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last modified: 2015-03-29 02:12:39 Contributors

실제로 일어난 사건! HELP!

이 문서가 다루는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것이며, 열람 및 수정 시 주의해야 합니다.
서술에 문제가 있을 경우 [http]위키워크샵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flv
b0021634_4d074bf3e8464.jpg
[JPG image (Unknown)]


혹시 구원파???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한대 패고 싶어지는 발언이다

천하의 개쌍놈
인간 쓰레기살인죄가 기름때인 줄 아나보다. 개소리 집어쳐!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기자도 열받아서 "뭐라고요?"라고 다소 거칠게 캐묻자 부끄러운 줄은 아는지 죄송합니다. 라고 우물거리고 입 벌리고 말하라고 다그치자 다시 죄송하다는 대답만 반복한다. 교회가 목욕탕인줄 아나보지?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누구나 험한 욕설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2003년 12월 발생한 사건과 그 현장 검증에서 나온 짤방.

Contents

1. 사건 경위
2. 범인의 신상과 범행 과정
3. 체포
4. 시신 발견
5. 현장 검증
6. 판결
7. 무엇이 문제인가?
7.1. 공교회의 관점
7.2. 개신교의 관점
8. 관련 기사
9. 여담


1. 사건 경위

2003년 12월 19일 오후 4시경 범인 이진우(24·무직)는 서울특별시 동작대교에서 남쪽으로 검은색 트라제 승용차를 몰고 가다 다리 중간 지점에서 내려 자신의 아들(6)과 딸(5)을 다리 아래로 한강으로 내던지고 달아났다.

목격자 중에는 소설 '배후' 의 작가 서현우 씨가 있었다. 그는 19일 오전 전두환대통령 집 앞에서 KAL 858기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가진 뒤 심재환 변호사의 사무실로 이동중이었다. 그는 이때 다리 한가운데서 트라제XG 한 대가 비상등을 켠 채 서있는 것을 목격했다.

서씨는 이때 범인이 차에서 나와 커다란 물체를 강으로 휙 던지는 것을 목격했다. 자신의 눈을 의심한 서씨는 차를 급히 세웠고 범인에게 다가갔으나 이씨는 급히 차를 타고 도주했다. 서씨는 "아이를 던진 것을 확신하고 도망치는 이씨의 차량 번호를 급히 적어 경찰에 신고했다" 고 밝혔다.

다른 목격자 박영창씨(36, 전기공)는 "처음 아이를 던질 때는 사람인지 확신이 안 섰으나 두번째는 아이임을 확신했다" 며 "아이가 축 처져있지 않아 살아있는 상태로 보였으나 던지는 순간 전혀 반항하지 않았다" 고 전했다.

2. 범인의 신상과 범행 과정

이 씨는 고2 때 1997년 같은 학교 여학생이던 지금의 부인과 동거에 들어간 뒤 이듬해 아들을 낳고 정식 결혼을 했다. 그 뒤로 직업 없이 부모에게 얹혀 살면서 월 50만원씩 용돈을 타서 살아왔다고 한다. 고교를 졸업하고 98년부터 과천경마공원부천의 TV 경륜장을 출입했다.

2000년경부터는 5개의 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다가 3000여만 원의 카드 빚을 지게 돼 2000년 7월 신용불량자가 되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 씨의 부모는 아들의 카드빚을 갚아주다가 이 씨가 경마 등으로 자꾸 빚을 지자 도움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99년부터 부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으며 2003년에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부인과의 불화도 있었는데 도박을 하기 위해 범행 7일 전에도 부인의 카드를 훔쳐 500만 원 가량을 사용한 것이 드러나 심하게 다퉜다고 증언했다.

이 씨는 경제적 문제로 아이들을 키울 여력이 없어 범행 2주 전부터 동작대교 인근의 물 깊이를 재기 위해 답사를 하고 인터넷으로 "한강에 투신했을 때 살아날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조사했다고 한다.

19일 오전 이 씨는 부인이 자신의 승합차를 허락 없이 타고 나갔다며 부부싸움을 벌였다. 이씨의 부인은 "남편은 '당신이 산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이 너무 비싸다' 고 한 뒤 선물을 바꿔오겠다며 나갔다" 고 말했다. 그 승합차를 타고 가서 인근 H어린이집에 맡겨진 아이들을 "놀이공원에 가자"면서 데리고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면서 아이들에게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1알씩[1] 먹인 다음 몽롱한 상태의 아이들을 한강에 집어던졌다.

범인 이 씨는 범행을 저지른 다음 전화를 걸어 어머니 천 모 씨(55)에게 "아이들을 한강에 던져버렸다. 부인도 죽이러 간다"고 말했다 한다.

3. 체포

경찰은 차량의 뒤를 따르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차량번호를 추적해서 이씨의 신원을 알아냈다.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이씨의 집으로 경찰을 급파, 오후 6시15분 경 귀가하는 이씨를 체포해서 서울 용산경찰서로 압송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정신 장애 3급이라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 며 장애인 신분증을 경찰에 제시했다.

4. 시신 발견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와 함께 4대의 배와 잠수부 15명을 동원해 한강을 수색했으나 물결이 높고 장비가 얼어붙자 당일에는 어린이들을 찾지 못하고 5시 반경에 경에 수색을 중단했다. 다음날인 20일 오전 8시 수색을 재개했으나 결국 아이들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5. 현장 검증

위 짤방은 22일 오전 11시 동작대교에서 벌어진 이 사건의 현장 검증 영상에서 탄생한 것이다.

기자 : 지금 심정이 어때요?
범인 : 착찹[2]하고 괴롭습니다.
기자 : 후회안해요?
범인 : 후회합니다.
기자 : 뭐라고요? 애들 사체 발견된 건 알아요?
범인 : 어제 들었습니다.
기자 : 어때요? 심정이.
범인 : 괴롭습니다.
기자 : 왜 그랬어요?
범인 : (오랜 침묵)....살 방법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기자 : 왜 같이 안 죽었어요?
범인 : 기독교인이라서 자살은 못했습니다.
기자 : 기독교인인데 사람 죽이는 건 괜찮아요?
범인 :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3] 니죄말고 이런 놈 때문에 기독교가 개독교 소릴 듣는 거다.
기자 : 뭐라고요?
범인 : 죄를...죄송합니다.
기자 : 입 벌리고 말하세요! [4]
범인 : 죄송합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망언에 많은 사람들이 할 말을 잃었다.

6. 판결

이후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15년형이 선고되었다. # 이럴 때는 천조국이 부럽다 그놈의 심신미약

고등법원에서의 판결내용에 따르면 범죄의 질이 극악하여 무기징역이 마땅하나 심신미약이었던 점을 감안하여 감형하였다고 한다.[5] 그러나 변호 측의 심신상실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언론에 대법원에서의 상고심 판결 기사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 상고를 포기하였거나 상고가 기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7. 무엇이 문제인가?

7.1. 공교회의 관점


가톨릭이나 정교회 같은 다른 기독교 종파에서는 고해성사 등과 같은 성사를 통해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고 보속과 계속된 선행으로 지은 죄를 죽을 때까지 속죄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특히 가톨릭에서는 제2정경(개신교에서는 외경)으로 분류된 마카베오기를 인용, 연옥이라는 개념도 두어 남은 여죄에 대한 보속까지 그 곳에서 마친 다음에야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물론 기독교에서도 자신의 죄를 기도로 고백하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뉘우쳐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즉 이 사건의 피의자가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라는 드립을 친 것도 "나는 예수를 믿고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지은 이 죄도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씻을 수 있습니다" 는 식으로 말한 것이다. 글쎄? 씻을 순 있어도 씻게 냅두지 않을 거 같은데? 미친... 예수님이 비웃으시겠다 실제로 성경에서 아무리 신을 믿어도 그걸 악용하면 하나님이 손수 저버린다고 나와있다. 넌 끝났어! 실제 기독교에선 이렇게 예수를 '이용'하는 것도 죄라고 한다. 애초에 예수가 수난으로 씻은 죄는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쫒겨나면서 그 후손들인 인류에게 지운 '원죄'뿐이지, 그 이후에 인간들이 저지른 살인, 약탈, 방화 등등 수많은 죄들이 아니다. 네 죄를 네가 알렷다!

죄가 씻어지는지의 여부보다 이 사람이 자기 죄가 무엇인지 이해는 할 수 있는지가 더 궁금하다.

7.2. 개신교의 관점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범죄하고 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죽으리라...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6]

성경에스겔》, 개역개정, 18:24; 33:13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됨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7]
 
ㅡ 성경 《로마서》, 개역개정, 6:1~2; 6:15~16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8]
ㅡ 성경 《브리서》, 개역개정, 6:4~6

이번에는 개신교 신학의 관점에서 살펴보자. 이를 두고 마르틴 루터의 이신칭의식 구원론을 한국 근본주의 개독들이 함부로 남용한 결과라는 분석도 있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남용도 남용이지만 구원론에 대한 자의적 왜곡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예수천국 불신지옥 교리와 엮어서 비판하기도 하는데, 효과적인 비판을 위해서는 기독론보다는 구원론의 측면에서 접근함이 적절하다.

어쨌건 개신교의 입장에서 얼핏 보기에는 마치 "드러내 놓고 말할 수 없을 뿐, 솔까말 옳은 말이지 않은가" 식의 반응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죄는 씻을 수 있다는 이 개드립에 담겨 있는 구원론은 근본조차 알 수 없는 이상한 잡탕식 구원론이라는 비판을 제기할 수 있다. 일례로 침례교 신학자인 신광은은 한국 개신교에 만연한 구원론을 분석한 바 있는데[9] 이것은 위의 드립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그에 따르면, 개신교 구원론의 두 축을 이루는 칼뱅주의와 알미니안주의의 부적절한 야합이 문제라는 것이다. 참고로 칼뱅주의와 알미니안주의는 아직까지도 상충관계에 있으며 두 교리 사이의 충돌은 현재진행형이다.(…) 전세계 신학자들이 통합하지 못했던 두 교리를 대한민국 개신교가 합쳤다

  • 알미니안주의[10] : 내가 내 의지로 복음을 받아들이면 이로써 구원의 확신을 얻는다. (but 도중에 구원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
  • 칼뱅주의[11] : 은 나의 구원을 끝까지 결코 취소시키지 않는다. (but 만에 하나 신이 나를 유기해 버렸을 위험이 있다.)

여기서 문제는, 서로 상충되는 두 교파의 교리에서 신자들이 듣기 좋고 입맛에 딱 맞는 부분만 이렇게 쏙쏙 끄집어내어, 그 둘을 한데 합쳐 버림으로써, 편의주의적이고 인간 중심적이며 교리라기보다는 비즈니스에 가까운 마케팅용 잡탕을 만들었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즉, 제대로 된 알미니안주의자는 범인 이씨의 죄에 대하여 구원의 상실을 엄중히 경고했을 것이며, 제대로 된 칼뱅주의자는 범인 이씨의 죄에 대하여 주권적 유기를 엄중히 경고했을 것이다.[12] 그러나 한국의 개신교는 이 두 가지 중에 껄끄러운 교리는 마음대로 버리고 지들 마음에 드는 교리만 취해서 합쳐 버리는 취사선택을 범하여, 결과적으로 위와 같이 신학적으로도 근거없고 사회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개드립을 낳게 되었다는 것.

그런데 이와 같은 비판이 잘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저 위의 두 가지 주장을 짬뽕해서 신자들에게 "판매" 하는 것이 교세확장이나 신자의 유입과 같은 소위 "부흥" 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사실 구원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고들다 보면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같은 적반하장 격의 개드립이 얼마나 신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인지 대강 짐작이 가능하긴 하다.

어쨌건 정상적인 개신교인이라면 저 상황에서 저렇게 당당하게 나올 게 아니라 "제가 하늘에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죽어 마땅한 죄인입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정도의 고백은 나왔어야 했겠지만, 그렇게 개념이 박힌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짓거리를 했을지는... 어쨋든 십계명에 나오는 "살인을 하지 말라."를 어겼으니[13] 영원히 지옥에서 푹푹 썩어야 할 듯하다. 종교재판이 있던 시절이었으면 즉시 기름 가마솥 행이고도 남았다.

8. 관련 기사

9. 여담

2014년도 OCN에서 방영한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형사 오구탁은 이 개드립에 죄를 지은건 사람인데 어떻게 사람을 미워하지 않겠냐는 명대사로 대답한다.
----
  • [1] 동아일보 기사에서 "정신병 약" 을 먹였다는 발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정신과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지 않고 내버려두었다가 범행에 사용한 듯하다.
  • [2] 원래는 '착잡' 이 맞는 말이다.
  • [3] 그런데 실제론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라고 발음한다.>어차피 그게 그거다.
  • [4] 취재하는 기자 또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5] 심신장애의 항변은 범죄시에 책임 능력이 흠결되어 있었다는 주장이다. 조금 풀어 쓰자면 계획을 세웠건 준비를 했건 그 계획 수립과 준비 행위를 별도의 예비음모죄로 평가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다만 예비음모죄는 살인죄, 내란죄, 해외 인신매매 등 정말로 극악한 일부 범죄에만 인정된다! 폭행죄에도 예비음모죄가 있기는 한데 이쪽은 경범죄다) 범죄행위에 착수할 당시에 제정신이 아니었다면 그 책임을 감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행위와 책임의 동시존재 원칙" 이라고 하며 이에 따라 준비행위시에 제정신이어도 실행행위시에 제정신이 아니라면 그 정도에 따라 형벌을 면제하거나 감경시켜주어야 한다(법률에 명문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 감면은 법관의 재량사항이 아니다). 또한 심신장애와 기억 능력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기억은 똑똑히 하지만 판단 능력은 흐린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 역의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6] 이 두 구절은 개신교 알미니안주의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 [7] 쉽게 말해서, 죄 용서받는 은혜가 좋다고 해서 맘놓고 죄 지으면서 산다거나, 구원받았으니 이젠 맘대로 죄 지어도 된다는 인식을 까는 대목이다.
  • [8] 이 부분은 개신교 성경 기준으로 적었으니 제대로 된 추가바람. 수정 후엔 이 각주를 지워도 된다.
  • [9] 『천하무적 아르뱅주의』, 신광은, 2014. 단 이 사례를 분석한 저술은 아니다.
  • [10] 개신교 신학에서, 구원에 있어 인간의 의지와 선택을 중시하는 학설.
  • [11] 개신교 신학에서, 구원에 있어 절대자의 주권적 권한을 중시하는 학설.
  • [12]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칼뱅주의자는 타인의 선택유기 여부를 장담할 수는 없다. 다만 구원받은 사람은 그 행실 속 성령의 열매가 드러나게 된다고는 추정한다. 즉 정말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자기 죄를 진심으로 애통해하고 그 죄로 인해 고통받게 될 것이라는 정도.
  • [13] 저 사람이 옳은 신앙인이 아닌 건 확실하지만 '십계명을 어겼으니 지옥에 갈 것이다' 라고 말하는 건 옳지 못하다. 유대교가 아니라 기독교에선 예수의 자기희생으로 구약 시절에 야훼가 내렸던 규범과, 원죄는 취소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