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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콜

last modified: 2015-04-13 05:42:37 Contributors


첼시 시절

이래 보이지만 나름 괜찮게 생겼다.
아스톤 빌라 FC No.12
조지프 존 콜(Joseph John Cole)
생년월일 1981년 11월 8일
국적 잉글랜드
출신지 런던 파딩턴
포지션 미드필더
프로입단 1998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소속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1998~2003)
첼시 FC(2003~2010)
리버풀 FC(2010~2013)
릴 OSC(임대)(2011~2012)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2013~2014)
아스톤 빌라 FC(2014~ )
국가대표 56경기 10골

잉글랜드유리몸미드필더.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배출한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다. 화려한 테크닉과 날카로운 패스, 수비수를 농락하는 창조성과 돌파력을 지닌 선수지만 체력이 약하고 잔부상이 많다는 점이 최대의 단점으로 꼽힌다.[1][2] 이러한 부상이 그의 앞길을 막았다. 데뷔 당시에는 무려 '뉴 개스코인' 소리를 들었던 초특급 유망주였기에, 물론 클럽에서나 대표팀에서나 상당한 족적을 남기긴 했지만 어마어마했던 기대치만큼의 실력을 보여 주지는 못한 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 프로로 데뷔하여 21살의 나이에 주장완장을 찰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으나 팀이 2부로 강등되자 첼시로 이적한다. 라니에리 감독 시절에는 주전 경쟁에 밀려 자주 출장하지 못했는데, 첼시가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고 돈다발(...)을 쏟아붇기 시작하자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이 때 무리뉴 감독에 의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측면으로 위치를 옮기는데, 이게 대박.

04/05, 05/06 시즌 첼시의 우승에 큰 역할은 하며 EPL 정상급 윙어로 올라서게 된다. 특히 05/06 시즌 맨유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골은 그의 재능의 화룡정점. 그리고 첼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왼쪽 윙 자리도 차지했다. 본래는 오른쪽을 선호하지만(오른발잡이 이기에) 당시 데이비드 베컴이 부동의 오른쪽 자리를 고수하고 있던지라 콜은 왼쪽으로 자리를 옮겼다.[3] 독일 월드컵 때 유명한 골 중 하나인 독수리 슛의 장본인.

그러나 06/07 시즌을 앞둔 미국투어에서 부상을 당하며 기나긴 부상의 역사를 쓰기 시작한다.(...) 부상의 정도가 심각했던 탓에 06/07시즌 통째로 말아먹었다고 해도 좋을정도.[4] 그러다 07/08시즌 극적으로 부활하여 04/05, 05/06의 기량, 아니 그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사뭇 설레게 하였다.[5] 특히 30R 토트넘전에서의 보여준 경기력은 가히 신급. 시즌 종료 후에는 첼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그리고 모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라이벌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나(...) 08/09시즌이 시작되자 마자 또 부상을 입었다.(!) 시즌전에 A매치에서 2경기 3골을 넣었고 08/09시즌 개막전에서 팀시즌 첫골을 성공시키는등 쾌조를 보였던터라 08/09시즌에도 활약이 기대되었지만 10R정도 지나자 급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시즌아웃(...) 시즌이 끝나고 인터뷰에서 조 콜은 개막전을 제외하고는 몸이 정상이 아니었다고 한다.(도대체 뭘 했길래)

그 후 부상-복귀-부상-복귀(...)를 반복하다 09/10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으로 첼시를 떠났다. 이미 그 이전부터 이적루머는 무성했으나 조 콜의 팀에대한 자부심과 충성이 대단했기에 루머로서 끝났으나 계속된 부상과 포지션 경쟁자 플로랑 말루다, 니콜라 아넬카 등이 주전자리를 확고화 함에 따라 결국 본인도 팀을 떠나기로 결심하였다.[6]

리버풀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안필드에 화려하게 입성했으나 개막전에서 양발태클로 퇴장을 당하는 등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리버풀도 같이 망하고 있다

양쪽 윙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쉐도우 스트라이커까지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며 경기에 임하는 멘탈도 뛰어난편. 하지만 피지컬이 너무 약하고 그런 피지컬로 무리한 플레이를 너무 자주 시전하는 등[7] 플레이에 완급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리버풀에서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는데 부진의 원인중 하나가 그가 뛰고 싶어하는 자리에는 스티븐 제라드가 뛰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로이 호지슨이 별로 신임하고 있는것 같지도 않고...하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듯이 쉽게 사라질 선수는 아닌만큼 앞으로 부활하여 이전의 활약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2011년 8월 31일,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서 전 년도 프랑스 리그 우승팀인 릴 OSC로 1년간 임대 이적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9월 1일 입단식을 통해서 공식 확정되었다.(등번호 26번 배번) 주급 5적이 이렇게 떠나갔다.

여담으로 프랑스 리그를 뛰지만 영국의 집에서 출퇴근을 한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무리 릴이 프랑스 최북단 지역에 있다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이야기인지 프랑스에서 산다.[8] 릴에서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프랑스 생활에 만족하는 듯. 특히 음식은 환상적이라고 인터뷰했다.

하지만 릴에서의 시즌이 끝나고 리버풀로 다시 복귀하였다. 그리고 첫 경기 교체 출전 뒤 다시 부상으로 교체당하면서 유리몸 기질 어디 안간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결국 주전 확보에 실패했는데, 마침 고향팀 웨스트 햄의 샘 알라다이스 감독의 오퍼가 들어와 2013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료 없이 친정팀으로 돌아갔다. 1년 6개월 계약으로, 등번호는 데뷔 당시 웨스트 햄에서 달았던 26번. 이변이 없는 한 웨스트 햄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2014년 2월 3일자로 시즌이 끝나고 MLS로 이동한다는 기사가 떴다. # MLS행은 루머로 끝났고, 2014년 6월 9일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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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무링요 시절 첼시는 아르연 로번-디디에 드록바-미언 더프의 쓰리톱에 조 콜을 로테이션을 썼는데, 이중 로번과 더프는 유리몸이고 조 콜은 준유리몸이었다.
  • [2] 몸이 어느정도 유리몸인 것도 있지만 테크니션 답지않게 무리한 플레이를 자주하는 편이다.
  • [3]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마땅한 왼쪽 윙어가 없었던 면도 컸다. 조 콜은 원래 오른발잡이 이지만 왼발도 상당히 잘썻기 때문에 왼쪽에서 뛸 수 있었던 것이다.
  • [4]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에 나와 결승골을 넣는등 간간히 활약했지만 리그에서 한 골도 못 넣는 등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5] 그전의 조콜은 드리블은 너무 남발한다던가 불필요한 묘기플레이가 많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07/08시즌에는 완벽히 팀에 녹아드는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한층 향상된 기량을 과시했다.
  • [6] 이적전 주급문제로 구단과 제계약을 못하다가 떠났다고는 하지만 사실 팀내 점차 좁아지는 자신의 입지가 이적의 결정적 원인이다.
  • [7] 05/06시즌 3~4명의 선수와 공다툼에서 누우면서까지 공을 키핑한다던가 07/08시즌 호날두에게 시전한 살인태클이 대표적.
  • [8] 영국 동남부와 프랑스 북동부는 해저터널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거리가 가깝다면 배나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출퇴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