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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

last modified: 2015-04-03 16:08:5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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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1.1. 제작진
1.2. 천원돌파 그렌라간/주제가
2. 스토리
2.1. 1부(1~8화)
2.2. 2부(9~15화)
2.3. 3부(17~22화)
2.4. 4부(23~27화)
3. 인기
4. 국내, 해외 방영
5. 미디어 믹스
6. 극장판
7. 제목 일람
7.1. 1부
7.2. 2부
7.3. 3부
7.4. 4부
7.5. OVA
8. 특징
8.1. 재미있는 요소
8.2. 스토리 전개방식
8.3. 슈퍼로봇대전
9. 등장인물
9.1. 그렌단 = 대그렌단
9.2. 수도 텟페린 출신
9.3. 안티 스파이럴
10. 등장메카
10.1. 1부&2부 등장 메카닉
10.2. 3부&4부 등장 메카닉
10.3. 극장판 등장 메카닉
11. 관련 항목
12. 관련 작품

1. 개요

나의 드릴은 하늘을 만들 드릴이다!![1]

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 가이낙스작(사실상 '역시 가이낙스 답다' 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정통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면 이 작품이 유작이나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에바의 핵심 포스트 멤버들이 스튜디오 카라쪽으로, 그렌라간의 포스트 멤버들이 스튜디오 트리거로 새어나가버렸기 때문.), 2007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TV 도쿄에서 방영한 27부작 TV 애니메이션.

가이낙스가 오랜 공백을 깨고 제작한 로봇 애니메이션이며, 단독으로 제작한 첫 번째 TV 애니메이션이다.[2] 애초 51화 수준으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가이낙스의 경제난에 26화로 바뀌었고, 방송국의 요청으로 16화를 총집편으로 넣게 돼 총 27화가 되었다. 제작 당시 안노 히데아키, 히구치 신지 등 원로들이 독립하면서 전반적으로 신인[3]들을 중심으로 역량이 총집결되어 만들어진 신세대 가이낙스를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이 되었다. 2013년 가이낙스 내한 때의 인터뷰에 따르면 왕립우주군[4]서부터 이어진 가이낙스의 작품관을 충실히 계승하였고, 에반게리온과도 통하는 바가 있다고 하였다.(실제로 가이낙스의 작품들은 장르나 양상이 달라도 일관된 뚜렷한 테마가 있다.)

제목인 천원天元은 바둑에서 바둑판의 중심자리를 명칭하는 용어인데, 이는 말그대로 하늘의 중심으로 모든 생명체의 근원을 가리킨다고 한다. 즉, 인류의 의지로 우주탄생의 기원까지 도달한다는 뜻으로 왕립우주군서부터 시작된 가이낙스의 가장 뿌리깊은 주제였던 '무한성-신의 세계에 도달하는 인간의 자기초월성'을 완전히 구체화한 표현이기도 하다. 제작당시 겟타로보 코믹스 편집을 맡았던 나카시마 카즈키가 각본을 맡음으로써 연출이나 전개 등등이 여러모로 겟타로보같이 광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스페이스 오페라 분위기를 내는 것도 특징이다. 나카지시마 카즈키의 설명에 따르면, 제작 개시 몇 해 전에 작고한 이시카와 켄의 못 다한 겟타로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염원을 담았다고 한다. 생명체의 진화를 핵심주제로 삼은 겟타로봇의 색채가 강하게 들어감에 따라 그렌라간은 마징가를 머리로 하는 70년대 고전 로봇만화에서부터 2000년대 정교한 구성의 현대 로봇만화에 이르기까지 일본애니메이션의 한 지류로서의 로봇만화의 크로니클을 그대로 담아내는 실로 장대한 기획이 되었다. 지금도 이야기의 스케일면으로보면 겟타로보를 제외하면 견줄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그 밖에 총감독인 이마이시 히로유키나카시마 카즈키가 의도적으로 데자키 오사무의 내일의 죠감바의 모험의 연출을 많이 차용했다. 실재로 두 사람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애니메이터와 작품들이기도 했지만,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소년의 처절한 투쟁이라는 줄거리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것이 데자키 오사무의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작품이 다루는 테마나 여러가지 요소들이 심오하기로 소문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견줘도 뒤질 것이 없을 정도로 육중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을만큼 스트레이트하고 간단명료하다.[5]

제목 표기를 '천원돌파 렌라간'으로 해야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다. 어원이 일본어로 추정(홍련紅蓮. 또는 우련단)되기도 하고 영문 표기도 Gurren이니말이다. 원래 일본어 우(う) 단의 발음이 ㅜ와 ㅡ의 중간 정도이기도 해서 발음상 문제는 없을지라도 우 단을 일반적으로 ㅜ에 대응하는 걸 보면 이쪽이 올바른 표기일 수 있겠으나, 이미 정발명도 그렌라간인지라... 어쩔 수 없을 듯. 익숙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발음도 구렌보다는 그렌이 더 자연스럽지 않은가?

국내에서 블루레이 풀박스 세트가 발매될 예정이라 한다.# 발매는 거의 확정된 듯한 상태고 한국어 더빙 수록 여부는 애니맥스와 협의 끝에 수록하기로 결정됐다. 가격은 20만원 중반에서 중후반 예정이라고 하는데 사실 구성대비 굉장히 파격적으로 싼 가격이다. YES24에서 2015년 3월말까지 예약을 받고 있다.#

1.1. 제작진

1.2. 천원돌파 그렌라간/주제가

베스트 사운드 트랙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두 번 음반을 발매. 극장판 테마곡 싱글은 세 가지 형태로 동시 발매했다.

  • 오프닝 : 空色デイズ(하늘빛 날들) - 나카가와 쇼코

  • 1기 엔딩 : UNDERGROUND - HIGH VOLTAGE
  • 2기 엔딩 : みんなのピース(모두의 평화) - 아프로매니아

  • 홍련편 테마 : 続く世界(계속되는 세계) - 나카가와 쇼코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극장판이 함께 참전한 관계로 시몬 각성 이벤트시의 음악으로 이 음악이 등장했다. 사운드 재현도는 꽤 좋은 편.

  • 나암편 테마 : 涙の種、笑顔の花(눈물의 씨앗, 웃음의 꽃) - 나카가와 쇼코
    스토리가 마무리 되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 추가 되어있긴 하지만 안티스파이럴과의 전투 종료 직후에 나오기때문에 정작 전투 BGM으로 쓸수 있는건 1주차에선 에필로그뿐이다. 그러니 커스텀을 쓰자
  • 삽입곡 : Happily ever after - 나카가와 쇼코
    시몬 각성 시에 한번, 텟페린 함락 전 직후 한번, 총집편 엔딩으로 한번으로 작중에 총 세 번 나왔으나 대부분 사람은 시몬 각성 때 흐른 BGM으로 기억한다. 시몬의 각성 장면의 임팩트와, 그렌단카미나 사망 후의 슬픔을 이겨내고 나아가는 노래 가사 등이 조화된 감동은 많은 청자들을 전율시켰다

  • 삽입곡 : Libera me from hell[6] - 이와사키 타쿠
    천원돌파 그렌라간 O.S.T DISK2의 22번 트랙에 들어간 노래로 가사가 꽤 독특하다. 여자가 부르는 오페라(?) 부분은 신의 구원을 바라는 내용이지만, 남자의 랩 부분은 불가능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정신을 찬양한다. 어찌 보면 기적을 신에게서 구하는 자 vs 기적을 스스로 얻으려는 자의 대립구도이다. 랩 부분은 대그렌단 테마인 'row row fight the power'~ ~'뤄뤄 화이트 파워' '랩은 사나이의 영혼이다!~','랩은 한의 영혼이다!'등 여러 곡에서도 활용돼 나온다. ~~'재탕파워'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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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1~8화)[7]

지하 마을의 사람들은 지진의 위협 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 일원인 청년 카미나는 굴착꾼 소년 시몬과 함께 지상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매번 촌장의 저지로 막힌다. 그러던 어느 날 간멘이란 메카가 습격을 해오고, 그 간멘과 싸우는 여성 요코가 나타난다. 요코와 함께 싸우던 시몬과 카미나는, 시몬이 우연히 발견한 소형 간멘 라간을 타고 적 간멘을 물리치고는 마침내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설정이나 이야기 전개 등등을 보면 서구권에서 제작된 을 쫒는 아이들이라는 애니메이션과 매우 흡사하며[8], 그 밖의 연출들은 데자키 오사무의 내일의 죠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몬과 카미나는 요코의 동료인 다얏카, 리론을 비롯한 트나 마을 사람들과 합류하고, 간멘을 조종하며 인간을 습격하는 것이 수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날 싸움에서 카미나는 적의 간멘을 빼앗아 조종하고, 이름을 그렌이라 붙인다. 그리고 이어서 나타난 수인 비랄과의 싸움에서 라간과 그렌이 합체하여 그렌라간이 탄생한다.

그리고 리론이 그렌에서 적의 본거지의 정보를 알아내고, 카미나는 그것을 찾아 시몬, 요코, 리론, 그리고 시몬의 애완동물 부타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그 와중에 키탄 4남매와 만나고, 아다이 마을에서 로시우, 다리, 기미와 합류하는 등 여러 경험 끝에 적의 이동요새 다이간잔을 찾는다. 그곳에서 사천왕 티밀프를 만나고, 수인들의 지배자 나선왕 로제놈의 존재를 알게 된다. 카미나 일행은 열세에 몰리지만 키탄과 다얏카가 이끌고 온 수많은 동료들이 간멘을 타고 와서 지원한다.

카미나는 이들을 규합하여 새로운 그렌단인 대그렌단을 세우고 다이간잔을 탈취하기 위해 싸운다. 치열한 싸움 끝에 대그렌단이 승리하여 다이간잔을 탈취했지만, 카미나는 티밀프를 쓰러뜨리고 자신도 사망한다.

2.2. 2부(9~15화)

대그렌단은 다이간잔의 이름을 다이그렌으로 바꾸고 자신들의 본거지로 삼고, 키탄을 리더로 세워 로제놈과 싸우는 투쟁을 계속한다. 하지만 시몬은 카미나의 죽음으로 인해 방황하고 라간의 힘을 끌어내지 못한다. 그러던 중 시몬은 로제놈의 버려진 딸 니아를 만난다. 대그렌단의 동료들은 니아를 처음에는 의심했으나, 사천왕 아디네와 싸우는 도중 니아가 버려졌다는 것을 알고는 전력으로 보호하고, 이후 자신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시몬은 니아와 교류하면서 점차 마음을 치유하고, 마침내 사천왕 구암과 싸우던 중에 카미나의 그늘에서 벗어나 재기한다.

이후 대그렌단은 시몬을 리더로 내세워 사천왕 아디네, 시토만드라, 구암을 차례대로 쓰러뜨린다. 그리고 로제놈의 도성 텟페린에 도달, 다이그렌을 희생시키며 돌진한 끝에 시몬과 니아를 그렌라간에 실어 로제놈의 앞에 보낸다. 시몬은 로제놈과 처절한 최후의 대결을 벌여, 서로의 간멘이 힘을 잃고 맨몸으로까지 싸운 끝에 로제놈을 처치한다. 로제놈은 죽기 전에 "100만 마리의 원숭이가 이 땅을 채웠을 때 달은 지옥의 사자가 되어 나선의 별을 멸망시킨다."라는 불길한 예언을 남긴다.

16화는 총집편이기 때문에 제외. (16화 총집편은 엔딩곡이 따로 있다)

2.3. 3부(17~22화)

텟페린 공략전으로부터 7년 후. 인류는 우주에 로켓 간멘을 보낼 정도로 발달한다. 시몬은 지구의 총사령관이 되어 수도 카미나 시티를 세운다. 한편 보좌관 로시우는 로제놈의 마지막 예언을 신경 쓰고 지구의 총인구를 강압적으로 조사하며, 로제놈의 두뇌를 생체 컴퓨터로 부활시켜 정보를 캐낸다.

그러나 결국 지구의 인구는 100만에 도달하고 안티 스파이럴의 첨병 무간의 공세가 시작된다. 게다가 니아는 사실 안티 스파이럴의 메신저였고, 안티 스파이럴에게 세뇌되어서는 인류를 전멸시키겠다는 위협을 전한다. 그 방법은 바로 달을 지구에 충돌시키는 것. 인류가 너무 발전해서 공격을 받게 된 것이라고 알게 된 시민들은 자신들을 이끌고 나온 시몬을 비난했고, 로시우는 고뇌 끝에 시몬을 체포하여 사형 선고를 내리고 자신이 새로운 총사령관이 된다.

로시우는 각지의 인류를 지하에 숨기고, 카미나 시티의 시민들은 로제놈이 남긴 우주 비행선 아크 그렌을 사용하여 탈출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계산 끝에 지하에 남은 인간들은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자, 로시우는 다시 고뇌하다가 이를 비밀에 부치고 아크 그렌만을 살리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또 다른 중책 키탄은 고민에 빠지다가, 무간의 공격이 시작되자 로시우를 떠나 간멘을 이끌고 대그렌단을 다시 결집시킨다. 시몬 역시 귀환한 요코의 도움으로 풀려나, 함께 갇혀 있던 과거의 적 비랄과 함께 대그렌단에 합류한다. 그동안 아크 그렌은 무간에게 격침당할 위기였으나, 시몬이 그들을 몰아내고 아크 그렌을 거대 간멘 아크 그렌라간으로 바꾸어낸다. 그리고 지구로 떨어지는 달 역시 로제놈의 함선 '카테도랄 테라'임을 알고는 본래의 모습으로 바꾸어 제어를 빼앗아 지구를 구해낸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막아서는 니아를 설득해 세뇌를 풀고, 안티 스파이럴에게 소환되는 그녀를 구해내겠다고 맹세한다.

2.4. 4부(23~27화)

자신이 한 일이 헛된 것임을 깨달은 로시우는 자살하려고 하지만, 시몬이 급히 그를 찾아내 말리고는 로시우가 한 일을 인정해준다. 그리고 다시 대그렌단을 모은 시몬은 카테도랄 테라의 이름을 초은하 다이그렌으로 변경하고 그곳에 승선, 니아를 구하러 차원을 도약해 출발한다.

안티 스파이럴 함대의 압도적인 힘에 고전하던 시몬은 초은하 다이그렌을 간멘 형태인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변경하려고 한다. 대그렌단의 동료들 대부분이 희생하며 시간을 벌지만, 변신을 위한 에너지가 다 모이기 직전, 나선력의 바다인 '데스 스파이럴 필드'에 빠져 모든 힘을 잃고 도리어 침몰 위기에 처한다. 위기 속에 상황에 키탄이 부러진 그렌라간의 드릴을 들고 출격, 필드의 최심부에 있는 데스 스파이럴 필드 발생기를 파괴하러 가지만, 역부족으로 기체가 압괴하기 직전까지 이르르고, 생명이 다하기 직전에 나선력의 힘에 눈을 떠 목숨과 맞바꿔 필드 발생기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필드가 사라지고 초은하 다이그렌은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변형, 주변의 안티 스파이럴 함대를 궤멸시킨다.

여기에 안티 스파이럴의 마지막 수단인 다원우주 미궁이 발동, '인식할수 있는 지능이 있는한 영원히 헤어나올수 없는 평행세계의 미궁'에 걸맞게 대그렌단의 멤버 전원은 자신이 원하던 평행세계의 자신을 꿈꾸면서 우주미궁 속에 갇혀버린다. 그러나 시몬 앞에 카미나의 모습은 시몬이 알고 있던 카미나의 모습과는 정 반대의 소인배. 혼란스러워하는 시몬 앞에 또 한명의 카미나가 나타나고, 그런 시몬에게 '혹시나 만약, 설마나 그랬다면'이란 미래에 얶매일 필요는 없다고 다그쳐 정신을 차리게 하고, 이윽고 제정신을 차린 시몬을 뒤따라 다른 동료들도 본래의 우주로 돌아온다.

마지막 관문까지 통과한 대그렌단은 마침내 안티 스파이럴 본체의 앞에 도달, 니아를 구해내고 최종 형태 '천원돌파 그렌라간'으로 합체한다. 최후의 대결이 펼쳐지고 시몬은 마침내 안티 스파이럴을 쓰러뜨려 인류를 구한다.

지구로 돌아온 시몬은 니아와 결혼식을 올리지만, 니아는 안티 스파이럴이 지구의 나선인자 생명체, 즉 인간의 번성을 경계하기 위해 만들어낸 메신저. 본체인 안티 스파이럴의 소멸로 인해 결혼식을 마침과 함께 소멸한다. 시몬은 로시우를 비롯한 후대에게 뒷일을 맡기고 부타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로시우는 전 우주의 나선족을 통합하여, 안티 스파이럴이 예언한 나선력의 폭주로 인한 멸망인 '스파이럴 네메시스'를 막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3. 인기

원래는 저녁 시간대를 목표로 하는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이후에 일요일 아침 8:30분부터 9시까지 방영하게 되었다.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았으나(평균 시청률 2.0% 미만) 여러가지 미디어믹스와 상품은 꽤 잘나갔다. 권당 2만장. 잘 팔린 편이긴 하지만 파급력과 홍보에 비해서는 약했단 평이 대다수.

2000년대 이래 정말 간만에 나온 열혈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는 그 파급력이 엄청난데, 그렌라간 방영 당시가 디시인사이드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의 황금기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너지 효과와 맞물려 매주 일요일마다 갤러리가 터져나갔었다. 디시뿐만이 아니라 루리웹, 이글루스, 엔젤하이로, 그 외의 수많은 애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일요일마다 그렌라간 이야기만 했을 정도로 2000년대 슈퍼로봇 애니 중에선 최고 수준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지금도 한국에서 이 정도로 대세를 탄 애니는 시드부터 더블오 사이의 건담 시리즈, 코드 기어스 시리즈, 진격의 거인 정도를 빼면 많지가 않다. 게다가 비덕 남자들이 이 애니는 아는 경우도 제법 있다. 기합은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슈퍼로봇대전의 유행과 진겟타로보 세계최후의 날이 큰 인기를 끈 이후 열혈물에 대한 갈증이 굉장히 강한 상태였다. 슈퍼로봇대전이 리얼계와 슈퍼계로 나뉘는데 리얼계로 대표되는 건담 시리즈마크로스 시리즈는 꾸준히 신작을 내주었지만 슈퍼계는 가오가이가 이후로 거의 명맥이 끊겼다고 보여졌기 때문. 그 이후 열혈 로봇물에 대한 갈증이 강해지는 가운데 각종 클리쉐를 뭉쳐놓은 그렌라간은 엄청난 임팩트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너무 이 작품만 최고의 로봇 애니로 추앙하는 지나친 찬양에 다른 건 깎아내리는 광팬들도 많아서 열혈물 혐오자에 타 로봇애니 팬을 비롯한 안티도 제법 많다.

반면 일본에서도 인기가 꽤 있었지만 우선 위에서 언급한데로 시청률부터 저조한 탓에[9] 종영 이후에는 열기가 급속히 식어버렸다. 가이낙스는 그렌라간이 에반게리온과 마찬가지로 10년을 우려먹을이어갈 컨텐츠라는 언급을 했지만, 이런 반응 탓인지 관련사업은 극장판 이후로 덜컥 멈춰버렸다. 그래도 2007년 인기작이고 지금도 관련 커뮤니티에 종종 회자되는 작품.[10]

4. 국내, 해외 방영

국내에서는 2008년에 애니맥스에서 방영되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카미나만 열혈을 잘 살렸으면 국내판도 애니맥스의 몇 안 되는 개념 더빙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을 가진 팬들이 많다. 한국판의 타이틀은 여타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과 같이 번역 후 일본판과 비슷한 폰트로 직접 제작했었지만[11] 23화부터 가이낙스 측의 초상권 문제로 인해 시몬의 거친 붓글씨의 폰트가 아니라 딱딱한 일반 폰트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12] 다만 일본판과 비교해 자잘한 번역실수가 잦은 편이었다.[13] 또한 애니맥스 초창기 때의 특징인 중복 캐스팅도 꽤나 많은 편이었다. 애니맥스 초창기부터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는 음질문제는 역시 최악이다. 다만 정재헌의 열혈연기를 새롭게 발굴했단 점에선 어느 정도 의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14]

미국에서도 더빙해서 방송되었는데 열혈을 잘 살려서 북미판의 몇 안 되는 개념 더빙이라는 평이 많다. 참고로 이 북미판 또한 한국의 같은 방송국에 같은 외주에서 방영했던 모 애니처럼 국내판보다 낫다는 평이 많다.

5. 미디어 믹스

코믹스와 드라마CD 등으로도 만들어졌다. 코믹스는 원래 그렌라간 자체가 코믹스화를 하기엔 좀 적절치 않게 속도감이 있는 편인데 나름 꽤 적절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평가가 많다.

코믹스의 결말부는 애니판과 약간 다른데, 시몬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사람이 꼬마가 아니라 다얏카와 키요의 딸 안네로 바뀌게 된다. 안네는 시몬에게 20년 전(안티 스파이럴과의 전투 당시의 시기)에 자신을 포함한 우주의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죽어간 사람들을 기리는 무덤에 매년 꽃을 바치러 온다고 한다. 시몬은 그녀도 좋아할 거라고 한다. 그리고 우주의 평화를 위한 회의의 장소로 향하는 그렌라간이 나오는데, 그걸 바라보던 안네는 자신도 우주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에 대해 시몬은 "갈 수 있고 말고. 하늘의 빛은 전부 별. 나선의 벗이 기다리는 별들이다." 라고 말하며 끝이 나게 된다.

드라마CD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천원돌파 그렌라간 사내대장부[15]라는 스핀오프도 존재한다. 내용이 학원물이다 보니 2015년 현재 요코의 교복피규어가 나왔으며 카미나 시몬 니아 요코의 교복을 입은 뱃지모양의 캐릭터도 발매하였다.

닌텐도 DS로 게임도 발매되었다. 해당 항목 참조.

6. 극장판

1편인 홍련편은 2008년 9월 6일, 2편인 나암편은 2009년 4월 25일 개봉. 기본적으로는 TV판을 기본으로 동일한 결말이지만, TV판과 장면 배치가 상이하고, 개중에는 이야기를 보강하기 위해 새로 넣은 장면도 좀 있다. 로시우의 자살 기도나 안티 스파이럴과의 최종전과 같은 일부 씬에 한해서는 TV판과 알맹이가 전혀 다른 전개를 보여주었다.[16]

7.1. 1부

1화 - 네 드릴로 하늘을 뚫어라!!(お前のドリルで天を突け!!)

2화 - 내가 타겠다고 했잖아!!(俺が乗るって言ってんだ!!)

3화 - 얼굴이 둘이라니 건방져!!(顔が2つたあ生意気なッ!!)

4화 - 얼굴이 많으면 잘난 거냐!?(顔が多けりゃ偉いのか!?)
작붕의 4화

5화 - 난 이해 못하겠어!(俺にはさっぱりわからねえ!)

6화 - 전부 다 물에 쳐박아주마!!(てめえら全員湯あたりしやがれ!!)
DVD판 제목 - 보고 싶은 건 보고 싶은 것이란 말이다!!(見てえものは見てえんだ!!)

7화 - 그건 네가 해야해!!(それはお前がやるんだよ!!)

8화 - 잘 있거라, 친구여(あばよ、ダチ公)[17]

한국판 부제 http://titop.co.kr/m/post/view/id/2689987

7.2. 2부

9화 - 인간이란 도대체 뭐죠?(ヒトっていったい何ですか?)

10화 - 형이라니 도대체 누구죠?(アニキっていったい誰ですか?)

11화 - 시몬, 손을 치워줘요(シモン、手をどけて。)
각본:사에키 쇼지 (佐伯昭志)
연 출:森宮崇佳
그림 콘티:혼다 야스유키(本多康之)
작화 감독:니시야마 시노부 (西山忍)

12화 - 요코씨, 부탁이 있어요(ヨーコさん、お願いがあります。)
각본:砂山蔵澄
연출:쿠리모토 히로시(栗本宏志)
그림 콘티:키무라 아키라(木村哲)
작화 감독:타카무라 카즈히로(高村和宏), 히라타 유조(平田雄三)

13화 - 여러분, 잔뜩 드세요(みなさん、たーんと召しあがれ。)
각본:砂山蔵澄
연출:요코야마 아키라리(横山彰利)
그림 콘티:혼다 야스유키(本多康之)
작화 감독:히라타 유조 (平田雄三)

14화 - 여러분, 안녕하세요(皆さん、ごきげんよう。)
각본:야마구치 히로시(山口宏)
연출·그림 콘티:나카야마 카츠이치(中山勝一)
작화 감독:모토무라 코이치 (本村晃一)

15화 - 저는 내일을 향하겠어요(私は明日へ向かいます。)
각본:砂山蔵澄
연출:오오츠카 마사히코(大塚雅彦)
그림 콘티:마사유키(摩砂雪), 오오츠카 마사히코(大塚雅彦)
작화 감독:스시오(すしお)

16화 - 총집편

7.3. 3부

17화 -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あなたは何もわかっていない)
각본:나카시마 카즈키
연출:오오츠카 마사히코
그림 콘티:츠루마키화재
작화 감독:니시키오리돈사, 나카무라 아키코

18화 - 말해다오. 이 세계의 수수께끼를(聞かせてもらうぞこの世界の謎を)
각본:나카시마 카즈키
연출:시노하라 토시야
그림 콘티:오오츠카 마사히코
작화 감독:야마다 마사노리, 오다 츠요시생

19화 - 살아남는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生き残るんだどんな手段を使っても)
각본:나카시마 카즈키
연출:야마구치 히로시
그림콘티:오오츠카 마사히코
작화 감독:모토무라 코이치

20화 - 신은 우리를 어디까지 시험하는가(神はどこまで僕らを試す)
각본:나카시마 카즈키
연출:쿠다시 야스히로
그림 콘티:나카야마 카츠이치
작화 감독:芳垣祐介

21화 - 당신은 살아남아야 할 사람이다(あなたは生き残るべき人だ)
각본:나카시마 카즈키
연출:사에키 아키라지
그림 콘티:나카무라 테츠지
작화 감독:시바타 유카, 아베 신고

22화 - 그것이 내 최후의 의무다(それが僕の最後の義務だ)
각본:나카시마 카즈키
연출:池畠博史
그림 콘티:오오츠카 켄
작화 감독:하야시 아키미, 貞方希久子, 아메미야 아키라

7.4. 4부

23화 - 가자, 마지막 싸움이다(行くぞ 最後の戦いだ)
각본:나카시마 카즈키
연출:키무라 류이치
그림 콘티:佐伯昭志
작화 감독:히라타 유조

24화 - 잊을 것 같으냐 이 1분 1초를(忘れるものか この一分一秒を)
각본:砂山蔵澄
연출·그림 콘티:中山勝一
작화 감독:久保田誓

25화 - 네 유지는 내가 잇겠다!(お前の遺志は受け取った!)
각본:야마구치 히로시/나카시마 카즈키
연출:요시다 토루그림
콘티:사에키 아키라지
작화 감독:타카시 남편 요시코/나카자와 이사무

26화 - 가자 친구여(行くぜ ダチ公)

27화 - 하늘의 빛은 모두 별(天の光は全て星) [18]

  • 1부의 대사는 카미나, 2부는 니아 텟페린, 3부는 로시우 아다이, 4부는 시몬의 대사. 또한, 각 부마다 글씨체가 달라 이것이 해당 캐릭터의 성격을 반영한다.
  • 1부, 16화(총집편) : 연필로 거칠게 그린 각진 글씨.
  • 2부 제목 : 니아의 눈에 있는 십자 모양을 넣은 귀엽고 둥글둥글한 글씨
  • 3부 제목 : 컴퓨터로 텍스트를 인쇄한 듯한 딱딱한 글씨.
  • 4부 제목 : 거친 붓글씨로 이루어져 있다.

7.5. OVA

5.5화 내 그렌은 번쩍번쩍!!(俺のグレンはピッカピカ!!)
DS게임 『천원돌파 그렌라간』 초회특전으로 동봉되었다. 스토리상으로 5화와 6화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5.5화라고 불린다

8. 특징

에반게리온 이후 가이낙스에 들어온 신진 애니메이터들이 활약한, 로봇만화의 왕도를 걷는 애니메이션으로, 로봇만화의 왕도를 걷는다 하여, 각부의 분위기가 70, 80, 90, 00년대의 분위기를 띄게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진 인터뷰 중에는 "겟타로보 사가의 완성"을 목표로 했다는 것도 있다.

이와사키 타쿠가 참여한 OST의 완성도가 높다. 각 명장면들마다 음악과 영상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감동이 포...폭풍처럼 밀려온다. “Libera Me” From Hell, お前の×××で天を衝け!! 등이 명곡으로 꼽힌다. 그래서 아예 나중에 따로 그렌라간 패러렐 웍스라고 OST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8.1. 재미있는 요소

  • 각 화의 제목은 작품 중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의 말에서 따오는 방식. 해당 등장인물의 성격을 반영한 글씨체를 선보인다.

  • 강렬한 음영의 아이캐치도 유명해져 여러 패러디를 낳았다.

  • 4화는 작붕 논란으로 유명한데, 1~3화에서 보여주던 퀄리티와 스타일에 비해 너무나 괴악하게 바뀌어서 벌써 약빨이 떨어진거냐는 반응이 속출하였다. 실상은 바야시 오사무무사시건도의 오마주(...)로 혼자서 작화감독, 각본, 연출 혼자 다 한 화였고 그림도 일부러 그렇게 그린 것이라고 화를 내며 해명했다.(...)

  • 6화는 쉬어가는 느낌의 온천편인데, 가이낙스의 인기 여자 캐릭터가 까메오로 총출동한다. 그런데 TV방영에서는 중간부터 갑자기 총집편이 되어버린다. 제대로 제작은 했지만 방영금지가 되어 편집해서 자르고 총집편으로 때웠다고... DVD에서는 제대로 나온다.

  • 기본 플롯 및 등장 캐릭터, 역할에 있어 캡콤의 2002년작 브레스 오브 파이어5가 큰 모티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꽤 있다. 지하에서 지상을 향해 올라간다는 것부터 시작하여 류와 시몬의 디자인의 유사성, 니나와 니아의 역할상의 유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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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스토리 전개방식

그렌라간 자체의 스토리는 재밌게도 절망적 현실에 현실적인 영웅과 초인적 영웅을 계속 병치해나가며 그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그렌단, 정확하게는 시몬이 조우하는 상황은 항상 엄청나게 절망적이고 막장인 상황이고, 그 상황을 통제하고 있는 건 현실적인 영웅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영웅의 현실적인 해결책은 반드시 모순적인 필요악을 동반하게 된다. 그리고 그걸 그렌단, 정확하게는 시몬이 그렌단의 표어라 할 수 있는 "무리를 넘어 도리를 부순다"라는 명제 아래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리고 한 바퀴 돌면 더욱 크기가 커지게 되는 나선이라는 요소를 사용한 작품답게 부딪히게 되는 문제는 항상 스케일이 더 커진다…지하에서 우주로바운스볼.)사실 그상황에 처해있는사람들은 이러나 저러나 괴로울거같다. 이런 면모는 가이낙스의 작품세계가 일관되게 추구하는 현실을 살아가는 주체들의 자기극복과 전인적 성장이라는 테마를 우주적 스케일로 확장시킨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가이낙스의 작품들은 언제나 주인공들이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극한 상황을 미리 상정해두고 이에 대해 좌절과 현실도피로의 방황 가운데서 미지의 존재와의 조우를 통한(다른 세계로부터 온 것) 대자적 각성을 거쳐 마지막까지 의지를 짜내 현실의 모든 한계를 극복하는 존재론적 승리를 표현하고 있다. 유독 가이낙스계 작품들 가운데 로츠구신지같은 소위 말하는 찌질이형 캐릭터가 많은 것도 이런 기본적인 플롯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19]

  • 지하 마을은 살기 어려운 마을이기에 촌장의 지배 하에 어느 정도 통제되어 살아가지만, 내부적 모순을 카미나를 시초로 한 그렌단이 부수고 지상으로 나간다.

  • 아다이 마을은 극도로 살기 어려운 지역이었기 때문에 사제의 지배 하에 마을이 감당할 수 없는 인구를 밖으로 유출하는 방법으로 생존하고 있었다. 그렌단은 사제의 결정에 반박하며, 유출된 인구를 그렌단에 집어넣어 여행을 계속한다.

  • 지구는 일정 인구수 이상을 초과할 경우 멸망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나선왕 로제놈은 나선 생명체로 분류되지 않는 수인을 이용하여, 인류를 공포 정치와 탄압으로 수를 조절하며 인류의 멸망을 막고 있었다. 이에 그렌단의 공격으로 그는 사망하며, 그렌단은 새로운 문제에 조우하게 된다.

  • 로시우는 안티 스파이럴의 공격으로 지구가 멸망할 것을 알았고, 구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구만을 어떻게든 생존시키려 시몬을 구속하고 인류를 버리는등의 행동을 하였다. 이에 시몬은 안티 스파이럴의 지구 공략을 분쇄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 안티 스파이럴은 스파이럴 네메시스에 의한 우주 멸망에 대한 대응으로 나선 생명체 수의 제한과 파괴를 통한 생명체의 유지와 우주의 유지를 꾀하였다. 하지만 시몬이 박살내버렸고, 안티 스파이럴은 초인적인 영웅인 시몬에게 그 다음 행보를 부탁하고 소멸했다.

  • 또 다른 시각으로는 시몬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극복기로 볼 수도 있다(어머니 요코, 아버지 카미나).


8.3. 슈퍼로봇대전


방영 이후 팬들 사이에선 오랫동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참전 못한다는 루머가 정설처럼 돌았는데 이는 이 작품의 스폰서가 반다이의 경쟁사이고 서로 소송했던 경력도 있는 코나미였기 때문. 그래서 오랫동안 다들 절대 나오지 못할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예상을 뚫고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그렌라간 TV판 1기와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이 참전하게 된다. 그리고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까지 참전.

사실 강철의 라인배럴이 이미 코나미에서 게임도 내고 #, 무장신희로 피규어까지 나왔는데 슈퍼로봇대전에 나왔던 걸 보면 별로 이상한 것도 아니다.

2차 슈퍼로봇대전 Z 발표 이후에 테라다 타카노부블로그에 올린 글에 따르면 테라다는 각본가인 나카시마 카즈키와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였고 정식참전 결정 이후에는 나카자마에게 어드바이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나카시마는 그렌라간의 전체 스토리와 세계관 등 작품의 핵심을 구상한 사람이기 때문에 정말로 나카시마의 어드바이스를 받아서 제작하는 거라면 이건 사실상 원작자 감수와 마찬가지. 실제로 나카시마 카즈키는 시나리오 일부를 직접 감수했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여담으로 테라다는 나카시마의 소개로 그렌라간을 보면서 "대체 이걸 뭔 수로 로봇대전에 내냐..."라면서 경악했었다고 한다(...). 나카시마 카즈키 씨의 경우는 2차 Z 발표 한참 전에 나온 DVD 코멘터리에서 출연진이 "이렇게 스케일이 큰 데 슈로대에 나올 수가 있을까요?" 라고 질문하자 "그건 미리 생각해둔 게 있어요. 그러니까 슈로대 나오면 좋겠는데..." 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파계편에선 신규 참전작 버프도 있지만 연출 하나하나에 편애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기합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20] 다만 어레인지된 BGM은 이러한 연출과는 별개로 상당히 안 좋다는 평이 대다수.

실제 게임 중에선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마크로스F와 크로스오버가 많다. 일단 나가레 료마카미나가 초장부터 열혈물의 정석을 보여주며 친분을 쌓게 되고, 카미나 사후에는 료마가 시몬의 조력자와 비슷한 위치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는 모습이 보인다.

재세편에서는 시공진동 때문에 암흑대륙만 10년이 흐른 걸로 처리해 2부 내용부터 시작하여서 3부의 니아 구출까지만 나오고 스토리 진행은 끝. 때문에 그렌라간의 최종기도 아크 그렌라간으로 합체하는 것이 전부이다. 안티 스파이럴도 완전히 소멸한 것이 아닌 훗날을 기약하면서 물러난다. 참고로 재세편에서 안티 스파이럴이 타고 나온 유닛은 슈로대 오리지널인 안티 그렌라간.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 마침내 나암편이 완결. 종반부 스토리의 주역으로 스케일 자체가 워낙 커져서 초은하 다이그렌 부터는 거의 막판에서나 쓸 수 있긴 하지만 시옥편 최고의 전투 연출을 보여주며 이 작품은 아예 안티 스파이럴이 최종보스이다. 그랑제보머와의 최종결전에서는 그렌라간의 나선력 뿐 아니라 모든 아군 기체가 각자 가진 마음의 힘을 통해 천원돌파를 이루어내고 모든 기체의 사이즈가 무한대가 된다.천원돌파 스코프 독, 천원돌파 본타군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도 초천원돌파 기가 드릴 브레이크로 마지막 무장으로 등장.


슈로대에 참전하는 작품치고 스토리가 개작되지 않는 작품이 없는데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는 그렌라간 원작자 나카시마 카즈키 씨가 감수한 내용이다. 오히려 그렌라간 스토리 자체가 여타 작품과 융화가 힘든 편인데도 3작에 걸친 스토리 전개, 스케일 구현을 위한 판권작 스토리의 최종화 편성 등 오히려 여러모로 푸쉬를 받은 작품이다. 시옥편 막판 전개는 부제를 시옥편에서 나암편으로 갈아도 좋을 정도.

슈퍼로봇대전 OE에서도 참전. 원작진행 도중 돌연히 OE의 세계관에 도착한 상황이 돼버렸으며,비랄은 오리지널 적과 엮여서 등장한다. 잘하면 카미나 사망도 회피할 수 있다. 원래 세계에 돌아가지 못하고 객사하면....

9. 등장인물

시몬을 제외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인물들은 3부(17화~)부터 자신의 출신 마을의 이름을 자신들의 성씨로 사용합니다. 또한 결혼하면 다른 외국처럼 성씨를 남편의 성씨로 바꾸니, 이름 표기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9.1. 그렌단 = 대그렌단

  • 지하 마을 출신 (마을 이름이 지하)
    • 시몬  (← 시모(下): 아래)
    • 카미나 (← 카미(上): 위)
    • 부타  (← ぶた(豚): 돼지)

  • 트나 마을 출신
  • 아다이 마을 출신
  • 바치카 마을 출신 '검은 남매단'
  • 그외 대그렌단 멤버들.
    • 죠지 카나이  (← 소-조-시이(騒々しい): 시끄러운)
      애니에서는 그저 동료A 정도의 비중밖에 가지지 못한 초창기 그렌단의 동료. 하지만 코믹스 편에서 묘하게 비중을 얻게 되었는데, 그는 과거에 지하에서 살던 잉여인간에 불과하였으나 동료를 구하던 키탄과 자신을 떠나 여행을 가던 여자[21]를 보고서 마음을 고쳐먹은 듯하다. 최후에 죽을 때 그가 유언으로 남긴 말은 "저기 말이야, 나 어디까지 왔지?"
      이처럼 묘하게 코믹스에서는 멋있게 나온다.
    • 킷트 코이가  (← 키도(喜怒): 희노)
    • 아일락 코이가 (← 아이라쿠(哀樂): 애락)
    • 죠건 바크사&바린보 바크사
    • 맛켄 조킨(레이테와 결혼) (← 켄마(硏磨): 연마)
    • 레이테 조킨(맛켄과 결혼) (← 테이레(手入れ): 손질)
      초창기 시몬, 카미나, 요코, 리론들만으로 여행할때는 없었다가 키탄이 재합류할때 다른 대그렌단멤버들과 함께 들어온 여성. 안경을 낀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메카닉을 고치고 개량하는데 솜씨가 뛰어나 그렌라간과 여타 간멘들, 그리고 다이그렌의 수리 및 정비를 도맡는 메카닉치프가 되었고 리론은 이때쯤부터 메카닉에서 전자/정보계열을 다루는 참모비슷한 위치로 옮겨갔다. 텟페린공략이후에는 다얏카와 키요가 결혼한 것처럼 맛켄과 결혼하였으며, 신정부에는 참여하지않고 카미나시티에서 남편과 함께 고물상삘이 나는 메카닉정비가게를 하고 있었다. 로시우가 과거 쓰였던 간멘들을 떠넘기며 폐기처분하라고 했지만 로시우의 말대로 폐기처분하기는커녕 되려 전보다 더 강화시켜서 무간들과 싸우려는 키탄을 비롯한 대그렌단 멤버들에게 돌려주었다. 이후 안티 스파이럴과 싸우기위해 출발하는 대대그렌단에 합류하여 다시 메카닉치프로 활약한다. 안티 스파이럴과의 싸움도중 남편 맛켄이 전사하자 그의 죽음을 감지하지만, 슬픔을 억누르고 끝까지 메카닉치프로 일했으며 마지막까지 생존한 대그렌단멤버들과 함께 천원돌파 그렌라간(기체)의 구성원이 되었고, 엔딩때까지 살아남는다.
    • 거발 돗카     (← 간바루(頑張る): 힘내다)
      그렌단 전속 조타수. 2부에서는 다이그렌의 조타를, 4부에서는 초은하 다이그렌의 조타를 맡았다.
    • 아텐보로 코아칫치 (← 아와텐보(慌てん坊): 덜렁이)
      이름의 유래 그대로 매우 덜렁대는 캐릭터로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 캐릭터 디자인이 일품이다. 작중에서는 다이그렌등 대그렌단의 모함의 무장(주포 등)을 조작하는 역할을 도맡았지만 단순히 덜렁대는건지 성격이 너무 급한건지 아니면 개념이 없는건지(...) 무기를 쓰지말아야할때 혹은 안써도 되는때에 함장인 다얏카나 참모인 리론의 지시가 있기도전에 제멋대로 발사버튼을 눌러버리는등 사고를 많이 치는 캐릭터이다. 뭐그래도 결정적인 병크는 없었으니 별로 까이지는 않는다.단지 좀 보기가 짜증날뿐 그래도 최종결전 때는 확률변동탄(시간차 공격에는 자신이 있단다...)으로 안티 스파이럴에게 타격을 주는 등 나름대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활약을 펼쳤다. 사족으로 그렌라간 라디오에서 키얄과 결혼할 상대로 지목된적이 있었는데 키얄역의 아스미 카나가 무척이나 싫어했다고(...)

    • 시베라 쿠토  (← 시라베(調べ): 조사)
      키논 바치카가 3부 이후 로시우의 추종자가 되면서 자연히 오퍼레이터 역을 맡게 된 인물. 4부에서도 역시 초은하 다이그렌의 오퍼레이터를 맡는다.
    • 긴브레 카이토   (← 부레이(無禮): 무례)
      텟페린함락후의 7년후의 시점부터 등장한 로시우의 열렬한 추종자중 한명으로 왠지 데스노트미카미 테루가 떠오르는 캐릭터이다(...) 키논 바치카와 함께 로시우를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고 있으며 신정부체제하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해내고 있는 로시우에 비해 비교적 널럴한(?) 시몬을 비롯한 다른 대그렌단멤버들을 까기도 했다. 무간을 앞세운 안티 스파이럴의 내습이후 세상에 혼란에 빠지자 로시우가 시몬을 구속하고 재판을 열었을때 검사로 나서기도. 이후 로시우가 지구를 빠져나갈 사람들을 태우는 아크 그렌에 많은 수의 동물들을 태우는걸 발견한 키탄에 의해 붙들려서 로시우의 진정한 의중을 추궁당하기도 했다. 그외에는 그다지 큰 비중은 없고 시몬의 재각성이후 대그렌단이 안티 스파이럴과 싸우러 떠날때 로시우, 키논과 함께 그들을 배웅했다.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아마 충실히 로시우 따까리를 계속했다면 엔딩후 20년후의 세계에서도 세계대통령이 된 로시우 밑에서 무언가 한자리 해먹고 있을것이다.

9.2. 수도 텟페린 출신

9.3. 안티 스파이럴

10. 등장메카

10.1. 1부&2부 등장 메카닉

11.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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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늘을 뚫을(天を突く;텐오츠쿠) 하늘을 만들(天を作る;텐오츠쿠루) 자세히 들어보면 '텐오츠쿠루'오 들린다.
  • [2] 그전의 작품들은 전부 합작 형태였다.
  • [3] 총감독을 맡은 이마이시 히로유키도 거의 신참내기 감독이었다.
  • [4] 가이낙스에게서 왕립우주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가이낙스라는 회사의 출발과도 관계가 있고, 후대에 만들어진 거의 모든 작품들을 관통하는 설정이나 테마 등등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가히 가이낙스가 추구하는 모든 것의 청사진을 담고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 [5] 다만, 국내에서도 그렇고 일본현지에서도 그렇고 같은 가이낙스 계열 작품치고는 에반게리온에 비해 이 작품을 진지하게 다루는 시도가 없었던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기획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나카시마 카즈키에 따르면 우주탄생의 물음까지 담긴 상당히 심오하고 진지한 작품이었다고 하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더욱 그런 분위기를 더하고 싶었다고 한다. 많은 일본애니메이션에서 진화에 대한 테마는 반복되어 나타나는 것이었지만, 그렌라간의 진화는 단순한 건담 더블오와 같은 특정 개체의 진화가 아니라 인간-수인-외은하 등등에 이르기까지의 우주적 진화였다. 우주전체가 생성하고 발전하는 프로세스를 거쳐 유기적으로 구조화를 이루어간다는 점에서 스타트랙의 중심테마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며, 적자생존에 기초한 고전 다윈주의가 아니라 화이트헤드나 베르그송과 같은 현대진화철학에 가까운 면모였다.
  • [6] 나를 지옥에서 구원하소서.
  • [7] 그렌라간을 중도에 하차하는 사람은 대부분 1부 초반을 넘기지 못하고 하차하는 부류가 많다. 1부를 넘기느냐, 넘기지 못하느냐에 따라 명작이 될 수도 졸작이 될 수도 있는 셈.
  • [8] 국내에서 90년대 초중반 무렵 방영한 바 있는데, 그렌라간과 과 거의 흡사하게 지하세계를 탈출하려는 두 소년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 [9] 하필이면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경쟁작을 잘 못 만났기 때문에...
  • [10] 한국에선 지나친 찬양 때문에 일본에서는 별로라는 식으로 폄하되고 실제 본 항목에서도 그렇게 써있었으나 일본에서도 그저 그랬다로 무작정 폄하될 작품은 아니다.
  • [11] 실제로 대부분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다. 니아편 타이틀 같은 경우 일본판 타이틀과 비교해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했었다.
  • [12] 하지만 한국판 로고는 시몬편의 타이틀까지 전부 다 만들어져있었다. 안타깝게도 타이틀 로고 담당자의 블로그에서 한국판 로고 모음글이 사라져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 [13] 초은하 그렌라간의 등장대사 중 일기당신을 일기당천이라 번역되었다. 또한 일본판의 특징인 타이틀 제목과 본편 대사가 일치한다는 점도 그다지 지켜지지 않은 편이었다.
  • [14] 방영 초기에는 기합이 그다지 들어가 있지 않다는 평이 많았으나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기합이 일본판 성우인 카키하라 테츠야만큼 들어간 덕분에 후반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15] 상남자 편으로 불리기도 한다.
  • [16] 극장판으로 수익이 날 경우에 한 해 이후 스토리인 극장판 3부가 나온다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극장판 2부 끝에 완(完)이라고 써놓은 것으로 보아 나올 일은 없을 것이다.
  • [17] 유일하게 엔딩 바로 직전에 뜬다. 글씨체의 색과 배경색이 반전돼있다.
  • [18] 미국의 작가 프레드릭 브라운의 1953년작 SF소설 제목. 프로젝트 쥬피터란 이름으로도 출간된 적이 있다고 한다. 일본 SF의 거장인 호시 신이치가 영향을 받은 작가이기도 하다.
  • [19] 가이낙스 작품들은 대체로 현실에 짓눌린 찌질한 주인공들이 남녀 불문하고 등장한다. 가이낙스의 출발을 알린 왕립우주군의 주인공 시로츠구는 왕립우주군을 때려치고 빵집이나 취직할 마음을 품을 정도로 무기력한 군인이었고, 그렌라간이 나오기 전까지 가이낙스의 열혈스토리의 정점이라 일컬어지는 을 노려라! 건버스터의 주인공 타카야 노리코도 원래 아주 겁많고 소심한 소녀였고,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의 나디아도 에반게리온의 아스카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어지간해서는 절대로 친해지기 힘든 모나고 일그러진 성격의 소유자였다.
  • [20] 그런데 어째서인지 성우 연기는 상당히 절제되고 텐션이 낮춰져 있다. 재세편의 시몬은 일단 까이고 시작할 정도.
  • [21] 연인으로 추정
  • [22] 키논은 임시 파일럿이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