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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소녀

last modified: 2015-02-25 16:31:17 Contributors

Der Tod und das Mädchen. 프란츠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가곡과 현악사중주가 있다.

Contents

1. 가곡, 작품번호 D531
2. 현악사중주, 작품번호 D810


1. 가곡, 작품번호 D531

마티아스 클라우디우스의 동명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이 시는 소녀와 소녀를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찾아온 죽음의 사자와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소녀의 간절한 소망, "나는 아직 어려요. 그냥 지나가 주세요."
죽음의 달콤한 대답, "나는 친구란다. 괴롭히려 온 것이 아니야. 내 팔 안에서 꿈결같이 편히 잠들 수 있단다."


2. 현악사중주, 작품번호 D810


슈베르트의 15곡의 현악사중주중 14번으로, 슈베르트가 죽기 2년전인 29세때 완성된 작품이다. 1826년 2월 1일 빈의 요제프 발트의 집에서 개인적인 초연이 있었지만 실제 일반 청중들에게 공개된것은 1833년 3월 12일로 빈에서 칼 모저 현악사중주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죽음과 소녀"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이 작품의 2악장에 슈베르트가 위의 가곡 "죽음과 소녀"의 멜로디가 변주곡 형식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2악장이 널리 알려졌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독특하게 1994년 로만 폴란스키 감독, 시고니 위버 주연의 영화 "진실"에서는 강렬한 1악장이 사용되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