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rected from page "철원"

E,AHRSS

철원군

last modified: 2015-03-23 16:06:24 Contributors



철원군청사. 주소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51(舊 신철원리 649)


철원군의 심벌마크.


철원군 마스코트. 철원의 '두루미' 를 상징화 하였다고 한다.

철원군
鐵原郡 / Cheorwon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898.4㎢
광역시도 강원도
하위 행정구역 4 7
시간대 UTC+9
인구 47,340명
(2014년 5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54.26명/㎢
군수 이현종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Contents

1. 개요
2. 지리
3. 국방
4. 자연환경
5. 관광
6. 연혁
7. 행정구역 문제
7.1. 경기도 편입이 될 경우
8. 교통
9. 정치
10. 경제
11. 출신 인물
12. 하위 행정구역
13. 관련 항목

1. 개요

鐵原. 대한민국 강원도의 군(郡) 중 하나.

전방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군의 북부로 휴전선이 지나간다. 경원선 월정리역의 녹슨 철도와 기차(철마는 달리고 싶다)가 보여주듯 남북분단의 아픔을 뼈아프게 간직하고 있는 군이며, 노동당사, 제2땅굴 등의 안보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궁예후고구려(태봉)를 세우고 수도로 삼은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鐵原을 우리말로 풀면 '쇠벌'이 되는데, 서울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수도'를 의미하는 '서울'이란 말의 유래 중 하나가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특이한 지명이 많은데, 누가 전방 아니랄까봐 동송읍에는 대위리, 갈말읍에는 상사리가 있다(...). 중대장행보관? 동송읍에는 오덕리도 있다.

2. 지리

동쪽으로는 양구군과 접하고[1] 서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 남쪽으로는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화천군과 접하며 북쪽으로는 휴전선을 경계로 북한령 철원군, 평강군, 김화군과 접해있다.

참고로 북한령 철원군은 원래 남한의 철원군과 한 지역이었는데 한국전쟁 이후 휴전선을 경계로 대부분이 남한에 편입되고 철원군 북부지역만 북한에 남아서 주변지역을 합쳐서 만든 것이다.

남북분단 이전에는 동쪽으로 김화군(북한령 포함), 화천군과 북한령 평강군, 북쪽으로 북한령 평강군, 이천군, 남쪽으로 연천군과 화천군이 접하였던 곳이었다.

3. 국방

북한군전차가 밀고 내려올 가능성이 확실한 3개 축선중 하나가 위치한 곳이라 군부대가 엄청나게 산재해 있으며(무려 2개 군단, 4개 사단이 주둔중이다 그것도 메이커 사단들이 대거...)[2],[3] 그걸로 모자란다고 생각한 건지 거대한 대전차 방벽이 설치되어 있는데 평야지대를 전부 막고 있다. 안보 관광을 위해 월정리역을 가다가 보면 끝도 없이 이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낮은 지역도 5미터 이상 되어 보인다. 북한군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제2땅굴을 팠다. 물론 들켰지만.

당연한 얘기지만 휴전선이 있어서 근무하는 군인들이 많으며 양구군, 인제군, 원통 등과 함께 최악의 근무지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서 군생활을 하다 나온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내가 다시는 ~~에 가나 봐라."다[4]

동송, 갈말권은 강원도 지역 중 유일하게 제3야전군사령부 관할 지역이다.

4. 자연환경

평야지대라고 하지만, 사실상 내륙분지지역이라 민간인에게도 여름에 덥고 겨울에 끔찍하게 춥다. 여름의 햇살은 뜨겁다 못해 따갑기까지 하다. 2001년 1월에 영하 29.2도를 기록했고, 비공식적이긴 한데 2010년 1월에 한때 겨울 최저온도가 영하 30.5도에 달했다.[5]

철베리아의_위엄.jpg
이래서 태봉궁예왕이 망한겁니다.
저 그림대로라면 부산에 영하 35도쯤 찍어둬야 뭔가 자연스러울 것 같다.

사실 이는 매우 특별한 경우이며 시베리아 기단이 극강으로 발달하는 경우 고기압의 특성상 중심부보다 주변부가 위력이 세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 고기압 주변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더더욱... [6]

실제 그 당시 군 복무중이던 어떤 사람은 불침번 경계 중 온도계의 저 밑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수은 온도계에 빨간점 딱 하나만 찍혀있는 끔찍한 관경.(새벽녘에 29.5도) 철원 3사단에서 훈련받을 당시 너무 힘들어 흘린 침에 옷에 닿는 순간 얼어붙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나온다. 아이러니 하게도 혹한기동안 화상환자가 속출하기도 했다. 무리한 핫팩은 건강을 해칠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인데도 겨울철만 되면 철원평야독수리 보러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 을 보러 하악하악(……)거리며 간다고도…(1박 2일김종민도 여기 가서 두루미 미션을 수행했다. 위장용 텐트를 두르고 통째로 움직이는 모습이란….).

물론 경기도 양평군1981년 1월에 -32.6도를 기록해서 남한 최저 기록을 갖고 있지만, 역대 최저 기온이 그렇다는 것이지 보통 겨울에 일기예보를 보면 양평보다 철원의 기온이 낮다. 남한에서 철원과 추위를 비교할 만한 지역은 영하 27도 정도를 찍기도 하는 충북 제천시 정도가 있겠다. 최저 기온 기록만으로 보자면 철원의 -29.2도에 대해 대관령이 -28.9도로 비슷하고, 의외로 충북 충주시가 -28.5도로 비슷하다. 충주도 내륙 분지 지역이라 남한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이다. 상세 자료는 여기 참고.

다만 철원의 1월 평균기온은 -5.5℃로 평창군(-7.7℃)[7][8]보다도 높다. 겨울에 영하 40도 밑으로 내려가는 북한의 중강진(-19.5℃)이나 삼지연(-22.8℃)은 말할 것도 없고.

5. 관광

한탄강유원지, 도피안사, 철원노동당사, 제2땅굴 등의 관광지가 있다.
철원군 동송읍의 고석정과 그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귀뚜라미 보일러에서 운영하는 온천도 고석정 바로 근처에 있으니 1박2일정도 여행으로 다녀올만 하다. 물론 군생활을 철원에서 한 사람은 괴로운 기억이 떠오를 수 있으니 주의! 사실 안보관광 이외에는 그다지 볼거리는 많지 않다. 자연관광은 하다가 잘못걸리면 마인밭 피하기 실사판이 될 터(...)

6. 연혁

과거 후삼국 시대에는 궁예태봉수도로 삼았다. 다만 관련 유적지들은 현재 비무장 지대 내에서 흑역사로 숨죽이고 있다. 철원성 유적은 하필 또 재수없게 휴전선이 정확하게 관통한다.(…) 정확한 위치는 경원선 최북단인 월정리역 정면이 유적터이다. 안보 관광으로 갈 수 있는 월정리 전망대에서 보이나 60년간 자란 무성한 숲이 가려 못 본다. 군에서 철원유적에 직접 들어가 찍은 화보집도 있으며 주요 도서관이나 군부대에 있으나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다.

강원도에선 몇 안되는 평야 지대다. 수십만년 전에 용암이 나와 지금의 철원, 포천 지대를 메웠고 그것이 철원 평야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도 강원도 최대의 쌀 생산지로 이름 높다.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수도로 삼은 이유도 이러한 입지 기반 덕분이다. 그러나 철원은 웅거하기는 좋은 땅이었지만 수도로서는 한계점이 많았다.일단 너무 춥다 철원 평야와 평강 고원의 쌀 생산량으로 수도의 인구와 군사를 먹여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으며, 외부에서 물류를 공급할 육로, 특히 수로가 없었다. 당시 철원에서는 가는 포 1필로 쌀을 5되밖에 살 수 없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무열왕 때 경주에서는 포목 1필로 쌀 450~650되를 살 수 있었고물론 이 수치는 엄청난 과장으로 취급받긴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20~40되를 살 수 있었던걸 보면, 조선 시대의 쌀 생산량 증가를 고려하더라도 당시 철원의 물가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철원군 동송읍에서 임꺽정이 활동해 고석정 맞은편 강에 석성을 쌓고 관군과 대적하였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원래의 지역 특성에다가 경원선금강산선이 분기되는 교통의 요지라 엄청나게 발전했지만[9], 남북이 분단하면서 북한이 남침을 준비하는 지역인 철의 삼각지대에 속했다. 북한 강원도도청 소재지이기도 했으나, 1948년 원산으로 도청이 옮겨가고 북한 입장에서 최전방 지역에 해당되어 몰락하기 시작했다. 끝내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폭격을 받게 되었고, 전쟁이 중반을 넘어가자 북한군과 국군은 철원·김화·평강 일대, 이른바 '철의 삼각지'를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전투를 벌였다. 이로 인해 철원역과 당시의 시가지는 흔적만 남기고 모두 파괴되었으며, 지금은 무인지대다.

참고로 철원에서 엄청난 격전이 벌어진 또다른 이유는 당시만 해도 쌀은 나라의 근간이었기 때문에 곡창지대를 잃으면 큰 손실이었기 때문이다. 혹부리우스김일성이 철원을 점령하기 위해 직접 지휘했다고 전해지는 김일성고지가 북한이 점령한 철원에 있는데, 북한군이 전투에서 져 결국 철원 점령에 실패하자 3일간 거기서 울고 두고두고 아쉬워 했다고 한다[10] 따라서 현재는 면적에 비해 주민이 별로 없고 미개발 상태인 지역이 많으며, 비무장지대와 인접하니 철새들의 천국으로 특히 겨울에는 엄청난 수의 철새들이 철원 평야를 찾아온다. 철원군의 마스코트가 두루미일 정도. 이 때문에 농민들은 철새들을 위해 추수 뒤 논밭에 떨어진 낙곡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있다.

현재의 철원 지역은 과거 철원군김화군이라는 2개의 독립된 군[11]이었다. 그러다가 광복 이후 북한 지역(38선 이북)이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부전선과 동부전선이 38선 이북으로 북상하여 휴전선을 그으면서 철원군과 김화군 모두 두동강이 나 버렸다.

남한에서 수복한 철원군과 김화군 지역이 1963년 병합되었고[12] 신서면이 연천군에 편입되면서 현재의 철원군이 되었고, 북한 쪽의 철원군은 현재도 철원군이며(하지만 대부분의 영역은 근처 군에서 빌려온 것이다) 북한 쪽의 김화군은 김화군과 창도군으로 쪼개졌다... 지못미 김화군. 다만 김화라는 명칭은 현재도 철원군 김화읍으로 남아 있다.

국회의원화천군, 양구군, 인제군과 묶어서 뽑는다. 현재 국회의원은 김화 출신인 한기호(새누리당) 의원이다.

7. 행정구역 문제

강원도지만 도청소재지인 춘천시[13], 강원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원주시[14]보다 경기도 연천군[15], 포천시[16] 쪽에서의 접근이 훨씬 쉬우며 법원, 검찰, 세무 업무는 모두 의정부지법, 의정부지청, 의정부세무서[17] 관할일 정도로 실생활권이 경기도[18]이기 때문에 경기도로 편입하자는 떡밥이 돌기도 한다. 그러나 군민들 여론은 경기도 편입을 바라고 있지만 경기도에서 반응이 시큰둥한데다 강원도는 철원군을 그렇게 홀대하고도 철원이 경기도로 가는건 필사적으로 막고... 철원군민들 사이에서도 김화권 주민들은 경기도 편입을 반대해서 철원 & 동송 & 갈말권 주민들과 싸우기도 한다. 현재는 김화 지역에서도 편입 여론이 높아져 있다. [19] 김화권과 화천군간 도로의 경우 빗길에 다니기 위험하거나(56번 국도 수피령) 민통선 안에 있어서 낮에만 다닐 수 있거나(5번 국도 말고개) 중심지를 잇지 않는다(463번 지방도 하오터널)다들 여기서 과속을 하죠

군의 경제 중심은 동송권 & 갈말권 두곳인데 김화권지역 인사들이 철원지역에서 파워그룹을 형성한 탓에(국회의원 & 군의회 & 군수 등등) 안그래도 철원권 & 동송권 & 갈말권 주민들은 김화권 주민들을 거의 증오에 가까울 정도로 적대하고 김화권 주민들은 나머지 권역 철원주민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커서 선거때마다 이런 소지역주의가 발동하곤 한다. 철원지역에서 군대를 마치고온 사람들이나 철원출신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봐도 철원 & 동송 & 갈말 지역하고 김화권지역은 주민들 정서도 완전히 다르고 김화권 주민들이 유난히 보수적이고 깐깐하다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 경기도 편입을 김화권 주민들만 반대하는것도 김화권 주민들은 철원쌀 가치 떨어진다는 이유를 대지만 나머지 철원 & 동송 & 갈말권 주민들은 핑계에 불과하고 변화하는거 자체가 싫고 자기들 기득권이 날아갈까봐 그러는거라고 대차게 김화권을 디스하는 중이다. 개중에서는 원래 철원도 아닌 김화권 주제에 철원이 경기도 가는걸 막는다고 조롱하기도 한다. 정작 경기도는 철원에 대해 관심도 없는데.

2011년 8월 행정체제 개편이 8월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철원이 강원도 타군과 통합될지 아니면 경기도쪽의 군과 통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찬성론자들은 경기도의 군지역과 통합을 원하고있고 반대론자들은 강원도쪽 군과 통합을 원하고 있는 형국이다. 강원도 타군하고 통합되면 경기도 편입 찬성하는 주민들은 아마도 거품 물거 같다.


9월달에 기준이 나왔는데 당초에 기준을 정부가 정하려다가 지역간의 반발이 우려되 자율성을 강조했다고 하는데...철원지역의 경우 찬성측이 유리한지 반대측이 유리한지 애매모호한 상황이다. 확실한것은 본격적으로 경기도 편입 찬성론자 VS 경기도 편입 반대론자 간의 빠이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이라는 것이다.

철원군번영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연천군 & 포천시 측에서 철원과 합치는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가 우선 중요하고 철원의 경우 지역내 고질적인 소지역주의가 문제라는점...여기에 철원군번영회가 지역에선 꽤 알려진 단체라 해도 결국 시민단체일 뿐이라 결국 군의회나 군수의 결단이 중요할듯 싶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입장이 나왔다. 경기도 편입이 되느냐 안되느냐는 단순히 철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2012년 19대 총선18대 대선 결과에 따라서도 변수가 아주 많은 상황이라 어느쪽으로도 확신하긴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현재는 별 변동 없다 그리고 인근 연천 & 포천의 반응이 어떤지도 봐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반대측에서 경기도 편입보다 강원도에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장을 하자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럼 수십년동안 왜 강원도에 목소리를 못냈냐고 하면서 찬성측에서 개드립으로 취급하고 있는 중.

이와 유사한 사례로 경기도 광명시는 주민들간의 서울특별시 관할 편입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광명의 경우 서울 편입론이 인근 경기도 도시와의 통합론보다는 전통적으로 우세하다. 경기도는 현상유지, 즉 광명시의 잔류를 원하고 있는데 강원도 철원군의 편입에는 부정적인 입장. 이미 도시화된 광명시를 지켜내면서도 농촌 성향이 짙은 철원군 편입은 원하지 않는다는 것. 철원이 오대쌀 생산지라는 점에서도 보면 경기도 농업기반(+ 보수 표밭)에 기여를 해 줄 것이라는 전망도 있겠지만 여하간 경기도는 철원군에 대한 관심도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천쌀, 여주쌀, 안성마춤쌀이 있으니까 당연히 강원도는 철원의 경기도 편입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강원도로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7.1. 경기도 편입이 될 경우

조선시대 금성군 영역인 3개면(원남, 원동, 임남면)은 화천군에 편입되어 강원도에 잔류하며, 남북통일이후 북한령 지역중 금성권과 남한의 김화권 지역은 완전히 남남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또한 이천군화천군의 길목을 가로막으면서 통일 이후 강원도가 남북으로 분도되도록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강원도 북부4군 선거구도 큰 타격을 받아 재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과 통합될 경우 양 지자체 모두 꿈에 그리던 5만 인구를 돌파하게 되어 로 승격될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둘을 합쳐도 도시적 산업 종사가구 비율이(...)

8. 교통

이렇게 많은 군부대의 장병 휴가 교통수단은 별 일 없으면 닥치고 시외버스. 동송, 신철원을 책임지는 경기고속(구 선진고속)과 와수리, 신술리를 책임지는 강원·진흥고속이 전부. 이외에도 동송터미널에서 경원선 백마고지역신탄리역까지 기차 시간에 맞춰 농어촌버스가 다닌다.

원래 경원선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한국전쟁 이후로 신탄리역에서 끊겨 있는 경원선 철도의 잔여 구간 복원 공사가 2007년 후반부터 시작되었고, 2012년 11월 20일 신탄리~백마고지 구간의 완공으로 마침내 대광리역신탄리역이 경기도로 넘어간 지 40여 년 만에 군내 철도 운행이 재개되었다. 이외에 몇몇 지역 주민들이 경기 북부 쪽에서 연장하려고 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신철원 쪽으로 끌어오자고 주장하고 있다(?!!). 흠좀무.

현재의 백마고지역은 구 철원역보다 남쪽인 대마리에 위치해 있으며, 구 경원선이 아닌 신설된 노선(고가철도)으로 운행하여 터널을 몇 개 지난다. 백마고지역에서는 철원안보관광버스가 운영 중에 있다. 본래 구 철원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철원군 주민들이 소망하였지만, 군사 안보 문제로 인하여 대마리 까지만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개통하였다. 향후 남북관계 개선 또는 남북연합 등 통일과정으로 경원선 남북구간이 연결되고, 남북간 철도왕래가 잦아진다면 경의선 도라산역, 동해북부선 제진역과 더불어 철원역에 경원선 철도 남북출입사무소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를 춘천에서 철원까지 연결하자는 떡밥도 있으나 아직 통일이 베이퍼웨어인지라 현재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태.

기타 도로망으로는 3번 국도, 5번 국도, 43번 국도, 47번 국도, 56번 국도가 있다.


04년년도에 무려 왕복 8차선 도로가 철원 민통선안에 깔렸다 민통선에서 통문까지 다이렉트로 아스팔트가 깔렸다.
당시에 철원육로를 통한 남북경협을 시도했다가 실패한거라고 짐작해본다.
통문에서 북쪽으로는 수색로 외에는 길이 안 생겼으니까...

9. 정치

아무래도 6.25 전쟁 당시 북한군과 남한군의 최대 격전지라는 점, 무엇보다 휴전선과 맞닿은 곳이란 점으로 새누리당 (구 한나라당) 성향이 상당히 강하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근처의 양구군, 화천군, 인제군과 국회의원 선거구로 묶여 있는데, 철원이 다른 세 군에 비해 인구도 상대적으로 많고 새누리당 지지도 다른지역보다 높다보니 새누리당계 정당 후보가 다른 지역에서 밀리거나 경합을 해도 철원에서 새누리당 몰표가 나와 이기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17대 총선18대 총선 재보선 당시 이 때문에 한나라당 후보가 이겼는데,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는 다른 세 군에서 3,500표나 앞서놓고도 철원에서만 3,900표나 뒤져 한나라당 후보가 400여표차로 이기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고 2010년 재보선 당시 민주당(2008년) 후보는 역시 다른 세 군에서는 1,300표 정도 앞섰고[20], 당시 개표방송때에는 중반까지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그러나... 철원에서만 4,300표, 즉 더블스코어로 밀려서 역시 또 패했다. 삼군의 인구가 8만명인데, 철원군의 인구가 5만 가까이 된다. 넷을 합쳐도 간신히 최소 선거구 기준 인구 정도만 달랑 거리는 인구라, 인제군을 동해안의 속초고성양양 선거구에 붙일 수도 없다.

10. 경제

오대쌀의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라 경제수요의 대부분이 오대쌀 생산을 통해서 비중을 두는 편이며 민통선 이북에서 나는 쌀 재배도 성한 편이다. DMZ에서 흘러온 물로 키웠다는걸 강조한다.

특히 군부대가 주둔한 곳이 많아서 휴가 및 외박나온 군인들을 통해서 경제수요가 증가하기도 하였고 버스터미널에도 휴가나 외박을 나온 군인들이 많을 정도로 관광객과 함께 철원에 주둔중인 현역 군인들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편. 그리고 대민지원을 빙자한 노동착취로 농업생산에도 기여중.

11. 출신 인물

  • 윤배 - 응삼이로 알려진 바로 그분.
  • 심영 - 배우 김영인이 아닌 실존인물 심영이다.
  • 이태준 - 소설가.
  • 이만수 - 출생은 철원이라고 한다.
  • 장땡(장은수) - 판타지개그를 만든 인물이다.
  • 윤세영 - SBS회장

12. 하위 행정구역

13. 관련 항목

----
  • [1] 그러나 양구와 접하는 지역은 민통선 내부라서 사실상은 화천과 접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 [2] 제2군단,제5군단
  • [3] 백골부대,청성부대,오뚜기부대,승리부대
  • [4] 군대를 다룬 주호민의 웹툰 에도 나오는 인제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가겠네, 그래도 양구보단 나으리의 3곳이다.
  • [5] 저 기록은 갈말읍 정연리에서 기록된 기온. 같은 날 철원(정확히는 갈말읍내 쪽)의 기온은 영하 27도였다. 사실 덧붙이자면 정연리는 원래 평강군에 속했다가, 평강의 거의 대부분이 북한 지역이 되면서 남은 평강군 지역을 철원군에 편입했는데 그 때 철원에 속하게 되었다.
  • [6] 사실 일반적으로는 동시베리아가 철원은 쨉도 안될 정도로 춥다. 얼마나 추운지는 사하 공화국 항목 참조.
  • [7] 다만 평지에 있는 철원기상대와 달리 이쪽은 기상대가 고지대에 있다.
  • [8] 의외로 시카고의 1월 평균기온이 철원의 2월 평균기온과 비슷하다. 하지만 철원(북위 38도)보다 시카고(북위 42도)가 훨씬 북쪽에 있다는 것이다. 시카고는 백두산과 같은 위도에 있다.
  • [9] 실제로 분단과 전쟁이 없었다면 1950~1960년대에 철원로 승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원산시, 춘천시, 강릉시, 원주시와 함께 강원도 4대 도시로 발전했을 것이다. 또한 강원도 북부권(이천군, 평강군, 회양군, 김화군 등)의 거점도시 역할을 했을 것이다.
  • [10] 철원시 전역이 38선 이북이었다.
  • [11] 현재 갈말읍에 속해 있는 정연리는 원래 평강군 남면이었다.
  • [12]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따라 김화군을 철원군에 편입하였다. 단, 이북 5도 체계 하에서 김화군은 여전히 명목상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 [13] 철원군청에서 춘천시청까지 75km, 2시간 소요. 참고로 철원군청 옆에 있는 신철원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85km, 1시간 40분 소요. 강원고속이 일반 국도에서 110km/h씩 쏘면서 가는건 넘어가자.
  • [14] 철원군청에서 원주시청은 170km, 3시간 소요. 경기도 서남쪽 끝인 평택까지의 거리와 소요시간과 동일하다.
  • [15] 철원군청에서 전곡읍까지 1시간.
  • [16] 철원군청에서 포천시청까지 1시간, 소흘읍까지 1시간 20분
  • [17] 2013년 5월부로 의정부세무서에서 분리된 포천세무서에서 관할하지만 종전과 그다지 차이는 없다.
  • [18] 철원군청에서 동두천시청까지 1시간 30분, 의정부시청까지 2시간
  • [19] 김화 지역에서 포천시와 붙어있는 곳이 서면에 있는데 47번 국도로 연결된다.
  • [20] 그런데 이것도 양구에서 앞선 표가 대부분이었고 화천은 500표정도 뒤진 상황이었고 인제도 90표 뒤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