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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last modified: 2019-05-24 21:34:4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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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중앙일보 주식회사
영문명칭 JoongAng Ilbo
설립일 1965년 3월 17일
창업주 이병철(초대 삼성그룹 회장)
대표자 홍석현 → 홍정도
업종명 신문 및 정기간행물의 출판 및 판매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88 (순화동)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성향
4. 트리비아
5. 중앙일보 관련 회사
6. 자매지
7. 관련항목/인물
8. 중앙일보 대학평가

1. 개요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이병철 초대 회장이 1965년에 창간한 한국신문.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88(순화동 7번지) 삼성생명일보빌딩(...)에 입주해 있다.[1]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함께 조중동이라고 묶여 부르는 친재벌성향(친재벌은 맞지만 친기득권은 아닌 신자유주의 성향. 쉽게 얘기해 미국식)언론이며 의외로 손대는 것이 꽤 많아서 한국 신문사 중에서는 상당히 일찍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었고[2] 자사 언론에서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오픈토리라는 이름의 위키위키 서비스를 열기도 했다. 스스로를 아시아 최초의 인터넷 신문이라고 부른다.

자매지로는 중앙일보 본사와 워싱턴 포스트와의 돈독한 관계[3] 덕에 2000년대 초반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국제 영자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코리아[4], 중앙 데일리(주 6일 발행)와, 중앙선데이(일요일 발행), 흑역사가 된 중앙경제신문[5] 등이 있다.

2. 역사

1965년 창간했는데, 초대 회장은 이병철 회장의 사돈인 홍진기[6]이다. 참고로 홍진기 회장은 이승만 정권시절 법무부 장관, 내무부 장관 출신으로 4.19혁명 당시 강경진압 책임으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감형 뒤에 바로 석방되었다.[7] 이후 사돈인 이병철 회장의 권유로 중앙라디오방송, 동양방송, 중앙일보사 회장으로 활동했다.[8]

그래도 해방 이후에 발간된 신문이라 역사 문제에서 어디까지나 비교적으로 조선일보, 동아일보보다 자유롭다고들 하나, 초대 회장 홍진기가 일제시대 판사로 독립운동가를 처벌한게 드러나서 2008년 친일인명사전에 올랐다. 참고로 친일인명사전이 나왔을 때 중앙일보에선 여운형을 까면서 좌우익 균형논란 등 물타기 스킬을 시전하기도 했다. # 그리고 일본 위키가 저 사설의 일본어판을 근거 삼아 여운형을 친일파라고 기록해놓기도 했다.(…) 여운형이 조선중앙일보 사장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비록 이름만 비슷한 전혀 다른 신문사이지만 기묘하다면 기묘하다고도 볼 수 있다.

공식적으론 1999년 삼성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됐다. 현재는 이건희 회장의 처가인 홍씨 일가[9] 소유이다. 그러나 당시 홍석현 회장이 중앙일보 지분을 매입할만한 자금이 없었다는 점에서, 실제론 이건희 회장의 지분을 명의만 바꾼 위장계열분리라는 주장이 존재한다. 실제 김용철 변호사는 실질적인 의결권은 이건희 회장이 행사한다는 계약서를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10] 머 사실 이런 논란이 아니더라도 어차피 다들 삼성계열 신문사로 인식하긴 하지만.(...) 실제 중앙일보의 2010년 최대 이벤트는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사업이였고, 실제로도 관련 기사로 한동안 지면을 도배했다.

2011년 3월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에 대해서는 '일본침몰' 같은 자극적인 헤드라인이나 이치에 맞지 않는 운명론, 지진 여파에 따른 한국의 반사 이익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기사와 칼럼을 실었다 피해자 조롱하냐고 한일 양국에서 신나게 까이기도 했다.

2013년 5월 21일부터 일주일에 한 번 주요 쟁점에 대한 사설을 자사와 반대편 논조 신문인 한겨레와 비교, 분석하는 지면을 기획했다. 확실히 조선일보나 동아일보와는 선을 긋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태껏 국내 주요 언론에서 시도되지 않은데다가 주요 쟁점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독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하다는 의견이 많다.

2014년 4월 14일자부터 "벽을 깼다"라고 크게 어필하며 기존에 여러 메이저 일간지에서 고수해오던 종합-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오피니언으로 이어지는 형식적 지면 편집을 타파하겠다며 콘텐츠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어서 중견기자들의 분석 및 심층 보도 기사를 대폭 확대하고 요일별 프리미엄 면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허나 실상은 각 면에 "종합", "정치" 등으로 나오던 구획 이름을 그냥 톱기사 제목을 그대로 박아넣은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 혁신이라 보긴 애매하다.

3. 성향

흔히 '조중동'이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지만, 중앙은 조선이나 동아와는 성향이 조금 다르다. 조선과 동아가 한국의 전통적인 반공 반북 노선이라면, 중앙일보는 신자유주의 노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적인 면에서는 매우 시장의 자유를 주장하고 재계의 기득권을 옹호하지만, 정치/사회적인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기득권인 정부-여당 등에 비판적인 성향도 가진다. 중앙은 태생 자체가 삼성이므로 이름만 다를 뿐 삼성과 연관 대기업의 이익에 충실한 친재벌 신문이다. 경제부분에서의 스탠스만 따지자면 조선-동아와는 차원이 다르다. 조동과는 다르다! 조동과는! 한국경제신문[11]이나 매일경제신문 같은 경제지들과 비슷한 성향이라 볼 수 있다.

반면 정치적인 면에서는 조선, 동아와 논지의 차이가 보인다. 과거엔 '남북경제협력을 통해서 북을 세계자본주의 체계에 편입시켜야 한다'는 햇볕정책과 묘하게 유사한 주장 또는 더 나아가 GDP의 1%를 대북경제지원에 쓰자(!)는 파격적인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런 논조의 연장선상인지 2005년 2월엔 노무현 대통령이 홍석현 회장을 주 미국대사로 임명했고, 덕분에 조선, 동아랑 달리 참여정부와 사이가 원만한 적도 있었다. 물론 이후 삼성 엑스파일 폭로로 추문이 일자 바로 사퇴했고, 그 이후 기자실 논란까지 겹치면서 참여정부와 사이가 서먹해졌지만. 그래도 확실히 조선, 동아에 비하면 정치적으로는 중도 혹은 보수주의 우파 스탠스보다는 자유주의 우파 스탠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한경오 독자를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중앙일보를 보수신문 중 가장 높게 평가하기도 한다.[12]

확실히 20대 젊은 층에게 다소 보수적이긴 하나 그래도 그나마 치우치지 않았단 인상을 주는데 어느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학내 언론인 연세춘추의 2013년 설문조사[13]에 따르면 자신을 보수라 밝힌 학생이나 진보라 밝힌 학생이나 구독률에선 중앙일보가 1위를 차지했다.관련기사 그러나 2014년 6월에 있었던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14]의 청와대 국무총리 지명 파동에서 문 후보의 과거 발언들이 논란이 되자, 이게 KBS의 왜곡보도라는 지나친 제식구 감싸기를 선보여 언론의 의무인 객관성 확보가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현재에 와선 좌우 가리지 않고 까이는 형국인 전두환이지만, 그 중에서도 중앙일보는 보수신문답지 않게(?) 비판수위가 높은 편이다. JTBC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군부독재에 당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중앙일보는 신군부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4. 트리비아

여운형이 만든 조선중앙일보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관계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주최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 3대 메이저 신문 중에서는 넘버 2지만 신문 판형에 미치는 영향력만은 넘버 1이다. 1994년 한국의 일간신문 중 최초로 일반/경제/스포츠의 3섹션 분리 신공을 펼쳤으며, 이 체제는 현재 발행하는 대다수의 중앙일간지가 따라하고 있다. 그리고 2009년 3월에는 판형을 기존 판형보다 좀더 작은 를리너판[15] 으로 변경했다. 다만 중앙일보를 빼면 베를리너판으로 바꾼 신문사는 없는 듯하지만 판형이 작아졌다는 게 구독자 입장에서는 꽤나 플러스 요소니 조만간 다른 신문사들도 알아서 판형을 바꾸지 않을까 싶다.[16] 다만 광고주들은 '신문 크기가 줄었으니 광고단가도 깎아달라능!'이라 주장했지만 중앙일보 측에서는 작아진만큼 광고 주목도가 높아졌다는 이유로 쿨하게 무시했다. 말이야 만들기 나름

과거 소년중앙이라는 만화잡지와 소년잡지가 섞인 듯한 월간지를 발간하여 육영재단[17]어깨동무나 어문각의 소년과 경쟁 관계에 있었는데, 일단 제일 오래 살아남았다. 이후, 1990년대 후반에 중앙 M&B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여기서 용자 북박스가 탄생한다. 다만 지금은 중앙일보에서 손을 뗀 상태. 북박스가 완전히 갈려 나간 현재는 중앙북스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가끔 코믹스를 발행하기도 한다.

한편 조중동 중에선 그나마 자유로운 데스크 분위기라서 그런지 삼성만 건드리지 않는 차원 내에서는 똑같이 발을 들여놨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가장 먼저 빠져나오는 게 중앙일보다. 다만 너무 태도가 금방 바뀐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1999년 9월 30일 보광그룹 탈세사건으로 사장 홍석현이 대검찰청에 소환됐을 때 기자라는 인간들이 모여서 "홍사장, 힘내요."(...)라는 개드립을 시전해 중앙일보에는 기자는 없고 월급쟁이들만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05년에는 대선자금 X파일사건 때 1997년 삼성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대선자금을 받아 유력 대선후보에 전달하는 심부름꾼 노릇을 했다는 게 드러났다. 더 어이없는건 그 와중에 대선자금의 일부를 횡령했다는 배달사고 의혹까지 일었다는 것.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직도 이 양반이 중앙일보 회장이란 것.(...)

인터넷 신문(조인스닷컴)을 시작하면서 다른 메이저신문들처럼 일본어판을 별도로 내세웠는데, 중앙일보 게시판은 특이하게도 거기에 한일번역 커뮤니티도 시도했었다. 인조이재팬 이전부터 이미 한일간의 번역게시판 키보드배틀 문화가 싹튼 곳이기도 하다. 당시 doronpa라는 필명을 쓰던 사쿠라이 마코토도 인조이재팬이 아닌 조인스닷컴 일본어판 번역게시판에서 활동을 시작했을 정도로 유서깊은(?) 번역게시판이었으나 인조이재팬포탈의 힘으로 급부상한후 번역게시판 중에서 콩라인이었다가 2010년대 이후로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여럿 거치면서 사라졌다.

2010년 10월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딸이 한국에 시집온다는 오보를 내서 곤욕을 치뤘다. 당일 신문 2면에 올라온 자료는 오보나 창작(…)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상당히 치밀해서 확실히 잘못된 기사인지는 미묘하다. 다만 소문에 따르면 신문 기사에 이름이 등재된 해당 무관이 푸틴에게 불려가서 방사능 홍차를 마셨다고 한다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확실히 기사 앞부분에는 '그때까지(자세하게 결혼 발표를 할때까지) 보도를 자제해달라'라고 했으니 사실이어도 억울할 듯. 몇달 후, 윤씨는 상대와의 모든 연락이 끊어졌다고 발언했다. 게다가 기사로 인해서 신변노출에 의한 신변 안전 우려가 커져서 다니던 현지 직장에서 짤리게 되었다. 게다가 2011년에 윤씨가 행방불명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앙일보는 다시 한 번 욕을 먹었다.

2011년 9월 21일 3D 열풍을 의식했는지 입체신문이라는 모험을 강행했다. 당일 아침 어린이 과학 잡지에서 부록으로나 나올 법한 빨강/파랑 셀로판지 3D 안경이 신문과 함께 배달되었으며 대부분의 사진이 일그러져서 나오는 충공깽한 광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2012년 6월 9일 메인 홈페이지가 Isone이라고 자칭하는 해커에게 해킹당했다. 울지않는벌새 블로그추정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해커의 소행으로 보였는데... 2013년 1월 16일 경찰청에서 '7개월 동안 수사하여 해킹의 근원지를 조사한 결과 북한 체신성 IP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1996년 7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중앙일보 남원당지국 직원이 같은 지역 조선일보 지국 직원과 보급권 문제로 다투다가 조선일보 직원을 칼로 찔러 살해하는(...) 참극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 당시 조선과 중앙은 서로 죽어라 헐뜯는 보도를 했다.# 조선일보는 중앙일보를 '살인자 감싸는 막돼먹은 영애씨 신문사'라고 비난했고, 이에 열받은 중앙일보는 일개 직원 한명의 잘못으로 회사 전체를 매도한다며 과거 조선일보의 친일행적까지 걸고 넘어가 '지들은 과거 단지 몇 명의 실수였다라고 변명하면서 이중잣대 쩐다'는 식의 보도와 사설까지 쓰며 서로를 무척 깠다. 한편, 당시 세계일보에선 이 일을 '조폭이 칼 들고 신문 보라고 강매하는 행위'라고 비꼬는 시사만화를 그린 바 있다. 흠좀무. 이 때 얼마나 서로를 비방했냐하면 신문 헤드라인과 1,2면을 할애해서 한달반 동안 싸웠다. 오죽 심했으면 작작하고 다른 기사 좀 실으라고 구독자들이 항의전화까지 했을 정도. 이 때가 절정이었고 연말까지도 간간히 상호비방을 하며 싸웠는데 중앙일보가 조선일보의 친일행적을 들춰내서 공격하면 조선일보는 중앙일보 지국원들을 '이건희 사단'이라면서 까댔다.(...) 상처뿐인 싸움

5. 중앙일보 관련 회사

6. 자매지

  • 중앙SUNDAY: 일요판이다. 패밀리마트 계열 편의점에서 1,000원에 판매한다. 다른 신문과 달리 비닐로 포장하며 판형은 중앙일보랑 크기가 같으나 제목이 파란색으로 다르다. 예술 관련 부가지를 끼워서 판다. 2007년부터 발행하였으며 주로 1주 동안의 관련 이슈를 모아 보도해 주간지랑 비슷한 성격이다. 탐사보도도 자주 실리는 편.
  • 월간중앙: 신동아나 월간조선의 작고 굵은 모양과는 좀 다른 전형적인 월간지 형태다.
  • 뉴스위크 한국판: 1992년부터 발행한 뉴스위크의 한국판. 자체 보도도 한두 꼭지씩 실린다.
  • 코노미스트: 경제주간지.
  • 시아 포커스: 러시아의 로시스카야가제타가 발행하는 영자지 'Russia Beyond The Headlines'의 한국어 판. 중앙일보가 배포를 담당한다. 러시아에 대한 뉴스와 정보에 대해서 다루는 월간지 형태이다. 정치,경제,한러관계뿐 아니라 문화와 러시아의 각종 여행지,밀리터리 정보에 대한것도 다루기 때문에 러시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꽤 흥미로운 것이 많다. 그리고 서구의 시각이 아닌 러시아의 시각으로 보는 국제 정세[20]에 대한 기사와 칼럼들도 연재된다.홈페이지

7. 관련항목/인물

8. 중앙일보 대학평가

매년 입시철마다 신문에 나오는 그 대학평가를 주최하는 기관. 무려 세계대학평가의 한국지부 개념이라고 하며, 실제로 세계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의 데이터를 모을 때 이 기관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등학생들에게나 회사 인사 담당자들에게나 별 영향력이 없다.

고등학생들에게는 정작 입시학원의 선생들의 분석결과가 더 영향력이 있고 대기업 인사담당자에게는 오랜 기간동안 해당 회사에 입사한 각 학교 졸업생들의 업무평가가 누적된 데이터베이스가 더 신뢰된다고 한다.

이러한 것과 관련하여 2012년에는 고려대보다 성균관대의 순위가 더 높다고 발표하였는데, 고려대의 한 학생이 이를 계기로 평가 자체의 모순점을 여러가지 지적하였다.



또한 가판시장이 활성화 되었던 시기에는 저녁 가판에 나온 신문의 대학 순위와 다음날 아침에 배포된 신문의 대학순위가 뒤바뀌는 경우도 있었다. 담당자는 평가항목의 계산실수라고 했지만 학연이 끈끈한 걸로 유명한 A대학이 자기보다 낮다고 여겨왔던 B대학보다 오히려 순위가 낮게 나오자 해당 학교 동문의 압력에 의해 아침 조간판에서는 두대학의 순위가 바뀌었다는 설이 강했다. [24]

2013년 평가에서는 무려!! 서울대연세대보다 성균관대의 순위가 더 높다고 발표하였는데, [25]


1면에 뽑은 제목은 무려


덕분에 2012년에 '아 성균관대가 좀 발전하나보다?'라고 판단했던 독자들이, '아 역시 명불허전이네 삼성=중앙일보=성균관대 XX놈들' 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도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이,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시작된 것은 1994년, 삼성이 성대 운영에 다시 참여하기 시작한 거은 1997년인데 15년 가량 성대 띄워주기는 전혀 없다가 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 평가를 100% 신뢰할 수는 없으나, 삼성-중앙일보-성대 공식으로 몰아가는 것도 옳지 않다. 이전 버전에서는 야금야금 1등씩 올려왔다고 서술하고 있으나 기존에는 서성한 라인. 전체 6위가량에서 꾸준히 있다가 2011년부터 올라온 것으로 세계평가에서 올라온 시기와 일치하며 경영 GSB에서도 세계 51위를 기록하는등 의대관련한 부풀리기만 트집잡으며 깎아내리는 것도 옳지 않다.

성대 이외에도 분교로 12위까지 오른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통합 한다고 해놓고 분리해서 평가받은 중앙대학교 등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중앙대학교 서울캠이 8위까지 올랐음에도 안성캠이 40위권 밖인게 문제.

얼마나 신뢰도가 떨어졌는지 중앙일보 1면에 저렇게 기사를 뽑아놓았으며 위의 짤방처럼 JTBC 아침 뉴스에서는 저렇게 보도까지 해놓았지만, 그날 저녁 9시 손석희가 진행하고 전면적인 보도구성을 짜는 JTBC NEWS 9에서는 아예 다루지도 않았으며, 네이버와 다음 뉴스에서도 기사가 사라졌다.

참고로 같은 시기에 나온 국제적인 대학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만, 세계 평가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소위 말하는 연고대성균관대학교 간의 차이는 적으며, 2013년 다시 역전당하긴 했으나 2012년 THE 평가에서도 성균관대가 고려대를 앞질렀음을 볼 때, 성대를 무조건 평가절하하는 것도 옳지 않다. 그러나, 이부분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제기되어 온 "삼성의료원 소속 의료진, (특히 비전임교원으로 실제로는 성균관대 의대 출신이 아닌) 실적을 멋대로 성대실적으로 계상하여 ARPU 평가나 THE, QS 평가 등에 제출하여, 전세계 774개 대학과 기관 중에서 서포카를 크게 제치고 교원 1인당 논문 수 세계 14위라는 거짓 수치를 기록하여 '만들어진' 순위" 거기에 심지어는 성균관대 전체 논문 중에 44%가 기초과학이나 응용과학이 아닌 이러한 의대와 의료원에서 나오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애초에 세계 평가가 저렇게 나왔다고 해서 꼼수를 저렇게 사용하여 만들어진 순위 자체를 신뢰하기는 어렵다. 특히나 서두에도 적어놓았듯 중앙일보 측에서 이러한 세계 대학평가 기관에 한국 대학들의 자료를 모아 제출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러한 꼼수에 대한 부분을 세계 대학평가 기관이 제대로 검증하고 있다고 보기는 더더욱 어렵다. (자세한 부분은 위에 고대생이 제시한 모순점 참고)



이렇듯, 시행 초기에는 그전까지 공개적으로 대학평가를 실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대학이나 학생들이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위에 언급한 공신력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대학도, 학생도, 회사도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에 아무도 신경 안 쓰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다소 낯선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17.5%를 차지하는 국제화 지수가 최종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년도에 낮은 순위를 받은 학교도 부랴부랴 중국이나 몽골 같은 개발도상국 유학생과 외국인 교수를 늘리고 강의시간에 영어만 쓰는 영어 100% 강의 비율을 늘리면 다음 해에 순위가 급상승한다. 학생들이 알아듣던 말던 신경쓰진 않는다. 일단 만들고 본다.(...)

자매품(?)으로 인터넷 강의 평가도 있는데, 이 쪽에서는 마이맥마이캑(…)으로 표기되어있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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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빌딩명이 왜 저 지경이냐면, 본래 중앙일보 소유의 건물이었으나 IMF 당시 삼성생명에 건물을 팔아버렸고 이후 다시 건물을 임대해서 쓰고 있기 때문.(...)
  • [2] joongang.co.kr 으로 1995년에 열었다. 매~우 썰렁한 홈페이지였지만 오픈할 당시에는 MBC나 중앙일보를 제하면 가볼 한글 언론사 홈페이지가 없어서(…) 가보곤 했었다. joins.com 이라는 포털 비스므레한 사이트가 됐다가 현재는 한국MSN과 합쳐 joinsMSN이 되었다. 여기서는 다른 포털과 마찬가지로 다른 신문사기사도 볼 수 있지만 joongang.co.kr로 들어가면 중앙일보 홈페이지로 갈 수 있다.
  • [3] 뉴스위크 한국판 발행 등
  • [4] 2007년 이후 워싱턴 포스트가 NYT에 IHT 지분을 매각한 상태지만 여전히 중앙일보가 발행하고 있다.
  • [5] 1994년 7월에 중앙일보와 통폐합 처리. 이후 경제 섹션을 분리하면서 '중앙경제'라고 이름붙여놓고 '부활'이라고 우겼다.
  • [6] 이 사람의 맏딸이 이건희 회장과 결혼한 홍라희 여사다.
  • [7] 3.15부정선거 직후 내무장관이 되어서 시위대를 공산당의 사주를 받은 친북세력으로 조작하고 실탄사용 등 강경진압을 주도했다. 이후 관련자들이 모두 사형집행되는 와중에 유일하게 사면받고 출소했다.
  • [8] 애초에 이병철 회장의 구상은 3남 이건희에게 사돈이 운영하는 동양방송, 중앙일보를 주어 미디어그룹[26] 형태로 계열분리시키는 것이었으나, 장남 이맹희, 차남 이창희를 모두 갈등 끝에 내치고 나서 이건희를 후계자로 내정했다.
  • [9] 홍씨 일가는 이외에도 스키장인 휘닉스파크, 편의점 CU 등 10여 개 계열사를 가진 광그룹을 소유하고 있다. http://www.bokwang.com
  • [10]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위장계열분리 의혹을 묵살했다. 삼성특검은 김용철 변호사의 진술 이외에는 증거가 없다면서 무혐의 처리했다.(...) 역시 삼성공화국
  • [11]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돈줄이므로 알아서 친기업 성향의 논조를 보인다.
  • [12] 사실 한경오의 경우에도 셋이 하나로 세트취급 당하지만, 경향신문은 중도에 가까운 편이다. 즉 조중동에서의 중앙일보와 한경오에서의 경향신문이 포지션이 겹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진보성향 사람들이 '보수쪽 의견도 들어볼까?'라는 생각을 가졌을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언론이 중앙일보이고, 보수성향의 사람들이 진보 성향의 의견을 보고 싶을때 주로 참고하는 언론이 경향신문이다.
  • [13] 물론 대학언론이라 신뢰도가 뛰어나진 않다는 것을 유념하자.
  • [14] 본사가 아닌 미주중앙일보쪽 인력. 칼럼 투고 당시 강경파적인 입장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 [15] 다만 2001년에 이미 국민일보와 그 계열의 스포츠투데이가 베를리너판과는 다른 판형인 USA투데이판을 적용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국내에서 기존 판형을 줄인 시도는 중앙일보가 최초는 아니라는 것.
  • [16]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 판형을 바꾸려면 신문을 찍어내는 기계인 윤전기를 바꿔야 하는데 이 윤전기의 가격이 한 대당 수백억이기 때문이다. 사실 중앙일보도 윤전기를 바꿔야 했던 상황이 왔고 겸사겸사 해서 종이값, 잉크값, 배달비, 발송비 등등을 줄일 수 있는 작은 판형의 베를리너판 윤전기로 바꿨다는 업계의 소문이 있다.
  • [17] 박근혜와 동생인 박근령이 경영권 분쟁을 겪은 후 1990년 박근령이 경영권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매 사이는 금이 갔다.
  • [18] 2012년 4월 10일에 티몬에서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10매를 3190원에 팔았다. 단순히 보면 엄청난 쿨매물이지만 문제는 사은품이 중앙일보 3개월 구독권(...) 결국 대놓고 중앙일보를 무가지로 뿌리겠다는 소리. '신문 3개월 동안 공짜로 받으면 좋은거 아니냐 그거 모아서 고물상 갖다줘도 영화 4편은 보겠다'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신문을 배달해주는 보급소에서의 영업이 끈질기기때문에 공짜 신문도 끊기도 여간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해지가 안된다면 본사로 연락하라. 3개월 이후 계속 배달돼도 해지시까지 구독료를 청구하지 않겠다.'라는 담당자의 답변이 있었다. 재밌는 사실은 티몬의 신현성 사장이 중앙일보 홍석현 전 회장의 처조카라는 것(...)
  • [19] 티몬의 신현성 사장은 중앙일보 홍석현 전 회장의 처조카이다. 그래서 티몬 초창기에 중앙일보에서 대대적으로 밀어주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는 의혹이 있다.
  • [20] 중동문제, 유로마이단
  • [21] 본사가 아닌 미주중앙일보쪽 인력. 칼럼 투고 당시 중앙일보측에서 강경파적인 입장으로 유명했으며, 2014년 6월 박근혜 정부에 의해 차기 총리지명자로 내정된 상태였으나 자극적인 발언을 했던 점이 뉴스에 나가서 구설수를 일으키고 이내 문씨가 스스로 자진사퇴하겠다고 밝혀서 허무하게 끝났다. 일시적으로 문서가 생겼지만 리그베다위키에서는 논란을 우려해서 작성금지 처리되었다.
  • [22] 글의 주장을 요약하면, 1. 성균관대삼성의료원 소속 의료진의 실적을 가지고 자기네 대학교 실적으로 계상해버리는 등 QS 대학평가 상하이 자오퉁 대학평가와 같은 세계적인 대학평가를 비롯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있어서 불합리하게 부풀린 수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2. 의료원 실적이 대학교 전체의 논문 실적의 44%나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이를 제외하면 대학 순위가 크게 떨어진다는 점, 3. 중앙일보가 2012년에 갑자기 의도적으로 평가 항목의 총점을 변경하여 성균관대에 유리하게 점수를 주었다는 점, 4. 대학평가의 담당자가 성균관대 출신이라는 점을 제기하고 있다.
  • [23] 글의 주장을 요약하면, 엔하위키 본문에서도 지적되었듯이 국제화 지수 기준이 엉뚱하게 되어있어서, 1. 성균관대로 온 영미권 출신 교환학생이 3.9%에 불과하고 고려대로 온 영미권 출신 교환학생이 37.7%에 달한다는 점에서 학생의 질적인 측면, 2. 모든 학생들 출신 국가 수로 따져도 성균관대 22개 국가, 고려대 27개 국가의 학생들이 모여있다는 점을 들어 다양성으로 봤을 때도, 3. 심지어는 성균관대의 정규과정 학생의 87%가 중화권 학생으로 상당히 편중되어 있다는 점을 봤을 때도, 4. 정규 학생의 중도 탈락률이 고려대의 7배나 되는 점을 본다고 해도, 5. 외국인 전임교원 수에서도 고려대가 더블 스코어로 많다는 점에서, 중앙일보 대학평가가 평가하고자 하는 '국제화'라는 것에서 성균관대에 큰 점수차이로 고려대보다 점수를 많이 줘야하는 이유가 이해가 안간다는 것이다. 사실 보면 일리가 있는 것이, 당시 총점에서 2점 차이로 고려대가 성균관대에 진 것으로 나왔는데,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국제화에서 3.3점을 성균관대에 더 많이 주었다. 국제화 점수로 대학 순위가 뒤바뀐 셈인데... 열불이 터질듯.
  • [24] 현재도 매년 비슷한 소문이 돌고 있다.
  • [25] 서울대학교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협조하지 않으므로, 서울대학교의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는 믿을 것이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