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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사회복무요원

last modified: 2015-04-01 01:42:09 Contributors

실제 경험을 근거로 한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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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렁탕 경고장(복장불량, 순찰 근무 태도 불량, 등등...) 참고로 이 사진의 뒷배경은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Contents

1. 일반
2. 근무형태
2.1. 코레일
2.2.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2.3. 대구도시철도공사
2.4. 전도시철도공사
3. 하는 일
3.1. 짬이 차면
4. 특별판. 서울메트로 열차기동반
5. 혹시 철도 사회복무요원이 된다면
6. 군대놀이
7. 기타

1. 일반

통칭 철공익.지공. 철공이라 부르면 코레일이 돼버린다.

근무지를 신청하지 않으면 간혹 가다가 높은 확률로 철도 사회복무요원이 걸리게 된다. 또한 뒤늦게 신청하면 이 쪽으로 온다(...). 일반적으로 전철이 다니는 지역에만 배정되며, 집에서 가급적이면 가까운 역이 배정된다.[1]

서울지방병무청 관할내라면 코레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있고, 경기지방병무청 관할내라면 마찬가지로 코레일, 인천교통공사에 배정된다. 물론(?) 부산, 양산[2], 대구, 광주, 대전, 천안, 아산 지역 거주자도 당첨될 확률이 있다. 이 경우에는 당연히 해당 지역의 지하철 공사 소속이 된다.(천안, 아산은 당연히 코레일) 김해부산김해경전철이 지나다니나 이쪽은 애시당초 공익을 배치하지 않는다.

참고로 서울 지하철 9호선신분당선은 민자사업자가 운영하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을 쓰지않는다. 9호선 역이 근처에 있다고 이걸 선택하는 병크는 터트리지 말자. 9호선에 직원들이 그렇게 많은 이유가 무엇이겠는가?[3] 그 외에도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경전철 구간도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그리고 앞서 말한 부산김해경전철이 포함된다. 단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은 경전철이지만 부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므로 예외이다.[4]

2. 근무형태


2.1. 코레일


보통 역무원은 24시간 교대근무를 하고 마찬가지로 철도사회복무요원도 24시간 교대근무를 한다. 보통 3조 2교대 정도로 하고 있다. 정말로 특이한 케이스로 지방본부(지사)나 큰역의 경우 일근 혹은 행정직으로 떨어질수도 있다.

보통 1주일간 주간 2주일간 야간을 3조 2교대로 근무를 서고 철도공사 창동역의 경우 랜덤편성을 했던 경우[5]가 있고 도봉역은 2조 2교대로 아침반, 저녁반으로 나누고 저녁반은 숙직을 안하기도 했다.[6] 역수가 엄청나게 많다보니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는 감이 잡히지 않는다.

중간역의 경우 저렇지만 대형역 특히 종착역은 알짤없다. 망할 종착열차 때문에... 주간은 8시간으로 치고 야간은 16시간으로 친다. 즉, 야간 1번 출근하면 주간 2일 근무한 것으로 계산하는 셈. 그리고 야간은 식비와 차비(교통비)가 2일분으로 들어온다.

2.2.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갑, 을, 병의 3개 반이 존재하며, 각 반은 1주의 주간 근무와 2주의 야간 근무를 행함을 통해 해당 역을 24시간 유지시킬 수 있다. 야간은 당일 18시에 출근하여 익일 9시에 퇴근하고, 퇴근한 날은 비번으로 취급되어 퇴근일 다음날 18시까지는 자유. 덕분에 비번시간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주간생활과 야간생활을 반복해서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신병때에 굉장한 피로도와 날짜감각 상실을 호소하기도 한다. 물론 짬이 차오를때쯤 되면 몸이 기억해서 괜찮아지지만 소집해제 후 정상인과 같은 생활패턴으로 돌아갈때 또다시 고생. 서울메트로의 경우 2015년 2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4조2교대 근무를 시범운영하기로 했지만 사회복무요원은 그대로 3조2교대 근무를 한다. 원래는 자기반 직원 눈치만 보면 됐는데 이제는 4개반 직원 전부 신경써야한다.

출근하면 기본적으로 1시간의 승강장 순찰 근무 후, 1시간은 역무실로 돌아와 CCTV 감시를 하는 것을 2인 1조로 번갈아가며 반복한다.[7]

2.3. 대구도시철도공사


오전, 오후의 2개 반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 반은 1개월마다 교대가 가능하나 자신이 원한다면 또는 어떠한 사정이 있다면 교대를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 다만, 오전반이랑 오후반 둘 다 1개월 이상 근무해야 한다...지만 실상은 군대놀이의 명가 지하철 답게 짬순으로 정한다.

오전반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를 하며,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근무를 한다.[8] 서울도시철도공사와는 다르게 심야에 근무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다행히도(?) 날짜감각을 상실하는 일은 없다. 거기다 근무지와 거주지 간의 거리가 먼 경우에 한해서 약 5~15분 정도 일찍 퇴근하기도 한다. 때문에 근무의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으며, 역사에 따라 휴식이 더 많이 주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2011년 6월말에 사월역에서 생긴 병크[9]로 인해 대구지하철 내의 전 역사의 근무 난이도가 상승. 40분 근무에 20분 휴식, 매일 근무시간표 제출 및 준수 등의 악랄한 규칙이 붙어버린 것. 그런데 정작 사건의 발원지인 사월역은 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 어? 이게 다 2호선의 막장운영 때문이다.

다만, 유동인구는 많은데 배정인원이 적으면(신천역, 안심역 등) 근무지의 난이도가 얄짤없이 급상승한다. 그와 반대로 유동인구는 적은데 배정인원이 많다거나 역의 특수성(대표적으로 신매역) 때문에 난이도가 한없이 하락하기도 한다.[10]

그러나 1년 이상 짬이 차면 힘이 들든 힘이 들지 않든 오는 거 자체가 짜증이 난다.

2.4. 전도시철도공사


위탁역, 관리역[11] 공히 1주 주간(09:00~18:00, 휴무 2일[12]), 2주 야간(18:00~익일09:00, 휴무 1근무[13])사이클로 돌아가고, 각 역의 사정에 따라 통상근무(교대근무 없이 주간만), 시차근무(임의의 시간대 지정)를 둘 수 있다. 단, 사회복무요원 자체가 상당히 귀한 상황이라 통상근무는 많아야 1명이다.

역사 근무는 사회복무요원계의 해병대라는 평판에 비해 의외로 근무는 상당히 편한 편인데, 애초에 승차권 자동발매기와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전 역사에 설치되어 있고, 규모가 큰 특정 역[14] 이외에는 길을 헤멜래야 헤맬수도 없으므로 사회복무요원이 크게 필요하지도 않다. 굳이 힘든 걸 꼽자면 야간 근무시 잠이 좀 부족한 정도.

위탁역 사회복무요원 외에도, 열차 내 순찰을 담당하는[15] 본사 직속의 안전도우미[16]가 관리역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이들은 주간에 지족-판암 간을 순찰한다[17]. 일설에 의하면 가장 어려운 일이 매일 점심 뭐 먹을까 정하는 거라고 함. 통상근무(평일 5일 근무, 주말 휴무.)

이외에도 2개소 있는 차량기지[18]에 각각 사회복무요원이 있으며, 이들은 역사 근무자와 같은 형태로 근무하나, 매달 지정휴무를 1일 더 받는다. 그리고 야간, 주말에는 관리자가 퇴근해서 없다는 점도 플러스요인. 단, 주간 근무시 잡무가 상당히 많고(정말 잡일이다.), 근무지가 외진 데 있어서 출퇴근이 어렵고 군대 분위기가 난다는 점[19]에서 살짝 마이너스.

기본적으로는 이 세가지 형태의 근무자가 전체의 99% 이상인데, 신의 한자리가 있으니 바로 본사. 백 명 넘는 사회복무요원 중, 딱 한 명만 갈 수 있는 그야말로 선택받은 자만이 갈 수 있는 자리이다. 본사 직원들이 그러하듯 통상근무만 하며, 본사의 우월한 복리후생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거기다 데스크워크다.

본사외에도 사실 사람이 거의 안다니는(...) 갑천역 같은곳에선 아주 편하게 근무할 수가 있지만 반면에 대부분의 역에선 2008년 이래 대전 대중교통환승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용객의 숫자가 매년 증가중에 있어서 인원상 문제에 있어 우려를 낳고있다. 이유인즉슨,해가 가면 갈수록 이리 이용객은 늘건만 '역내 자동화(우대권 자동발권등)' 혹은 '사회복무요원 인적자원부족'의 이유로 정작 필요한 인원이 충원되지 않거나 혹은 줄어들어(!) 업무난이도가 더 증가될때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특히 대전역 같은 곳이나 시청역, 서대전네거리역같이 원래 이용객들이 많은 역들에선 안그래도 인원이 아슬아슬하게 돌아가 햄보칼수가 없었는데 해가 갈수록 이용객들은 느는 반면 이렇게 바쁘고 3조 3교대도는 역서 사회복무요원이 한땐 총 4명이 될때도 있었다니 답없어요.권진수가 돼버렸쪄염...[20]사실 이건 대전도시철도공사만의 운영상 문제로 볼 순 없고 저출산으로 인한 군입대가능 인적자원의 최근 감소추세나 철도관련 사회복무를 회피하는 분위기도 이유가 되겠다. 기타 생활을 보자면 역장님이 평소 문화적인 분이라면... 망했어요... 매주 공연준비 해야해요.(으아니 퇴근은;;;) 평소 역무지원센터가 위치한 정부청사역으로 지원물품 획득을 위해 그곳으로 자주 가야하며, 야근에 익숙해져야한다. 야근시에는 역마다 수면을 취하는 형태와 공익실의 기준이 다른데 간혹 익스트림한 곳(웨스트dj....)은 공익실에서 자면 역무원 공익할 것 없이 가위를 전부 눌리고 CCTV가 밤에 문만 닫으면 껌뻑껌뻑거린다는 도시전설도 있다...(지금 그곳 공익실은 동물원이 되어서 애들 잘곳이 없다 카더라) 초창기 선배님들은 책 가지러 반석역 가기를 사랑했고 [21] 일부 역들의 공익들은 월드컵같은 국가급 거리응원이 벌어지는 축구경기날만 되면 이빨을 부득부득 갈았다 카더라...집에 언제가...인간은 왜 이렇게 많어 또... 이건 전국 지하철 공익들이 다 같겠지만 이 동네도 말년 쯔음 되면 준 역무원의 작업능력을 보여주는 포스를 방출한다. 또한 위탁역이란 대전도시철도공사 운영의 특징으로 역무원들이 자주 바뀌기도 하는데 만약 정들기라도 하면 역무원들 퇴사할때 정말 하늘이 무너지거나 적대관계였음 아주 씐나기도 한다.

3.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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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당 사진은 2009년 2월 11일에 촬영한 사진, 광운대역에서 장애인리프트가 고장나 광운대역 사회복무요원 4명이서 장애인을 이동시키는 모습

근무지가 근무지인 만큼 안 하는 일이 없다. 철도 사회복무요원의 서류상의 보직은 '안전관리'이지만, 사실상 역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동원되는 노예.

이렇게 된 데에는 사정이 있는데, 원래는 정말 '안전관리'를 위해서 승강장 근무를 서는 보직이었지만 지하철 전 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서(…) 굳이 안전요원을 승강장에 상시 배치할 필요성이 완전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공식적인 보직에선 할 일이 없다보니 보직에도 없는 온갖 잡무에 동원되는 것.

  • 승강장 순찰
    지하철 공익의 주 임무였던 것. 경광봉과 X반도를 착용하고 승강장에서 순찰을 서는 것이다.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엔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으므로 사람을 상시배치해야 할 일이었으며, 매우 재수없는 경우 심하면 선로 사망사고 시신 수습에까지 참여하게 된 경우가 있다.[22] 그러나 스크린도어 설치 이후로 사고 확률은 제로에 가깝게 급감했으므로 실상 하는 일은 산책 거의 없으며,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승강장의 기물 상태를 확인하는게 위주가 된다. 가끔가다 일반몹 취객을 비롯한 거동수상자가 나타났을 시 감시한 뒤 직원한테 보고하는 게 끝. 간단한 진상이라면 공익 본인이 내보내면 되지만, 공익이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진상이라면 직원을 호출하면 알아서 다 해결된다.
  • 맞이방 안내
    코레일 역에서 맞이방(게이트와 매표소가 있는 역의 입구)에서 하루종일 서있다가 가끔씩 타지에서 오는 사람에게 길안내를 해주던지 아님 밑에 후술할 게이트 근무를 한다. 코레일 일부 역의 경우 이 일이 하루 근무시간의 80% 정도가 된다.

  • 휠체어 리프트
    계단 한구석에 놓여있는, 휠체어를 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승강장으로 내려올 수 있게끔 도와주는 장비다. 설치된 역이 있고 안되어있는 역이 있는데, 이게 설치되어 있는 역은 거의 99%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이다. 따라서 계단을 통해 리프트로 내려와야 하는 것인데, 당연하게도 엘리베이터에 비하면 장애인에게나 공익에게나 상당히 불편하다. 끝장나게 느린 속도와 매우 위태위태해보이는 모습은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 지하철에 배치되었는데 이게 없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역이라면 일단 안도부터 하고 보자(…).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면 휠체어를 손수 나르는 작업을 하게 되겠지

    다만 휠체어 리프트가 없는 역이라도 일부 경우는 사정이 비슷하다. 열차-승강장 사이의 턱이 매우 넓은 일부 역은 휠체어용 안전 경사로 발판까지 들고와서 설치해줘야 하며, 어정쩡한 역의 경우는 턱 사이에 휠체어가 걸리지 않게 잘 태워서 보내야 한다.

  • 게이트 근무
    승차/하차 처리를 하는 개찰구, 즉 게이트 근처에서 경비를 서는 업무이다. 온갖 잡다한 일을 다 겪는 파트가 바로 이곳. 게이트 폐쇄시 이를 허들 넘듯이 뛰어가는 승객들의 기행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계속 일하다보면 RTFM이란 말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게 될 것이다. 씨발 안내음 좀 잘 쳐 들으세요 후술할 문구는 서울도시철도공사 기준.(일부 코레일도 섞여있음)

  • <게이트 에러문구>
    • 같은 위치에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 (게이트 에러코드 E-02)
      게이트 카드 대는곳에 제대로 안대거나 (보통 흰색 티머니와 카드를 대주세요 라고 써있는 부분) 카드 이상으로 안찍힌 경우다. 이경우 대부분의 고객들은 알아서 다시 대준다. 일부 노인들은 이 소리를 못 듣고 안된다고 공익에게 하소연 내지 억지를 부린다.

    • 한장의 카드를 사용하세요 (게이트 에러코드 E-01)
      요즘엔 하도 교통카드 기능이 많은 신용/체크카드가 많아서 본인도 이카드가 교통카드가 되는지 모르고 그냥 카드 한장만 있는줄 알고 사용하는 경우와 또 스마트폰/피처폰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지갑형케이스에 카드를 넣고 찍는 경우가 있다.

    • 이용시간이 초과되어 정산하셔야 됩니다 (게이트 에러코드 E-05)
      이경우는 고객이 하차처리를 안한상태에서 (즉 승차된 상태에서) 5시간이 지난 경우이다. 전철은 승차 처리하고 5시간이 지나면 추가 요금이 붙는다. 이건 일반인들이 거의 모르는거라 일일히 설명해줘야 된다.. 그리고 돈나간다고 하니까 무조건 우긴다.. (그럴땐 몰래 처리를 해버리면...)

    • 승인되지 않은 승차권입니다.(게이트 에러코드 E-06/E-08/E-17)
      후불교통카드나 시니어패스(경로우대카드),장애인카드의 경우 발급받은후 3일이 지나야 사용이 가능하다. 혹시 3일이 지났는데 미승인 카드라면 은행에서 사용을 못하게 막아놓은 경우다 (즉 분실신고된 카드의 경우가 많다)

    • 승차 처리가 안된 승차권입니다. (게이트 에러코드 E-04)
      탑승할 때 카드 처리가 되지 않은 승차권이다. 일단 크게 두가지 경우가 있다. 첫번째는 탑승역에서 카드를 찍고 오긴 했는데 찍고 온 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를 찍었을 경우. 매우 골룸하게도 교통카드 기능이 되는 신용카드가 매우 많기 때문에 지갑째로 찍으면 어떤 카드가 찍혔는지 본인도 모르는 불상사가 발생할 때가 있다. 그땐 일일히 다 체크해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찍어서 맞았을 경우 그대로 내보내면 메데타시 메데타시.

      두번째 경우는 탈때 아예 안찍고 온 경우이다. 이 예도 참 다양한데, 노약자의 경우 외부에서 엘레베이터로 바로 탑승해서 승차 처리를 하지 않고 탄 경우가 많고, 한 사람 표로 두사람이 오거나 게이트 문 개폐에 오류가 생겨서 안 찍혔는데도 문이 열려서 온 경우 등 매우 다양한 경우가 존재한다. 당연히 카드는 안 찍혔으나 승객들 본인은 죽어도 찍고 왔다고 우기므로(…) 그럴 땐 정산기를 이용해서 승하차기록을 보여줘 확인시키도록 하자.또 위에 같이 카드를 제대로 안 되고 게이트 통과 했을경우도 있다

      메뉴얼상으로는 승객에게 에러 멘트가 뜨는 교통카드 이외의 다른 교통카드가 있는지를 물어본 뒤, 어디서 왔는지를 물어보고 정산기로 그 역을 체크하여 거리만큼의 규정 요금을 빼고 내보내는 것이 이상적이나, 귀차니즘에 찌들었을 경우 그냥 카드를 게이트 앞뒤로 찍고 기본요금만 빼서 보내준다던가, 더 심한 경우는 그냥 문 열고 나가라는 경우도 있다. 직원이 깐깐한지 설렁설렁한지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

    • 이미 하차 처리가 된 승차권입니다./사용이 완료된 승차권입니다.(일회용권) (게이트 에러코드 E-18/E-44)
      내리는 처리가 이미 된 승차권이다. 이것도 참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는 유아동반 승객이 아이와 같이 지나가다 아이가 시간차를 두고 먼저 빠져나가 게이트가 폐쇄처리가 된 것이다. 두번째는 우산이나 좀 큰 물체(?)가 카드를 찍기도 전에 센서를 건드려서 문이 먼저 막히는 것이다. 구조상 센서에 물건이 있으면 카드가 안찍히거나 찍혀도 문이 안열리는 경우가 많다. 세번째로는 카드를 찍고 나서 몇십초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도로 막혀버린 경우가 있으며, 3-1번째로는 오른쪽(왼쪽) 집표구를 찍고 왼쪽(오른쪽)으로 잘못 나간 경우이다. 옆쪽 게이트는 카드 처리가 안되어서 막혔는데, 원래 카드를 찍은 게이트는 시간초과로 OUT.

      네가지 경우 모두 안내음을 잘 확인한 뒤, 게이트 옆의 쪽문으로 나오도록 하면 된다.

    • 이미 승차 처리가 된 승차권입니다.
      타는 처리가 이미 된 승차권이다. 위의 문구와 반대의 상황이나 내용은 동일하다. 안내음을 확인한 뒤 게이트 옆의 쪽문으로 들여보내면 된다. 게이트에 뜨는 에러코드는 E-33

    • 운임이 부족합니다. 정산하셔야 합니다.(코레일의 경우 '잔액이 부족합니다'라고 뜬다)
      카드의 요금이 부족할 때 나오는 문구. 일회용권 사용시 운임을 적게 낸 경우 혹은 교통카드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승객에게 탑승역을 친절히 물어본 뒤 운임표에서 운임을 계산한 뒤 추가요금을 받자. 아니면 정산기에서 정산을 하면 된다. 게이트에 뜨는 에러코드는 E-14

  • i센터 근무(서울도시철도 한정.)
    게이트 옆에 있는 간이 구조물. 교통카드 충전기와 정산기, 전 역사에 연결된 CCTV와 비상전화 등이 있다. 주 업무는 직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땜빵을 하는 것.[23]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화받기다. 비상전화는 울리자마자 바로바로 받아야 하며, 타 역에서 유실물-미아-장애인 안내 전화가 걸려올 수 있으니 전화를 즉각 받는게 중요하다. 전화를 못받았다면? 그게 중요한 전화였다면 망했어요. 직원한테 엄청 쪼이게 될 것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안내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구조물이라 승객들의 질문이 쇄도하는데, 노선안내는 물론이고 주변 지리를 물어보는 질문 역시 숱하게 들어오니 최소한 주요 노선이나 주변 시설물은 숙지하는 것이 좋다. 숙지하지 못했다면? i센터 내부의 컴퓨터로 닥치고 검색하자.

기본적으로 승강장 순찰을 서야 함은 물론이요, 역무실에서 CCTV를 모니터링하면서 역사 전체를 감시한다. 그리고 열차내 유실물도 찾고, 길을 물어보는 승객을 안내하고, 시각 장애인도 팔짱을 끼고 안내하며, 휠체어를 탄 장애인 승객이 오면 휠체어리프트 조작도 보통 사회복무요원이 한다. 열차-승강장간의 거리가 넓은 역은 휠체어용 안전발판(경사로 발판) 들고 휠체어 탄 승객이 열차 탑승하는것도 도와줘야한다. 거기에 취객 처리는 물론이요, 노숙자, 잡상인 퇴거시키기, 외지인들에게 길, 노선 설명해주기 등등...거기에 일부 역 한정으로[24] 미술관 관리까지, 하여튼 역에서 2년 있다보면 할 게 엄청나게 다양하다. 야! 신난다~ 거기다 부정승차 단속도 대부분 공익의 몫이다. 직원? 업무하시느라 바쁘신 몸들인데 게이트 앞에서 그걸 감시할 리가 있나.

PC를 조금 다룰 줄 아는 것이 알려지면 엑셀이나 워드 등을 이용한 행정업무에도 동원되며 만약 포맷이라든가 PC 복구를 할줄 아는것까지 알려지면 그날로 소속 역 컴퓨터 전담노예기사가 된다. 높으신 분들의 절대 다수가 컴맹이기 때문에 PC가 맛이 갔을때 고생하는것은 해당 AS기사행정 사회복무요원이며 쉬는날에도 PC 복구 해야될 일이 생기면 전화 상담이 온다. 후임들이 윈도우 설치 하는법을 모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겨울이 오면? 현역에 비해 엄청나게 조촐하지만 입구 주변에서 제설 파티(...)도 한다. 이런 것도 추가될 것 같다. 서울시장을 죽입시다 오세훈은 나의 원수

주로 갓 배치를 받은 막내때부터, 슬슬 역 근무에 이골이 나기 시작하는 6개월차까지가 가장 고생스러운 기간이다. 그리고 나서...

3.1. 짬이 차면

막차시간이 아닌 이상 대기실에서 나오지 않는 인간 화석

물갈이가 잘 되는 보통의 역이라면 1년 반이 좀 안 되는 시점에서 그 역의 왕좌에 앉는다.

왕좌에 앉기 전의 시절에 선후배 및 역 직원들에게 인정받고 솔선수범해 온 사회복무요원이라면 어지간한 일이 아닌 이상 편하게 쉴 수 있다.

반대로 양아치였다거나 대신 일할 인원이 없으면? 별 수 있나. 승강장에 가야지.(...)

최근에는 스크린도어 설치 등 역사 자동화로 인하여 사회복무요원 TO가 줄어들어, 짬이 찰 때쯤 되면 다른 역으로 배정받는 경우가 흔하다. 해당 역에 공익을 배치시킬 이유가 없으니, 그 역의 공익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리는 것. 일례로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금호역의 몇몇 사회복무요원은 해당 역의 TO 삭제로 인하여 을지로3가역으로 발령받은 전적이 있다. 방심하지 말자.

4. 특별판. 서울메트로 열차기동반

서울메트로 열차기동반은 당산역에 위치한 강북열차기동반과당산역은 한강 이남인데? 사당역에 위치한 강남열차기동반을 통틀어서 칭하는 단체명이다.

주 업무는 이름 그대로 전동차 내를 돌아다니며 잡상인, 전도자, 신이상자 등의 열차 내 질서저해 요인을 배제하는 것.

일 자체가 역 현장에 비해 힘들고, 사회복무요원 관리를 도회사 직원이 아닌 원경찰들이 행하기 때문에 최강의 군대놀이집단이다.

여기서는 특수한 경우가 아닐경우 선/후임은 기동반에 들어온 순서대로 정해진다. 일반적인 규칙을 서울메트로 사회복무요원 교육기수대로 선/후임을 정하는것이나 발령에 의해서 기동반에 올 경우에는 가장 막내가 되게 된다.

즉, 1년 정도 되었을때 기동반으로 발령받는 경우 막내가 된며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야 원래의 기수대우를 받게 된다.

5. 혹시 철도 사회복무요원이 된다면

본부나 지역관리역, 대형역, 종착역, 대학역, 유흥가에 배치되지 않기를 빌자. 한마디로 한산한 역에 배치 되길 바라자. 하지만 그런 곳은 공익을 주지 않는다

또, 서울, 용산, 청량리 등 일반열차가 정차하는 역이 되지않길 간절히 빌기 바란다. 전동차도 빡신데 휴가 나오는 현역들의 눈초리도 한몸에 다 받아야 한다(...). 일반열차가 아니더라도 육해공군에 하드모드 유저들인 육경, 의방, 그것도 모자라서 해병대, 해경까지 총집합하는 동인천역이라든가, 부평역이라든가….[25]부천역과 주안역 만세 아, 물론 일반열차역인 여기[26] 앞에선 모두 버로우.

6. 군대놀이


아무래도 철도라는 근무현장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는 곳인데다, 서울메트로를 예로 들자면, 각 역의 부역장급 고위 직원 중에는 군 장교 출신 낙하산들도 많았기에...그렇게 군대놀이가 전국 수도권 각 역에서 행해지고 있다. 나쁘게 말하면 군대놀이고, 좀 좋게 말해서 기수제라는 명칭을 쓴다.

물론 어느정도 군기가 필요한 곳도 있기는 하다. 열차가 서는 역 같은 경우, 유실물을 만약 잘못 전달하거나, 사고 치면 정말 책임을 저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어느정도의 긴장을 요구를 한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기수제의 병폐가 심하여 후임 사회복무요원들은 휴일에도 나와서 근무를 뛰는 부당행위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는 기수제는 유지하되 부당행위와 가혹행위, 사역 등은 엄금하는 역도 있고, 아예 기수 자체를 해제하여 기수와 나이에 관계없이 한 근무지 동료로 인식하는 역도 있다.

물론 아직도 부당행위와 가혹행위, 사역 등을 시키는 역은 없진 않다.

7. 기타

혹시 누군가 철도에 뛰어들어 자살을 하면, 뒷처리가 힘들다.[27] 여러사람에게 폐 끼치지 말고, 그냥 살자. 제발. 2010년 기준으로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관리하는 구간에는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되어 있어 뒷처리 할 일이 많지는 않으니 그나마 좀 다행...그렇지만 코레일 구간은... 많이 난감하다.(요즘 점차 설치되는 역이 느는 추세지만.)

결론은, 잘 걸리면 끝나는 순간까지 널널한 곳이고, 잘못 걸리면 나가는 그날까지 뺑이만 치다가 2년 끝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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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것도 역에 공석이 있을 때에 한해서다. 만일 가까운 역에 공석이 없으면 멀리 떨어진 역에 배치될 수도 있다.
  • [2]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2008년부로 양산역까지 연장되었으므로 배치될 가능성은 물론 있다.
  • [3] 단 2015년 3월 28일날 개통한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 구간은 서울메트로가 운영하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을 쓸 가능성이 있다.
  • [4] 향후 여러 경전철 노선이 개통될 경우 해당 지역 철도공사에서 추진되었을 경우 부산 도시철도 4호선처럼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하게 될 수도 있다.
  • [5] 현재 안할지도 모름. 또 현재 일부역이 이렇게 하고 있음.
  • [6] 엄밀히 말하면 복무규정 위반.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규정 상 9시 출근 18시 퇴근의 원칙이 있고, 1시간 전후로만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다. 즉, 8시 출근 17시 퇴근, 아니면 10시 출근 19시 퇴근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 이외에 초과근무시간이 있다면 대체휴무를 줘야한다. 그런데 2조 2교대로 운영하면 출퇴근 시간이 지켜지지도 않고 비번도 없기 때문에(...). 다만 어차피 출퇴근 시간이란게 복무기관 맘이라서(...) 대표적인 탁상행정으로 까이고 있다.
  • [7] 현재는 1인 1조인 역도 많다. 이런 역은 혼자서 1시간 교대로 승강장, 감시를 반복하거나 주구장창 역무실에만 있기도 한다.
  • [8] 점심시간은 오전반의 경우 부터 1시까지, 오후반의 경우엔 5시부터 6시까지이나 이 또한 의 사정상 1시간 정도 앞당겨지거나 뒤로 미뤄지기도 한다.
  • [9] 사회복무요원 한명이 근무시간 중 승강장에 내려가지 않아서 직원이 닦달했으나 사회복무요원 왈 : 우리 통솔권한은 역장한테 있는데 왜 너님이 참견임? 이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0] 실제로 신매역을 포함한 많은 수의 2호선 역사의 경우에는 사회복무요원 외에 다른 인력을 따로 쓰기 때문에 승강장에 가는 일은 하루에 1~2번 정도. 심지어 그조차도 가장 막내가 내려간다.
  • [11] 본사와 가장 가까운 갑천역이 후보로 떠올랐으나, 2011년 4월 1일부로 지족역을 관리역으로 변경하고 본사 차장급 직원을 역장으로 배치하였다. 이유는 지족역이 지상에 있다는 것 때문. 그러나 지족역에는 원래 역무 자동화팀이 입주해 있던 상태여서 한지붕 세살림을 차렸다.
  • [12] 평일 근무, 주말 휴무가 아니다!
  • [13] 2주간 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
  • [14] 대동~서대전네거리, 시청, 유성온천 등
  • [15] 서울로 치면 기동반
  • [16] 원래 안전요원이었으나 안전도우미로 개칭
  • [17] 고는 하는데, 실제로 순찰 하는 사람은 한두 명밖에 안된다. 나머지가 뭐 하고 있는가는 독자의 상상에 맡김.
  • [18] 판암, 외삼
  • [19] 군대 분위기라지만 짬놀이를 하는 건 아니고 상당히 민주적이다. 여름 되면 잡초 뽑아야 되고, 겨울 되면 눈 치워야 되고, 여자 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군대와 비슷한 듯.
  • [20] 이 역들은 이용객 순위 top3이고 사람이 많이 몰리므로 당연히 사건,사고 및 고충이 많다. 예를 들어 대전역은 대전시내에서 노숙자분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지역이다. 공익-노숙자들의 레알 배틀이 빈번한곳. 더군다나 서대전네거리역같은 경우 사망사고도 발생하였다.그리고 이런 역들은 공익대비 이용객수가 아스트랄하게 차이가 엄청나 할 일이 어마어마하기 땜시 고참 신참 이런거 없다. 조낸 2년동안 일하는거다. 그러다보면 함께 징징거리다보니 서로 잘 챙겨주기도 한다...전역 후에도 모임을 갖는 괴단체도 있다..
  • [21] 평균 2시간을 소요하는 즐거운 작업이다. 열차타고, 시간 까먹고 음료수도 사먹고.
  • [22] 원칙적으로 인명사고의 처리는 사회복무요원의 업무가 아니고 사고 발생시간의 역장 또는 부역장이 지휘 하에 직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장 일을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물론 이렇게 큰 사고를 사회복무요원에게 일임하는 경우는 상식적으로 없고, 현장 사고 상황을 채증한 뒤 119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열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부상자나 시신을 잠시 옮겨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투입되었던 것이다.
  • [23] 하지만 어떤 역에서는 그냥 직원은 아예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단순히 도우미로 땜빵하는게 아예 공익이 모든 전화를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공익은 일하고 직원은 쉬고 있는 기이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 [24] 3호선 경복궁역이라든가...
  • [25] 둘 다 인천인데 이것은 해병대 2사단과 6여단, 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가 모두 이 둘과 연계되기 때문이다. 인천의 위엄?
  • [26] 포항해경과 해군 6전단, 해병대 1사단, 그리고 해병대 훈단….
  • [27] 사실 사체를 직접 보게되고, 처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게 사회복무요원이 그런쪽에 대한 법적인 근거나 책임이 없어 나중에 사체에 일부가 없어(......) 유족 측에서 문제를 걸면 상당히 고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사체는 역무원, 그 편성 기관사, 소방/구급대원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