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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last modified: 2018-02-12 02:34:44 Contributors

NC 다이노스
최준석(崔俊席)
생년월일 1983년 2월 15일
체격 187cm, 130kg
출신지 대구광역시
학력 칠성초-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세민디지털대[1]
포지션 1루수, 지명타자 포수 박종윤 액막이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1년 2차지명 6라운드 전체 49번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2001~2006.5)
두산 베어스(2006.5~2013.11.17)
롯데 자이언츠(2013.11.18~2017)
NC 다이노스(2018~)
등번호 롯데 자이언츠 20번(2001~2006)
두산 베어스 51번(2006)
두산 베어스 10번(2007~2013)
롯데 자이언츠 25번(2014~)
응원가 등장시 - LMFAO-Shots
응원시 - 콜럼버스 1492 OST - Conquest of Paradise[2][3]

2010년 한국프로야구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최희섭(KIA 타이거즈) 최준석(두산 베어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2013년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MVP
정대현(롯데 자이언츠) 최준석(두산 베어스) 최경철(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0번
임수혁 (1994~2000) 최준석 (2004~2006)
두산 베어스 등번호 51번
최경환 (2002~2006) 최준석 (2006) 임태훈 (2007~)
그와중에 매우 거슬리는것신경쓰지 마라!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번
황윤성 (2004~2006) 최준석 (2007~201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5번
최준석(2014~ ) 현역

Contents

1. 개요
2. 선수 커리어
2.1. 신인 시절
2.2. 2009 시즌
2.3. 2010 시즌
2.4. 2011 ~ 2012 시즌
2.5. 2013 시즌
2.5.1. 페넌트레이스
2.5.2. 포스트시즌
2.5.3. FA
2.6. 2014 시즌
2.7. 2015 시즌
2.8. 2017 시즌
2.8.1. 2번째 FA, 그리고 내쫓기듯 NC 행
3. 별명
4. 역대기록
5. 기타


1. 개요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전기도 먹는 돼지 야구선수.

대단히 몸집이 크고 느린 선수.최오후 준석준석 KBO 프로필 상 185cm/120kg 라고 나와있지만, 최소 130kg은 넘었다는게 중론이다. 한때 이대호와 옆에 있으면 이대호가 날씬해보일 정도였으나 2009년부터는 살이 많이 빠졌다.

2008년 이전에는 타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언제나 두자리수의 홈런을 기록해온 파워로 주목받던 선수라서 슬러거로 생각하기 쉽지만 스윙은 생각보다 작은 편으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춘 콤팩트한 스윙으로 타점 생산에 주력하는 타입이다. 그러니까 장타는 선천적으로 힘이 워낙 좋다보니 따라오는 보너스인 셈이다. 집중력이 뛰어나서 득점권 타율과 타점 생산력이 좋다. 즉 장타형 교타자라고 볼 수 있다. 절친이라서 그런건지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이대호와 정말 똑같다.

단점은 바깥쪽 변화구에 취약하다는 것. 지금은 꽤 호전되었지만 예전에는 바깥쪽 슬라이더에는 손도 대지 못했다. 원 포지션은 포수였지만, 두산 베어스 이적후 1루수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다. 그래도 타격 스킬에 기대를 걸었던 롯데에서는 외야수 수비 연습까지 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수비 능력은 뛰어난 편이 아니며 1루 수비범위도 대단히 좁다.

2. 선수 커리어

2.1. 신인 시절

200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2차 6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다. 입단시 포지션은 포수였다.

최준석이 포수였다는 증거 1
누구세요? 이 당시에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최준석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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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최준석이 포수였다는 증거 2
여기도[4]

최준석이 포수였다는 증거 3 2005년 시범경기 당시의 기사인데, 기사를 읽으면 '롯데 포수 최준석'이라고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는 듣보잡 신인이라 2002년부터 2004년까지 12경기에 포수로 출장했다. 그리고 절친 이대호와 그의 형 이차호와 같이 동래 모처에서 살았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더블사이즈 침대 하나에 이대호와 같이 누워서 잤다! 두 돼지를 버틴 위대한 침대

믿기 힘들겠지만, 입단 당시엔 100m를 12초에 끊는 호타준족형의 포수였다고 한다. 그러다 위에서 언급한 이대호와 같이 살던 시기에 거의 매일 야식을 같이 먹으며 살이 쪄서 주루 능력은 많이 줄게 되었다. 2005년엔 그 당시 주전 최기문의 병풍사건 연루와 부상 등으로 출전 기회가 늘었지만, 포수가 아니라 지명타자로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이 해 526 대첩의 영웅으로, 9회초 11:11 동점 상황에서 신윤호에게 결승 2점 홈런을 뽑아낸 적이 있다. 현승훈 캐스터 : 역전 투런 최준석 / 성득 옹 : 역전 투런~ 최종적으로는 8홈런 42타점으로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2006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김진수와 함께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대신 최경환, 이승준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2.2. 2009 시즌


힘은 좋았지만 정교함이 많이 부족해 한번도 0.270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2009 시즌, 살을 빼고 포텐셜이 폭발하여, 정규 타석을 채우면서도 컨택도 3할을 훌쩍 넘겨버리는 매우 우수한 타자가 되어버렸다. 롯데로 이적한 홍성흔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꾸어주었다. 물론 팀메이트인 김현수김동주가 워낙 괴물이라서 빛이 바래보이기는 한다.

2009 시즌은 타율 0.302, 홈런 17, 타점 94(리그 6위), OPS 0.860 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고향 H빔 파크대구에서 엄청나게 강했다. 29타수 20안타(타율 0.690), 홈런 4, 삼진 0, 출루율 0.722, 장타율 1.172, OPS 1.895. 청주본즈 안 부러울 성적.

2.3. 2010 시즌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으나 저우 아시안게임 60인 예비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며 얄짤없이 군대를 가야 했다.

9월 5일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쳤다.

최종 성적 타율 0.321, 출루율 0.397, 장타율 0.542 22홈런 82타점.

2010년 한국프로야구 1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감동스러운 코멘트를 남겼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4타수 4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타율 .286, 장타율 .357, 출루율 .333를 기록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0년 플레이오프에서 10타수 4안타 3볼넷 3타점 3득점, 타율&장타율 .400, 출루율 .538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최준석은 2010년 포스트시즌에서 24타수 8안타 4볼넷 5타점 4득점, 타율 .333, 장타율 .375, 출루율 .429를 기록했다.

2.4. 2011 ~ 2012 시즌

2011년에는 타율 .271 15홈런 75타점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지만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임태훈

2012년 4월 8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손승락을 상대로 결승 3루타를 기록, 김진욱 감독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김진욱 감독의 신임을 받았는데도 삽을 계속 푸면서 두산팬들의 욕을 들어 먹었고, 결국 2012년에는 기대와는 달리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였다. 김동주가 부상으로 골골대면서 중심 타선이 빈약해졌고 김현수가 어떻게든 분투했지만 3할 언저리를 왔다갔다하며 역시 부진했던 탓이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는 출장하지 못했으나 10월 11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 스코어 1:0으로 팀이 앞선 1회초 2사 1루 첫 타석에서 롯데선발 투수 사도스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쳐내며 팀의 스코어 7:2 승리에 공헌했다.
하지만 다음 타석부터는 안타를 쳐내지 못하면서 준플레이오프에서 3, 4차전에 선발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출장하여 6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2볼넷, 타율 .167, 장타율 .667, 출루율 .375를 기록했고 팀은 1승 3패로 탈락했다.

2.5. 2013 시즌

2.5.1. 페넌트레이스

군 문제가 남아 있었지만 아래에서도 언급할 무릎 수술 문제로 면제를 받았다. 문제는 수비위치인데, 1루에 붙박이로 들어가려고 해도 수비 잘하는 선수를 좋아하는 감독 특성상 오재원이나 김현수에게 밀리며, 지명타자 자리에는 홍성흔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지라 쉽지 않다.

부상이 예상외로 빨리 회복되었는지 시즌 초부터 1군에서 출장하기 시작했다. 4월엔 조금 부진했지만 5월 들어 방망이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FA를 앞둔 상황이라 그런지 3할대의 타율에 홈런도 쳐주며 쏠쏠히 활약하고 있지만, 지명 자리가 워낙 철밥통이라 좌투 선발 상대가 아닌한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 상태라면 FA 선언 후 타팀으로 떠나지 않을까 팬들은 우려하고 있다.나비 선수가 군대가는 모팀이 노린다 카더라

2.5.2. 포스트시즌

두산 가을야구의 영웅 . 포스트시즌 한정 홈런왕.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은 타격을 하지 못했지만, 팀이 시리즈 전적 2패로 몰린 10월 1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1루수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팀이 스코어 0:1로 앞선 4회초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오재영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때렸다. 그리고 다음 타자인 홍성흔도 홈런을 쳐서 최준석-홍성흔은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0:3으로 앞서나갔다.

팀이 여전히 0:3으로 앞선 6회말 2사 상황에서 최준석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허경민으로 교체되어 이날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팀은 7회초에 5번타자 김민성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아 스코어 3:3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14회말에야 이원석이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3:4로 경기를 끝냈다.

10월 1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스코어 3:3인 13회초에 선두 타자이자 1번타자인 이종욱의 대타로 나와 13회초에 마운드로 올라온 강윤구를 상대로 3볼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단 한 번의 스윙으로 솔로 홈런을 쳐내며[5] 스코어 4:3을 만들었다. 이후 팀은 정수빈이 볼넷+폭투로 2루 진루, 그리고 민병헌의 페이크 번트 슬래시로 1점 추가, 오재원의 쐐기 쓰리런 홈런으로 13회초에만 5점을 뽑았고 결국 스코어 8:5로 승리했다.

이 결승 홈런과 이전 홈런을 포함해서 시리즈 2홈런을 친 최준석은 준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되었다. 단 이날 5차전 경기의 MVP는 유희관이 선정되었다. 한편 산 그룹 박용만 회장은 최준석의 활약에 최준석은 너무 무겁다며 못 업어준다고 말했다(…).

최준석은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6], 4, 5차전은 대타, 3차전은 선발 1루수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6타수 3안타 2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 타율 .500, 장타율 1.500, 출루율 .571를 기록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10월 1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3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팀이 스코어 3:4로 앞선 6회초 1사 1, 3루의 위기에서 130kg의 거구답지 않게 날렵한 호수비로 타자 김용의의 타구를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해 타자뿐만 아니라 주자 박용택까지 더블아웃시키는 MLB약빤수비를 선보여 팀의 4:5 승리에 일조했다. 수비요정
최준석은 이날 선발 1루수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0월 2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팀이 스코어 1:2로 앞선 8회말 선두 타자이자 3번타자인 최주환의 대타로 나와 봉중근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이날 팀의 스코어 1:5 승리 및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누구 말에 따르면 대타왕자

최준석은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1, 2, 3차전은 선발 1루수 겸 4번타자, 4차전은 대타로 출장하여 10타수 2안타 1홈런 3볼넷 1타점 1득점, 타율 .200, 장타율 .500, 출루율 .385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10월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스코어 3:0으로 지던 2회말에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쳐서 한국시리즈에서 개인 통산 1호 홈런을 기록했고, 팀이 5:3으로 지던 5회말 2사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쳐서 한국시리즈에서 개인 통산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준석은 이날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팀이 추격하는 상황에서 홈런을 2개나 치는 등 4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은 7:5로 패했다.

10월 3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도 스코어 1:1 동점상황이던 5회초에 선두 타자로 나와 균형을 깨는 솔로홈런을 치는 등 그야말로 미친존재감을 발휘했고, 이에 돡갤에서는 돼느님, 장돈건 찬양 등을 외치면서 앞으로 돼지고기는 안 먹겠다는 개드립을 치는 돡갤러들도 있었다. 이날 최준석은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믿었던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무너지면서 스코어 2:6으로 패했다.

11월 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했지만 4타수 1안타에 그쳤고, 팀은 스코어 3:7로 패하여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최준석은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1, 2, 3차전은 선발 1루수 겸 4번타자, 4, 5, 6, 7차전은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25타수 9안타 3홈런 4볼넷 5타점 5득점, 타율 .360, 장타율 .760[7], 출루율 .448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최준석의 이런 활약이 무색하게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를 당하여 우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최준석은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41타수 14안타 6홈런 8볼넷 8타점 8득점, 타율 .341, 장타율 .805, 출루율 .449를 기록하며 2013년 포스트시즌에 출장한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홈런과 볼넷, 가장 높은 장타율을 기록했다.

2.5.3. FA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했으며 11월 16일까지의 두산과의 우선 협상에 실패하여 손시헌, 이종욱과 함께 시장에 나왔다.

다른 선수들보다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하였지만 결국 4년 35억원 이라는 금액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하였다. 기사 이로서 8년만에 친정 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결국 50억을 원했던 모 선수는 아니었구만

최준석이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로 복귀하게 되면서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윤석민을 제외하고 2013 스토브 리그 FA 시장이 폐장했다.

많은 두산 팬들이 최준석의 이적을 아쉬워했지만 한편으로는 고마워했다. 손시헌, 이종욱NC 다이노스로 이적해버리는 바람에 규정상 보상선수를 얻을 수 없었던 것에 비해 최준석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덕분에(…) 보상선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주루 플레이나 수비가 안되는 지명타자를 35억원이나 주고 영입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자기 관리 실패로 인해 체중이 점점 불어나서 고질적인 무릎부상을 안고 있다는 점이 염려스런 부분이다. 최준석이 두산으로 트레이드되기 전이었던 2005년 말 이대호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통도사로 들어갔을 때 일각에서 '최준석은 왜 안 가냐'라고 반응했던 것을 떠올린다면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롯데 구단이나 감독사실상 원흉은 최준석 영입으로 인한 우산효과를 기대하는 눈치다.

하지만 기존의 1루수인 박종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굴욕인 것이, 누적 스탯을 보고 따질 것이 아니라 출루율을 비교하면 최준석은 커리어 .351, 13시즌 .376을 기록했다. 박종윤은 커리어 .294, 13시즌 .298로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NC의 대졸신인 권희동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이다(...) 거포라고는 불릴 수 없지만 대타로서는 확실한 일발장타력을 갖춘 박종윤이 1루수로는 노답이라고 평가되는 이유가 선구안임을 감안하면 둘의 타격은 레벨이 다르다. 한편 1루수, 좌익수, 지명타자 자리에 구멍이 뻥뻥 뚫린 롯데의 상황상 지명타자 자리 고정이 큰 문제는 아니므로 수비능력 또한 무조건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또 최준석의 통산 스탯이 거포라고 하기에 부족한 것은 최준석이 파워툴을 갖추기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늘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건강한 최준석이 잠실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던 거포임을 부정하기는 매우 어렵다.특히 롯데 팬은 어떤 돼지 덕분에 느린 발이 구장크기 이상으로 순장타율을 갉아먹는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 돼지가 그렇게 갉아먹히고도 7관왕을 달성해서 그렇지... 결론적으로 최준석 영입이 상당히 비판받는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체중관리와 부상이다. 분명히 건강하면 팀에 도움이 될 선수이지만 부상 위험이 정말로 큰 선수포스트시즌 반짝 성적이대형으로 종결된FA시장의 과열로 인해 너무 비싸게 샀다는 것이 비판의 핵심이어야 할 것이다.하지만 2014년 FA에서 최준석의 가격은 재평가 받았다.

아파도 경기에 나올 수만 있으면 타자로서의 생산력은 박종윤보다 나았고 FA 계약 선수 중에 이대형보다는 나았다. 그리고 박종윤이 2012년과 2013년에 주전으로 보여준 모습을 감안할 때 최준석이 다이어트로 모범 FA가 되는 것이 박종윤의 선구안 개안보다 현실적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4년 박종윤의 선구안이 개선되었다! 거기다 최준석은 승부처에서 쏠쏠히 타점을 올려주며 맹활약 중!! 근데 팀은 4강도 못 갔다. 대단한 프런트(...)

두산 베어스는 최준석의 보상선수로 투수 김수완을 지명하였다.

2.6. 2014 시즌


롯데 자이언츠 시절

시즌 초에는 연이은 부진으로 35억은 오버페이라는 의견이 중론이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 이후 타격감이 살아나며 준수한 활약을 보이자 이전의 비난은 상당히 수그러들었다. 시즌 후반들어 페이스가 떨어지는 바람에 시즌 종료 후의 성적은 극심한 타고투저였음을 감안하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지만 타율 0.286, 23홈런, 90타점으로 꽤 괜찮은 편. 4년간 35억이라는 가격에 관해서도 괜찮게 나온 시즌 성적과 더불어 계속되는 FA시장의 과열을 생각했을 때 이 정도 가격이면 납득할 수 있다는 식의 재평가도 이뤄지는 중.

자세한 사항은 최준석/2014년 항목으로.

2.7. 2015 시즌

2014 시즌 종료 후 롯데 자이언츠는 전례를 알 수 없는 미친짓을 저질렀음이 발각되고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문제의 발단이 된 코칭 스태프 및 프런트 인사들 대부분이 해임되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 장원준, 김사율, 박기혁등의 주전급 선수들은 FA를 통해 팀을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기 짝이 없는 와중에 신임 감독 이종운 또한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한 마디로 말해 개판인 롯데 자이언츠의 2015 시즌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팬들의 의견은 똥은 구단이 싸놓고 치우는건 애꿏은 최준석이 하게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는 중. (...)

그리고 2015년 4월 12일에 이동걸황재균의 빈볼 시비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였는데 벤치클리어링이 터지자 평소 벤치를리어링때 행동과는 달리 화가 난 표정으로 상대팀 주장인 김태균에게 따질 정도였다.

2.8. 2017 시즌

2.8.1. 2번째 FA, 그리고 내쫓기듯 NC 행

2017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취득하여 신청하였으나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작년까지 극심했던 FA 선수 몸값 인플레와 그에 못 미치는 가성비 때문에 대부분의 구단들이 자성하고 있던 분위기였고, 거기에다 최준석의 롯데에서의 활약은 굳이 거액의 보상금(혹은 보상선수)를 감수할 정도가 아니라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가 가장 컸다.

결국 대부분의 FA 선수들이 계약을 한 시점에서도 계속 소식이 없었다가 2018년 2월 11일에 롯데와 연봉 5,500만 원[8]에 FA계약 후 다른 조건 없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는 '사인 & 트레이드'가 되었다.

3. 별명

  • 돼준석, 최훈의 프로야구 카툰에서는 아예 돼지로 묘사된다. 두산시절 잘 나갈 때에는 광돈신이란 별명도 있었다.돼지는 잘해도 돼지 여기에 2014년 포수 마스크를 쓰고 김주찬의 도루를 저지하며 버스터 돼지라는 별명도 추가되었다 (...) 여기에 야구친구는 한술 더떠서 돼루저지를 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경기에서 잘못을 저지르면 석고돼재하라는 글도 종종 올라온다;;;

  • 그 별명에 맞게 야심한 밤에 항상 야식을 시켜먹는다고 한다. 롯데 처음 시절에 이대호룸메이트였고 이대호가 살찐 이유는 최준석과 같이 야식을 먹은 이유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두산에 간 이후 이대호에게 장갑을 빌려줄 정도이며, 실제로 롯데 락커룸에 자주 놀러가서 이대호 배트를 많이 받아온다고 한다. 롯데 출신이다보니 롯데 고참들과도 두루두루 친해서 라커룸에 가는 것도 거리낌없는 듯하다. 그러고보니, 두산 시절에는 이대호와는 등번호도 10번으로 똑같았다! 일심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말한 바에 따르면, 롯데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될 때 일부러 이대호와 같은 등번호를 택했다고 한다. 그 외에 '블링돼'라는 별명도 있다.

  • 예전에는 정수빈과 한방을 쓰며 정수빈을 시켜서 야식을 먹었다고 한다. 정수빈과 동갑인 신인투수였던 조승수의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 코치들이 일부러 방을 최준석과 같이 쓰게 했다고 한다. 둘이서 야식도 많이 시켜먹고 그랬는데 현실은... 하지만 둘은 살 안 찌잖아. 아마 안 될꺼야.

  • 강민호와 포철공고 선후배 사이인데[9], 강민호는 고등학교 시절 최준석을 세계에서 야구를 가장 잘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은 상상이 안되겠지만, 100m를 12초에 끊는 호타준족의 포수 였다니깐(…).[10]

  • 의외로 김진우랑도 친한 듯하다.움짤 참조. 끝나고 삼겹살?? ㅇㅇ

  • 롯데 팬들은 보급형 이대호짭대호라고 부르지만... 롯데 1기 시절에는 최123으로 불렀는데, 이는 2005년 어느 경기에서 만루찬스에서 투수 땅볼로 1-2-3 병살을 친 덕분에 붙은 별명이다.(...)그것도 마산 야구장 경기에서!!

  • 2014 시즌이 끝난뒤 주장으로 임명되어 됒캡 이라는 별명이 수여됬다.

  • 파오후 쿰척쿰척에 최준석의 성을 붙인 최오후라는 별명이 생겼다

4. 역대기록

  • 타자 기록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2002 롯데 자이언츠 2 3 .371 1 0 0 0 0 0 0 .333 .333
2003 1군 기록 없음
2004 10 19 .211 4 0 0 2 2 3 0 .250 .526
2005 100 280 .246 69 8 0 8 42 19 4 .312 .361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2006 두산 베어스 109 315 .251 79 11 0 11 47 28 1 .329 .390
2007 121 386 .244 94 20 2 16 75 48 1 .330 .430
2008 67 169 .225 38 5 0 6 23 16 1 .318 .361
2009 116 361 .302 109 11 0 17 94 49 1 .386 .474
2010 127 424 .321
(5위)
136 26 1 22 82 63 0 .397 .542
(4위)
2011 124 421 .271 114 26
(3위)
0 15 75 49 0 .354 .439
2012 89 248 .250 62 3 1 6 30 15 1 .322 .343
2013 100 222 .270 60 8 0 7 36 22 0 .376 .401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출루율 장타율
2014 롯데 자이언츠 121 371 .286 106 13 0 23 90 54 1 .411 .507
통산 1086 3219 .271 871 131 4 133 596 366 10 .358 .438

5. 기타

  • 생김새만 보면 한 성질할 것 같지만 실제론 정반대이며 목소리도 나긋나긋하다. 인터뷰한 것을 보면 덩치와 목소리가 매치가 안 될 정도다.

  • 2009년 6월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두산이 17-5로 앞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준석이 홈으로 쇄도하다가 진갑용과 충돌했다. 이 때 진갑용이 빡쳐서 주먹을 쥐어보이며 화를 냈는데 최준석은 아무 말도 못한채 바로 고개를 숙여 사과. 여담으로 3루 코치 지시에 따라[11] 무리하게 홈으로 향한거고 본인도 당연히 아웃될줄 알고 적당히 가려 했는데 자기 몸무게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서 충돌한 것이라고. (...)

  • 2011년 12월 3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기사

  • 나이가 꽉 차 상무 입대 시기는 지났고 공익요원으로 가야 하는데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거듭된 수술 때문에 면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그리고 2012 시즌 후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기사가 떴다.#

  • 원래는 대구 출신이며 아버지의 사망과 어머니의 재혼으로 하나뿐인 남동생과 함께 소년가장이 되면서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할머니께선 2005년에 돌아가셨다고. 절친인 이대호와 성장과정이 상당히 유사하다.#

  • 서스펜디드 게임을 무려 4번이나 겪은 선수이다. # 전기도 먹는 돼준석

  • 2015 타이어O뱅크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15. 3. 23.)》행사에서 롯데 자이언츠주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사회자의 "홈런 세리머니[12]의 의미가 혹시 경기 끝나고 족발 2인분?"이라는 질문에..[스포일러]
백문이 불여일견!! '스포일러'를 읽기에 앞서, 일단 이 유튜브 영상을 먼저 볼 것을 권한다.
youtube(11ez9dbOz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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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재는 영남사이버대로 교명변경하였다. 공교롭게도 절친이었던, 이대호도 이 학교에 다녔다는거... 학교에 다닌게 아니라 군대를 미루기 위해 등록만 하는겁니다 고갱님.
  • [2] 스포츠 CF에 나오던 그 웅장한 마성의 BGM 맞다. 응원 가사는 롯데~의 최 준석 화이팅 오오오오오오오~ 롯데~의 최 준석 화이팅 오오오오오오오
  • [3] 두산 시절 응원가는 정광태 - 힘내라 힘. 날려라 준, 날려라 석, 날려라 최준석 홈런!
  • [4] 크로스 게임아카이시 오사무. 한국판에서는 최준석으로 개명되었다.
  • [5] MBC의 허구연 해설위원은 최준석이 큰 거 노리고 들어갈거라고 하면서, 최준석이 공을 쳐내자 "보세요"라는 단 한 마디로 홈런임을 직감했다. 이 순간만큼은 허구라가 아니라 허작두
  • [6] 최준석이 나오자 넥센 히어로즈에서 투수를 손승락으로 바꿨고, 이에 두산 베어스가 최준석을 대타 오재일로 바꾸는 바람에 최준석은 이날 타격을 하지 못했다.
  • [7] 2013년 한국시리즈에 출장한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장타율이다.
  • [8] 기존 연봉이 4억이었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삭감 폭.
  • [9] 3년 차이라서 같이 뛴 적은 없었지만.
  • [10] 여담으로 덤으로 이 시절때는 굉장한 훈남이라는 얘기도 있다. 그래서 또다른 별명은 장돈건 그리고 옆에 흰 풍선에 적힌 선수는 신생팀으로 가서 신인왕 먹었다
  • [11] 이미 승부가 결정났기 때문에 빨리 이닝을 마무리 지으려는 의도였다.
  • [12] 각 루를 차례로 돌고난 뒤 홈베이스를 밟을 때 하늘을 향하여 두 번 손짓.
  • [스포일러] "1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이 홈런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친다는 의미입니다."라고 대답하여 빵터졌던 장내를 일시에 숙연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