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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철

last modified: 2015-04-13 23:53:09 Contributors


2014년 5월 31일 한현희로부터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치고 난 뒤에 취한 포즈.


2014년 7월 23일 KIA전에서 데니스 홀튼을 상대로 만루포를 치고 난 뒤 빠던.[1]


2014년 10월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태드 웨버를 상대로 생애 첫 PS 홈런을 치고 난 뒤 세레모니.

"아니요 너무 행복합니다!"
ㅡ 2014년 히어로 인터뷰 中 LG 포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계속 출장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LG 트윈스 No.23
최경철(崔敬哲)
생년월일 1980년 8월 15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학교 효자초-전주동중-전주고-동의대학교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 고졸우선지명
소속팀 SK 와이번스(2003~2012)
넥센 히어로즈(2012~2013.4.23)
LG 트윈스(2013.4.24~현재)
등장곡 조용필 - Bounce
응원가 토이(feat.이지형) '뜨거운 안녕'[2][3]
Boney M 'Bahama Mama'[4] [5]

2014년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MVP
최준석(두산 베어스) 최경철(LG 트윈스) 15시즌 시리즈 MVP

LG 트윈스 등번호 95번
채은성(2012) 최경철(2013) 손인호(2014~ )
LG 트윈스 등번호 23번
강승호(2013) 최경철(2014~ ) 현역


Contents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선수 시절
3.1. SK 와이번스 시절
3.2. 넥센 히어로즈 시절
3.3. LG 트윈스 시절
3.3.1. 2014년
3.3.2. 2015년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총평


1. 소개

LG 트윈스 소속의 포수. 전 소속 팀은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였다. 타격 안되고 수비력으로 먹고사는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 13시즌까지 만년 백업으로 2군에서 전전하다 LG 트윈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2014시즌 마침내 주전으로 우뚝섰다.안습 처지에서 2014년 준플레이오프 MVP 수상까지 인생역전 스토리

2. 아마추어 시절

전주고등학교 출신으로 1999년 드래프트에서 고졸 우선 지명을 받았지만, 쌍방울 레이더스에 바로 입단하지 않고 새로 창단한 동의대학교 야구부에 입단해서 4년 간 활약했다. 이 때 같이 동의대학교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손시헌, 정보명으로 이들과 함께 창단한지 얼마되지 않은 동의대학교가 2002년 종합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쌍방울 레이더스의 지명권을 승계한 SK 와이번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3. 프로 선수 시절

3.1. SK 와이번스 시절


그러나 하필 최경철이 입단하던 2003년에 SK는 최경철의 전주고등학교 대선배격인 박경완조범현 감독이 FA로 질러서 영입한 상태였고, 결국 최경철의 역할은 백업 포수로 한정될 수밖에 없었다. 2005년에 포스트 시즌에 처음 엔트리에 들었지만 1경기에 대수비로만 출장했고 타석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2007년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더군다나 정상호까지 끼는 바람에 더욱 자리가 없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1군 엔트리에서는 자리가 나지 않는 안습한 상황.

2012년 SK 와이번스가 FA로 풀린 조인성까지 영입하면서 진짜 자리가 부족하게 되었고[6], 주로 2군에 머물렀다. 그런데 허도환이 대상포진으로 인해 풀 타임 소화가 어렵고, 강귀태 도저히 맘에 들지 않는[7] 상황에서 포수가 급한 편인 넥센 히어로즈가 불펜 투수 전유수를 내주고 영입하면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당시 넥센 히어로즈SK 와이번스보다 포수진이 덜 빡센 편이었기에 진짜 본인의 능력에 따라 주전을 꿰찰 수 있던 상황이었다.

펠릭스 호세에게 신승현이 사구를 던졌을때 포수가 최경철이었다. 그 뒤, 신승현은 참교육을 적극적으로 피해서 그런지(?) 몰락했다.

3.2. 넥센 히어로즈 시절


추억이 되어버린 넥센 히어로즈 시절.

넥센 이적 후에는 허도환과 포수 마스크를 나눠 썼다. 타격 자체는 종종 멀티히트를 치는 정도로 크게 기대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일단 강귀태를 밀어냈다는 점, 나쁘지 않은 수비 능력을 보여주는 점 등으로 팬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5월 19일 삼성과의 목동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타격 자체가 약한 편이라서 2회 2사 2루에서 삼성 배터리가 김민우를 거르고 최경철을 선택했는데 이를 응징이라도 하듯이 선제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팀 승리의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 날 5타수 3안타를 치면서 팀의 스코어 3:10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7월 4일 한화와의 목동 홈 경기에서 고동진의 파울타구를 영 좋지 않은 곳에 정통으로 맞아 우려를 낳기도 하였다.# 내가 고자라니 트레이너의 등 두들기기 민간요법과 이닝 종료후 어색한 걸음걸이로 들어가는 모습이 압권. 다행히 이후 경기에 문제없이 출장하는 것으로 보아 별 이상은 없었다.

넥센 이적 후 새로 생긴 별명은 '소녀경철'. 어깨가 소녀라서 붙은 별명이 아니다. 넘어지고 나서 일어날 때 뭔가 다소곳한(…) 포즈를 보인 적이 있어 붙은 별명이다.

3.3. LG 트윈스 시절


LG 트윈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최경철.

2013년 4월 24일, 서동욱과의 1:1트레이드로 LG 트윈스로 팀을 옮겼다.#

막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참치 때문에 기회가 줄어들던 상황에서 LG 주전 포수인 현재윤이 오른손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지고, 윤요섭마저 심하진 않지만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포수진이 얇아져 전격적으로 최경철을 영입한 것이었다.

5월 30일 한화전에서 역전 결승타를 때려내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영상

6월 6일 현충일에는 주전 포수로 출전하여 신정락과 호흡을 맞추었다. 5회에는 두산의 홍성흔의 등뒤로 날아오는 공을 보지도 않고 잡아내는 신기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스탯은 보잘것 없었지만 2013년 LG가 6월부터 상승세를 타게 한 숨은 공신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가 팔목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현재윤이 다시 찰리 쉬렉의 사구에 부상당한 이후 윤요섭안습한 수비를 본 LG 팬들은 그를 그리워했다.

이후 어찌어찌 복귀하기는 했지만 9월 3경기 나오는데 그쳤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들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3.3.1. 2014년

본인의 첫 주전 시즌 + 거의 전경기 풀타임을 뛰는 혹사 시즌. 처음으로 1군 100경기 넘게 소화한 시즌이다.
백업포수도 거의 부재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나홀로 안방을 지키는 포수[8]
-12로 떨어졌던 LG 트윈스포스트시즌으로 진출시킨 일등 공신
해당 항목으로.

3.3.2. 2015년

평이 작년에 비해 안 좋아지고 있다. 작년에 비해 거만해진 모습 수비에 정신줄 놓은 모습 기본적인 공도 포구를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라 까이고 있다. 다만 한편으론 작년의 혹사가 올해 여파가 왔다고 보는 의견도 있어서 아직은 두고봐야하는 편.

4월 7일 한화전 5회초 팀의 첫 홈런인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4월 9일은...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2004 SK 와이번스 34 35 .200 7 0 0 1 3 2 0 2
2005 43 56 .214 12 2 0 0 2 6 0 7
2006 63 71 .183 13 0 0 0 1 3 0 6
2007군복무(상무)
2008
2009 SK 와이번스 1군 기록 없음
2010 1 2 .000 0 0 0 0 0 0 0 0
2011 20 28 .143 4 3 0 0 4 2 0 3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2012 넥센 히어로즈 81 130 .223 29 3 1 0 7 9 1 7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2013 LG 트윈스 38 53 .245 13 2 1 0 5 6 0 6
2014 117 290 .214 62 11 0 4 39 36 4 22
통산 397 665 .211 140 21 2 5 61 64 5 47

5. 총평

발은 포수답게 상당히 느린편이며,한방 있어보이는 덩치와 달리 파워도 보통,하지만 결정적일때 한방을 쳐주는 클러치 본능이 있으며,[9] 수비가 안정되있고,어깨가 강하진 않지만,도루 저지능력이 아주 뛰어나다.연습량이 많으며,항상 전력질주에 가끔 기습번트와 도루를 시도하곤 한다.실제로 번트를 매우 잘댄다.2014 올스타땐 번트대회 1위를 했을 정도,경험만 쌓인다면 그의 플레이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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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홈런 이후 홀튼은 바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결국 웨이버 공시되어 짐을 싸고 만다...
  • [2] 공교롭게도 같은 해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KIA의 포수 이성우의 응원가와 같은 원곡이다.
  • [3] 오오오오오 무적LG 최경철~(최경철!)x4
  • [4] 이대형의 LG 시절 응원가. 2014년 시즌 들어 자주 도루를 시도하여 포수 치고 성공율도 쏠쏠하고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늘어나며 팬들 사이에 슈퍼소닉 최경철로 통하고 있다(...). 주로 원정 경기시 통합원정단 주도로 부르는 편.
  • [5] 참고로 등장곡도 그가 상승세를 탄 2014년 때에는 팬들이 상당히 웅장하게 틀어준다.아마 트윈스 팬들은 대부분 이 등장곡을 알고 있을듯.국민가수가 불러서 그렇다 카더라
  • [6] 기존에는 박경완, 정상호는 물론 허웅까지 대기 중이었다. 두산의 용덕한도 비슷한 상황이었고 결국 롯데로 이적했다.
  • [7] 어떤 팬들은 424 대첩 당시 보여준 모습을 통해 강귀태의 태업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 [8] 시즌 중반부터 주전으로 뛰었음에도 리그 수비이닝 소화 1위이다.
  • [9] 특히 만루에서는 투수들의 저승사자. 5월 넥센 히어로즈 원정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만루 싹쓸이 2루타를 기록,또 7월 삼성과의 잠실경기에선 김건한을 상대로 또 만루 싹쓸이2루타,7월 광주 원정에선 데니스 홀튼을 상대로 아예 역전 그랜드슬램을 날렸다.이쯤되면 거의 타자판 만루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