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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인트

last modified: 2015-01-25 14:34:1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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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이를 걷어차는 구타방법. 시전하는 것은 흔히 '쪼인트 깐다'고 한다. 대체로 피격부위는 정강이에서도 정면에서 약간 안쪽인 부위로, 저 부분은 뼈 위에 근육도 지방도 없이 피부 한겹만 덮여있는 곳이라 뼈와 그 주위의 신경에 직접적으로 타격이 간다. 당연히 매우 고통스럽다. 군화나 구두 등으로 찼을시 상처의 흔적이 남는 것은 물론 뼈를 직접 맞을 수도 있어서 충격이 오래갈 수도 있다.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쪼인트는 높으신 분들께서 자기 부하의 삽질에 진노하셨을때 시전되는 분노의 필살기다. 즉 쪼인트를 차였단 얘긴 그걸로 끝나지 않을 정도의 큰 실수를 했다는 뜻. 당하는 입장에선 그야말로 가혹행위의 결정판으로 신고해야 마땅한 일이나 대부분의 경우 그랬다간 짤리는 지라.

실제 표준어가 아니라서 신문등에서는 명목상 표준어인 조인트로 나온다. 게다가 조인트면 관절인데 맞는 건 정강이다. 허허실실 2010년 봄에 청와대방송의 쪼인트를 깠다고 하여 이야기가 많았다.

높으신 분들이 시전하는 쪼인트 말고 가끔 일상에서 보이는 장면중 클리셰가 된 쪼인트 까기도 있다. 식탁보가 길게 깔려있는 식탁이 있는 곳(식당,커피숍등 장소는 가리지 않지만 대부분 주변 이목이 있는 곳.)에 남녀가 앉아있고, 남자가 뭔가 해서는 안될 말을 했을때 식탁 밑에 다리만 보이는 화면으로 연결되면 100% 쪼인트다. 이는 주로 여성이 남성 상대로 시전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이 눈치 없는 말을 했다가 츳코미 당하는 경우라고 보면된다. 여자가 옆에 앉았으면 밟고 맞은편에 앉으면 쪼인트 시전.

예를 들면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엔도 마모루마츠카제 텐마를 자기 집에 초대했을 때, 아내가 주는 음식을 먹는 텐마가 맛 없어보이는 반응을 보이자 쪼인트를 까서 음식이 맛있다는 말을 하게 했다. 엔도님이 제자에게 쪼인트까게 만드는 무서운 맛 사에카노 2화에서 나오는 장면은 주인공 한명을 놓고 여자들끼리 벌어지는 암투(...).

만약 여자가 하이힐 혹은 뾰족한 구두로 이걸 시전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격투기계에서는 관절차기라고도 부르며, 이게 기본인 무술이 있다.

이 무술에서도 '촛대차기'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이건 군화 같은 딱딱한 신발을 신고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발을 옆으로 틀어 발바닥으로 찬다. 하지만 그런 만큼 더 세게 찰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술을 제대로 당했을 때는 정말 하늘이 노래진다. 그렇다고 거기에 신경 쓰다가는 날아오는 하이킥에...

타국군 구타 사례 중에도 쪼인트 까기를 사용했다는 예가 많다. 의외로 월드 와이드한 폭력?

왕년에 기업인 박태준이 이걸로 좀 유명했다. 그의 부하들중에서 이걸 당하고 눈물 한번 안 흘려본 사람이 없을 정도. 박태준의 본인 항목에도 과연 조인트는 설명되어 있다.

小킥이라는 바리에이션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