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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전대 제트맨

last modified: 2015-10-22 00:29:27 Contributors

슈퍼전대 시리즈
지구전대 파이브맨(1990)조인전대 제트맨(1991)공룡전대 쥬레인저(1992)

鳥人戦隊ジェットマ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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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작품 소개
2. 개요
3. 등장 인물
3.1. 스카이 포스
3.2. 차원전단 바이람
4. 등장 메카닉
5. 게임


1. 작품 소개

《조인전대 제트맨 OP - 조인전대 제트맨》

1991년 2월 15일 ~ 1992년 2월 14일 방영. 전 51화.

슈퍼전대를 되살린 공신이자 90년대 최고의 걸작

슈퍼전대 시리즈 15번째 작품으로 각본은 이노우에 토시키.

이노우에 토시키의 인생 각본이자 신의 한수. 욕도 많이 먹고 호불호도 갈리는 이노우에이지만 이 작품에 한해서는 이견이나 토를 다는 사람이 거의 없다. 본작의 나래이션은 레키 츠토무가 맡았다.

2. 개요

80년대 후반부터 슈퍼전대 시리즈를 포함한 특촬계는 전반적인 위기를 맞고 있었다. 특촬물과 애니메이션의 폭력성에 대한 지적이 심해지고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지구전대 파이브맨이 시청률로도 완구 판매로도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자 전체적인 시리즈 중단 위기가 봉착하게 되었다. 실제로 슈퍼전대 스텝들은 매년마다 정기적인 시리즈를 만들어내야하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고 작품들도 흥행에 잇달아 참패하면서 위기감고 급속도로 고조되어 내부에서도 분열이 일어나고 있었던 때였다고 한다. 이런 위기에, 크랭크 인하기 전부터 '이 작품마저 무너지면 시리즈는 끝난다'는 생각으로 당대의 유행을 비롯하여 새로운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사활을 걸고 제작한 결과, 스토리적으로도 완성도가 매우 높은 수작으로 꼽힌다.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지만 파고들면 원점으로 돌아간 구성 또한 엿볼 수 있는데, 슈트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모티브가 되었던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과학닌자대 갓챠맨을 슈퍼전대식으로 어레인지 했다는 점이다.(물론 슈트 뿐만 아니라 설정 면에서도 갓챠만의 그것을 많이 참고했다.)

제작진은 90년대 초반 일본의 트렌디 드라마 열풍을 반영하여 전대물에서는 절대 금기로 통하던 연애라는 요소를 중점적으로 파고들었다. 또한 히어로물에서는 용납되기 힘든 흡연과 음주 장면이 곳곳에 나오는 등[1] 이 점이 문제시되어 방영 초반에는 엄청난 항의와 낮은 시청률의 압박을 받아서 스폰서가 외면하고 조기종영까지 일어날 뻔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모든 연령층이 감상하는 한편의 가족 드라마'로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 증거가 바로 싸우는 트렌디드라마라는 별명. 라이벌 격인 블랙 콘돌 유우키 가이는 각본상 사망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특유의 캐릭터성으로 인해 주인공인 레드 호크 텐도 류보다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기에 제작진도 최종화 직전까지 살릴까 말까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한다.[2] 당연히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고.

원래부터 전대의 멤버인 사람은 레드 하나 뿐이며 나머지 4명은 바이람의 습격으로 발산된 버드닉 웨이브에 우연히 맞아 제트맨이 되었다는 설정 때문에 사상 최초의 오합지졸 전대가 탄생하였다.[3] 물론 기존의 작품에서도 일반인들이 전사가 되어 싸운다는 내용은 있었지만 전사가 된 후 바로 적을 때려잡거나 적응을 하는 듯 리얼리티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던 전대 시리즈였는데, 본작에서는 그 리얼리티를 오히려 극대화시켜서 초기에는 졸병인 그리넘 병사 하나를 때려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이 어째서 제트맨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반발하게 된다.

또한 제대로 된 전력이라고는 레드와 블랙 뿐이였기에 정의감이 강한 레드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블랙이 서로를 견제하며 위태위태한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이 전사로서 거듭나는 한편의 드라마는 일품이였고 싸우는 트렌디 드라마라는 별칭에 걸맞게 여성관계에 있어서도 대립하면서 내분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중반부터는 연애관계가 적 조직까지 얽히기 때문에 사각관계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이러한 성향때문에 주로 아이들과 TV를 함께 시청하던 아줌마 팬들이 많았고, 에피소드 중에는 변신장면이 없는 화도 있다. 이러한 '트랜디 드라마' 경향은 각본인 이노우에의 취향이라서 후에 가면라이더 파이즈가면라이더 키바에서도 비슷한 전개를 보게 된다.

적 조직도 개성이 넘치는데 기존의 한 명의 우두머리를 두고 뭉치는 방식이 아니라 간부들끼리 조직의 주도권을 두고 다툰다.[4] 하지만 이마저도 후반부 갑자기 급성장하여 월등한 파워업을 이룬 트란자에 의해 조직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어 버렸고 결국 적 조직인 바이람이 붕괴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치밀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 전까지의 전대 시리즈는 변신 후에는 서로를 코드네임으로 불렀으나 그건 좀 부자연스럽다는 배우들의 의견을 도입하여 변신 후에도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게 된다. 그러나 이건 파이브맨에서도 그랬던 적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요소라고 부르기는 어려우나,[5] 이러한 경향은 2014년의 열차전대 토큐저까지 이어진다.

그 밖에 최초의 인간 여성 지휘관이 등장하며 3호 로봇인 '테트라 보이'가 등장하여 스폰서의 만족도 채워주었다. 드라마성을 강조하기 위해 모든 멤버가 항상 전투에 참가하지는 않으며(27, 43화에서는 화이트 스완이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는다) 게다가 막바지에 가서는 레드가 1번도 변신하지 않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전개된다.(마리아(리에)가 죽음을 맞는 49화) 또 거대로봇전이 매회마다 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로봇전 없이 그냥 적 괴수(차원수)를 물리치거나 심지어는 괴수가 아예 개심해서 새 삶을 사는 전개도 있다.[6] 이러다 보니 등장 괴수의 수가 다른 전대에 비해 적은 편이다. 뭐니 뭐니해도 충격적인 결말 역시 대표적으로 꼽히는 제트맨의 매력[7]

이노우에가 직접 쓴 소설판도 있는데, 이게 또(막장스러운 방향으로) 상당한 물건이다. 가면라이더 파이즈 정전 ~ 이형의 꽃들(仮面ライダーファイズ正伝-異形の花々-)을 떠올리면 짐작이 갈 듯하다. 카게야마 히로노부전격전대 체인지맨, 광전대 마스크맨에 이어 OP과 ED을 직접 부른 3번째 작품.[8] 여담으로 제트맨의 엔딩곡인 '마음은 알(こころはタマゴ)'은 슈퍼전대 시리즈 엔딩곡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곡으로 유명하다. 작품의 총집편적 및 후일담적인 성격이 강한 비디오가 나오기도 했다.

선배 전대인 잭커 전격대최종보스, 배틀피버 J헤더 지휘관(2대), 과학전대 다이나맨군신 카 장군, 고속전대 터보레인저폭마박사 레이더 등 악역 전문으로 나왔던 이시바시 마사시가 27화에서 게스트 출연하기도 했다. 이 역만큼은 선역이다. 바이람의 음모로 가이, 아코, 라이타가 죽어버리자 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는 도사 역. 이 외에도 요시다 마유미(초신성 플래시맨의 핑크 플래시), 이시와타 야스히로(초신성 플래시맨의 블루 플래시), 마에다 카나코(광전대 마스크맨의 핑크 마스크), 반 다이스케(배틀피버 J의 2대 배틀 코삭,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호시 박사), 하마다 하루키(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체인지 드래곤) 등 이전 전대에서 전사로 나왔던 배우들이 대거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차기 전대인 공룡전대 쥬레인저에서 레귤러 멤버를 맡는 모치즈키 유우타, 후지와라 히데키도 선행 출연했다.

또한 비밀전대 고레인저 때부터 레드 슈트 액터를 해온 니이보리 카즈오가 본작을 마지막으로 은퇴, 이후 액션 감독으로 활약하게 된다.

3. 등장 인물

3.1. 스카이 포스

버드닉 웨이브를 받고 초인적인 능력을 얻은 5명의 전사. 스카이 포스 대원의 텐도 류와 우연히 버드닉 웨이브를 받은 일반인 4명의 혼성 부대로 활동한다. 변신 구호는 크로스 체인저(변신 브레스의 이름이기도 하다).

컬러(코드명)캐릭터명배우국내성우[9]
레드호크텐도 류다나카 코타로-
블랙콘돌유우키 가이와카마츠 토시히데이상헌
옐로오울오오이시 라이타나루세 토미히사-
화이트스완로쿠메이칸 카오리키시다 리카-
블루스왈로하야사카 아코우치다 사유리-

  • 오다기리 장관
  • 이치조우 총사령관
    • 네오 제트맨
  • 이차원 디멘시아 전대
    • 레이
    • 칸나

  • 기타 단역
    • 차원수 쓰레기지겐(푸탄)
    • 차원수 드라이어지겐
      28화에 등장.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트란이 헤어 드라이어에 차원충을 붙여 만든 차원수이나, 바이오 차원수가 대세가 되어 트란에게도 밀려나 찬밥 신세가 되자 독자적으로 그리넘 병사들을 이끌고 행동을 개시한다. 자신을 오레사마라 칭하는 대단한 프라이드의 소유자로, 이에 어울리는 상당한 실력으로 제트맨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느닷없이 할머니를 도와 드린다던가 개와 친구가 된다던가 하는 착한 행동을 하며 작전을 말아먹고 만다. 결국 선한 마음의 차원수였음이 드러나 제트맨과 친구가 되고, 자신을 만든 트란과 그리넘 부대의 공격을 받게 되어 제트맨과 함께 바이람을 상대로 싸운다. 전투중 궁지에 몰리지만 제트맨의 도움으로 무사히 전장을 이탈하였고, 갱생하여 이발소의 보조이발사로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 이로써 드라이어지겐은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갱생에 성공한 괴인이 되었다.

3.2. 차원전단 바이람

슈퍼전대 시리즈악의 조직
제14작 지구전대 파이브맨 ~ 제15작 조인전대 제트맨 ~ 제16작 공룡전대 쥬레인저
은제국 존차원전단 바이람반도라 일당

조인전대 제트맨에 등장하는 적 집단. 여제 쥬자가 거느렸었다.

여러 차원을 멸망시킨 후 지구를 손아귀에 넣으려고 차원을 넘어 공격해 오는 차원전단. 지구인을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모멸하고 거대한 마성 바이록을 거점으로 지구 정복 계획을 시작한다. 여러 차원에서의 전투 중에 여제 쥬자가 행방을 감췄기 때문에 수령의 자리는 공석이며 지구를 가장 먼저 정복하는 자가 수령이 된다는 규칙 아래 중반까지는 게임을 하는듯이 침략을 개시하였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협력 관계가 아니고 4명의 간부가 각각 프라이드가 높은 성격이기 때문에 대립이 심하고 때로는 1명의 실패를 3명이 비웃는 경우도 있으니 이로 인해 제트맨을 쓰러뜨릴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후반부에 이들의 갈등으로 의해 점차 조직은 붕괴해 간다.

계급 캐릭터 명
지배자 여제 쥬자
간부 행동대장 이차원백작 라디게
- 마리아
그레이
트란
괴인 차원수
바이오 차원수
전투원 그리넘 병사

5.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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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슈퍼 전대의 주 시청자가 아동임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파격적이다. 그리고 이 당시의 방송 시간대는 어린이들의 주 시청시간인 금요일 오후 5시 30분이었다.
  • [2] 그래서 가이의 죽음은 최종화에서는 암시만 던진 채로 끝났고, 한참 뒤에 나온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야 확정됐다.
  • [3] 이전까지의 전대와는 달리 멤버 전원이 첫회에 다 모이지 않게 되는데 이런 패턴은 3년 뒤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 다시 활용된다.
  • [4] 사실 초반에 우두머리로 설정된 캐릭터가 극 중반부에 등장했지만 나온 지 2화만에 사망한다.
  • [5] 물론 이전 전대에서도 멤버 중 1명이라도 변신하지 않은 상태라면 본명을 불러주기는 한다.
  • [6] 28화에서 등장한 드라이어차원수(드라이어지겐)는 이발소에 취직한다.
  • [7] 이 결말 때문에 '슈퍼전대 35주년 특별방송'에서는 '슈퍼전대 스탭들이 뽑은 인상깊었던 최종화 3작품' 중 하나로 꼽혔으며, 이 작품을 본 게스트도 '트랜디 드라마'라는 특징과 충격의 최종화에 매우 놀라워 하였다.
  • [8] OP나 ED 둘 중 하나만 따지면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ED가 마지막이며 삽입곡까지 따지자면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로 내려간다.
  • [9] 캡틴포스에 등장한 유우키 가이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