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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위강

last modified: 2014-05-24 21:25:24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작 중 활약
3. 무공
3.1. 천하최강의 형(形)
4. 제자

1. 개요

사패의 일인. 별호는 동천왕(東天王), 천룡대제(天龍大帝). 천룡회(天龍會)의 회주이자 창시자. 목표는 천하제패였다.

사패 중 무의 재능이 가장 집중적으로 부각되는 사람이다. 천룡무제신기(天龍武帝神氣)를 바탕으로 전신을 이용한 백타를 구사한다. 하지만 정작 등장해서 보여준 모습은 막싸움에 가깝다 진무혼은 받아내는 게 고작이었던 소연신만천화우완벽하게 격파했고, 진무혼에게는 1승 1패. 2차전에서 지고 진무혼이 최강이라 인정했지만, 철위강을 아는 사람들은 진무혼이 으로 이겼다고 여기고 있다. 강호초출 당시 바위를 던져서 산사태를 일으키기도 하는 등 겁나 세다. 하지만 싸움만 잘 했었다고(…).천룡회의 후신이 상회인 것도 철위강은 가만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님은 짱세니 이런 거라도 받아야 함"이라는 식으로 가져다 바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삼풍을 무력에서 반 초 차이로 앞서는 초괴물 사부 무제에게 심심하면 두들겨 맞으면서 컸다. 사부가 죽기 직전 내력을 전수받은 뒤 강호에 출두했다.

소매 없는 검은색 상의와 천룡이 새겨진 바지, 그리고 널찍한 판에 발등만 가린 신발를 착용한 헤이하치 동네 아저씨 패션(...)을 구사한다.

소연신 왈 "나이를 먹어도 품위 없고 성질은 더럽고 언행은 저잣거리 파락호 같은 사람(...)" 강설영의 회상에 따르면 제자들을 잘 돌보는 스승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필요하면 해주고 필요 없으면 뭔갈 해줄 필요를 못 느끼는 성격이었던 듯. 또한 유광명은 분노 이외의 감정에는 한없이 인색한 사람이라는 평을 남겼다.

사패의 시대가 지난 뒤에는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1] 은퇴하고 세상사에 초탈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다른 사패와 달리 철위강은 수틀리면 무림 일에 끼어드는 것 같다.

소연신과는 라이벌 기믹을 갖고 있다 철위강 왈 자신을 죽일 사람이 있다면 소연신뿐이라고. 철위강이 강설영을 가르치며 강씨금상에 머물 때 소연신이 찾아와 승부결(勝負結)이라는 글씨를 써 보여주었는데, 직후 두 사람이 섞인 것 같았다라고 한다. 이 승부결은 제자인 단운룡유광명에게 넘어가는 모양. 다만 만천화우가 완벽하게 파훼되었던 소연신이 철위강보다 더 승부결에 집착한다.

2. 작 중 활약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화산질풍검에서 등장한 천룡회 우호법 극헌의 말이다.
오극헌의 말에 따르면 '팔황조차도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건드릴리 없다'라고 했을 정도로 공포의 대상인 듯.

하지만 천잠비룡포에서 신마맹이 철위강의 적극적인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철위강과 연관이 높은 강씨금상을 공격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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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맹 위타천이 철위강의 제자다. 사부를 꺾고 유일한 천룡이 되기 위해 신마맹에 들어갔다고 한다. 자세한 건 위타천 항목 참조. 강설영에게 말한 '다른 천룡의 제자를 만나면 도망쳐라'라는것도 위타천을 말한다.

이랑진군위타천을 비롯한 신화회강씨금상을 습격하고, 그 와중에 유광명옥황을 만나 거래를 한다. 거래를 마치고 유광명을 죽이려는 옥황에 대한 지원군으로 철위강을 준비, 강씨금상에 오게 된다. 옥황이 구름 위에 계신 사패들은 민초들 일엔 신경끄고 살지 않았느냐 라고 하자 '일단 한대 맞고 시작하자'라며 주먹질로 방어계 술법 최강이라는 영마벽을 깨부수고 옥황을 멀리 날려버렸다. 뒤이어 옥황이 꺼내든 십이신장 중 여섯 신장을 개발살 내버리고, 단운룡과 싸우다 온 위타천이 합세하자 2:1로 싸움을 시작한다. 위타천은 단운룡의 무공을 베껴 천룡무를 파훼하는 광신마체의 형을 사용해 철위강과 맞서지만 철위강은 상성따위는 장식 취급하며 위타천을 압도했다.

그러나 옥황위타천을 술법으로 지원하고[3] 합공을 펼치자 철위강과 막상막하의 싸움을 한다, 그러자 갑자기 철위강이 협제신기를 사용한다. 협제신기는 술법 봉쇄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옥황과 위타천은 협제신기를 당할 자신이 없어 후퇴한다.

죽어가는 정소교에게 협제신기를 통해 혼으로 대화하면서 수하의 자식들인 정소교와 강건청이 자신의 자식처럼 느껴졌기에 강씨금상에만 오면 마음이 편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강설영은 오래 살도록 도와주겠다고 다짐한다. 천룡회 시절이 좋았음에도 좋은 줄 몰랐고 없어진 후에야 좋은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약간 회한스러운 느낌도 있다. 평생을 무공에 바쳐 살며 다른 어떤 것에도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지 나중에서야 깨달은 듯.

이후 뒤늦게 도착한 단운룡 일행과 만나서 단운룡에게 "니가 그놈 제자냐?"라고 물어보자 단운룡이 "그놈이 아니오. 그분이지." 라고 받아친다.옥황처럼 맞고 시작할 기세 그리고 정말로 단운룡을 천룡파황권으로 쳐서 날려버린다. 그리고 빚을 갚았다고 한다. 단운룡은 강설영을 살려줬으니, 숙적의 제자를 죽이려던걸 살려준걸로 빚을 갚은거라고 이해했지만 사실 천룡기를 심어주어 광극진기가 더 진일보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여기에 소연신에게 협제신기를 받은 빚을 갚는다는 의미도 있는듯 하다. 그리고 신마맹에 복수하기 위해 힘을 달라는 강설영의 부탁을 거절하고, 몸을 지킬정도의 무공은 주겠다며 천룡무제신기가 아닌 다른 진기를 전해준다. 협제신기로 추정.

3. 무공

천룡무제신기를 제외하면 무공의 형은 대부분 남이 만들어낸 무공이 기반이다. 하지만 길어봐야 삼대, 짧으면 당대에 만들어진 별 볼일 없는 무공도 철위강의 손이 닿으면 소림의 정종무공도 박살낸다.

  • 천룡무제신기(天龍武帝神氣) - 내공심법. 철위강이 사부 무제에게서 물려받은 본신 무공. 내공의 회전으로 상승기류를 만들어 적을 끌어당기는 기능이 있다자기 몸은 위로 안 뜨나. 운용하는 중에는 만독불침이며, 초식의 힘을 극대화하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을 어느 정도 조종하는 등 여러 공능이 있고, 사용자의 평정심을 유지시킨다. 하지만 감정이 틀어졌을 때 위력이 세진다뭔가...?
  • 천룡파황고 - 고법. 고법으로 태산에서 알아주던 극권 장진의 무공 '태산고'가 원류.
  • 천룡강림장 - 장법. 하북 촌구석의 젊은 도사가 사용하던 장법을 초석으로 삼아, 당산의 소문파 '강룡문'의 장법 '용성장'의 투로를 덧붙였다.
  • 천룡파황권 - 권법. 산동 태안의 고수 위무상이 창안해낸 '파황권'이 원류.

  • 협제신기(俠帝神氣) - 강씨금상에서 승부결을 주고 받을 때 협제 소연신이 선물했다. 처음엔 철위강도 자기가 뭘 받았는지 몰랐고, 소연신도 철위강이 이걸 쓸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이것을 받은 뒤 중, 하단전에 이어 상단전까지 한계돌파(…)하여 강제적으로 우화등선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3.1. 천하최강의 형(形)

당대의 무공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이었다. 처음으로 유명해졌던 것은 산동 태안 지역이었는데, 당시 파황권이라는 권법을 만들어내어 태안 일대에 널리 이름이 알려진 위무상이라는 남자와 싸워서 이기고, 이후 위해, 제남 등등 산동을 이리저리 누비며 고수들을 전부 격파했다.

자신이 꺾은 상대들의 무공을 사용해서 무공을 훔쳐 쓴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고. 이 때 훔쳐 쓴 무공들은 역사가 짧아서 짧으면 한 세대, 길어야 3대였는데, 이 무술들로 소림의 나한승을 박살냈다. 이 비무를 구경하던 무공의 원래 주인들도 그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한다. 위무상 왈, "내가 만든 무공이 그의 손에서 천하제일의 신공이 되었으니 남자로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철위강의 무공의 형(形)은 수많은 무공의 장점들을 모아 만들어진[4] 것이며, 내공 단련이나 심신 수양을 제외하고 투로와 형만 따지면 천하 최강의 무공이라고 한다근데 복붙한 무공다시 복붙한 녀석에게 격파당하나. 구파의 지원을 받아 여러 무공을 융합하려 했던 입정의협살문도 철위강처럼은 할 수 없었다.[5] 소연신도 이는 인정하고 승부결을 위해 철위강의 무공의 투로와 형을 가져와 자신의 깨달음에 덧입혔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광극진기 광신마체와 단운룡.

4. 제자

  • 강설영 - 천룡파황권을 이어받았다.
  • 유광명 - 불명. 10년 이상 철위강에게 배웠지만, 아직 반쪽짜리라고 한다.
  • 스포일러
  • 금산번쾌 - 철위강이 전륜회살문을 노리고 양성한 비밀병기. 직전제자라고 할 수는 없다.

강설영에게 '다른 천룡의 제자를 만나면 그냥 튀어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 딱히 적전제자를 두지 않고 제자마다 자신의 무공을 부분적으로만 전수해주었다. 천룡무제신기의 공능으로 같은 무공을 지졌다면 상대방의 무공을 빼앗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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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우화등선할지도 몰라서 자제한다(...)라는 추측이 있다. 사패 모두에게 해당.
  • [2] 참고로 강씨금상 습격사건은 청풍이 화안리에 도착하기 훨씬 전이다. 연표상으로 따져본다면 2년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아마 철위강이 나온 걸 보고 다른 천룡쪽으로는 건드릴 생각을 안한 듯.
  • [3] 화군혼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청룡으로 상생버프를 넣고 주작, 이즉의 겁화를 사용해 지원사격을 하였으며 뇌공백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현무로 상생버프를 넣고 뇌신 풍륭을 불러 번개로 지원사격.
  • [4] 천변만화하는 천룡이라는 표현은 이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 [5] 이 분야에 작정하고 뛰어든 입정의협살문의 제일살수 공야천성조차 철위강을 극단적인 예라고 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