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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

last modified: 2014-01-03 09:19:58 Contributors

Contents

1. 직접 찍은 사진의 줄임말
2. 문제점
2.1. 직찍이 많은 곳


1. 직접 찍은 사진의 줄임말

찰칵찰칵찰칵찰칵촤르르를ㄹㄹ오촬코가가찰카갗랔ㄹ찰칵x999 [1]


간단하게 말해서 직접 찍은 사진의 약자. 직찍사 사진 하고는 비슷하면서 다르다.
하위개념으로 리뷰가 있다. 사전적 의미와 비슷한데, 팬페이지를 운영하는 홈마스터들이 트위터에 자신이 방금 찍은 직찍을 찍어놓은 디카를 찍어 미리보기 정도로 올려놓는 것을 일컫는다.

이렇게 말하면 직접 찍은 사진이 셀카든 자기가 키우는 개집을 찍은 사진이든 다 직찍이 되겠으나(...) 보통 연예인을 찍은 사진을 직찍이라고들 부른다. 셀프 카메라도 어찌보면 직찍이라는 의미에 들어가긴 하지만 압도적으로 전자의 뜻으로 많이 쓰인다.

아이돌 초기인 H.O.T 시절만 해도 얼굴이라도 알아보면 다행이였던 열악한 환경과는 달리, 시간이 점점 지나며 여러 각종 고급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화와 더불어 대여환경도 좋아지면서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 할 상당한 고화질의 직찍들이 여기저기 웹사이트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그냥 소중히 보관만 하던것을 요즘은 초상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또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을 경우라면 대부분 긍정적인 효과를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듯.

여담으로 직찍의 다른 말로 대포라는 말이 있는데, 한때 샤이니 팬덤인 일명 샤이니 월드가 대포 직찍 팬덤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거의 모든 아이돌 팬덤에서 고퀄리티의 대포 사진을 대량으로 쏟아내고 있으며 장비도 날이 갈수록 전문가 뺨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 엑소의 경우 팬싸인회에 헬리캠까지 등장했다!



일본 아이돌에는 직찍 문화가 없다. 대신 전문적으로 고용한 사진가가 촬영한 '샵사진', '생사진' 등의 공식 굿즈를 판매하거나 운영진이 직접 찍어서 공식 블로그에 올리는 편.

2. 문제점


직찍이 널리 보급화됨에 따라 크고 작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는데, 어떤 팬페이지에서 퍼온 직찍을 자신이 찍어온 것처럼 게시물을 올리는 일명 불펌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더욱 막장스러운 경우는 포인트제 웹하드 같은 사이트에서 돈을 받고 사진을 파는 것. 이것은 엄연히 저작권 침해에 해당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직찍은 그 자체만으로 저작권에 꽤 민감하다. 카메라값만 해도 천이니 백이니를 훌쩍 뛰어넘는데, 각종 해외나 행사에 바쁘게 출근하는 연예인을 따라 또 들어가는 교통비나 비행기값, 그리고 한 달마다 드는 사이트 유지비 등등 계산하자면 끝이 없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 모든 을 걸었다고 봐야 할 정도.[2]

허나 위의 사례들은 꽤 드문 경우고, 대부분이 직찍을 퍼와서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에 올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순간부터 각종 블로그나 사적 커뮤니티에 사진을 퍼가는 것을 금지하는 팬페이지가 늘고있다. 운이 매우 나쁘면 자칫 고소미를 맛있게 먹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특히 옛날부터 직찍 불펌보다 더 엄격하게 중시되어 오던 규칙이 있는데, 바로 2차 가공이다. 헌데 당장 문구점에 가서 연예인 스티커들을 사봐도 허락은 맡고 퍼온건지 어디서 많이 보던 직찍들을 스티커로 만들어 놓은 물건들이 많다. 물론 진짜 무단으로 퍼온것이라면 이것도 엄연히 법을 어기는 부분. 헌데 가끔 트위터로 대포홈마들에게 올리는 글들을 보면 본인들도 자신의 직찍이 동네 문방구 스티커로 돌아다니는 것은 알고 있긴 하는 듯 하다. 하지만 딱히 이렇다 할 대체법은 없어 별 다른 방법은 취하지 않고 있다. 저작권이라는 법이 괜히 무색해질 정도..

2.1. 직찍이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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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 DSLR 카메라의 셔터 소리
  • [2] 참고로 팬페이지의 홈마스터들은 대부분이 재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다. 여담으로는 따로 팬페 홈마들끼리 비밀스럽게 공유하는 정보들도 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