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rected from page "마산 야구장"

E,AHRSS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야구장

last modified: 2019-02-23 02:39:19 Contributors

본 항목은 마산 야구장으로도 들어오실수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야구장
(Masan Baseball Stadium)
개장 1982년 9월 24일
소재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 (양덕2동 477번지)[1]
홈구단 롯데 자이언츠(1982년~2010년)
NC 다이노스 (2012년~)
크기 좌우펜스 97m
좌우중간 110m
중앙펜스 116m
펜스높이 2m(~2012년) 3.8m(2013년~)
잔디 내야-흙 외야-천연잔디(1982년~2008년)
인조잔디(2009년~)
좌석규모 10,000명(1982년~1997년)
21,663명(1997년~2011년)
16,000명(2012년)
14,164명(2013년)
13,700명(2014년)
11,000명(2015년~)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롯데 자이언츠 시절
3.2. NC 다이노스
4. 위치
5. 좌석 정보
6. 리모델링 부실공사 논란
7. 이야깃거리
7.1. 야구의 성지
7.2. 기타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 (양덕2동 477번지)에 있는 야구장. 정식 명칭은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이다.[2]

좌우펜스 97m 중앙펜스 116m인 비교적 외야 펜스가 가까운 구장이지만 2013년 피홈런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마산아재 난입방지용 목적은 덤 펜스 높이를 2m에서 3.8m로 높혔다. 파울 존도 좁은 편이라[3]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외야 펜스가 지금의 문학구장과 같은 2중펜스 형태로 이뤄져 있어서 이후에 확장의 여지는 있는 편.

2. 상세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항공사진. 위는 리모델링 이전 사진이다.

1982년 전국 체전 개최에 발맞추어 1만 석 규모로 개장했다. 그러나 마산의 뜨거운 야구 열기로 인해 도무지 밀려드는 관중들을 감당하기 역부족이라, 내야석 위쪽에 반달꼴로 덧대어 총 2만 석 규모로 증축했다. 위 항공사진에서 짙은 초록색 좌석 부분이 그것. 경기장 외부에서 쳐다보면 원래 있던 경기장의 1, 3루측 경기장 건물 바깥으로 콜로세움처럼 골조가 튀어나와 네모반듯한 격자구조로 증축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4] 이 당시 국내 야구장 중 관중석 규모로는 전체 4위.

그러나 건설 당시 비좁은 부지에 우겨넣어 짓고[5] 거기에 증축까지 하면서 상단부 관중석 경사는 상당히 가파르게 되어버렸다.

가파르고 좁은 좌석 외에도 2012년 이전까지만 해도 전반적인 경기장 시설이 다소 열악했던 곳으로 소문났다. 옛 마산시 시절에는 가뜩이나 시 당국 재정이 열악한지라 제대로 개보수를 하지도 않아 그라운드부터 건물까지 30년 전 그대로인 구석이 많았다. 다른 지방에 있는 야구장이라고 대부분 사정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서도, 마산야구장은 과거의 홈 팀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조차도 경기를 기피할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이런 문제들은 2012년 시즌 전 NC 다이노스에서 쾌적한 관람을 위해 16,000여석으로 좌석수를 줄이고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한 끝에 그럭저럭 해결되었다.

현재는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창원 신구장이 완공되는 2015~2016년경까지 사용되며 NC 다이노스가 신 구장으로 이전한 후에는 아마추어 야구 및 사회인야구 전용구장으로 쓰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진해 육군대학 부지를 신축 구장 부지로 선정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신축 야구장 부지가 마산야구장 옆의 주경기장으로 확정되면서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와 같은 식의 쌍둥이 경기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자세한 사정은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 참조

2010년 이전까지는 롯데 자이언츠의 제2홈구장이기도 했었다. 1년에 6경기 정도는 사직이 아닌 마산구장에서 경기가 열렸는데 대부분 장마철을 끼고 있는 6~7월에 편성될 때가 많아 우천취소되는 경우가 잦았다. 사실 롯데에서 노린 것 동시에 팬들이 극도로 열광적이고 극성인 것 때문으로도 유명세를 떨쳤다.

3. 역사

3.1. 롯데 자이언츠 시절

한창 마산아재들의 전투력이 높았던 때에 이 곳에서 롯데가 지기라도 했다면... 만에하나 그것이 싹쓸이연패라면.... 그들이 롯데 선수들을 가만히 놔뒀을까? 물론 원정팀도 집에는 다 간 것이었다.

마산의 전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산아재 항목 참고.

그러나 롯데암흑기가 끝난 후에는 행여 난동이라도 벌어지면 알아서 관중들이 난동꾼들더러 "집에가" "집에가" 구호를 외쳤다.

2008년(1승 5패) 이후로는 마산아재의 위엄이 많이 줄어든 대신에 마산의 저주라는 것이 생겨나기도 했다. 특히 2009 시즌 마산전 전패라는 기록을 수록하면서 마산의 저주라는 말은 인터넷에서 반쯤 공인화되었다. 결국 마산경기는 10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마산의 저주를 끊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2010 시즌 마산 경기를 리그 최약체 두 팀인 넥센한화와의 경기로 편성했고 결국 첫 패배로부터 거의 2년만인 2010년 6월 11일 한화를 상대로 드디어 승리를 기록하며 저주를 끊게 된다. 그리고 2010년 6월 22~24일 한화를 상대로 3연전을 모두 스윕승리하며 저주 청산을 자축했다.[6] 2010년 마산경기 최종 성적은 6승 1패.

NC 다이노스 창단 관계로 2010년 7월 8일 넥센 전을 끝으로 롯데의 마산 홈경기는 더 이상 열리지 않게 되었다. 울산 문수 야구장이 생기기 전인 2011~2013년에는 롯데의 모든 홈경기가 사직에서 열렸다.

마산의 저주에는 열악한 구장 사정도 한몫했다. 보통 경기전에 홈팀 연습시간→원정팀 연습시간→경기장 정리→경기 시작 순서대로 진행이 되기 마련인데 당시 마산구장에는 홈팀 연습시간부터 경기 시작까지 비는 시간 동안 쉴 만한 휴식 시설이 없었다. 그래서 롯데 선수들은 구단 버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더더구나 구단 버스에선 에어컨을 빠방하게 틀어주다보니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한다.

과거의 마산구장은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다. 내야는 일본의 고시엔과 같이 전체가 흙이라(나중에 흑토로 교체하긴 했지만) 불규칙 바운드가 심심하면 났고, 외야의 야생천연잔디는 보시다시피 상당부분이 벗겨져 있었다. 결국 2009년에 인조잔디로 교체하였으나 해설진들 사이에서 여전히 그라운드에 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3.2. NC 다이노스

2010 시즌이 끝난 뒤 KBO와 창원시는 제9구단 창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창원시의 계획은 제9구단이 창립되면 2011년에 100억을 투자하여 마산야구장을 리모델링하고 2014시즌 즈음에 이루어질 1군 참여에 대비하여 새 구장을 완공한다는 것이었다.[7] 하지만 시민단체와 일부 시의원이 마산 야구장 리모델링만으로 충분하다고 딴지를 걸었다. 부산일보

그런데 제9구단 창단에 롯데가 생때를 부리면서 창원시에서의 경기를 불허할 방침이라고 했다.#관련기사
창원시 측은 롯데가 일년에 겨우 6경기 남짓하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생때을 부리냐며 반발하였다. 심지어 롯데 관련상품 불매운동 얘기까지 나왔었다. 자세한 항목은 프로야구 9구단 창단과정 항목 참조.

결국 NC 다이노스 창단에 대비한 구장 개보수 공사가 2011년 9월 착공에 들어갔다. 주요 공사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가파른 경사와[8]와 좁은 좌석 간격으로 악명높았던 내야 관중석을 한줄씩 걷어내어 간격을 넓히고 좌석마다 컵홀더도 추가로 설치.
  • 중앙지정석 앞부분에 있던 기자석은 뒤로 옮기고 중앙지정석 맨 위의 중계석을 확장하는 동시에 좌우로 스카이박스를 설치.
  • 중앙지정석의 지붕을 천막구조로 교체.
  • 중앙지정석과 일부 내야석에 테이블석 설치.편하게 삼겹살과 소주를 먹으라는 NC와 창원시의 배려
  • 다이나믹존과 그라운드와 격리된 불펜 신설.
  • 국내 최고급 수준인 10cm 두께의 펜스 설치.
  • 조명과 전광판 교체[9].
  • 덕아웃 및 라커룸 확장, 실내 연습장 설치.
  • NC 다이노스의 팀컬러인 마린블루를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도색 실시.
  • 좌우 파울라인 바깥쪽의 잔디 교체.
#세부적인 사진들

NC의 2군 경기 홈 개막전이 있는 2012년 4월 14일 이전까지 완공예정이었으며, 3월 31일~4월 1일 NC 다이노스와 한화 2군의 마산구장 첫 연습경기가 열렸다.[10]

그리고 2012년 4월 5일 공식 홈페이지에 개보수가 완료된 구장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2012년 4월 14일, 롯데 자이언츠가 아닌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 야구장으로서의 첫번째 홈경기가 열렸다. 게다가 상대는 타이밍도 정말 끝내주게 롯데 자이언츠.

예전의 마산야구장을 한 번이라도 찾아본 사람이라면 경탄할 수준으로 바뀐 야구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롯데 자이언츠 시절의 마산 야구장과 NC 다이노스의 마산 야구장은 야구장 위치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야구장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정도. 비록 좌석이 1만 6천석으로 줄었지만 웬만한 타 팀의 홈구장이 전혀 부럽지 않을 정도의 시설을 갖춘 야구장이 되었다. [11] 다만 전광판이 중계석에서 잘 보이지 않으며 낮경기를 할 때는 하얗게 비쳐 흐릿해 보인다는 평도 있다.[12]

본래 4월 14일 첫 홈경기에는 내야만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관중들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 내야가 가득차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아직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외야까지 개방하게 되었다.

2013년 4월 2일, NC 다이노스의 1군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 때도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

2016년까지 신축 구장을 마련한다는 계획 하에 신축 구장 예정 부지가 진해 육군대학 부지로 발표되면서 연고지 이전설이 떠도는 등 논란이 되고 있었으나[13], 2014년 9월 4일부로 現 마산종합운동장 부지에 신축 구장을 짓기로 공식 발표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되었다. 그 과정에서 진해 출신 시의원이 시정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투척하는 소동이 있기도 하였다. 이 사태에 대해 지극히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이었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창원시의장이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으나 창원시에서는 강경 대응을 선포한 상태. 그러나 곧 안 시장이 창원시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서로 간의 오해를 풀어 좋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내년 11월에 모든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 하여 12월 즈음 턴키 방식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 정상적으로 마산종합운동장 부지에 야구장이 지어지게 되면 기존의 야구장은 C팀의 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다. 한편 진해 부지는 그 틈에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창원 소재)에서 냉큼 국토부에다가 20년 플러스 알파 기한으로 무상임차해갔므로 향후 각종 연구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야구장이 이 쪽으로 갈 일은 없어지게 될 듯하다.

NC가 1군 진입 2년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롯데가 사직구장 공사 때문에 마산에서 경기했던 2000년 이후 14년만에 마산 야구장에서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리게 되었다.


2015년 시즌 들어가기전에 NC 소프트에서 10억원을 투자해 부분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관중들이 쾌적환 환경에서 야구를 볼수 있게 좌석간의 간격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만 좌석수가 11,000석으로 크게 줄어든다. 그리고 비콘이 마산 야구장에 설치된다.## 비콘 설치로 인해 휴대폰으로 현장 티켓발매는 물론이고 자리를 쉽게 찾을수 있는 위치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되었다.

2016년 시즌을 앞두고 그라운드의 잔디를 다시 천연잔디로 교체하는 공사를 하였다. #

2018시즌 이후 NC의 홈구장이 '창원 NC 파크 마산구장'[14]으로 바뀌었다.

4. 위치

창원시내에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외지에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서마산IC에서 마산시내로 진입한 후 하천을 따라서 계속 직진, 석전교 지하차도를 지나 마산회원구청 방향으로 10분쯤 가다보면 종합운동장과 홈플러스가 나온다. 사실 종합운동장 자체가 현재 구청 청사다 홈플러스네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야구장.

외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게 가장 빠르다.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기본요금이면 갈 수 있다. 아니 그 이전에 걸어서 10~15분 거리로 대충 광화문광장에서 종로2가 가는 수준이다. 시내버스 80번을 이용할 수도 있겠으나 한 정거장 거리니 그냥 걸어가도 문제없다.(버스 기다리는 시간에 이미 걸어서 도착한다...) 다만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운동장이 바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홈플러스 건물을 보고 걷거나 스마트폰 지도 등을 사용해서 찾아가자. 고속터미널에서 신세계백화점 쪽을 보고 어린교오거리까지 1블록 내려와 우회전해서 홈플러스까지 걸어가면 그 대각선 너머가 운동장이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이나 마산역을 이용할 경우에는 100번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루트이지만 택시도 기본요금으로 올 수 있다.

먹거리의 경우 먹을 거 천지인 동네.(...) 마산자유무역지역 후문을 끼고 신세계백화점 등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바로 옆에 붙어있지만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홈플러스 마산점을 이용할 수도 있고 길 건너에 있는(!!) 롯데마트 양덕점을 이용해도 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지하의 마트(규모는 작지만 창원시내 다른 마트들의 의무휴업일에도 유일하게 영업한다.)와 푸드코트도 있다. 마산구장 주변으로는 술집이나 고깃집이 무진장 많은 편이니 참고하자. 마산의 명물인 어시장 횟집촌이나 오동동 아구찜거리/복국거리로 가고 싶다면 택시로 20분, 4~5천원 내외. 해안도로 따라 쭉 가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다.

5. 좌석 정보

구장 개보수로 좌석 등급이 많이 세분화되었다. 개보수 이전에는 중앙지정석(현재의 내야테이블석과 중앙테이블석)과 일반석으로 끝. 사직 야구장, 문학 야구장,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과 같이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전할 수 있는 좌석인 다이나믹 존이 있다.

옛 마산구장 내야 관중석은 극악의 경사와 좌석간격으로 매우 악명 높았으나[15] 구장 개보수를 하면서 내야 관중석을 아예 한 줄씩 걷어내버리는 대인배적인 조치로 현재는 관전 환경이 상당히 쾌적해진 편.

퓨처스 경기만이 열리는 2012시즌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16]

2012년 12월부터 진행되었던 외야석과 1루 응원석 설치작업 등으로 2013년에는 수용인원이 1800명가량 줄어들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구단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설명 #참조

2014시즌부터 응원석은 오른쪽 외야로 이동[17]하며 기존의 1루 응원석은 프리미엄석으로 전환된다.

6. 리모델링 부실공사 논란

2013년 8월, 기사를 통해 마산 야구장 감독실에 비가 새는 촌극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리모델링 부실공사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감독실뿐만 아니라 마산 야구장 벽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있으며,[18] 선수들은 비가 오는 날 물이 새서 양동이를 들고와야 할 판이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리모델링 공사 비용으로 100억을 썼는데 100억 중 일부만 써서 겉모습만 멀쩡하게 만들고 나머지는 뇌물로 썼냐는 반응이다. #기사
근데 건물 상태가 애초에 안습인지라... 구장을 괜히 새로 짓는게 아니야...

7. 이야깃거리

7.1. 야구의 성지

롯데가 말로만 제2연고지 취급하던 시절에는 경기가 자주 열리지 않았고 그마저도 장마철에 경기를 편성했던지라 일반적으로 열광적이라고 알려진 롯데팬들 중에서도 마산의 롯데팬은 특히 극성이었다. 일명 마산아재. 1980년대의 야구 문화를 여전히 지니고 있어 야구성지로 불리기도 했다.(1999년 당시에는 백보드에 고교생이 기어올라갔다는 소문도 있다. 추가바람) 아재로스

2008년 6월 25일 SBS 스포츠의 관중 인터뷰. 여고생들이 단체로 야자 째고 관람왔다. 6.25 기념일이라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있다.#

위에서 보듯 전국에서 유일하게 1990년대 초반의 관전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장소로도 꼽힌다. 그야말로 한국 야구 최후의 성지. 보통 야구장에서는 치킨과 맥주 등을 먹고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마산에서는 일단 외야쪽에 삼겹살 불판부터 깐다.[19] 문학 야구장 보다 훨씬 앞선 바베큐존 그리고 모두 펩시를 마시죠 무학소주를 마신다. (요즘은 화이트나 좋은데이. 물론 이것도 무학주조에서 만든 것이다.)

7.2. 기타

마산구장을 롯데 자이언츠가 쓰던 시절에는 두산 베어스가 특히 마산구장을 많이 찾았다. 창원시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산엔진두산그룹 계열사 공장이 많기 때문. 공장 임직원들이 단체로 방문해서 응원을 했지만, 문제는 이곳 노동자들도 실상은 대다수가 롯데 팬들이었기 때문에 5회가 지나고 간부급들이 야구장을 뜨면 그 다음부터는 대놓고 꼴리건으로 변신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 때는 두산 모자를 쓰고 하얀 딱딱이를 두드리면서 롯데를 응원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물론 2014년 현재는 NC 다이노스의 홈 구장으로 당연히 NC를 제외한 8개 구단도 균일하게 8번씩 찾는다. 그리고 NC vs 롯데 일정이 잡히면 롯데팬으로 계속 남아 있는 마산아재뿐만 아니라 근거리에 있는 본진 부산에서도 엄청나게 원정을 온다.(...)[20] 특히 주말의 경우에는 운동장 앞 용마로와 삼호로가 만나는 홈플러스사거리와 그 옆 어린교 오거리까지 아주 헬게이트가 열린다. 속편하게 걸어다닙시다

펠릭스 호세배영수에게 분노의 펀치를 날렸던 현장이 바로 이 곳이다. 이 사건으로 호세는 잔여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고, 호세를 대신하여 1군에 처음 올라온 선수가 이대호다! 이로 인해 시즌 막판에 중심 타자를 잃어버린 롯데는 그대로 추락하며 8888577의 서막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호세의 가르침을 받은 배영수는 푸른 피의 에이스가 되었다

태풍 매미의 직격타를 맞아 조명탑이 무너진 흑역사가 있다. 사진 참조.


2013년 NC의 1군 진입에 맞춰 카메라 중계 각도를 MLB식 마운틴 뷰로 바꿨다(관련기사). 공의 궤적이 잘 보이는 뷰로 상당한 호평을 받는 편...인줄 알았지만 기존의 카메라 워크에 적응한 시청자들의 항의에 시즌 중반 들어서 결국 이전 카메라 워크로 돌아왔다.

또한 전광판 상단에 MLB식 광고판까지 설치 키움스타디움(관련기사).

생각보다 홈런이 안나오는 구장이다. 작은 구장임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한 펜스를 높인 이유도 있고, 결정적으로 외야에서 내야방향으로 해풍이 불어오는 구조라서 홈런이 잘 안나오는편. 메이저리그 야구장 펫코 파크와 비슷하다.물론 크기는 다르지 8월이면 위에서 말한 외야>내야로 부는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한다.
----
  • [1] 창원시 마산회원구청도 이 주소를 쓴다. 즉 구청이 마산종합운동장 안에 있으며, 육상경기장 건물은 구청이, 야구장의 3루-외야쪽 바깥에 소방서가 있다.
  • [2] 창원시의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의창구에 있는 창원종합운동장(현 창원스포츠파크)과 구분하기 위해 마산운동장을 창원으로 개명하지 않았다. 그래봤자 지역에서 야구장 하면 십중팔구 산호동에 있는 이 야구장을 가리킨다. 아래쪽에 서술된 진해 야구장은 일부 진해구민 빼면 대부분 시민들이 그런 게 있는지조차도 모른다(...)
  • [3] 기존 마산구장도 파울존이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개수공사시 다이나믹 존과 불펜을 설치하고 덕아웃도 확장하여서 더더욱 좁아졌다.
  • [4] 라멘(Ramen) 구조라고 한다. 일본어의 라멘이 아니라 독일 건축용어.
  • [5] 평지쪽에 있는 육상경기장과 달리 야산 턱밑과 주택가 사이 자투리(?) 땅에 지었다. 심지어 상단 항공사진에서 보듯 외야쪽으로는 주택가랑 불과 30미터 정도 떨어져 있을 정도. 좌측담장 장외홈런 터지면 인근 주택가 옥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리고 야구장 증축 이후에 들어선 올림픽생활관과 수영장은 아예 산중턱으로 올라가버렸다.
  • [6] 2008년 저주를 안겨준 팀도 한화였다. 단 이 때는 김태균이 있었다.
  • [7] 실제로는 이보다 1년 빠른 2013 시즌에 1군에 들어왔다. 문제는 신규 야구장
  • [8] 혼잡시에 계단에서 한 사람이 쓰러지면 도미노식의 대형 참사가 벌어질 위험이 있으며 경기 도중에 관중들이 파울 타구를 피할 시간도 없이 직격으로 맞을 위험이 있다.
  • [9] 풀컬러 HD로 잠실 야구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 [10] http://www.ncdinos.com/board/story/view?articleId=930
  • [11] 야구장 인프라로 랩을 하던 허구연이 마산 야구장을 보고 깜짝 놀랐고 다른 팀 - 특히 시의 행정 절차가 늘어져 6월까지 늦어진 한화 - 의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포풍 디스 하며 마산 야구장을 칭찬했다.
  • [12] 2012년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제6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대회 중계 시 채널A 중계진으로부터 나왔던 지적.
  • [13] 치명적인 접근성 에러 및 마산야구장의 상징적 의미 등등의 이유가 있었다
  • [14] 원래는 '창원 NC 파크'였으나, 舊 마산시 지역 시민들의 반발과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구장명에 '마산구장'이 붙어버렸다.
  • [15] 다만 이 때문에 관중석의 시야는 국내 야구장 중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었다.
  • [16] 2013년에 있을 1군 진입을 대비하여 3000원을 받고 예매했다가 발권시에 이를 환불해주는 방식으로 예매, 발권 시스템을 테스트하였다.
  • [17] NC Buff존으로 불린다. 선수들이 응원석으로 홈런을 치면 응원석에 앉아 있는 관중들에게 선물이 주어진다.
  • [18] 대구야구장, 무등야구장수준으로 암울하다.
  • [19] 지금은 아예 외야 쪽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구역이 있다. 물론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그릴만 사용 가능.
  • [20] 덧붙이자면 이 날 분위기는 매우 살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