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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last modified: 2015-02-20 08:00:18 Contributors

라틴어: Archidioecesis Seulensis
영어: Archdiocese of Seoul

한국천주교 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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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직속 군종 · 덕원자치수도원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운영 재단
4. 교적관리
5. 여담

1. 개요


서울특별시황해도를 관할하는 대한민국의 가톨릭 교구. 황해도의 경우 지구에 대응되는 감목대리구가 설정되어 있지만 2014년 현재는 감목대리구장이 공석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양교구 소속 성직자를 서울대교구장이 선발하여 양성하고 있다.[1] 주보성인은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주교좌성당은 명동성당이며, 교구청은 명동성당 뒷편에 있는 옛 계성초등학교[2] 건물을 개조한 별관과 명동성당 옆 주교관에 있는 본청이 있다. 그 이전에는 명동성당 앞에 있는 가톨릭회관이 교구청이었다. 명동성당 앞의 개발이 2014년 여름에 끝나면서 그곳으로 교구청이 옮겨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김수환 추기경 때문에 혜화동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 주교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직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명동성당 주교관을 이용한다. 은퇴한 주교들은 대부분 혜화동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의 주교관으로 옮겨간다.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신자 수는 1,472,815명이고, 이는 서울 시민의 14.5%, 한국 전체 신자 수의 25%를 차지한다. 관할에 황해도가 있지만 황해도의 사목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자는 전부 서울시민이다. 본당 수는 229개이며 크게 3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교구장 대리주교가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추기경 2명(정진석 니콜라오 前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現 서울대교구장)[3], 주교 3명(규만 바실리오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경촌 티모테오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몬시뇰 8명, 신부 790명이 소속된 한국에서 가장 큰 교구이자 중심교구이다.

역시 재정적으로도 현재 한국 천주교 내에서 가장 돈이 많은 교구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06년부터 1년단위로 재무제표를 작성해서 언론에 뿌리는 용자짓을 하고 있다.
수원교구, 대전교구, 인천교구, 원주교구, 춘천교구, 의정부교구, 평양교구, 함흥교구와 함께 서울관구를 이루지만 서울대교구장의 관구장으로서의 직할권은 없다. 이는 광주관구의 광주대교구와 대구관구의 대구대교구도 마찬가지.

2012년 말부터 적용된 서울대교구 산하 지역은 다음과 같다.

중서울지역
동서울지역
서서울지역
서울대교구 지도 - 서울대교구 산하 천주교 주요 시설들과 본당 간 경계선을 볼 수 있는 지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제대로 작동한다. ActiveX는 없기 때문에 다른 브라우저도 되긴 되지만 확대 축소가 제멋대로 되는 오류가 있다. 그리고 지도가 좀 옛날것인 듯. 이대 부속 동대문병원이 왜 아직도 있는 걸로 나오나

2. 역사

한국의 모든 교구들은 사실 서울대교구에서 분리된 것이다. 1831년 9월 9일교황 그레고리오 16세조선간도를 관할하는 조선대목구(이후 조선교구)를 설정한 것을 시작으로 1911년에 조선대목구에서 충청도 이남 지방을 관할하는 대구대목구가 분리되면서 이름이 경성대목구(서울대목구)로 바뀌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원산대목구, 평양지목구, 황해감목대리구가 차례로 분리되었다. 처음 대목구가 설정될 때 조선대목구의 선교를 파리외방전교회가 책임졌기 때문에, 1942년까지는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사제가 교구장을 역임했다.[4] 서울대교구가 된 것은 1962년으로, 이 때 서울관구 하에 서울대교구와 함께 대전교구, 인천교구, 춘천교구, 평양교구, 함흥교구가 설정되었다.

1963년에는 한강 이남의 경기도를 관할하는 수원교구가 분리되었다. 2006년까지는 서울한강 이북의 경기도 중 일부(나머지 일부는 춘천교구 관할), 그리고 황해도를 관할하였으나 한강 이북의 경기도 지역을 의정부교구로 분리 설정하였다. 때문에 의정부교구 분리와 동시에 월경지가 되었다.

3. 운영 재단

  •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 : 그야말로 천주교 서울대교구라고 봐야 한다. 서울대교구의 모든 토지, 건물 등이 이곳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법률적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이러한 것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은 재단을 통해서이기 때문에 만든 재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교구 역시 전부 자기네 교구의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활성서, 바오로딸과 함께 3대 가톨릭계열 출판사인 톨릭출판사를 이곳에서 소유하고 있다.

  •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 교육기관과 가톨릭대학교 산하 부속병원과 기관을 관할하는 재단이다.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의교정, 성심교정과 동성중ㆍ고등학교(혜화동), 계성여자고등학교(명동)[5], 계성초등학교(서초동)[6]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산하 부속병원인 서울성모병원, 의도성모병원, 성 바오로 병원(청량리), 인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수원 성 빈센트 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8군데의 병원을 운영하며 현재 은평구에 제 9성모병원과 인천 서구에 제2인천성모병원을 짓고 있다.. 벼… 병원재벌!! 그러나 성당에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학교법인 소속이 아니라 유지재단 소속이다. 또한 여러가지 수익사업들을 이곳에서 하고 있는데, 음식업체인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의 원흉인미셸푸드, 장의업체인 평화상조와 서초평화빌딩등이 있다.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 교구의 모든 사회복지를 관할하는 재단이다. 원래는 까리따스라고 불리는 세계 가톨릭 복지 기구의 서울지사라고 보면 맞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영문 명칭은 'Caritas Seoul'. 서울에 있는 가톨릭에 연관된 모든 사회복지계통의 시설들이 이곳 소속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성당의 바깥에 있는 어린이집들은 사회복지회 소속이다.

  • 서울가톨릭청소년회 :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이다. 이곳에서 청소년 및 청년에 관련된 모든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서초구립유스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고, 용문산과 용인에 청소년 수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등이 청소년회 소유이며 花요일아침예술학교라는 예술대안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재단법인 평화방송, 평화신문 : 한국 천주교에는 영향력 있는 2가지 관영(교구에서 운영하는) 신문이 있는데, 하나는 대구대교구에서 발행하는 가톨릭신문이며 나머지 하나가 화신문이다. [7]

  •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 故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에 따라 만들어진 재단이다.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통해 세상에게 베풀자는것이 모토로써 일종의 사회복지모금단체의 모습을 띄고 있다.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다른 NGO 전문 사회복지단체이다. 현재 52개국에 해외 봉사자를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장기와 조혈모세포 기증운동으로 그 이름이 유명하다.

4. 교적관리

한국의 대표교구인 만큼 여러가지 것을 제일 먼저 시도해 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양업시스템이 그러한데, 이는 천주교인의 호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교적관리시스템이다. 예전에는 종이교적이어서 관리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서울대교구에서 만든 양업시스템이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었다. 하지만 현재 서울대교구 양업시스템은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작정하고 만든 통합양업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은행이 주 거래 은행이나, 이는 서울대교구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우리은행이 협정을 맺은 것으로 서울대교구에서 먼저 주 거래 은행으로 선택한 것은 아니다.

5. 여담

  • 2015년부터 교구 내 모든 성당에서 매일미사 앱과 연동하여 비콘서비스가 시작되었다. # 성당에서는 폰 끄는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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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서울대교구의 사제교육기관인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에 여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이들 사제의 교육은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 담당하고 있다.
  • [2] 2006년 반포에 새로 건물을 지어 이사갔다.
  • [3] 故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추기경 세분이 모두 서울대교구장 역임
  • [4] 물론 이후에도 수많은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사제들이 한국에 파견되었다. 초대 안동교구장을 역임한 두봉 주교도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 [5] 단, 2016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및 길음동으로 이전 예정.
  • [6] 원래 명동성당 바로 뒤에 있었는데 이전했다. 기존 학교 건물은 교구청 별관으로 사용 중이다.
  • [7] 표면적으로 특정 교구나 성직자와 관련이 없이 평신도가 운영하는 가톨릭 계열 언론매체로는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