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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last modified: 2015-04-14 03:11:23 Contributors


昌原市 / Changwon City

  • 창원은 이 문서로 연결됩니다. 2010년 7월 전의 창원은 창원시/통합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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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중심부인 창원광장과 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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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계획도시임을 알수있는 바둑판모양의 주택가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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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통합전 창원시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주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舊 용호동 1번지) 창원시청 홈페이지


창원시의 로고


창원시의 마스코트 '피우미'. 피우미로 제정된 이후에도 통합전 창원시의 캐릭터인 '창이와 원이'도 자전거 보관함등에 간간히 쓰이고 있다. 심지어 마산, 진해지역 자전거보관함에는 현 창원시 로고에 창이와 원이가 쓰이고 있다! 통합전 로고나 마스코트의 색상을 통해 유추해보자면 파란색이 마산, 녹색이 창원, 주황색이 진해를 뜻한다.


도시슬로건 '빛나는 땅 창원'. 통합전 창원시 도시슬로건인 '영시티 창원'과 '환경수도 창원'도 쓰이고 있다.

창원시
昌原市 / Changwon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736.34㎢
광역시도 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 5일반구
2 6 54
시간대 UTC+9
인구 1,073,376명
(2015년 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1457.71명/㎢
시장 안상수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Contents

1. 개요
2. 생활 수준
3. 역사
4. 지리
4.1. 지형
4.2. 기후
5. 군사
6. 문화, 관광
6.1. 상업지역
6.2. 관광지
6.3. 먹을거리
6.4. 주요 행사
7. 정치
8. 출신 인물
9. 관련항목
10. 자매결연 도시
10.1. 국내
10.2. 해외
11. 특이사항
12. 기타 하위 항목
12.1. 창원시/교통
12.2. 창원시/행정
12.3. 창원시/경제
12.4. 창원시/생활환경
12.5. 창원시/스포츠


1. 개요

경상남도 중동부에 위치한 . 인구 107만 명.

명실상부한 경남의 중심지이며 경상남도의 도청 소재지다. 과거 부산에 있던 경상남도청이 1983년 창원으로 이전되었다. 이전 당시 진주와 옛 마산이 대립했는데, 진주는 부산으로 이전하기 이전에 원래 경상남도청이 있었던 곳이라는 점에서, 마산은 당시 경남에서 가장 큰 도시라는 점에서 도청 소재의 정당성을 주장했었는데, 1981년 당시에 이전지로 확정된 곳은 이 두 곳도 아닌 창원.[1]결국 나중에 마산은 창원에 통합되어 하나가 되었잖아? 결국 마산이 승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일반구국회의원 선거구(19대 기준)가 있으며, 시의원 선거구도 18개로 가장 많다. 일반적으로 시의원 선거구는 가~하로 순서를 매기는데, 통합되면서 모자라 거~러까지 매겼다. 참고로 거~러 선거구는 모두 진해구에 있다. 수도권에 해당되는 수원시를 제외하면, 지방 시들 중 가장 인구가 많다. 다만 인구 감소가 꽤나 심각하게 진행중이다.

마산, 진해와의 통합시 출범 당시 명칭으로 '마창진'이니 '진창마'니 '창마진' 등 여러 안이 나왔는데, 결국에는 '창원'이 되었다. 임시 통합시청사 역시 창원시청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새 시청사 소재지는 심각한 갈등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이런저런 이유로 자꾸 미루고 있어 결정이 안 나고 있다. 한때 창원 39사단 부지로 결정되었다는 허위 사실을 문자로 유포해 난리를 쳤던 적이 있었다.

청사소재지를 놓고 대립이 일어난 끝에 창원시 의회에서 그냥 원상태로 되돌아가자라는 결의안을 통과시켜서 파문이 일었다. 2011년 11월 4일 창원시 의회 임시회에서 이 결의안이 통과돼버린 것. 결의안을 제시한 의원은, "지역 이기주의가 극심한 몇몇 의원때문에 통합의 정신이 흔들린다"라고 했다. 시 청사 좀 일찍 정하자는 게 뭐가 이기주의인데

물론 창원시 행정부는 이제 와서 다시 마산, 진해가 분리되는건 무리라고 말하고 있다.일단 행정적인 부분은 그렇다 쳐도, NC다이노스는? 그런데 재미있는건 이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전에 통과시킨 결의안이 2011년 안에 통합시청사 부지를 선정하자라는 것. 2011년 안에 통합시청사 부지를 선정한 뒤에 창원 마산 진해의 통합을 원상태로 되돌리자라는 거라 앞뒤가 안맞는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이런 모순된 결의안들이 통과된 이유는 구 마산, 진해 측과 구 창원 측에서 서로 자기들에게 유리하도록 통합시청사 소재지를 결정하기 위한 힘겨루기라는 지적이다.

19대 총선 때는 시청사 소재지를 두고 후보들 간에 치열한 대립각을 세웠다. 옛 창원 지역에서는 현 청사 리모델링을, 옛 마산 지역에서는 마산으로의 이전을 주장하고, 옛 진해 지역의 야권, 무소속 후보들은 진해 분리독립을 주장했다. 선거 결과를 보면, 진해구에서 막판에 간신히 야권 단일화를 이루었음에도 꽤 큰 차이로 여당 후보에게 패한 것을 볼 때, 다시 나누어지는 파국으로 치달을 생각까지는 없어 보이지만 통합의 후유증이 상당히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창원시의회에서 구 마산시 분리안과 현 임시청사의 시청사 확정안이 동시에 통과되었다. # #

마산 지역에서는 시 명칭, 청사 소재지, 야구장 등 어느 하나도 얻지 못했다는 박탈감과 소외감이 고조되어 분리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마산합포구 국회의원이 국회에 마산 분리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제대로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다시 논의할 가망도 없어 사실상 무산된 상태.
#

한편으로는 해당 지역의 모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 마산 지역을 비하하는 마상구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통합을 한다고 지역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당장 서울이나 부산, 대구처럼 주변 지역을 흡수하며 성장한 대도시들이 도시 안에서 옛 지역명으로 구분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예컨대 부산의 서면은 본래 동래군 서면, 대구의 칠곡은 본래 칠곡군에 속했던 지역. 그 외 구명은 대체로 과거의 지역명을 따르는 편. 다만, 고만고만한 동네를 서서히 흡수한 게 아니라 어느정도 규모를 갖춘 지역을 단번에 통합한지라 서로간의 갈등이 아직 남아 있는 편. 비슷한 사례로는 삼여 통합으로 탄생한 여수시삼천포를 통합한 사천시가 있다.

2. 생활 수준

광역시는 아니지만 규모를 따진다면 이미 광역시급이다. 경남이 부산에 이어 울산을 뱉어내고도 지역총생산이 지자체 3위이다. 재계서열 10위권내 재벌기업 중 두산(두산인프라코어), 삼성(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LG(LG전자), 한화(한화기계), 현대차그룹(현대로템)이 창원에 공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창원시가 나간다면 경제적 타격이 크기 때문에 경남은 창원이 독립하고자 하는 것에 매우 민감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지역 균형발전 정책상 수원과 더불어 광역시 승격은 매우 힘들다. 다만 통합으로 인한 혜택을 몇 가지 받기는 했지만 역시나 시 규모에 걸맞는 권한을 못 가졌다는 문제가 있으므로 비슷한 처지인 수원, 성남, 고양 등과 더불어 새로운 자치단체 규정을 만들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는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 듯.

대형마트 점포수가 10개나 있으며 대형 영화관 체인점 도 롯데시네마 4개, CGV 3개, 메가박스 2개로 9개나 있다. 구체적으론 롯데마트가 구마다 하나씩 5개, 이마트 2개, 홈플러스 3개. 심지어 창원시청 앞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진풍경을 볼수있다. 롯데 영플라자의 개점으로 대형 상업건물만 4개다. 정작 주민들은 이마트를 더 익숙하게 느끼는데 아마도 서민층이 자주가는 마트라는 특성과 함께 롯데마트, 영플라자는 2010년대 지어서 그런듯. 창원을 뛰어넘는 지역이 존재하는데 바로 옆동네 김해시. 인구 수는 51만으로 창원의 절반보다 약간 못 미치는데 홈플러스 2개, 롯데마트 1개, 메가마트 1개에 롯데마트 1개와 이마트 1개가 더 추가될 예정이니 무려 6개나 갖게 되는 것.

이게 다 문제없이 돌아가는 것도 모자라서 더 들어설 전망. 돈이 주체가 안되는지 농업 지대인 북면, 대산, 동읍 등지에도 고속도로가 하나씩 깔리고 있다. 덕분에 출퇴근시간이 아니라면 구 창원 남쪽 끝에 있는 대방동 사는 주민이 자가용으로 창원대로를 타고 그대로 구 창원 북쪽 끝에 있는 북면까지 이어진 고속도로로 넘어와 마금산 온천에서 목욕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겨우 30분 안팎. 25~30km는 되는 거리다. 게다가 도심지를 지나서!

다만 위에 언급한 것들은 아직까지는 대부분 구 창원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 마산, 진해 지역도 여러 가지 개발을 벌이고는 있지만 아직 구 창원에 비하면 모자란다. 그 구 창원도 북면, 대산, 동읍을 아우르는 북쪽 농업 지대의 불균형 발전 때문에 통합을 반대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통합이 성사되면 안그래도 지금까지 지지부진하던 농업 지대 개발에 쓰이던 자본이 마산이나 진해 쪽으로 쏠릴 우려가 있었기 때문. 다행히 통합을 하고 나서도 농업 지대의 개발 또한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수준은 도시 수준과 걸맞지 않게 참 안습하다. 아무래도 지역에 의대가 전혀 없다는 게 문제인 듯. 일단 창원대학교가 의대를 유치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한데, 실현될 지는 알 길이 없다. 과거에는 도립병원(현 경상대학교의과대학 마산의료원)이 있고 성모병원(현재 측추병원으로 개명), 복음병원, 동마산병원, 파티마병원[2] 마산고려병원(현 삼성창원병원) 등이 이름있었으나 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에 구마다 하나씩 있는 중규모 동네병원 정도에 불과하다. 삼성병원을 제외하면 1990년대 마산지역 상권 발전이 정체되며 의료수준이 함께 정체되었던 탓이 크다.

일단 권역응급센터로 성균관의과대학 삼성창원병원이 있으며, 그 외 한마음병원[3], 창원 파티마병원 등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중환자를 진료할 능력이 되는 병원은 삼성창원병원 하나 정도. 일례로 2014년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롯데 선수가 머리를 얻어맞아 가벼운 뇌진탕 증상을 보이자, 공식 협력병원인 무룹병원을 놔두고 인프라가 풍부한 인근의 창원삼성병원으로 바로 후송했다. 삼성병원이 지역 거점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는 하나 많은 중환자들은 창원에서 치료받을 여력이 되지 못해 인근의 경상대학교 병원이나 부산, 서울 쪽의 대학병원으로 많이 전원된다. 최근 경상대병원이 성산구 삼정자동 7만9743m² 부지에 총 700병상 규모로 2015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중이고 삼상창원병원도 제3관을 2016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얼마나 병실이 부족하면... 병원건물을 3개로 만들려고 하냐.... 그리고 최근에는 무학주조 그룹이 방계 사업으로 지역거점 병원 체인인 MH병원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역의 고급 의료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3. 역사

창원시 행정구역 변천사
창원부
(昌原府, 1908)
마산부
(馬山府, 1910)
창원군
(昌原郡, 1914)
마산시
(馬山市, 1949)
진해시
(鎭海市, 1955)
창원군
(昌原郡)
마산시
(馬山市)
진해시
(鎭海市, 1983)
창원시
(昌原市, 1980)
의창군
(義昌郡, 1980)
마산시
(馬山市, 1995)
진해시
(鎭海市)
창원시
(昌原市, 1995)
창원시(昌原市, 2010)

3개 이상 갈라졌다 합쳐진 지역이라 좀 복잡한 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역사 참조.

4. 지리

4.1. 지형

경상남도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김해시, 북쪽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밀양시창녕군, 서쪽으로는 함안군, 진주시, 고성군, 남쪽으로는 거제시에 접한다. 시의 중앙에는 마산만이, 남쪽에는 진해만이 있다.

남부지방이라 평야를 연상하기 쉽지만 부산처럼 의외로 산이 많다. 구 창원 시가지는 정병산, 대암산, 불모산, 장복산, 팔용산, 천주산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분지 지형이며, 마산회원구 북쪽에는 무학산도 있다.봉림동에서 흘러나오는 창원천과 성주동에서 흘러나오는 남천이 합류하여 마산만으로 흘러나간다.

마산진해 지역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 마산은 무학산을 등에 지고 마산만을 맞대고 있으며, 진해는 장복산을 등에 지고 진해만을 맞댄 형태. 특히 마산같은 경우 좀 평평하다 싶은 지역은 죄다 시가지 확장 과정에서 생긴 매립지들. 항구 도시로 번창하던 일제강점기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2013년 현재도 해양신도시 사업으로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지형 때문에 2003년 태풍 매미가 들이닥쳤을 때 남마산 일대가 모조리 물바다가 되어버린 적도 있다. 혹자는 지하 5층의 대우백화점이 없었다면 물탱크 역할을 할 구심점이 없어져 피해가 더 커졌을 거라고 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낙동강에 접한 의창구의 동읍과 대산면 지역이 꽤 넓은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이 지역은 원래 논농사가 흥해서 농사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대한 저수지를 만들어 놨는데, 이것이 남 저수지. 하지만 근래엔 논농사 보다는 지역 특산물로 떠오른 단감을 재배하는 과수원이 늘어나는 바람에 주남 저수지는 인간의 손을 벗어나 철새의 낙원으로 재탄생했다.

4.2. 기후

경상남도 지역이 대부분 그렇듯 온난한 기후를 보인다. 여름에 덥긴 하지만 그래도 바다에 접한지라 같은 분지인 대구광역시마냥 오질라게 더운 것은 아니며 타 도시들과 비슷한 수준.

겨울이 되면 이곳이 왜 살기 좋은 곳인지 그 진가가 드러난다. 부산과 마찬가지로 타 지역에 비해 별로 춥지도 않고나는 춥던데, 결정적으로 눈도 거의 안 온다. 일년에 눈이 단 한 번도 안 오는 해도 많을 정도. 대한민국 2010년도 대폭설 때마저도 눈은 커녕 비도 안 왔다! 와 봤자 쌓이지 않을 정도로만 잠시 내리고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심지어 한 겨울에도 체인 준비해서 다니는 운전자가 열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정도. 애초에 운전자들이 눈 내리는 기상 상황에 접한 경험이 있어야지... 때문에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폭설주의보 등등의 뉴스를 딴 나라 일인 양 쳐다볼 수 있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말 십몇 년에 한번 눈이라도 쌓일라치면 서울에선 씽씽 달리는 정도가 창원에선 30km 거북이 운행을 하며 접촉사고가 나는 난리가 벌어진다. 실제 이야기로 눈이 쌓였던 날 평소 30분 정도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3시간 이상 걸리기도 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수도권에선 진눈깨비엔 불과한 눈이 내렸을 뿐인데 생긴 일이라는 것이다.

다만 여름~가을에 태풍과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종종 입는 편. 대표적인 피해가 2003년 내습한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 이 때는 강풍으로 인한 해일까지 덮쳐 엄청난 피해를 낳았다. 덕분에 이 이후 해안가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터돋움식으로 지어서 아파트 1층이 다른 건물 2~3층 높이로 올려 지어지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한다.

2013년 여름 8월 10일 기준으로 제대로 된 비는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 일기예보에서 전국(남부지방 포함) 비 예보를 할 때 조차 땡볕이었다! 뉴스를 볼 때 마다(일기예보에서만 윗 지방의 홍수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므로) 밥 먹다 숟가락 던지는 사람도 많다고. 사실 창원은 한국이 아니라 창원이라는 별개의 나라다. 뉴스에서 전국에 비 온다 눈 온다 할 때마다 안 오니까. 경남 지역 뉴스의 일기예보조차 맞지 않아 각 개인이 날씨에 대비할 수밖에 없다. 단, 더위 관련은 예보를 뛰어넘는 찜통을 보여준다.

5. 군사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도시 중 하나. 창원기계공업단지에는 장갑차 등 무기를 직접 생산하는 현대로템을 필두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방산업체들이 몰려 있어 전시에는 가장 중요한 군수물자 생산기지가 된다. 코렁탕 방지를 위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때문에 전쟁 발발 시 서울 다음 폭격 표적으로 지목받기도 한다. 괜히 창원대로를 활주로 겸용으로 설계해 놓은 게 아니다. 만약 전시에 이곳이 단기간에 박살나게 되면, 스타크래프트에서 본진 군수공장이나 관문을 장악당했을 때와 똑같은 상황을 현실에서 겪게 될 확률이 높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땅이 좁은 까닭에, 2차 대전 때 소련독일한테 진창 두들겨 맞아 막장이 된 상황에서도 생산 시설을 저 머나먼 랄산맥으로 옮겨, 독일군이 진군해 오는 동안 그 새로 만든 생산 시설에서 화기를 뽑아서 막아내는 그런 무리한 일을 하는 게 불가능하므로, 그 방어가 상당히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 도시이다.

육군은 경상남도 지역의 방어를 담당하는 제39보병사단과 전군 지상 공통장비에 대한 창정비지원을 하는 종합정비창의창구에 주둔한다. 그와 함께 국방과학연구소의 기동시험장 역시 창원에 있다.[4] 39사단은 현재 함안군 군북면으로 이전 사업 중으로 2012년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갔고 2015년 6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 그래봤자 함안군은 창원시 바로 옆이기는 하다만.

그 외에도 70년대 계획도시인 원 창원은 아니지만 진해구는 해방 직후부터 해군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애초부터 해군의 거점 도시로 발달한 곳이다. 지금도 해군 신병들을 교육하는 해군제1군사교육단과 해군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가 진해구에 있다.

6. 문화, 관광

6.1. 상업지역

1980년대 창원에 공단이 들어서는 등 개발이 시작될 무렵 이 지역의 중심 상업지역은 마산 창동과 오동동 일대였다. 당시 창원의 개발로 인구는 급증한데 비해 문화시설은 확충이 되지 않아서 창원 노동자들이 낮에는 창원공단에서 일하고, 밤에는 마산으로 넘어와서 음주가무를 즐겼다고 한다. 지금은 어떻게 됐냐고? 완전히 폭삭 주저앉아서,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파리만 날리고 있다. 망했어요 그런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보였던지, 창원시 차원에서 이 지역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그렇다고 이제 잘돼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창동, 오동동 지역이 망한 이유는 창원에도 곧 상업지역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창원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상업지구는 중앙동 일대로서, 이 곳에는 창원시청과 용지호수가 인접해 있다. 중앙동 상업지구의 중심지는 정우상가이다. 창원 중앙동에서 약속을 잡을 때는 정우상가 앞에서 만나는 것이 불문율일 정도이다. 지금은 상남동 등 다른 지역에 다소 밀리는 감이 있지는 않으나 그래도 주로 30~40대들은 다른 곳보다도 중앙동에서 만나는 것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주변에 창원시청 등 관공서가 많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자주 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 다음으로 개발된 상업지구는 상남동이다. 상남동은 창원 중앙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안되고 빈 땅으로 남아있다가 1990년대 들어서야 개발이 시작되었다. 현재 상남동 상업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은 원래 꽤나 큰 시장이 들어서던 곳이었는데, 시장을 다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상업건물을 지어버렸다. 과거에 비하면 규모가 상당히 줄어들긴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들어서고 있어, 장날이 되면 네온사인으로 도배된 번쩍번쩍한 건물 앞에서 시장장인이 쪼그리고 앉아 과일이며 채소를 파는 기묘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상남동 상업지구는 유흥가 그 자체이다. 노래방과 술집이 극도로 밀집해 있어 한강 이남 최대의 유흥지역이라는 별명도 있다. 주로 20대~30대의 젊은층이 많이 찾는다. 한 가지 기묘한 점은 이 곳에는 학원도 군데군데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낮이 되면 중고등학생들의 건전한 교육의 장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상업지구는 시티7이다. 2008년 문을 연 이 거대한 복합상업건물은 창원시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마산지역과도 멀지 않아 마산과 창원 두 지역 모두에서 접근성이 좋다는 평이 있다. 이 곳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창원시는 물론이고 경남 전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시티7을 통합창원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하기도 한다. 바로 옆에 통로로 연결된 창원컨벤션센터와 풀만호텔이 위치한다.

6.2. 관광지

  • 구복 (정식 명칭은 저도연육교지만 주민들은 콰이강의 다리라는 말을 훨씬 더 많이 쓴다.)
  • 돝섬 (최초 유일의 해상유원지. 전성기 때는 소풍 명소였지만 지금은...)
  • 마금산 온천 (지역민들은 대부분 북면온천으로 부른다.)
  • 마산 어시장 (230년 전통)
  • 무학산 (해발 757m. 난이도는 조금 있지만 그럭저럭 갈만하다.)
  • 천주산 (진달래로 유명하다. 매년 봄에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 정병산 (전단산이라고도 한다.)
  • 주남 저수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
  • 팔용산 시민공원 (해발 328m. 1천개의 돌탑은 구마산 정우맨션 쪽에서 올라가면 볼 수 있다.)
  • 창원 해양공원 (높이 136m의 창원 솔라타워가 있다.)

6.3. 먹을거리

6.4. 주요 행사

  • 가고파 국화축제
  • 만날제[5]
  • 창원진동 미더덕축제
  • 진해 군항제
  • 창원 시민의 날 축제
  • 천주산 진달래 축제
  • 창원시립교향악단/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연주회: 2010년 7월 통합으로 마산시립교향악단이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으로 명칭 변경. 2012년 4월 두 악단이 통합되었다.
  • 창원 길마켓 : 시민을 대상으로한 대규모 중고장터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 성산 아트홀 가로수길에서 열린다. 꼭 창원시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7. 정치

기본적으로 경남 지역의 다른 시군과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우세 지역. 2014년 기준으로 기초지자체장 및 휘하 5개 국회의원 지역구 모두 새누리당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적인 지지양상을 살펴보면 구 창원 지역과 마산/진해 지역은 판이하게 다른 편인데, 마산/진해 지역은 전형적인 새누리당 우세 지역이며, 특히 해군 종사자가 많은 진해 지역과 고령층이 많은 마산합포구 쪽은 그 정도가 더 심한 편이다. 하지만 공장 노동자의 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가 많은 구 창원 지역의 경우 진보 계열 정당이 만만찮은 세를 보여준다. 특히 성산구의 경우 울산광역시 북구와 함께 진보 계열 정당이 처음으로 지역구 의원을 당선시킨 곳. 19대 총선에서도 후보 단일화 실패로 새누리당에 의석을 넘겨주긴 했으나 통진당 후보와 진보신당 후보의 득표율을 합치면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을 능가했을 정도로 무시 못할 세를 과시했다. 통합창원시가 되기 이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여러 번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역으로, 유일하게 경남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이외의 정당에서 당선의원이 나오기도 한 지역.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안상수가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집권당의 대표까지 지낸 거물이 다소 급이 떨어지는 기초지자체장으로 들어오는 것은 조금 이례적[6]. 다만 이분은 창원시를 광역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노렸구나 여튼 통합시 출범 이후 첫 고향 출신 시장(정확히는 옛 마산 출신)이 나오면서 보다 체계가 잡힌 균형 발전 정책에 대해 기대중인 상황.

8. 출신 인물

  • 여기에 지명과 이름의 발음이 같은 사례를 쓰지 마십시오. 그런 식으로 하면 어느 지역이든 다 쓸 수 있습니다
사실 창원이란 이름이 많아서 그렇긴 합니다

이상하게 이 지역 출신 예술인들은 유들유들하고 무난한 성격보다는 좀 까칠하고 똘끼어린(?)경우가 많다. 일본으로 치면 와카야마 출신의 과학자들에 해당될지도? 노벨상 받은 물리학자 유카와 히데키가 대표적인 이 지역 출신.

10. 자매결연 도시

10.2. 해외

☆표시는 마산시로부터 계승, ★표시는 진해시로부터 계승.

11. 특이사항

창원시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이 2가지가 있다. #
첫번째는 2010년 12월 15일부터 지정된 KTX 정차역. 마산역 - 창원역 - 창원중앙역은 매우 지근거리에 있다. 게다가 옆 김해시에 위치한 진영역도 근접거리에 붙어있다. 진해선을 타고 창원중앙역에서 내려서 KTX 타는 일이 있을 수 있다.
두번째는 2010년 12월 29일부터 발생한 대형 할인매장이다 (이마트 창원점 -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이마트는 예전 세계적인 대형 유통 업체를 퇴각 시키고 인수 받아 지어진지 오래되었고 롯데마트는 2010년 즈음 짓기 시작해 최근 완공되었다. 염가에 사이즈가 큰 마트 피자까지 경쟁이 붙었다. 그러나 옛 마산지역에서 붙었던 7대 유통업 전쟁보다는 위력이 떨어진다. 결국 이 경우 승자는 롯데와 대우백화점인 듯.

특히 롯데 계열사 매장은 3개나 붙어있는데, 상기한 롯데백화점 바로 옆, 오랫동안 방치된 폐건물이었던 구 애플타운 건물 에 영플라자가 있으며 건너편에는 롯데마트가 있다. 그리고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지하도로도 이어져있다.

12. 기타 하위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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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창원은 당시에나 지금이나 마산과 같은 생활권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산으로 이전한 것에 가깝고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었기도 하다. 비슷한 예로 광주광역시에 있던 전라남도청이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이전했지만, 사실상 목포시 생활권이다. 참고로 창원은 1973년부터 1980년까지 일시적이지만 마산 산하의 창원출장소로 있었다.
  • [2] 현재의 창원 파티마병원. 원래는 마산여고 옆에 있었다. 구 파티마병원은 현재는 다른 사업주에게 매각되어 요양병원으로 쓰이는 중. 1999년 지역사회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마산고등학교 집단급식 이질 발병사태 때 대부분 여기에 격리수용당했다...
  • [3] 구 창원고려병원.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창원에서는 두 번째로 큰 병원.
  • [4] 위치는 공홈 공개사항이므로 코렁탕 아님.
  • [5] 구 마산의 마스코트인 '만남이'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했다.
  • [6] 이전에 국회부의장 출신의 노승환마포구청장을 지낸 전례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