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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4

last modified: 2015-04-15 06:11:17 Contributors

창세기전 시리즈
1995년 1996년 1998년 3월 1998년 12월
창세기전 창세기전 2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1999년 2001년 2003년 개발 중
창세기전 3 창세기전 3: 파트 2
창세기전 아레나
창세기전 외전 크로우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4
(온라인 게임)

창세기전 4
The War Of Genesis 4 ~ Spiral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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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개발 소프트맥스
장르 MMORPG
개발 중
시스템 요구사양
최소사양
CPU Intel Pentium 4 3.2G
AMD Athlon 64 3200+
VGA GeForce 6600GT
Radeon 9550
OS Windows XP SP 2 DirectX DirectX 9.0c
RAM 2GB HDD 19GB 이상
권장사양
CPU Intel Core 2 Duo E6750 2.66G
AMD Athlon 64 X2 6000+
VGA DX 9: GeForce 9800GT / Radeon HD3870
DX 11: GeForce GTS450 /ATI HD5750
OS Windows 7 DirectX DirectX 11
RAM 4GB HDD 19GB 이상
공식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공개 이전
2.1. 팬덤의 반응
2.2. 개발 관련 정보
2.3. 개발자 채용 공고의 재밌는 우대사항
3. 공개 정보
3.1. 캐릭터
3.2. 신설정
3.3. 시스템
3.3.1. 군진 연환 강림
3.3.2. 영웅 시스템
4. 테스트 개시
4.1. FGT
4.2. 1차 CBT
5. 평가
5.1. 발매전 걱정되는 사안들
6. 바깥고리

1. 개요

캡슐 팔고 카드 팔아 겨우겨우 자금 대는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

2009년에 최초로 제작이 발표되었고, 2010년 4월 19일 티저 사이트가 오픈되었으며 창세기전 4 ~ Spiral Genesis라는 정식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기존의 The War Of Genesis와는 차별화된 부분으로,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쓰인 순환우주 떡밥의 적극적인 활용을 암시한다. '4'의 넘버링은 단순히 전작 파트 2를 잇는 것이 아닌, 창세기전 2창세기전 1을 리메이크했던 것처럼 모든 시리즈를 계승하여 재편하는 의미가 크다.

2. 공개 이전

2.1. 팬덤의 반응

팬덤의 많은 반응은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안티들의 반응은 떡밥의 종결.

결국 팬심에 기댄 게임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팬덤의 소원으로, 이는 소프트맥스창세기전 시리즈 이후의 행보를 생각해 봤을 땐 당연한 반응이다. 창세기전 시리즈 역시 후속작 발매 때마다 점점 망가졌다는 소리를 들어왔었고, 특히 창세기전 3: 파트 2의 스토리는 창세기전 2부터 해 왔던 일부 유저들(주로 흑태자 팬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나의 흑태자쨩은 그렇지 않다능!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뫼비우스 설정이 크게 어긋나는 부분이 바로 파트 2와 창세기전 2를 이어놨을 경우인데, 그 중에서도 괴리감이 가장 심한 게 베라모드(베라딘)이며 그에 대적했던 흑태자도 잇따라 위치가 애매해졌다. 그래서 팬드래건 쪽 캐릭터들의 팬들이나 창세기전 3부터 해온 유저들은 파트 2에 대한 불만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개발진들도 이에 대해 신경 쓰이는지 전작을 건드리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한편, 팬덤 사이에서는 실제 게임 내용말고 어떤 외부 정보도 믿으면 안 된다는 경계의식이 널리 퍼졌다. 소프트맥스는 메뉴얼과 다른 게임을 내놓은 적이 매우 많기 때문에, 어떤 모습으로든 드러낸 정보는 실제 게임 콘텐츠로 나온 것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그 어느 것도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령, 소맥의 홈페이지에 "XX 시스템이 있습니다" 하고 쓰여 있어도, 실제로는 미구현이거나 아예 다른 것으로 대체되거나 없을 수도 있다. 정말로 그랬다! 애초에 소맥은 지금까지 어떤 게임에서도 발표한 시스템을 다 만든 적이 없다.

그 때의 만행과 소맥 특유의 아마추어 정신을 잘 알고 있는 초창기 유저들은 이 프로젝트가 유저들의 훈훈한 기억마저 망가뜨리려 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어떤 팬들은 차라리 창세기전 온라인이라고 했으면 우려가 없었을 것이라고도 하고, 골수 패키지 유저들은 4라는 이름을 쓰는 건 그 전 시리즈에 대한 모독이라고까지 말한다. 간혹 패키지 게임으로 내라는 아우성도 있지만, 소맥 상황에 패키지로 내면 창세기전 초창기부터 이 게임을 접한 30대에서 40대 사이 극소수의 골수유저들 말고는 사는 사람이 없을 테니 망할지도 모른다.

사실 사람들 기억에 다시금 창세기전이라는 게임의 이름을 깊이 새길 정도의 물건만 나와도 충분 그 이상일 텐데, 요즘 유저들 기대치가 어지간히 높은 게 아니라서 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팬들의 환상을 깨트리는 브로큰 판타즘

2.2. 개발 관련 정보

소프트맥스의 공시에 의하면 제작비는 애초에 60억원이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약 100억, 아이온은 250억 가량의 자금이 투입되었으니, 메이저 제작사들과 소프트맥스의 자금력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음을 엿볼 수 있다. 원래 소프트맥스는 그다지 자금 사정이 좋은 회사가 아니었고, 그 없는 자금력도 개발 방향과 포맷 변경이 잦은 탓에 악화되어 저 정도도 무리수라고 여겨질 정도였다. 물론 제작 비용만으로 게임의 재미나 완성도를 판가름할 수는 없지만, 망영전마비노기 영웅전보다 40%나 적어서야 온라인 게임에서 중요한 콘텐츠량이 제대로 확보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던 차에 2011년 5월 2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제작비가 2배인 120억으로 증강되고 2012년에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발표가 났다. 200억 증강 공시 소문도 있지만, 소프트맥스는 오히려 2012년 12월 27일과 28일에 걸친 공시로 120억의 개발 계약금을 65억으로 축소해 재계약하였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개발비를 증강시키고 일자를 연장하겠다는 이전의 공시가 무색해지는 상황이다.(...) 최종 문서가 아니라는 단서가 붙어 있으나 2011년 5월 13일에 발표한 3월 분기보고서 공시 XI.재무제표 주석 17.(4) 항목에서도 이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말에는 개발자를 추가 고용하기 시작했는데, 프로젝트 막판에 개발자를 추가 고용 및 투입하는 건 소프트웨어 공학에서는 브룩스의 법칙이라고 교과서에도 나오는 1급 금기사항이다. 신규 투입된 개발자는 프로젝트 파악하는 것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 실제로 2012년 이래 PV 하나만 내 주고는 정작 가장 중요한 개발 진척 사항이 단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다. 2013년 5월에 다시 개발자들을 고용했고 결국 2014년까지도 채용 광고가 현재진행형으로 걸려 있게 되었다. 당연히 최소한의 개발 인원이 없어 개점휴업 상태이고, 실질적으로 제대로 된 개발은 거의 되고 있지 않은 듯했다. 꿀위키에 따르면 소프트맥스 내부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제대로 꾸려나갈 여건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규모 프로젝트도 간신히 돌리고 있었는데, 2013년에 기획되었던 모바일 게임 6개 프로젝트 중 이너월드를 제외하고 전부 폐지된 것이 큰 증거였다. 더군다나 테일즈위버의 개발, 캐릭터 판권을 넥슨에 넘길 정도면 사정이 아주 안 좋은 것이 아니냐, 이러다 창세기전 4도 백지화되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MMORPG의 콘텐츠를 구성하는 것이 세계관과 캐릭터라는 점을 볼 때, 이런 내용들을 무에서부터 전부 짜야 하는 신작 MMO에 비해서는 그리 불리하지 않다. 국가 설정, 역사, 종족 역사는 모든 콘텐츠의 척추가 되는 내용이고, 매력적인 NPC 캐릭터 디자인과 설정, 스토리 등은 WoW의 큰 성공 요소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것들은 의외로 개발 비용과 인력,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게임 개발 아무리 돈을 쏟아도 성공을 보장할수 없는 업계이기 때문에, 개발비는 사용하기 나름이다. 그렇다고 창세기전 개발에 불안요소가 없다고는 못하지만 창세기전 게임스타일을 고수한 온라인 게임을 제작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체로 많았다.

처음 오픈했을 때는 창세기전 3: 파트 2의 BGM인 '빛의 예언'이 흘러나오고 창세기전 시리즈에서의 몇몇 대사들이 떴었다. 이후 홈페이지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새로운 BGM이 나오고 마장기를 연상시키는 메카가 등장하면서 이런 멘트가 떴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기계장치의 신
신(神)은 자신을 닮은 인간(人間)을 만들었고
인간(人間)은 자신을 닮은 신(神)을 만들었다.
이것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이야기

본격적인 정보가 공개되기 전까지 알려진 정보는 이것 뿐으로, 세계관이 어떤 형태를 띠게 될지 알기 힘들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기존 창세기전 세계관과 무관한 새로운 세계관이 나오거나, 창세기전 2에서 베라모드가 주신들 앞에서 했던 말처럼 패러렐 월드 형태를 띠게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왔는데, 패러렐 월드 설은 기정 사실화되었다.

개발팀의 상당수가 창세기전의 골수 팬이다. 배경 설정 및 시나리오에는 판타지 소설 및 라이트노벨 작가이자 소맥빠이도경이 참여했었으나, 얼마 안 가 개발팀에서 하차했다.

창세기전 라디오 1화에서는 WoW와 같은 세계관 기반의 MMORPG적 접근법이 아닌 눈보라 회사가 제작한 악마를 사냥하는 게임과 같은 접근법을 따르며, 온라인 기반이지만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반 패키지 개념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2.3. 개발자 채용 공고의 재밌는 우대사항

채용 공고 우대사항이 묘하게 아스트랄하다.

기획분야에서는 '순진한 개발자들이 솔로에서 탈출, 커플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큐피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분'이 우대사항에 있어 창세기전에서 항상 커플이 깨지는 건 제작진들이 솔로여서였다는 게 증명되었다.[1] 클라이언트 부분에선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분!!(초능력자 환영),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며 개발 요구사항을 구현해보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 분'.

그래픽 부분에선 '창세기전 무료계정 가지고 싶으신 분, 함께 게임개발에 생명을 불사르실 분 (유료부활가능), 이젠 좀 움직이는 배경을 만들고 싶으신 분, 평범한 인간의 애니메이션에 질리신 분, 말로 형용하기 힘든 동작과 패턴을 가진 궁극의 몬스터를 만들고 싶으신 분, 흑태자, 이올린 애니메이션 만들고 싶으신 분. 이펙트 부분에선 ' 불꽃놀이 폭죽 터질 때 파티클 수를 세어보신 분(...) '이 우대사항이다.

물론 웃자고 하는 얘기이다. 참고로 몇몇 게임제작사에서는 와우만렙이나 프로토스 유저에게 알게 모르게 약간의 어드밴티지를 줬다는 소문이 있다.(...) 당락을 결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3. 공개 정보

youtube(5QODHdX7yNw)
1차 프로모션 비디오

2012년 1월 18일, 공식 홈페이지 대문 변경과 함께 1차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대부분의 효과음이 소프트맥스의 전작인 테일즈위버에서 쓰인 것과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언리얼 엔진 3을 쓴 전작 마그나카르타 2와 비슷하지만, 창세기전 4의 게임 엔진게임브리오 3.2이다.

그리마마장기가 보이고, 기존의 안타리아 대륙에서 쓰였던 지명 또한 그대로 쓰인다. 또한 뉴페이스 캐릭터들의 색다른 모습이 눈에 띈다.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플라스크에 들어있는 물체 및 쌍권총을 들고있는 남자 뒤에서 몇 발자국 뒤로 물러나는 물체다. 최연규 이사는 이를 '''플레이어의 '아바타라 칭했으며, 이는 곧 플레이어 본인에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장치이다.

영상 처음과 마지막에 1080p 해상도로 보면 보이는 문장은 플레이어의 적 세력의 문장이다. 일단 스토리는 1기와 2기로 나눠지며 1기 종료 이후 휴식했다가 2기가 나온다고 한다. 당연히 정말 2기로 끝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다(...). 일단 Spiral Genesis5의 상표등록이 되어있다고 한다. 근데 왜 부제에 5를 달아?

3.1.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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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파트너'를 선택하게 된다.
왼쪽의 남성은 '이안'이고 오른쪽의 여성은 '노엘'이다. 노엘은 자신의 부모와 가족이 죽자 복수를 준비하는 중이고, 이안은 자신의 기억을 잃었다.
이 두 인물은 창세기전 4의 중요 캐릭터로 플레이어의 '파트너'로써 스토리를 이끌어간다고 한다.홈즈에서 홈즈 역할이시다

3.2. 신설정

올드팬들을 그렇게나 실망시켰던 뫼비우스의 우주를 타파할 새로운 두 개의 개념도 드러났다.

  • 시간의 틈새 에스카토스: 창세기전 4의 주 무대. 어원은 '마지막'이라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 주로 한 시대의 종말을 가리키는 단어로, 종말론(Eschatology)의 어원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는 기존의 뫼비우스의 우주에 생긴 에스카토스를 통해 여행할 수 있는 반면, 역사적인 인물, 즉 기존의 창세기전 등장인물들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 시간 여행자 크로노너츠: 에스카토스를 드나들 수 있는, 뫼비우스의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자들. 인터뷰에 의하면 뫼비우스 우주의 오차율의 원인이다. 이들 때문에 하나의 세계에서 조금씩 변화와 오차가 일어나던 뫼비우스의 우주의 오차율이 심해져서 동시에 존재하는 평행세계가 다수 발생하였고, 결국 기존의 뫼비우스의 우주가 나선의 우주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위 지성체 개념. 또한 G3P2의 주인공인 살라딘 일행도 크로노너츠의 일종이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파트너에게 구출되고 그들에 의해 크로노너츠가 된다고 한다. 또한 영상에 나온 마장기는 차후에 '마키나 제노시스(Machina Xenosis)'라는 이름이 붙어 원화로 공개되었다. 디자인과 이름이 상당히 이질적인데, '마키나'는 마장기를 뜻하며 창세기전 4에서 새로 붙여진 영문 명칭이다.

창세기전 4의 부제가 Spiral Genesis인 이유는 뫼비우스의 우주에서 나선의 우주의 형태로 개념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여러 개의 평형세계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따라 역대 창세기전 시리즈의 시작점으로 갈 수도 있고, 한 곳의 각각 다른 시점으로 넘어갈 수 있거나, 같은 시간대의 다른 곳으로 넘어갈 수 있는 듯하다. 또한 기존에 있던 게임들의 스토리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세계들도 있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오차율의 변화로 기존의 스토리와 전혀 다른 상태의 세계로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팬들이 직접 스토리 개입. 창세기전판 가면 라이더 디케이드 or 해적전대 고카이저? or 킹덤하츠?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블레이드 앤 소울이나 1인칭 같은데 3인칭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우완 다르게 2인칭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파트너'를 보조하며 스토리를 진행시키다가, 후반부부턴 플레이어 본인의 비밀에 대해서 파고들다 1인칭으로 변화한다고 한다.

CBT 발표를 하며, 최연규 이사가 인터뷰에서 설정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크로노너츠는 라이트 블링거가 시공간 이동을 한 후 생존한 사람들의 후손이라고 하며, 에스카토스는 불시착한 라이트 블링거의 잔해를 개조해서 만든 도시라고 밝혔다. 그리고 2인칭 시점에 대해서 존 왓슨셜록 홈즈와 겪었던 사건을 술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식의 예시를 들었다.

3.3. 시스템

youtube(BwCwUrtT2pM)

youtube(zzWKfsmbF9M)

창세기전 4의 핵심적인 세 가지 시스템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여담이지만 읽다보면 한국 게임계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의 신뢰가 가득 찬 글임을 느낄수 있다

3.3.1. 군진 연환 강림

  • 군진(軍陣) 시스템: 역사 속의 영웅들을 모아 검진, 마법진을 이룬다.
  • 연환기(連環技) 시스템: 모여든 영웅들의 힘을 조합한다.
  • 강림(降臨) 시스템: 잠재된 힘을 일으켜 거신마신을 부른다. 소환·변신 아이템을 사용하면, 마장기는 하늘에서 드랍되고 그리마는 캐릭터가 변신한다. 이때는 5인 군진 시스템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한 번 시전한 뒤엔 일정 쿨타임이 지나야 재사용 가능.

냉정하게 보면, 군진은 그저 영웅의 조합에 따르는 '패시브 스킬', 연환기는 영웅 조합에 따른 '액티브 스킬'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러한 조합형 시스템은 언듯 자유도가 있어 보이지만 밸런스를 쉽게 망가뜨리고, 특히 '영웅 포켓몬' 방식에서는 '특정한 영웅 조합을 강요하는 시스템'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간단히 말해서, 특정 영웅 조합이 너무 효율적이라서 그 조합을 쓰지 않고서는 안되는 지경이 되는 것. 이런 시스템은 글로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조합 맞추기가 굉장히 귀찮다. 자유도도 없이 노가다로 특정 조합만 강요당하는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

강림 시스템은 이름은 그럴 듯하지만, 사실 흔히 있는 변신형 버프 시스템으로 이미 많은 실패 사례가 누적되어 있다. 대개 이런 시스템은 처음에 분위기를 낸다고 강하게 만들었다가 밸런스를 붕괴시키고 너프를 당해 실용적이지 못한 시스템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밸런스를 맞춘답시고 너무 제약이 많아서 존재 의미가 없어지게 되거나, '보스전' 난이도가 높아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인터뷰 내용으로 참조해보면 '제작'으로 마장기, 그리마 변신 아이탬을 만들수 있고 특정한 전투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양.

3.3.2. 영웅 시스템

플레이어는 일련의 퀘스트를 통해 영웅들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경우에 따라 흑태자이올린 같은 주역들이나 죠엘 같은 조연들까지 골고루 소환하여 싸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바로 군진 시스템이며, 1명의 플레이어가 최대 5명의 캐릭터를 직접, 그리고 한꺼번에 제어할 수 있다. 강한 캐릭터들끼리 뭉친 군단과, 그것보단 약하지만 연관 있는 캐릭터들끼리 뭉친 군단이 싸운다면 군진 시스템으로 후자가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같은 영웅이라도 만나는 시점에 따라 상태가 다른데, 예를 들어 라시드 팬드래건의 경우 소년 라시드, 수련기 라시드, 성왕 라시드 등등 여러 모드로 접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클로즈베타 때까지 최소 300개의 캐릭터를 구현할 것이라고 한다. 주사위의 잔영... 당연하지만 흑태자, 시라노, 샤른호스트, 살라딘 같이 주인공이면서 옹골차게 강력한 캐릭터들은 조연들보다 얻기가 힘들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 각 캐릭터들의 성장은 플레이어 마음이기 때문에 흑태자를 힐러로 쓸 수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선물 등으로 호감도를 올리면 각 캐릭터의 퀘스트가 진행되어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고 더 잘 알게 해주는 반면, 성향이 안 맞는 캐릭터끼리 같은 파티에 넣어두면 호감도가 떨어진다. 또한 서로 연관이 있는 캐릭터를 파티에 넣으면 보너스가 추가된다.

영웅 시스템은 전형적인 '캐시템'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멀리는 주사위의 잔영, 가까이는 SD건담 캡슐 파이터 등에서 보아왔던 전례가 반복될 것이다. 호감도나 보너스는, 이런 걸 넣으면 조합으로 인한 캐시 지르기 강요가 더 강압당할 뿐이다. 예를 들어서 살라딘을 삿는데, 살라딘의 효율을 '최고'로 올리려면 세라자드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될 것이다.버몬트엠블라, 베라모드도 사서 넣으면 파멸의 파티가 완성되겠지

플레이어 캐릭터는 시작할 때 마장기그리마,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며, 이는 향후 스토리에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원작의 마장기, 그리마들을 손에 넣을 수 있지만, 그걸 다루기 위해선 마장기와 그에 맞는 조종사가 필요하고 조건에 따라선 도구도 필요하다고 한다.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 디자인은 전면 리메이크된다. 대표적으로 1차 프로모션 영상과 함께 공개된 이올린 팬드래건의 리메이크 이미지가 돌고 있는데, 기존의 김진 풍의 그림이 아닌 다른 화풍으로 어레인지되어 팬들 사이에서 '기존과 너무 다른 것 같다',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10년도 더 된 디자인을 써야 하느냐'는 식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그리고 어느 새 적응된다. 프로모션 영상 안에서는 현대식으로 각색된 기쉬네메디치, 검은 망토를 두른 칼스 등도 엿볼 수 있다.

4. 테스트 개시

디스이즈게임축전 기사를 통해 2014년 CBT 예정이라고 밝혔지만,석장이나 줬다. 역시 2D 명가 소맥! 2014년 12월이 되도록 CBT는 진행되지 않았고 퍼블리셔와의 계약도 결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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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2014년 12월 15일 트레인크래셔 CBT로 나오는 이미지에서 창세기전 4 CBT 예정일이 암시되었다.

4.1. FGT

벌써 몇 번째 해를 넘긴 2015년 1월, 드디어 창세기전 4의 FGT를 31일에 신도림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며, 12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26일에 당첨자를 개별 안내했다. 다만 참가 신청 시 작성해야 하는 주관식 답안이 10여 개에 달하고, 그중에는 이올린의 작전명, 파트 2에 등장하는 포리프 캐릭터는 누구인지 등 발매 20여 년이 다 되어가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답변하도록 하여 '포부'를 작성하게 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함께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다. 심지어 네이버 자동검색어에 '창세기전 4 퀴즈', 연관검색어에 '창세기전 4 정답'이 올라올 정도. 이에 대한 반동인지, 명대사를 꼽으라 했더니 다른 게임의 대사를 들고 나오거나 템페스트 초판 캐릭터 질문에 자기 지인(혹은 본인) 이름을 대거나 이올린영광굴비를 탈환했다는 등 기상천외한 답변이 창세기전 라디오 에스카토스 정보국을 통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에스카토스 정보국에서는 가급적 오랜 팬들을 먼저 모셔서 좋은 의견을 듣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개발 기간이 너무나도 오래됐고, 단순 오리지널이 아닌 창세기전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라 인원을 모집을 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소맥으로선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해명에서 나온 말 그대로 일종의 '팬서비스'였고, CBT가 아닌 FGT(Focus Group Test)의 특수성도 한 몫 했다.

FGT는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10명 정도를 난이도 높은 설문을 통해 뽑았는데 지원자가 많았으며 FGT당일에도 선정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왔다. 아직 창세기전 매니아들이 살아있음을 보여준 듯. 대체 이게 몇 년 전 게임인데?! 올드게이머를 무시하지 마라

FGT에서 밝혀진 정보는 미디어로 공개되기 전까지 약관에 따라 소프트맥스에서 제공한 소감 가이드라인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루리웹에 올라왔던 후기 역시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지 않아서 한 번 지웠다가 새로 쓴 바 있었다. 대체로 기대해도 좋을 작품이라는 평이 많아 물론 기대치 높은의 작품은 아니라는 소리도 있다 FGT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의 애간장을 녹이다, FGT 이후 에스카토스 정보국을 통해 정보가 공개되어 조금씩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4.2. 1차 CBT

youtube(rammCUyc6Bc)

2015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차 CBT를 실시한다고 한다. 모집기간은 4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인원은 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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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테스터 모집 하루 전인 4월 1일, 홈페이지를 만우절 낚시 용으로 창세기전 2 1차 CBT 테스터 모집을 한다는 이미지로 교체하였다. 테스터 모집을 2일부터 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만우절 때문인듯.(...) 해상도, 컬러, CD, 1996년, 사키스키, 삐삐 등등 깨알 같이 드립을 쳐놨다.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나?

5. 평가

사전공개된 내용만을 놓고 보면 창세기전 시리즈 팬들을 모두 아우름과 동시에, 괜찮은 그래픽 + 기존의 MMORPG에선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진행방식 + 소맥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합쳐져 좋은 작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

운영 면에서도 우려가 많은데, 여러 영웅이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나온다는 점에서 창세기전 캡슐 파이터가 되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흑태자는 SR입니다 고갱님 사실, 이런 기획에서는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이 별로 없고,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가장 비슷한 전례를 보여주었다.

물론 소맥의 골수문제인 만들다 말기 + 버그 + 발적화, 그리고 한국 MMORPG의 문제로 지적되는 개판 운영과도한 현질 강요만 없다면 성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캡파처럼 욕 먹으면서 계속 굴러가도 된다. 하지만 소맥의 역량으로서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문제.

그러나 그것도 개발을 끝내고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때의 이야기. 위에서 언급된 소프트맥스 내부 사정의 악화 가능성에 더해 블레이드 앤 소울아키에이지 같은 대작 MMORPG의 연이은 실패, 그리고 마비노기 2 등 신작 MMORPG 프로젝트의 개발 중단이나 동결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는 등 외부 사정도 나빠졌기 때문에 영원한 베이퍼웨어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는 사그라질 줄 모른다.

2014년 3월 27일, 소맥은 기나긴 침묵을 깨고 창세기전 4가 포함된 2014년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크로우의 새로운 일러스트, 그리고 이미 공개된 바 있는 마장기 '제노시스'와 그리마 '야크샤'의 이름 등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그런데, 그 이후 다시 5개월 동안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고 있지 않고 심지어 그 흔하다는 업계 소문조차 전혀 나오고 있지 않아 다시 베이퍼웨어 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14년 11월 소프트맥스 측에서 넷마블에 이어 넥슨과도 퍼블리셔 계약 협상을 했지만 결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 자체에 뭔가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두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게임인 이너월드 역시 치명적인 오류로 인해 서비스 개시일이 크게 늦어졌던데다 약속했던 정보 공개가 전혀 되고 있지 않는 상태이긴 하지만, 출처가 불확실한 몇몇 루머만이 떠돌고 있을 뿐 이렇다할 확정 사안이 하나도 없으므로 이와 관련해서 본 항목에 직접 기록하지는 않는다.

5.1. 발매전 걱정되는 사안들

일단 소맥 퀄리티(...)로 불리는 소맥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얼마나 나오는가다. 이미 나온다는 건 기정사실이다. 자세한 건 소프트맥스 항목의 비판 부분 참고. 일단 테스트 개시중인 현재는 특별한 반발은 없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들 중 문제가 없는게 적은 소프트맥스다보니 이 점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창세기전4는 '콘솔 게임'이었던 기존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온라인 게임'이기에 어찌보면 문제가 더 크다. 온라인 게임 특성상 버그는 둘째치고 '밸런스 문제'는 유저들 사이에서 제일 민감한 사항 중 하나에 속하기에 한번 삐끗했다간 지난 6년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에 물먹일뿐만 아니라 부활의 발판이 되어야할 창세기전4가 소맥의 명줄을 끊어버릴 작두로 바뀔수도 있다. 망하는 순간 고작... 독이 든 와인을 마시기 위해 15년 동안을 기다려 왔단 말인가라는 말이 나올거다 특히나 14년말 넥슨, 넷마블과의 퍼블리셔 계약 결렬로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는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이보다 본질적인 문제로, 창세기전4가 창세기전 시리즈에 얼마나 많은 신규 유저들을 끌어모으느냐가 가장 큰 선결과제다. 1이 나온 뒤 지난 햇수만 세봐도 20년이고, 가장 최근 시리즈인 창세기전 외전 크로우와의 차이도 12년, 이마저도 모바일 게임이다. PC판 최후의 게임인 창세기전 3 파트 2와는 14년에 달할만큼 긴 시간이 지난 뒤. 아무리 올드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해도 이 기나긴 시간동안 기다리다 지쳐 떨어져 나간 사람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기에 신규 유저의 유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문제는 현세대들은 창세기전이 나오기 전후에 태어났기에 창세기전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99% 이상이라는 것. 창세기전 시리즈는 국내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방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었고, 필연적으로 그만큼 내용이 복잡해서 신규 유저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세계관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작의 이야기들을 결코 무시하고 지나갈 수도 없다. 인물들의 갈등관계만 해도 수십명이 넘는 단위로 세계관 곳곳에 얽혀있는 판국에 오히려 기존 작품들에 대한 이해를 무시하고 지나가면 신규 유저들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연표가 있는데도 기존 유저들조차 헷갈리는 게 창세기전인데 전작들에 대한 해설이 없는 상태에서 유입된 신규 유저들은 과연 어떤 카오스를 볼 것인가 그러므로 기존 작품들의 이해가 반드시 필요한 이 게임에, 거대한 이야기의 줄기를 이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를 이해시킬 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게임이 얼마나 참신하고 재밌는가도 중요하다. 아무리 스토리가 좋고 엔딩이 좋아도 본질은 게임이다. 재미가 없으면 자연스레 사람들이 떨어져나가고 관심이 끊기기 마련. 콘솔 게임이라면 '미니게임이 들어간 비주얼 노벨' 같은 비아냥을 들어도 일단 판매량만 올리면 장땡이지만, 온라인 게임은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해야 하기에 이런 물러터진 생각은 금물이다. 특히나 안그래도 자금줄 딸리는 소프트맥스가 재기할려면 엄청나게 오랫동안 이익을 벌어야 할텐데 이러면 30~40대로 대표되는 창세기전 팬들의 지지를 확실히 얻어내면서도 그 외의 유저들 역시 다수 끌어들일 만큼, 즉 기존의 개성과 새로운 시대 변화를 모두 반영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반드시 완수해야 하므로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6.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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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에스카토스 방송국에서 해명하기를, 기혼자가 많아서 이 글은 농담이었다고 둘러댔다. 사실은 막장 드라마의 열혈 팬이 만들어냈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