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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

last modified: 2015-03-11 19:28:02 Contributors

淸白吏


조선시대의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의정부에서 내리는 칭호이다. 관리로서 청백리의 호칭을 받는 것은 대단히 큰 영예로 간주되었으며 후손들에게도 그 은덕으로 벼슬길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다만 실제로 '이 특전을 사용해서' 관직에 오른 사람들은 많지 않다. 관직에 뜻이 있다면 저런 영광된 자손이라도 과거 시험을 공부해서 관직에 나갔기 때문.)

선발 과정은 의정부 당상관 및 사헌부, 사간원 등의 수장들이 해당 인물을 천거한 뒤 임금의 결재를 통해 의정부에서 결정하였다.
청백리 호칭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로는 맹사성, 최만리, 이원익, 이항복, 김장생 등이 있다.
통념과 다르게 황희는 청백리긴 커녕 사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인물이라 해당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는 이 호칭을 딴 '청백리상'을 제정하여 공무원 및 공무원 신분에 준하는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