. 그래서 이 날을 '머슴날'이라고도 하며, 마을에서는 일정한 날을 정하여 머슴과 일꾼들은 지주들이 마련해준 술과 음식을 갖고 산이나 계곡을 찾아가 먹고 마시며 하루를 흥겹게 즐겼고 그 풍습이 이어져 내려와 백중날이 중요한 마을 행사날이기도 했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의미가 축소되었지만.
  • [3] 실제로 90년대 후반까지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갈 경우 경부고속도로 빼고는 딱히 대체제가 없어 18~19시간미국 시카고에서 뉴욕 사이의 소요 시간은 기본으로 걸렸으나, 2001년 중앙고속도로, 2004년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개통으로 우회도로가 많아져 정체가 완화된 측면도 있다.
  • [4]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에 추석 이동의 64%가 권역내 이동이었다. 과거보다 촌향도가 줄어든 탓.
  • [5] 사실 근거가 없는 편견이다. 전통사회에서도 제수장만은 남성, 그것도 가장이 직접 하는 경우가 많았고 '생율 친다'고 표현하는 생밤 까기는 대개 남자들이 하는 것이 전통. 경북의 어느 종가에서는 아예 모든 제사음식을 남자들이 차린다고 한다. 여자들이 하면 부정탄다고 그런댄다. 또한 생리중인 여성은 제사준비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 [6] 근처에 중국집마저 휴업이면 컵라면으로 버텨야 한다.
  • [7] 하지만 명절쇠러 가봐야 친척들의 질문공세 대학은 어디 갈거니? 모의고사는 몇점이나 나오니?, 잔심부름, 눈칫밥 등등의 이유로 인해 놀아도 공부한다고 핑계대고 집에서 노는 사람이 대다수.
  • [8] 논술식 시험이니 대충 가늠은 해볼 수 있을지언정 객관식 시험과 같은 정확한 가채점은 불가능하므로 합격을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봐도 좋다.
  • [9] 수능도, 고시도 N수생이 존재하지만 이 N의 크기는 수능생보단 고시생이 평균적으로 더 크다. 수능의 경우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는 대안이 있지만 고시는 합격 아니면 불합격이고 고시에 깊게 발을 담그면 취업과는 거리가 멀어지는지라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가 보통이어서 계속 고시에 매달리게 되기 때문. 고시생 특유의 미련(이번 한 번만 더 해 봐야지!)도 거들고
  • [10] 음력 기준. 이로 인해 한때 추석을 양력으로 정하자는 얘기도 나왔었다.
  • [11] 그 당시 한국통신 시절 KT의 소견에 따르면 송이버섯을 캐다가 무장공비에게 양민들이 학살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온 후로 강원도 지역으로의 시외전화가 크게 증가하였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 [12] 지역별로 차이는 있었다. 22시 당시 AWS 관측 강수량이 강서구 화곡동은 293mm, 도봉구 방학동은 95.5mm
  • [13] 물론 9월 하순이 아닌 9월 자체로만 본다면 최고는 아니다. 위에 언급한 물폭탄을 능가한 물폭탄이 1984년 9월 초순에 퍼부었고 1990년 중순에 퍼부었다. 1990년도 물폭탄에는 노량진 학원가 건물 1층의 절반 높이까지 물이 차오를 정도였다.
  • [14] 2008년 추석은 토-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