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젤나가 사원

last modified: 2015-02-15 08:44:39 Contributors

Xel’naga Temple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스타크래프트
2.2. 그 외
2.3. 스타크래프트 2


1. 개요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건축물로 이름 그대로 젤나가가 만든 건축물.

2. 상세

2.1. 스타크래프트


샤쿠라스 행성에 젤나가가 지은 사원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던 암흑 기사들이 샤쿠라스 행성에 눌러앉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결체와 흡사하게 생겼다.

암흑 기사들의 수도텔레마트로스[1] 이 사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실 이것의 정체는 행성 전체를 방어할 수 있는 슈퍼무기.젤나가는 폭력을 사용해도 생명을 죽이지 않는다고 했는데? 폭력이 아니라 폭발형 무기입니다 작중 언급은 없으나 행성표면을 증발시키니 카카루들이 많이 죽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초필살기답게 발동 조건(…)이 무척 까다로운데 칼라를 담고 있는 우라즈 수정과 공허를 담고 있는 칼리스 수정이라는 2개의 특수한 수정으로 가동시킬 수 있다. 문제는 우라즈는 예전에는 프로토스의 영토였지만 현재는 테란 자치령의 땅으로 편입된 곳에 처박혀 자치령 군대의 보호를 받고 있었으며 칼리스는 초월체가 훔쳐간 이후로 병아리 오버마인드 근처에 박혀 저그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었다는 것… 칼리스야 도난당한 과정이 자세하지만 우라즈의 경우는 경위가 불분명했는데 잠시 프로토스에 힘을 빌려줬던 케리건도 왜 당신들은 그런 신성한 유물을 인간들의 손에 넘겨준 거냐고 제라툴한테 물어보기도 했다. 그리고 제라툴은 아주 씁쓸하게 "우리가 자중지란으로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지"라고 대답한다. (영원한 투쟁을 일컫는 말이다) 브루드워 프로토스 캠페인의 목적이 바로 이 젤나가 사원을 가동시키는 것. 8화에서는 생명력 5000의 사상 최강의 몸빵 건물로 등장한다.

이후에 아르타니스가 우라즈를, 제라툴이 칼리스를 사용해서 사원의 힘을 개방시키자 샤쿠라스에 둥지를 틀고 있던 모든 저그 무리들이 싹 쓸려 버렸다. 이 때 사원을 일정시간동안 지켜야 하는데, 게임상으로는 적당히 데미지만 받으면 파괴되니까 지키는 것으로만 묘사되었지만, 실제론 파괴 위험도 위험이지만 더 큰 목적은 프로토스족들을 사원으로 대피시키려는 목적도 있었을 것이다. 미션이 완료되면 제라툴이 '집정관, 모든 병력들을 사원으로 들이시오!'라고 외치며 실제 트리거로 프로토스 유닛들이 사원으로 자동 접근해서 사라지는 장면이 재생되는데 이걸 보아 이 에너지는 프로토스에게도 유해한 모양.[2] 참고로 젤나가 사원이 발하는 에너지는 본질적으로 태사다르초월체를 끝장낼 때에 발휘했던 '황혼의 힘'과 동질의 것이다. 칼리스는 공허의 힘을, 우라즈는 칼라의 힘을 담은 수정이며 사원은 이 두 힘을 하나로 합쳐서 발산하는 것인데 태사다르 역시 초월체를 끝장낼 때 공허의 힘과 칼라의 힘을 하나로 합쳐서 발산했기 때문.


맵 에디터를 통해 정상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건물 중 가장 큰 건물로[3], X - tra 맵 에디터를 켤 때 나는 소리가 이 사원을 클릭할 때 나는 소리이다. 유명한 유즈맵 '신전 부수기'에서는 맨날 박살나는 게 일인 건물. 지형변경형 맵에서 파괴가능한 지형으로도 널리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공식맵 중 하나인 개척시대.

다른 특수 건물들처럼 보호막이 없는데, 막상 브루드워 동영상에서 보면 이 건물도 분명 보호막이 있긴 있다. 해외 위키에 따르면 본디는 집정관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었다고 한다. 다만 집정관이 '생산'하는 게 아닌 '소환'하는 오늘날의 형식으로 바뀌자 버로우… 했다가 브루드워에서 시나리오의 주요 건축물로 다시 부활한 거라고.


희한하게도 사원 최정상에 딱정벌레를 닮은 듯한 벌레의 조각상들이 있다. 실제로 저그의 어원이 벌레를 뜻하는 Bug였다는 걸 감안하면 흠좀무.

2.2. 그 외

샤쿠라스에 위치한 젤나가 사원 외에도 다른 곳에도 젤나가 사원이 존재한다. 울란, 페가수스, 기타 등등.. 사원 각각의 모습은 다른 경우가 많으며, 그 사원들이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세워졌는지는 불명이다. 일부 사원 안에는 에너지 생명체가 잠들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은 각 행성마다 만든 젤나가의 아이템 창고였거나

2.3. 스타크래프트 2


스타2에서도 등장하는데 자유의 날개의 사원은 무기 같은 건 아니고 단순한 유물 보관소이다. 짐 레이너뫼비우스 재단의 의뢰로 와서 재단의 탐사대가 남겨놓은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뚫고 유물을 가져간다(...) 인간의 무기에 뚫리니 뭔가 허접해보이지만, 사실 같은 레이저에 테란보다 훨씬 진일보한 기술력의 프로토스도 순삭당하는걸 생각해보면, 그리고 이 레이저 천공기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버틴 젤나가 사원이 대단한게 맞다.[4]

군단의 심장에서 스카이거 미션에도 여럿 등장하는데 규모도 작고 딱히 기능은 없다. 다만 설정상 이것들이 에밀 나루드의 힘을 증폭시키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것들을 가동중단시켜야 한다. 그 저그도 파괴를 못하고 가동중단하는 선에서 처리하는것만 봐도 역시 내구도 하나는 보통이 아니다.

지도 편집기에서 확인해본 결과, 체력은 10만이었고 방어력이 100이었다. 게다가 데미지를 20% 덜 받는 기능도 확인.

----
  • [1] 간혹 프로토스의 임시수도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프로토스의 임시 수도는 뉴 안티오크이다.
  • [2] 실제로 이후 케리건 휘하 저그가 듀란의 지휘하에 라자갈을 납치하러 왔을때 프로토스는 사원을 가동시키지 않고 일반적인 재래식 군사력으로만 대응했는데 급하게 사원으로 또 도망칠 여력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사원이 상시 보호막을 쳐주거나 하는건 또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긴 그런게 있으면 프로토스도 무사히기 어렵겠지만...
  • [3] 겉으로 본 건물 크기도 거대하고 실제 설치 범위는 4 × 5도 꽤나 큰 편이다.
  • [4] 또한 이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는 뫼비우스 재단의 것이고 뫼비우스 재단의 수장 나루드 박사정체를 생각해보면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가 단순히 인간 기술로 만들어진 기계는 아닐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