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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 공화국

last modified: 2018-03-04 18:52:0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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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République centrafricaine, Centrafrique
상고어: Ködörösêse tî Bêafrîka[1]
영어: Central African Republic, CAR

면적 622,984㎢
인구 470만 명 (2014년)
수도 방기
국가원수 카트린 삼바 판자(과도정부 수반)
GDP20억$ (2010년)
1인당 GDP 436$ (2010년)
공용어 프랑스어, 상고어
국가 르네상스[2]
수출 1억 $
주수출품다이아몬드, 목재, 커피
주요 수출대상국 일본(40%), 벨기에, 중국
수입2억 $
주수입품식량, 옷, 석유
주요 수입대상국 대한민국(20%), 프랑스, 카메룬
화폐단위 중앙아프리카 셰파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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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자원 및 경제
4. 사회
5. 문화
5.1. 스포츠
6. 외교관계
7. 기타

1. 개요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내륙국. 약칭 중아공(中阿共). 수도는 방귀방기.

이름이야 그렇지만 실제 아프리카의 무게중심은 서쪽의 카메룬 남동부에, 지도의 중점은 남서쪽의 콩고 중앙에 있다. 기후적 중앙(즉, 열대우림기후. 쾨펜의 기후 구분으로 Af) 역시 적도를 지나는 콩고 공화국콩고민주공화국. 그나마 지금의 남수단 공화국에서 일어난 파쇼다 사건으로 프랑스영국 식민지가 만나는 국경이 차드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된 게 그나마 의미가 있어 보인다.

약칭은 중아공이지만, 어째 남쪽에 이름 비슷한 국가에 비해 잘 쓰이지 않는 것 같다. 사실 국력이나 인지도면이나 남아공과 비교할 수가 없는 나라이기도 하다. CNN이나 BBC같은 외신에서 이 나라를 줄여 쓸때는 주로 "CAR"[3] 라고 쓴다.

2. 역사

고대엔 아랍인들과 유럽인들이 노예 무역을 했다. 프랑스령의 적도 아프리카의 일부가 된 후 프랑스는 이 지역에서 원주민들을 제노동에 동원했다. 당연히 폭동이 일어났으나 진압되곤 했다. 이후 바르텔레미 보간다가 독립을 요구하였으나 1959년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죽었다. 그래도 1960년 독립해 다코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쿠데타로 쫓겨나기 전까지 독재를 계속한다.

희대의 악명높은 폭군 장 베델 보카사로 유명하다. 그는 쿠데타대통령이 되었고 스스로 제위에 올랐다. 그와 함께 이름을 보카사 1세로 선포하고 나라 이름도 중앙아프리카 제국으로 고쳤다. 이후 그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을 존경하여 절대군주의 야망을 가지며 반대파를 참혹하게 탄압했는데, 중고생들에게 자신의 그림이 그려진 휘장이 달린 교복을 강요하다가 이걸 거부하며 시위하는 학생들에게 발포 명령하는 놀라운 개막장을 보여줬다.

국제적 비난 속에 그의 뒤를 봐주던 프랑스는 부담을 느껴 1979년 소규모 공수부대를 침투시켜서 반대파와 함께 제국을 전복시키고 다시 공화정으로 되돌려놓았다. 보카사는 이후 코트디부아르로 달아났으나 거기서도 추격당해 결국 프랑스로 갔는데 당연히 현장에서 체포된다. 1986년, 중앙아프리카로 도로 압송되어 무기징역을 언도받아(1심은 사형이었음) 복역하다가 1993년보석으로 풀려나 3년 뒤에 허름한 집에서 병들어 죽었다.

하지만 이후에 다코가 돌아오자 1981년 그를 쫓아내고 콜링바가 정권을 잡는다. 물론 콜링바도 독재를 하지만 1993년 물러나게 된다. 이후 선거에서 1983년 쿠데타를 시도했던 파타세가 이겼다. 물론 그도 개판으로 정치를 이끌었으며 게다가 1996년 군부가 반란을 일으켰다. 2001년 실패한 쿠데타도 있었다. 2003년 쿠데타로 보지제가 대통령이 되었다. 새로 집권한 프랑수아 보지제 현 대통령은 장 베델 보카사 황제에게 감히 무례를 범한 프랑스 하사관을 제압한 뒤 대위에서 준장으로 승진한 전력이 있다. 그리고 조시야 마요모칼라 장군과 함께 시위를 일으킨 학생 시위자들에게 발포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 이전 나라꼴이 엉망이었고 기본적인 통치는 했기에 일단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가 군대를 지나치게 냉대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이는 미친 짓이었고,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2013년 3월 말에 이슬람 계열인 셀레카 반군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군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수도를 장악하면서 보지제 대통령은 카메룬으로 탈출해 베냉에 망명하게 된다. 이후 셀레카 반군의 지도자 중 한 명인 미셸 조토디아가 스스로 대통령에 올랐으나 은자데르 등 다른 반군 지도자들이 반기를 들었다. 당연히 미셸 조토디아를 수반으로 하는 과도정부가 출범하고 미셸 조토디아는 셀레카 반군 해산명령을 내렸을 때도 따르지 않았고, 통제되지 않은 셀레카 휘하 부대는 곳곳으로 퍼져 반 셀레카 성향의 민병대와 무장충돌이 벌어지고, 학살과 보복학살이 벌어져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사태 초기 2일에만 280명이 넘게 사망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이에 프랑스는 UN 안보리 결의안을 등에 업고 더이상의 학살을 막기 위해 1600명을 파병하였다.

2014년 들어 상황은 점점 심각해졌다. 셀레카 계열 군대와 반 셀레카 민병대의 충돌이 더욱 극심해지는 가운데 2014년 1월 조토디아 대통령은 결국 사퇴했고, 여성 변호사 출신의 카트린 삼바 판자가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후에도 평화 유지군의 주둔이 무색하게 사회 혼란과 충돌은 멈추지 않아 무려 10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취약국가지수2006년 13위에서 2014년 현재는 3위까지 상승했다.

16개월 간 지속된 내전 끝에 2014년 7월 24일, 내전 주체인 이슬람 반군과 기독교 민병대 양측은 이웃 나라인 콩고공화국에서 D.S. 은게소 콩고 대통령의 중재로 평화협상을 벌인 끝에 휴전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후 무장 해제와 정치 일정 등에 관한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 간신히 휴전이 이루어졌으나 내전 기간 수천 명이 사망하고 전 국민 460만 명 가운데 100만 명 이상이 난민 신세로 전락한 비참한 상황이 얼마나 개선될지 염려되는 상태다.

3. 자원 및 경제


2009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산업구조. 진한 갈색은 다이아몬드 산업이며, 빨간색은 제재용재(製材用材) 및 단판재(單板材) 생산 등 목재산업, 구석 쪽 제일 위의 탁한 하늘색은 카메라 및 프로젝터 제조 등 전자산업, 바로 아래 연한 하늘색은 마이크로회로 제조이고 하늘색은 와이어 및 케이블 제조업이다. 연두색은 녹차 및 로스트커피 등 기호식품 산업이고, 상아색은 바나나 재배 등 농업이다.[4]

다이아몬드가 엄청 나오는 곳이지만 극히 소수만 그 특혜를 본다. 미국과 프랑스 등 강대국이 끊임없이 개입하는 것도 다이아몬드 때문이다. 1993년 당시엔 지니계수가 무려 0.61일 정도로 극심한 빈부격차에 시달리고 있다. 전형적인 자원의 저주. 광물자원이 많을 뿐더러 목재나 수력, 심지어 원유까지 있는데도 가난하다. 하다못해 경작가능한 땅도 많은데도 그렇다. 곡물로는 땅콩과 조가 주로 재배되지만, 자급자족할 곡물 부족에 시달려 미국과 프랑스의 지원으로 버티고 있다. 세계 최빈국중 하나.

4. 사회

중아공 국가 인구조사에 의하면 인구의 80퍼센트가 기독교(개신교 51%, 가톨릭 29%)인이며, 이슬람 인구는 15퍼센트 정도 된다. 토착 신앙도 대다수 인구가 관습적, 문화적생활양식으로 함께 믿고 있다. 과거 장 베델 보카사는 외세 종교에 배타적이어서 토착 신앙을 장려하기도 했다.

빈국이다 보니, 산모/영아 사망률과 말라리아/에이즈 등 질병 감염율도 높은 편이다. 물론 출산율도 4~5명 정도로 높기에 내전과 여러 악조건에도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교육 제도는 국민들에 대한 초등 교육까지는 의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5. 문화

5.1. 스포츠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축구를 즐기는 나라이긴 하지만, 국가 사정이 사정이라 그런지 실력은 영 좋지 못하고 FIFA 랭킹도 하위권이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할 것.

농구에서는 한국을 이겨본 적이 있는 나라로 아프리카에서 꽤 수준급 강호였다. 88서울 올림픽 농구에서 88년 9월 18일에 열린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과의 조예선 첫 경기로 70:73으로 졌었다. 하지만 9~10위 결정전에서 다시 맞붙은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이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를 89:81로 이기며 9위를 기록했었다. 아프리카 농구선수권 대회에서 1974,1987년 대회를 우승했던 만큼 이 시절에는 상당했지만 90년대 와서 앙골라 농구가 독무대로 우승을 쓸어담는 이 대회에선 4강진출도 못 이루고 있다. 2013년 코트디부아르 대회 조예선에선 앙골라에게 80-85 분패를 거뒀지만 약체급인 카보베르데이나 모잠비크에게도 패하면서 최종 순위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6. 외교관계

대한민국과는 1963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1986년과 1990년에 앙드레 콜링바 대통령과 다코 국회의장이 방한하였던 적이 있고 1988 서울 올림픽에도 참가하였던 적이 있다. 상호 대사관 설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주 카메룬 대사가 중아공 대사를 겸임한다. 북한과는 1969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7. 기타

불가리아어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Централноафриканска република라고 부르는데, 이를 약자로 쓰면 ЦАР라는 패기 돋는 이름이 된다.

수도가 매우 요상한데 위치해 있는것으로도 특기할만한 국가이다. 어디에 있냐면 콩고와의 국경지대에 있다.
그러니까, 수도가 국경도시인거다! 서울은 양반으로 보일 지경.

한국라면과 관련해 2013년 11월 20일 기사화 되었다.

국토 모양이 같은 대륙의 부르키나파소와 닮았다. 흠좀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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