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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last modified: 2016-04-17 17:42:17 Contributors

감정
기쁨(喜) 분노(怒) 슬픔(哀) 즐거움(樂) 사랑(愛) 증오(惡) 욕망(欲)


언어별 명칭
한자 憎惡
영어 Hate[1]
스페인어 Odio
이탈리아어 Odio
라틴어 Odium
에스페란토 Malamo

Contents

1. 개요
2. 대중매체에서의 증오


1. 개요

내가 그들을 지극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에게도 원수입니다. (I hate them with perfect hatred[2]: I count them mine enemies.) - 시편 139편 22절[3]

"나는 모든 편견으로부터 자유롭다. 나는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증오한다." - W. C. 필즈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선전의 가장 큰 적은 '지식인 주의' 이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세상에서 가장 악랄하고 슬픈 힘.
이것이 부족하면 약하다 카더라
타인이나 특정요소를 사무치게 또는 사무칠정도로 미워하는 마음이나 감정. 마땅한 이유나 합리적인 증오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이 경우는 비교적 드물다.
철학자들은 증오에 대한 여러 가지 주요 정의를 제시했다. 데카르트는 어떤 나쁜 것 혹은 특정 집단에서 제거되도록 촉구되는 것이라고 정의했으며 스피노자는 증오란 극도의 요인 때문에 생기는 고통의 일종이라고 보기도 했다. 정신분석학에서 프로이트는 증오를 어떠한 불행 혹은 불편한 감정을 없애려고 하는 자아 의식에서 발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 현대적인 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증오를 깊고 참아야 하는것으로 생각하며 화나 적대감을 개인, 집단,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다.

분노는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 누그러지지만 증오는 오히려 시간이 지나갈수록 강력해진다. 또한 증오의 대상은 자신의 원수로 느껴지고 대상의 기쁨은 나의 고통이 되고 대상의 고통은 나의 기쁨이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일시적인 감정 상태라기보다는 태도나 개인의 기질로 여겨지고 심할 경우에는 살인까지 일으킬 수 있다. 결국 증오는 한 인간을 슬프고 비참하게 만들며 종국에는 파멸로 이끈다.

2. 대중매체에서의 증오

보통 강해지는 요소로 등장하지만[4]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파멸하고 마는 결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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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래 Hatred란 단어가 명사형으로 따로 있고 Hate는 동사(ex. "I HATE YOU")였지만 증오범죄 담론에서 그냥 Hate Crime이라고 쓰기 시작하면서 Hate가 명사로 굳어진 듯.
  • [2]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격 FPS 게임인 1편 에피소드 제목에 이 구절이 인용되었다.
  • [3] 동번역성서 기준. 개신교의 개역한글판으로는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로 되어있다.
  • [4] 사람이 가장 강해질 때는 증오할 때이다.
  • [스포일러] 공포 - 분노 - 증오 - 고통
    요다가 아나킨에게 어두운 미래를 암시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었다.
  • [6] 반야가 법운에 대한 오해를 풀지 않는 이상 법운에 대한 증오를 풀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진실을 알아도 자신을 족자에 가둔 것에 대한 증오는 풀 수 있을 지는 미지수(족자에 가둔 이유도 알아야 할 듯). 푼다해도 문제는 호족들에 대한 증오를 갖게 되어 화가 폭발할 테고... 정황상 그리고 사실상 설정상으로도 호족들이 어머니를 죽게 했는데다가 인간의 노예 노릇을 했다고 수치라며 부르니(더군다나 호족들은 반야의 어머니 때문에 자신들이 천지왕의 벌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호족 장로들은 반야를 괴롭혔으니...)...어쨌든 일단은 먼저 법운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한다(소윤의 정체가 반야와 호족들이 찾는 환생인이기도 하므로). 그런데 문제는 반야가 아직 법운에 대한 오해를 못 푼 상태에서 소윤이 환생인임을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