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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last modified: 2015-01-27 00:30:05 Contributors

Contents

1. 사전적 의미의 좋은사람
2. 만화 좋은사람
3. 가수 박효신의 3집 타이틀 곡
4. 가수 토이의 5집 타이틀 곡
5. MBC 드라마


1. 사전적 의미의 좋은사람

선한 사람, 착한 사람을 이르는 말.

좋은 사람이라고 불리는 부류의 사람들은 심리학적으로 심리적 강인성[1]을 갖는 경우가 많으며, 정신적으로는 누구보다 건강한 사람이다.

참고로 말하는데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절대로 만만한 사람은 아니다. 바보호구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손해를 보는 부류지만, 좋은 사람은 정신적, 사회적인 면에서 건강한 인간을 뜻하는 말이다.

주관에 사로잡혀 궤변을 늘어놓는 일은 삼가도록 하자

  • 물론 한편으로, 여자들이 남자를 만날때 '딱히 남자로서 매력을 느끼기는 어려우나 나쁜사람은 아닐때' 좋은사람 내지는 착한사람이라고 딱 잘라 말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럴 경우 여자들에게 호구나 바보정도로 보이기도 한다. 또한 위에서도 나오듯이 좋은사람이 만만한 사람은 아니나, 간혹 나쁜사람들에겐 '내가 무슨 나쁜짓을 해도 나한테 보복을 안할사람'정도로 찍히기도 한다.

어느 만화에서는 이 부류의 사람에게 노벨 좋은 사람 상과 상금으로 60만엔씩 준다. 20명 한정으로! 자! 이제 모두 좋은 사람이 되어보자!

2. 만화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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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타카하시 신의 첫 장편만화. 원제는 'いいひと。'[2]

세주문화사판은 총 26권. 번역자는 박련(…) 세주가 망한 이후 학산문화사에서 애장판으로 18권짜리를 내놓았으나, 번역은 그대로.(…)

정말 좋은사람인 주인공 키타노 유지와 그의 연인인 사쿠라 타에코와 그 주변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최종병기 그녀부터 그의 작품을 접한 사람들이 보면 상당히 놀랄 정도로 대책없이 긍정적이고 대책없이 해피엔딩. 반대로, 이 작품부터 접한 사람들은 '최종병기 그녀'에서부터 시작된 이후 작품들의 정서에 적응하지 못해 질려버리기도 한다.

연재 당시나 지금이나 독자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연재 당시에는 실험적인 작품으로, 각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따로 있고 도리어 작품의 주인공인 인물이 주연이 아닌 조연급 포지션으로 나온다는 구성이 특징적이었다.

하지만 매우 지나치게 개연성이 부족하고 또한 주인공은 현실과 정말 동떨어지게 착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이게 모두 좋은 사람에게 여친이 있기 때문이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처럼[3] 느껴지는 주요 원인.) 게다가 초중반까진 연애물의 행세를 제법 하더니 중반 이후로부턴 기업물(?), 회사물(?)같은 장르로 바뀌어버렸다(…). 그러나 본분(?)을 잊고 싶지 않았는지 정말로 출세가도에 오를 즈음[4]'리셋'하고 퇴사하여 고향으로 돌아가 다에코와 운동화 가게를 차리는 걸로 마무리했는데, 이 때문에 호불호가 더 갈렸다.

애초에 만화의 행보가 오래된 연인과의 해피엔딩을 노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여성들에게 이상할 정도로 플래그를 마구마구 꽂았기 때문에 오히려 여주인공인 사쿠라 타에코의 이미지가 굉장히 흐려졌다.[5] 그러나 타카하시 신 특유의 서정적인 표현과 동글동글한 그림체, 비현실적이지만 훈훈한 드라마 전개로 인해 읽어볼 만 하다.

하지만 국내 번역자가 그 악명 높은 박련이기 때문에 정말 읽기 괴롭다.[6]

애니화는 되지 않았고,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주연에는 그 유명한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형님이 열연. 평균 시청률 20%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다만 원작자인 타카하시 신은 이 드라마 버전이 자신의 원작을 망쳤다고 생각해, 스텝롤에 자신을 원작자가 아닌 원안자로 표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참고로 각 화의 부제는 음악 곡명이나 앨범명으로 되어있는 것이 많다. 또한 단행본 뒷 표지에보면 해당 권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의 이름이 있고, 등장한 캐릭터들의 단체샷을 집어넣었다. 세주판 25권과 26권 뒷표지는 그동안 등장했던 인물들을 죄다 단체샷에 등장시켰는데, 그야말로 장관.

완결된지 3년 후인 2002년에 단편집 안녕, 파파가 발매되었다. 본편에서 유치원생이었던 미치코가 중학생이 된 후 키타노 유지를 찾겠다고 나서는 이야기를 포함해 본편 조연들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렇다보니 본편의 주인공 키타노 유지의 비중은 작다.

3. 가수 박효신의 3집 타이틀 곡


윤사라-신재홍 콤비의 작품으로 2002년에 발매된 박효신 3집의 타이틀곡. 박효신의 대표곡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인지도면에선 4가 너무 막강해서 밀리는듯. 후에 나는 가수다 2에서 이은미에 의해서 리메이크 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4. 가수 토이의 5집 타이틀 곡

2001년 발표된 토이 5집 <Fermata>의 타이틀곡. 보컬은 전 E.O.S의 보컬 김형중이 맡았다.

희열옹 대표 호구곡


2011년 프로젝트 프랜즈(김연우, 김형중, 재원 등 토이 객원보컬 3인방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에서 부른 바 있다.

경쾌한 멜로디에 애절한 가사로 팬, 특히 여성팬이 많은 곡.
노래에는 유희열의 홍대 미대 다니는 친구의 실화를 모티브로 써진 곡이라고 한다. 친구가 같은 화실을 쓰는 여성을 좋아했는데, 그 여자는 이미 애인이 있고 능력남이여서... 나머지는 가사대로

우선 이 곡의 전주는 바로 앞 트랙인 "그대 먼 곳만 보네요"라는 연주곡이 약 1분 가량 흘러나오고 트랙이 바뀌면서 본 음악이 흘러나온다. 하지만 토이 5집은 구하기 힘들지

가사는 다음과 같다.

오늘은 무슨 일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에게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 젤 소중한 너인데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 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 뿐

혹시 넌 기억하고 있을까
내 친구 학교 앞에 놀러왔던 날
우리 둘 연인같다 장난쳤을때
넌 웃었고 난 밤 지세웠지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친구들 지겹다 말하지
늘 같은 노랠 부르는 나에게
하지만 그게 바로 내 마음인걸
그대 먼 곳만 보네요

혹시 넌 그 날 내 맘을 알까
우리들 아는 친구 모두 모인 밤
술취해 널 데리러 온 그를
내게 인사시켰던 나의 생일날-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니 옆의 그를 보면-
나완 너무 다른 난 초라해지는
그에게 널 부탁한다는 말밖에-

널 울리는 사람과 위로밖에 못하는 나-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나-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 것만 같아

얼핏 들으면 좋은 노래인 것은 분명한데 계속 들을 수록 깝깝하다는 평가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7] 일각에서는 어장관리 당하는 남자의 비애를 그린 노래라 카더라.

참고로 같은 앨범에 이승환이 보컬로 "좋은 사람 Sad Story"라는 곡을 맡았는데, 이 곡은 종전 좋은사람과는 달리 상당히 구슬프게 만들었다.

2012년 6월 1일 유희열성시경음악도시에 출연했을 때, "왜 항상 토이에서의 화자는 어수룩하고 서투르냐"고 묻자 "실제로 제가 그래요"라고 답했다(...) 뭐라구요? 성시경에 따르면 "자판기 커피를 내미는" 게 아니라 커피를 부어버리고 싶다고 카더라 아니면 "그 한마디에 날 웃을 뿐"에서 유희열이니까(...) 잇몸이 씨익 드러난다던가...

3번 항목과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스윗소로우와 박새별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다음과 같은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리고 이로부터 13년 뒤에 나온 토이 7집의 타이틀곡 "세 사람"(Vocal. 성시경)에서는...그 여자가 그 남자랑 결혼하고 주인공은 거기서 피아노 쳐준다(...)

5. MBC 드라마


MBC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경찰을 소재로 했다. 신하균, 조한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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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심리적 강인성이란 어떠한 심리적, 정신적 문제에 대면하더라도 그것을 일반 사람들에 비해 잘 견뎌내고, 건전한 사고와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 [2] 작가의 말로는 제목에 가 붙은 것은 '좋은사람'이라는 것이 단순히 주인공인 키타노 유지 개인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만화의 등장인물 모두에게 호소하는 말로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 [3] 그래도 어딘가의 떡쳐서 사장되는 모 과장과는 달리 능력도, 플랜도 있고 노력도 꽤 한다.
  • [4] 작중에서, 유지는 마지막을 제외하곤 영전을 가장한 '폐기처리'라든가 또는 한직이나 다름없는 곳으로 내몰리기를 반복했다.
  • [5] 홍성보의 경우, 이 만화의 주인공 유지를 보고 떡분리합체도 없이 뭇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주와, 무엇이든 이뤄지는 그 강운에서 천하도 통일할 기운을 느꼈댄다...
  • [6] '벌칙 게임'이라는 뜻의 罰ゲ-ム(바츠 게-무)를 바츠게임이라고 번역한다거나 '할당량'이라고 더 적절한 번역 예가 있는 ノルマ(노르마)를 노르마라고 역주 하나 없이 그대로 번역하는 병크를 저지른다. 다만 노르마(라틴어 norma로 영어로는 norm으로 쓴다.)는 왠만한 국어사전에도 나올만큼 국내에서도 외래어로 들어온 단어이긴 하다. 이 만화를 처음 접했을 당시 연령층을 생각하면 그 단어를 과연 이해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긴 하지만 게다가 작품연재 초기분의 번역을 보면 더더욱 기절할 수준. 지시대명사를 생략하는 죄까지 저질렀다.(…) 게다가 그 장면은 주인공과 높으신 분이 만나는 꽤 중요한 장면.
  • [7] 괜히 유희열이 초식남의 대표주자가 된 것이 아니다. 그의 가사 대부분이 좋아하는 마음을 내심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들이대지 못하는 남자가 화자인 경우가 잦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