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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삼국지)/기타 창작물

last modified: 2017-05-03 20:23:22 Contributors

삼국지삼국지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주유를 정리하는 항목.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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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9 삼국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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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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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말끔한 얼굴의 꽃미남으로 나온다. 일반적으로 능력치 총합이 조조 다음 수준으로 매우 좋은 스탯을 지녔다. 통솔력, 무력은 서로 거기서 거기에[1] 지력은 주유가, 매력은 조조가 약간씩 우세. 그나마 정치력에서 차이가 많이 나서 조조보다는 약간 아래인 느낌. 실제 주유는 첫등장시부터 죽을때까지 전장의 사령관 역할만을 맡아왔으니 정치력이 조조급으로 높을 이유가 없긴 하다.

주유가 너무 먼치킨인지라 노숙은 자연스럽게 안쓰이게 된다(…). 사실 노숙도 충분히 우수한 군사이고, 특히 정치력 측면에선 오히려 주유보다 낫지만 이 시리즈는 전투력이 킹왕짱이니 플레이어의 선택은 십중팔구 주유. 주유가 먼저 죽기는 하지만 그때쯤엔 이미 여몽이 성장을 완료했을 시점이라 노숙은...

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그 놈의 짧은 수명. 만약 수명연장 아이템이 있다면 손견/손책 부자와 함께 수명보충 0순위를 다툰다.

1.1.1. 삼국지 3

조운과 함께 능력치 총합 1위(525). 육지73 수지100 무력75 지력96 정치86 매력95에 야망11 운5 냉정10 용맹10인데 무력이 고자인 점[2]만 제외하면 아주 좋다. 그리고 어쩐 일인지 가족관계상 손견의 아들로 등록이 되어 있다. 결국 손견은 아들 4명이 배출되는데 손책, 주유, 손권, 손익으로 등록되어 있다. 손견의 나머지 아들들은 손견이 아닌 손권의 아들로 등록이 되어 있다. 덕분에 손견을 군주로 선택하면 초반부터 대단한 능력의 책사를 끼고 게임을 하게 되는 셈이다. 제갈량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지력으로 주유보다 높은 무장이 없다. 조조, 전풍, 가후, 이유, 순유, 서서 등등의 탑클래스급 책사들도 주유한테는 안된다. 그나마 순욱이 지력은 동등한데 문제는 순욱은 전투력이 딸리는지라... 실제로 지력 순서로 따지면 제갈량(100)-사마의=방통(둘 다 98)에 이어 전체 3등이 주유(96)다. 거기다 게임상에서 관우와 함께 병력 20,000을 거느릴 수 있는 단 둘뿐인 무장이고, 전투 관련 능력치도 비슷한 수준의 참모진들 중에는 높은 편이라 여러모로 가치가 높았다. 유일한 단점은 그 놈의 수명.[3] 하지만 가상 모드라면?

1.1.2.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98/무력 71/지력 97/정치력 91. 무력 빼고 90이 안 넘는 능력이 없다. 분투, 연사, 투함, 파괴, 교사, 혼란, 덫, 배반, 고무를 가지고 있는 등 병법도 결코 제갈량이나 사마의에게 밀리지 않는다. 단 모략계 병법 숙련도가 400이라 모략 쪽은 제갈량이 좀 더 낫다고 표현되어 있다.

1.1.3. 삼국지 10

시리즈 내내 그렇듯 본좌급 개캐다. 통솔 98 / 무력 72 / 지력96 / 정치81 / 매력93으로 거의 조조급 개캐. 일단 부대전투력이 통솔에 의존하는 10에서 전체 2위에 해당하는 통솔력 98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하고, 여기에 96의 지력으로 마구 계략을 걸어주면 적진은 순식간에 혼란의 도가니가 된다. 손책이나 주유로 194년 시나리오를 해보면 손책과 주유 콤비가 얼마나 개캐인지 체험해볼 수 있다. 거병하자마자 순식간에 오월지방이 탈탈 털린다. 다만 무력이 한끗차로 75에 미달해서 일기토시 나오는 패가 4개로 약간 불편하기 때문에 퀘스트를 편하게 하려면 수행과 아이템으로 무력을 빨리 75로 채워서 일기토 특기를 배워나가는 게 편하다.

특기도 24개로 25개인 제갈량 다음인 데다가, 명사(명성700이상 시 습득 가능), 제독(수군경험500이상 시 습득 가능), 간첩(첩보경험700이상 시 습득가능), 지리(계략경험 600, 첩보경험400 시 습득 가능) 등의 고급 특기를 왕창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올특기 노가다가 가장 쉬운 캐릭터이다. 얻기 어려운 특기는 기껏해야 의사, 신선 정도인데, 애초에 의사, 신선 들고 나오는 것은 장각밖에 없고 장각은 무력이 안습에 군사, 명사, 제독, 간첩 모두 없고, 의사들고 나오는 다른 캐릭으로는 우번이 있지만 우번 역시 무력이 안습이다.

처음부터 명사가 있고 위압, 반박, 반론이 있기 때문에 일반 퀘스트에서 만나는 도둑이나 경비병은 딱히 일기토 킬수를 올릴 것이 아니라면 농락으로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다만, 논파가 없기 때문에 논파가 있는 상대가 많은 동급 대전에서는 설전이 약간 밀리는 편. 반론 카운터를 밑천으로 논파를 빨리 배우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손책과 의형제 관계로 나오며 나름대로 주요캐릭인지라, 이교혼례 등 전용이벤트도 있다.[4] 또한 딱 12명밖에 없는 고유조형 보유자. 유일한 단점인 수명은 얼른얼른 돈을 모아서 수명연장약을 퍼먹이는 것으로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1.1.4.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97/71/96/86/93 로 매우 높고 특기는 화신.

최강의 대량살상병기에 등극. 신산을 지닌 제갈량과 맞서면 약간 밀리지만 특수능력인 화신때문에 단번에 가장 많은 병력을 날려버릴수 있는 캐릭터다. 화계 데미지가 2배, 화계에 강함...화구 등과 함께 사용하여 제대로 불붙이면 한순간에 수만명이 땔감이 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런데 같은 편인 손책의 특기마저 용장이니 이 둘을 붙여서 전장에 내보내면 용장 + 화신이 되는데 이렇게 부대조합 해서 전장에 내보내면 예술에 가까운 경지의 데미지를 맛볼 수 있다. 이건 계략이 아니라 마법수준이다. 낙뢰가 개인지정인데 반해, 화신이 걸린 화계는 범위가 워낙에 넓어서...

병과적성도 기병,병기를 제외하면 나름대로 밸런스도 맞는 편이다. A/A/S/C/C/S

설정상 사망년도가 210년으로 빠른데 부자연사도 아니고 자연사로 설정되어 있어 210년을 넘기면 얼마 못가서 사망한다. 손책도 그렇지만 주유도 요절하는게하는게 유일한 단점인데, 둘 다 쌩쌩하게 살아있는 군웅할거 시나리오의 손책 세력은 가히 주인공급이라 할 만한 쾌진격을 보여준다.

1.1.5. 삼국지 12

통솔력 95/무력 71/지력 96/정치력 86으로 살짝 다운되었다. 물론 그래도 능력치 총합에서 4위 정도가 된다.[5] 전법은 신화계. 주위 적군에게 지력차 데미지를 입히며 공격력, 방어력 하강이라는 부가효과까지 따라온다. 지력차 공격계 전법 소지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지력을 지녀 여전히 대량학살병기이다. 여전히 그놈의 210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약점은(...) 존재하지만, 일단 수명약 생기면 족족 퍼먹이는 것으로 만회하자. 다만 이후 공격력과 방어력 감소 수치가 50에서 40, 40에서 20으로 반토막이 나면서 대전판에서는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전법 발동 대사는 '내 계략 앞에서 불타버려라'

1.1.6. 100만인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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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어느 하나 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왕자님 스타일의 삼국 아이돌로 등장. 동료 손책과의 관계는 부녀자팬들의 망상을 자극한다고...는 2015년 만우절.

1.2.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공명전


공명에게 열폭하는 전통적인 주유상.

근데 사실 별 비중은 없다(...) 영걸전에선 딱 3번 나오는데, 그마저도 노가다를 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싸울 일이 없기 때문. 주술사로 강하전투가 끝났을때 손권과 함께 처음등장. 주유를 상대하는 전투라곤 강릉전투와 공안전투밖에 없는데 강릉전투는 진교를 7턴내로 죽이면 주유 얼굴만 보고 클리어가 되며, 8턴에 주유가 나오더라도 15턴이 되면 자동퇴각하기때문에 실질적인 위협은 되지 않는다. 공안전투는 제갈량의 책략을 따르면 전투한번 없이 역시 클리어가 가능. 노가다의 길을 택하면 지옥이 되겠지만...
능력치만큼은 상당하다. 책사치고는 높은 무력에 힘입어 영걸전 기준으로 능력치 총합에서 제갈량이나 사마의를 능가한다. 물론 주술사니 무력은 높아도 별 의미없지만.
참고로 AI가 제갈량만 집중공격하도록 되어있다.

공명전에선 직접전투가 아예 없다. 적벽전투에서 투함으로 등장하는것이 유일하기 때문에 조형조차 안나온다.

1.3. 삼국지 조조전


오나라의 영웅으로 등장한다. 컨셉은 재수없는 버터 느끼남. 등장할 때마다 닭살 돋는 대사로 플레이어의 신경을 긁는다.(ex: 적벽대전을 앞두고 "조조는 추악한 짐승입니다. 아름다운 꽃밭이 짐승에게 더럽혀지는 것을 봐야한단 말인가." 등) 재미있는 것은 주태감녕 등의 오나라 장수들이 주유의 이러한 번지르르한 뻘소리속에 숨은 의미를 무리없이 다 이해한다는 것이다.

예시
주태: "주유님, 공격하지 않습니까?"
주유: "나는 죽음의 그림자를 입고, 조조는 죽음과 등을 맞대고 살아가고 있다. 이 정적은 어느 쪽에 말을 걸고 있는가."
주태: "아직 공격하지 말라는 것이로군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주유의 말투에 단련되어 왔던 것 같다. 가상 모드의 경우에는 죽지 않고 후반까지 살아남아 마왕이 된 공명과 손을 잡고 형주를 함락했다. 단 주유가 공명과 손을 잡은 이유는 중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며, 조조가 오가 아닌 촉에 관심을 두게 하려고 하나 실패하고 결국 건업침공전 후 오가 멸망한 뒤에 자신을 쫓아온 조조에게 제갈량이 마왕에게 홀렸다는 사실을 말한 후 스스로 자살한다. 그 뒤 마왕이 된 공명의 예토전생의 희생자가 된다. 여담으로 진삼국무쌍의 장합의 모티브가 조조전의 주유가 아닐까 의심하는 의견이 있다.

1.5. 연희무쌍

연희무쌍에서도 오측의 인물로 등장하지만 손권과 대립하고 배신까지 해버리는등 악역기믹으로 나와 이미지가 영 좋지 않았다. 다행히 진 연희무쌍에서는 캐릭터가 재구성되는 덕분에 안티가 줄어들고 팬층이 늘었다.

1.6. 진 연희무쌍

진 연희무쌍에도 당연히 등장. 오의 대군사이다. 주유(진 연희무쌍)참조.

1.7. 제갈공명 와룡전

손책과 손권측의 참모 캐릭터로 등장한다. 새롭게 군사를 만들면 사용가능. 능력치는 무력7, 통솔13, 정치9로, 통솔능력이 매우 높아서 얼핏 보기엔 강할 거 같으나, 숨겨진 능력치가 전혀 쓸모없는 해전만 최고치 10이고 막상 중요한 성새전과 야전이 모조리 0이라 실제로는 다른 통솔캐와는 비교가 안 되게 약하다. 그나마 기본 통솔빨 덕분에 농성전에서는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는지라 장수진이 구리기 그지 없는 손씨 가문 플레이시에는 주력으로 쓸 수밖에 없는 장수.


1.8. 매직 더 개더링

영어판 명칭 Zhou Yu, Chief Commander
한글판 명칭 주유[6]
마나비용 {5}{U}{U}
유형 전설적 생물 — 인간 병사
Zhou Yu, Chief Commander는 방어하는 플레이어가 섬을 조종하지 않는 한 공격할 수 없다.

"어째서 하늘은 주유를 낳고 또 공명을 낳았단 말인가." - 주유, 임종 직전의 탄식
공격력/방어력 8/8
수록세트 희귀도
Portal Three Kingdoms 레어

MTG에서 지금까지 등장했던 인간(Human) 중에서 가장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은 카드로 등장하기도 했다.(인간인 주제에 8/8. MTG에서 일반적으로 '인간'류는 공방이 웬만해서 4를 넘지 못한다. 시바의 용같은 드래곤도 5/5라든가...) 하지만 공방이 세지만 상대한테 섬이 있어야 공격할 수 있는 이무기(Serpent) 종류의 생물을 삼국지 컨셉의 포털 세트인 Portal Three Kingdoms에서 매직 더 개더링의 삼국지 장수들로 대체한 것 뿐이라서 실전용 카드는 아니다.(...) 게다가 '인간'이라는 생물 유형 또한 포털 삼국지 당시에는 없었다가 나중에 에라타되면서 받게 되었다.

먼 훗날 타르커의 칸 블럭에서 용을 때려잡을 정도로 인간들이 강하게 나와서 새삼 재조명받는(?) 카드. 주유의 8/8이라는 공방은 주유 혼자만이 아니라 주유가 이끄는 함대라는 설이 더 설득력이 있다.

1.9. 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

자(字)인 공근으로 불른다. 공근(삼국연전기) 항목 참조.
참고로 별명은 (...).

2. 만화

2.1. 고우영 삼국지

흔한 삼국지연의 버전 주유 1. 대단한 능력의 인물이라 설명되지만 끝내 제갈량을 넘지 못하는 안습함을 보인다. 뭔 계책만 새로 내놨다 하면 그때마다 제갈량에게 간파당하는 모습을 보면 불쌍해 보일 지경. 그러나 주유가 죽고 제갈량이 조문하며 읊은 조사는 절반은 진심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었음은 제갈량도 인정한다.

2.2. 화봉요원

초반부만 해도 수경팔기답게 폭발적인 간지를 자랑했는데, 갈수록 손책이 파워업하여 상대적으로 밀린다. 설정상 전투 지휘 능력에 있어선 수경팔기 중에서도 최강이지만 문제는 내정 쪽으로 재능이 제로. 태평도 세력의 창궐을 걱정하던 수경과 화타다른 수경팔기가 있는곳은 다 문제 없지만 주유가 있는 강동은 걱정이다라는 잔인한 발언을 하기도...거기다가 손책의 포스가 지나치게 강해 전장에서의 활약도 점점 줄어들었고 조조와의 싸움 즈음에 이르면 손책이 거의 주유에 의지를 하지 않는다. 이쯤되면 연의의 악몽 재현. 허나 분명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 베스트 5에 들었던 바 있고,[7] 앞으로도 아직 활약할 거리는 남아 있으니...

그리고 대망의 적벽대전에서 조조 측과 서로 물고 물리는 책략을 주고받는 끝에 적의 전선 전체를 연쇄반응으로 붕괴시키는 형태로 조조군을 쌈싸먹다시피 하는 데 성공한다[8]. 팬들의 예상대로 '동남풍'과 '화공'은 주유의 책략인 것으로 묘사. 그러나, 정작 마지막의 마지막에 제대로 된 성과는 화용도에서 제갈량이 스틸해가는 꼴이 되어 제갈량에게 패배를 자인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2.3. 삼국전투기

처음 등장때는 엘비스 프레슬리였다가, 실수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리젠트 헤어를 베어버린 이후로는 치아키 신이치로 패러디되어서 나온다 부하들에 의하면 근데 이게 더 잘 어울린다고 한다. 일명 전투의 지휘자(...) 그래서 그런지 아내 소교노다 메구미로 나온다.
사서와 연의에 기록된 활약상은 거의 모두 묘사되어있으며 작가의 평부터가 '공부 잘하고 싸움 잘하는 '''엄마친구아들일 정도로 대우는 좋다. 최전방에서 싸우는 맹장들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본작에서 지휘관으로서의 모습이 제대로 나타나고 칭찬받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마지막에는 조인과의 남군-강릉에서의 혈전에서 승리하고, 정사의 그것과 같은 서천정벌계획을 세워 '조조가 회복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움직여야한다'며 강행하지만 끝내 과로로 쓰러져 사망. 이 때, 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던 제갈양이 웃었다[9]는 것은 그만큼 그가 어려운 상대였다는 의미였을 것이다.

2.4. 창천항로

오의 제독 이미지는 여전하고, 미모(...)도 여전하다. 손견이 반동탁 연합군에 참전할 당시부터 15세의 나이로 활약하며, 손견 사후 허도를 돌아다니며 순욱에게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자문을 구하는 등 동오가 천하에서 있을 곳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첫 주군 손견, 죽마고우이자 두 번째 주군 손책,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권을 섬기며 적벽대전에서 자신의 모든 지혜와 무를 동원, 조조군을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연의에서처럼 화살을 맞은 후 그 후유증으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10], 적벽대전 즈음부터 갖고 있었던 고질병으로 인해 형주를 되찾을 정벌에 나서기 직전, 발작이 도지며 여몽이 보는 앞에서 미친듯이 유언을 적어내린 후 사망. 적벽대전 떄부터 보면 주유 본인이 "사나운 말"이라고 표현하는 질병을 아무도 모르도록 스스로 치료하고 있는 장면이 몇 번 나온다. 단, 작품속에서의 묘사는 왕좌지재라는 이름 하에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면서 신인 조느님(...)과 싸우는 데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병인 듯한 묘사가 강하다. 더불어 가후의 약간은 뻘스러운 악마(...)의 부로 인해 더욱 가증. 혼인을 위해 오를 찾아온 유비는 전사로 인해 주군이 교체되어 가면서 친구를 모시게되고 또 친구의 동생을 모시게 된 주유의 처지와 그런 상황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오를 지키기위해 버틴 주유를 딱하게 여긴다.



3. 소설

3.1. 영웅 삼국지

영웅 삼국지에서는 사실상 오나라쪽의 주인공이다. 초반 등장때 손견이 그의 재능을 보고 아들 손책을 보고 그의 재능이 손가를 집어삼킬까 두려워 그와 놀지 말라고 권할까 고민을 할 정도였다. 손책에 비해서는 과감성이 떨어져 본인 스스로도 그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손책의 사후 이런 약점도 극복을 했는지 적벽대전 당시 조조의 30만 대군을 상대로 불과 3만의 군사로 요격을 나서면서 오히려 후방에 오의 10만 군사를 배치, 조조를 장강이라는 기다란 함정속으로 끌어들이려는 대담한 전략까지 구사, 조조를 놀라게 한다.
작중에서 제갈량의 평가에 의하면 수군 지휘에 있어서는 당대 제1인자. 그가 죽었을때 순욱은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손권이 사망한 것보다 손가에 있어서는 더 충격적일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작중에서는 유비쪽 인사들을 인정하고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는듯 하면서도 끓임없이 그들을 견제하려고 하는 군부쪽 강경파로 나온다. 오히려 노숙이 양가의 동맹을 더 강조하는 입장으로 나온다.
작중에서 소교와의 혼인하게 되는 장면은 손책과 함께 대교, 소교 두 자매를 납치해서 작은 배 위로 데리고 가서 도망치지 못하게 한 다음 청혼을 거의 강요하다시피 하여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납치를 제안한 사람이 혈가왕성한 손책이 아니라 오히려 주유 본인이어서 손책이 더 놀라고 말았다. 작가가 정사에 나온 두사람이 두 자매를 포로로 잡아 아내로 삼았다라는 내용에서 영감을 얻어 이런 장면이 창조된 듯이 보인다.
작중에서 라고 하는 이름을 가진 산월족의 여첩자를 부하로 쓰는데 이 여자는 나중에 주유정부가 되고 그의 아들을 낳는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첩으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이 라고 하는 여인은 나중에 영웅 삼국지에서 장비의 암살과도 깊은 관련을 가지게 되는데 장비를 자신의 몸으로 유혹한 후 그가 방심한 탓을 타 그와 키스를 하면서 장비의 입에 독을 흘려보낸다.

3.2. 반삼국지

오나라의 군사 통수권자로 나와서 위를 멋지게 쳐부순 것까지는 좋았는데... 1권이 끝나기도 전에 복상사한다(...)
평소에도 술을 좋아하고 소교라는 미녀를 아내로 둬서 정력이 딸렸는데, 거기에 김속주라는 첩을 둔다.
그리고 어느날 술 마시고 김속주와 관계를 맺은 후 팔다리가 뻣뻣하게 굳으면서 기운을 너무 써서 사망(...) 촉빠의 대체 판타지물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도 비참한 최후다...

4. 영상매체

4.1. 적벽대전

오우삼 감독영화 적벽대전에선 본래 주윤발이 맡을 예정이었다가 스케쥴상 문제로 하차, 양조위가 주유역을 맡았다. 본 영화에선 제갈량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주유빠라면 만족할수 있을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온다. 제갈량과는 연의에서 나오는 죽기살기 신경전은 온데간데 없이 오우삼 감독 특유의 우정관계로 전개된다. 그러다보니 화살 10만 개나 장간의 반간계 이벤트도 서로 목숨을 노린다는 생각이 안든다...

4.2. 일기당천


인남캐로 등장하며 약간 얼빠진 주인공형 캐릭터로 나온다.(그래도 외모는 미소년.)
손책과 사촌지간이며 현재 손책 모녀가 그의 집에서 동거하고 있다. 싸움 실력은 상당한 편이지만 성격이 소심하고 싸움을 싫어해 급우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를 나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항상 손책과 같이 다니며, 어쩔때 손책이 폭주했을때는 진정시키려다 관광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허창학원 일당에게 납치당하기도 한다.

4.3. 일본TV 삼국지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권혁수(MBC 방영판).
긴 머리를 한 꽃미남으로 등장한다. 전투에서는 앞서며 잘 싸우지만 이름높은 점쟁이에게 "당신은 길어야 1년밖에 살지못한다."라는 점쾌를 듣었다. 그는 경악했고 그 점쟁이도 "아깝도다, 아까워, 그리도 넘치는 능력을 가지고도 이리도 일찍 가야하다니..."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죽땐 죽더라도 전선에서 죽겠다며 몸을 아끼지 않고 싸우다가 황충의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이때 죽는지 알았으나 아직은 안 죽고 나중에 부상이 치료되자 다시 나와서 유비를 제거하고 형주 지방을 차지해야 한다고
주군인 손권에게 거듭 충고하여 그 뜻을 손권이 받아들인다.

그래서 여화공주와 결혼식을 치루는 것으로 유비를 유인하여 죽이고자 자객을 풀었지만 이 와중에 피를 토하며 죽어가고 있는 게 드러났다. 그래도 그 와중에도 "아직은 안돼, 적어도 유비를 쳐서 형주를 주군에게 바쳐야해..."라며 힘을 내고 그 자리를 달아난 유비를 추격하지만 제갈 량이 미리 배를 준비하여 호수에서 대기한 탓에 눈 앞에서 유비와 여화를 놓치고 만다. 그리고 그 대사 "왜 하늘은 나를 낳고도 제갈 량을 낳았단 말인가..."라는 말을 하고 피를 토하며 낙마한다.

뒤늦게 달려온 손권에게 "부디 형주를 손에 꼭 넣으소서....."라는 말을 남긴다. 손권이 "알았어! 알았어! 그대의 말을 잘 알겠네, 그러니 제발 죽지 말게.의원을 불렀으니...."라고 안타깝게 말하는 것에 미소지으며 손권의 품안에서 숨을 거둔다.

그래서 손권이 그의 죽음을 회고하며 손수 군을 이끌고 형주를 차지하고자 출병하게 된다.

4.4. 드라마 삼국

황유덕이 연기.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양석정[11]. 일본어 더빙판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손책원술 휘하에서 일할 때 부모가 죽자 재산을 다 처분하고 손책을 도우러 온다. 또 옥새로 원술의 세력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제시한다.

'미주랑'의 모습보다는 오히려 '대도독'이라는 무인스러운 인상으로 일처리가 뛰어나고 능력도 높으나 아내 소교에게 단단히 콩깍지가 끼어있는지라 제갈량의 이교이야기에 그대로 낚였다.

제갈량의 식견을 가늠해보고 에 위험인물로 판단해 곧바로 죽이려고 했지만 노숙의 만류와 제갈량의 은근한 도발로 그만둘 만큼 관계는 최악. 모 영화를 생각하면 참으로 괴리감이 느껴진다. 반면, 소교는 주유가 제갈량을 죽이려 하는 걸 반대하다가 비난받고 쫓겨날 뻔도 한다. 이후에 마음을 살짝 바꿔먹어 부부가 함께 장간을 속이지만.

상황을 읽는 능력이 뛰어나고 오의 신하들에게도 큰 신임을 받지만 가끔씩 자기 멋대로 움직일 때가 있다. 노숙의 충고와 화살 10만 촉의 일로 제갈량의 식견에 진심으로 감탄하고 적벽대전의 계책을 논하지만, 관계가 좋아진 것은 아니었다. 동남풍 직후 제갈량을 죽이려 했으나 아내인 소교가 제갈량을 도왔다라 알고 분노해 이혼을 선언했다. 소교와 손부인에 오국태 등, 오나라 여자들은 유비를 은근히 돕는다!

제갈량에 거의 병적에 가까운 질시가 있는데 본인도 어느 만큼 그걸 안다. 심지어 노숙이 직접 말했을 정도. 노숙과는 정책 문제로 여러 차례 대립하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도 끝까지 절친한 친구다. 여러 모로 동오의 능력자이지만, 이로 인해 손권과의 관계가 어색한 상황에 놓였다. 끝내는 손권에게 "손가의 주인은 자네인가 나인가." 하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다. 그러나 끝까지 손책, 손권에게 충성심을 이어나갔고 죽기 직전에는 손권에게 자신이 독단을 폈던 까닭을 설명하고 오해를 푼다.

다만 손권의 이후 행보를 볼 때, 주유의 마음은 이해했어도 그 행동 자체를 바람직하게 여기지는 않았던 듯하다. 사실 주유의 행동이 꽤나 위험했으니, 독단적으로 병력을 보내 유비를 치려 하는 등 손유 동맹을 깨려고 하고 어떨 땐 주군의 명령도 어기는 등 영 나쁜 부분이 있었다.

능력은 제갈량에 비해 전혀 뒤처지지 않는 수준. 제갈량이 장비의 성격이 위험하다고 말하는 유비에게 장비보다는 관우의 성격이 도리어 위험하다고 말하며, "주유를 보십시오. 그의 재주는 저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저에게 당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성격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 게다가 조조군의 화살을 맞은 뒤로, 이 성격 탓에 허구헛날 피를 토한다.

실제로 노숙도 작중 주유의 불같은 성격을 걱정했다. 게다가 주유 스스로 여생이 적음을 알아 무리수를 써가며 서둘렀다. 그도 자신에게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노숙과 같은 방식을 썼으리라고 인정했다.

유비를 낚아 죽이거나 인질로 잡기 위해 손부인을 유비에게 시집보낸다는 페이크를 쓰는데, 제갈량은 이를 오국태부인이 알게 해 이를 진짜로 만든다.(...) 일이 일단 틀어지자 주유는 손부인이 유비를 거절하면 유비를 죽이려 했으나, 이마저도 손유 동맹을 지키려는 손부인이 일부러 유비를 받아들여 실패한다. 이후 마땅히 탈출할 방법이 없는 유비에게 일부러 돈을 많이 줘 사치를 부리게 해 암군으로 만들려 하며, 조운이 제갈량에 계책으로, 술취한 유비에게 대들어 형주에 형벌을 받으러 갔다오자 제갈량이 병권을 가져 자기가 주군이 되려고 한다고 거짓 소문을 퍼뜨린다.

그러나 55화에 술취해서 암군스런 모습을 보이던 유비는 그 모습과 달리 형주의 준비가 충분하면 탈출하려는 생각이 있었고, 오국태부인과 손부인 등의 도움을 받아 끝내 육로로 도망간다. 이후 주유는 유비를 쫓으나, 이에 대비해 나왔던 황충과 위연에 막혀 실패하고 만다. 이 때 유비군은 주유를 조롱한다.

마지막엔 형주를 지나 서천을 치겠다는 페이크를 써서 형주를 치려 했고 직접 군사를 이끌어 형주를 공격하나, 얕봤던 유비군은 예상보다 숫자가 더 많았으며 더욱이 그 대비를 했다. 끝내 오군은 패하고, 포위된 상태에서 더 이상 동맹의 분열을 안 바라던 유비군은 포위를 풀어 주유를 보내준다.

이후 목숨이 다한 주유는 손권에게 차기 도독으로 노숙을 추천한 뒤, 기생유 하생량을 외치며 처절하게 죽는다. 눈 뜨고 죽는 것도 그렇고 죽은 뒤 사람들이 통곡하는 장면과 함께 주유의 목소리로 "기생유 하생량"이 메아리처럼 울리는 연출로, 이 사람에게 얼마나 한이 맺혔는지 알 만하다.

주유의 이러한 최후는 그의 추종자인 여몽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사족으로 그 다음화가 주유의 장례식이다. 제갈량은 얼굴에 철판깔고 나타나 무슨 부모 죽은 거마냥 아주 통곡을 하는데, 오직 노숙과 여몽만 이게 진심이 아닌 아주 철면피스러운 행동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술에 맛이 간 방통이 나타나 주유를 고인드립한다.(...) 모순이지만 제갈랑도 여기서 주유를 고인드립하러 왔으니... 남들도 고인드립하게 만들기 vs 내가 직접 하기

4.5.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성우는 이인성(강동의 소패왕 손책편), 이원찬(적벽대전편~주유의 죽음편)

12부 강동의 소패왕 손책편에서 원소 곁에서 벗어난 손책을 찾아가 재회, 손책군에 합류한다. 이후 적벽대전편에서 재등장. 하지만 원작대로 유비군의 참모 제갈량을 질투하는데 급기야 그를 암살하려고 하는 똥차짓을 저질러버린다. 특히 일정시간 안에 화살을 여러개 만들어 오라고 하고 못하면 목을 치려고 하지만, 제갈량이 조조를 물먹이는 방식으로 화살을 가져오는 방법으로 해결하자 결국 잘못을 사죄하며 협력적이게 된다. 이후 조조군을 농락시키기 위해 재갈량급의 참모 방통을 보내 공작을 펼치게 하고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서지만, 하필 대장기가 쓰러져 크게 다치는것도 모잘라 바람때문에 화공이 자기편에게 날아올까봐 걱정하는 상황에서 병문안온 제갈량이 바람을 조조군에게 향하게 하겠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화살 사건 이후 끝난줄 알았던 주유의 똥차짓이 또 발병, 진짜로 바람이 조조군에게 향하자 또 제갈량을 죽이려 들었다.이 자식이... 하지만 이미 제갈량은 유비에게 돌아간지 오래. 결국에는 형조쟁탈전편 이후로 유비군과 대립하며 유비를 제거하려 들기까지 이르나, 실패하고 주유의 죽음편이 완결될때 사망한다.

4.6. 기타

  • 촉빠의 대체역사물(...)인 반삼국지에서는 오나라의 군사로 등장하며, 위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의 활약으로 나름대로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나, 기생과의 검열삭제 이후 정력이 다하여 죽고만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최후다. 단 그대신인지 유언에는 손권에게 유비군과 친하게 지내라는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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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초기작의 경우 조조의 무력이 엄청나게 높았던지라 무력에서도 차이가 좀 났다.
  • [2] 그렇다 해도 장군이 될 수 있는 수준은 된다.
  • [3] 수명 수치가 0인데다 운도 5라서 40을 넘기기가 힘들다.
  • [4] 단, 이 이벤트는 주유로 시작하면 상당히 보기 어렵다. 조건이 194년 이후에 손책이 군주/주유가 손책의 부하이고 시상, 오, 회계, 건업이 손책군의 영토인 상태에서 손책과 주유가 시상에 있어야한다. 주유로 플레이하면 다른 건 문제가 안되는데 손책이 시상으로 이전하기만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벤트를 보고싶다면 손책으로 플레이하는 편이 낫다.
  • [5] 1위는 조조, 2위는 사마의, 3위는 등애.
  • [6] 실제 판매는 불발된 한글판 샘플카드에서의 이름.
  • [7] 인터뷰에서는 "내가 그리는 주유의 캐릭터는 연의의 속좁은 바보가 아니라 완벽에 가까운 인물상이다."라고 하긴 하는데...도대체 어디가??
  • [8] 설명만 보면 간단하지만, 주유의 책략을 이중삼중으로 간파하고 득의양양해 하던 조조 측 참모진(가후, 순유)의 얼굴이 한순간에 경탄과 절망으로 바뀌는 모습은 압권이다. 특히 가후는 육손의 상륙군을 격멸할 생각으로 오림에 들어갔다가 주유의 화공에 군대가 궤멸되고 자신도 죽을 뻔 했다.
  • [9] 작중 처음으로 제갈양이 감정을 드러낸 부분이다. 물론 뒷모습 뿐이고 유비의 대사로만 알 수 있긴 하지만.
  • [10] 형주 공략 도중 화살을 맞긴 하지만 나레이션과 씬 한장면으로 그냥 넘어간다(...)
  • [11] 여담이지만 양석정은 진삼국무쌍 시리즈마초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