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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야전군사령부

last modified: 2015-03-26 13:27:41 Contributors

대한민국 육군야전군
제1야전군사령부 - 제2작전사령부 - 제3야전군사령부

요동벌 주름잡던 배달의 후예
오늘은 여기 뭉처 조국의 방패
이 몸과 이 마음을 한데 뭉쳐서
기필고 지키라 우리의 조국
선봉의 깃발을 높이 날리며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는 3군
'''-제3야전군가[1]

3rok.gif
[GIF image (Unknown)]
第三野戰軍司令部
Third ROK Army (TROKA)

Contents

1. 개요
2. 예하 부대
3. 야전군 직할부대(군직부대)
4. 사령관 출신 유명인물


1. 개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야전군급 부대이다. 보통 3군사령부로 줄여서 부르며 별칭은 선봉대(先鋒臺)이다.

1970년 미국에서 닉슨 독트린을 발표함으로서 주한미군의 감축과 대한민국 국방력의 증대를 병행하는 정책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1971년에 미 육군 1군단과 7사단이 대한민국 주둔지에서 철수를 시작하여 우리나라 서부전선 지역의 전력이 공백화됨에 따라 이를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때 마침 1973년 3월 월남전파병됐던 병력을 총괄하던 주월한국군사령부가 철수하여 귀국함에 따라, 1973년 7월 1일에 국방부에서 주월한국군사령부의 편제를 증편하는 형태로 제3야전군사령부를 창설하게 되었다.

부대 창설 직후 제1야전군사령부로부터 경기도 지역을 인수받고 제1군단, 제5군단, 제6군단을 포함한 49개 부대를 예속받았으며, 2해병여단(現 해병대 2사단)을 작전통제하여 이 지역의 대침투작전을 지휘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9보병사단으로 하여금 종래의 5해역사령부의 작전지역도 인수받고 1974년 경인지역방어사령부의 통제하에 작전임무를 수행토록 했다.

관할구역은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한의 중서부전선, 즉 경기도를 비롯해 수방사 관할지역인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수도권 지역(즉,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철원군 일부)을 맡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소속인 철원 일부 지역도 3야전군 관할이다. 이렇게 3야전군은 작전지역만 총 27개시, 5개군에 걸쳐 있으며 우리 국민의 1/4가 넘는 1500만여 명이 작전지역 내에 거주한다. 예하 군단급 제대로는 창설 초기에 배속된 제1군단, 제5군단, 제6군단을 비롯하여 1974년 창설되고 예하로 편입한 수도군단, 1987년 기동부대로 임무전환되고 경기도로 이전하여 추가 배속된 제7기동군단 등 총 5개 군단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분리되어 개편된 야전군이어서 이 점만 보면 이곳의 중요성이 그리 실감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3야전군은 대한민국의 정치·문화·경제·사회의 총 집중 지역인 수도권의 방어 임무를 맡고 있어 그 중요성은 어느 곳보다도 높다. 군사전문가들은 3야전군의 작전지역 정면에 북한의 전력 70%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월간중앙 2013년 7월호 74p 참조). 그러다보니 예하 군단급 제대 배속을 확대함으로서 현재는 1야전군보다 예하의 군단이 2개나 더 많다. 병력 수만 해도 육군 전체의 40%를 넘으며 주요 전투장비와 기갑기계화부대를 포함한 전투력을 평가하면 절반을 웃돈다. 게다가 1야전군이나 2작사와는 다르게 수도와 밀접해 있어 근무환경도 좋다보니 대한민국의 3개 야전군사령부급 부대 중 가장 좋아 보인다는 평이 많다. 대신에 관할 내에 육군본부 직할부대인 수방사(서울시 내부 직할대보다는 시계 외곽의 예하 사단)와 군수사 일부 예하부대, 특전사, 국직부대인 기무사, 국통사와 같은 자기 직속이 아닌 부대도 배치되어 있다.

이렇게 3야전군에는 육군의 주력이 포진하고 있는 등 유사시 정권안보에 절대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군사정권 시절에는 가장 통수권자와 정치적 교감이 진한 인물이 사령관에 임명되어 왔었다. 12.12 당시 3야전군사령관 이건영 중장이 보안사령관 전두환 등의 신군부 군사반란 세력에 처음에 반발, 전두환이 한때 수세에 몰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사례로도 3야전군사령관의 정치적 의미를 짐작할 수 있다. 때문에 5공화국 들어 신군부 세력은 예외없이 하나회 출신이거나 하나회의 후원자를 3야전군사령관에 앉혔다. 5공 이후 3야전군사령관을 지낸 사람은 제5대 사령관 유학성 대장부터 6대 황영시, 7대 정호용, 8대 박희도, 9대 최세창, 10대 고명승, 11대 신말업, 12대 구창회 등 8명. 이 가운데 유학성과 황영시 두 사람은 하나회를 후원한 자들이었고 나머지 6명은 전부 하나회 소속이다. 반면에 5공 이후 임명된 1야전군사령관은 제16대 사령관 윤성민 대장을 시작으로 17대 김윤호, 18대 소준열, 19대 정진권, 20대 안필준, 21대 정호근, 22대 이진삼, 23대 이문석, 24대 조남풍 등 9명이다. 이중 하나회 소속은 안필준, 이진삼, 이문석, 조남풍 등 4명으로 1야전군사령관은 더러 非하나회 출신들이 섞여있던 것에 비교하면 3야전군이 얼마나 중요하게 여겨졌는지를 알 수 있다.

「국방개혁 기본계획(2012~2030)」에 따르면 개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늦어도 2030년까지는 동부전선의 제1야전군과 통폐합되어 '지상작전사령부'(줄여서 지작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2. 예하 부대

3. 야전군 직할부대(군직부대)

  • 제1방공포병여단
    2011년 12월 수방사 직할이던 제10방공단과 통합하여 개편 후 수방사로 편입.
  • 2군수지원사령부
  • 제3군수지원사령부
  • 13정보통신단
  • 1101야전공병단
  • 1173야전공병단
  • 제3야전수송교육단
  • 3지형분석대
  • 3동원자원호송단
  • 제306보충대[2]
  • 제505항공대
  • 근무지원단
  • 3헌병대
  • 제863방공대 - 제1방공포여단이 수방사로 편입됨에 따라 그 예하의 863방공중대가 3군직할대로 남은 것. 이후 개편에 따라 중대에서 대급으로 바뀜.
  • 제3보충대[3]
  • JSA경비대대


4. 사령관 출신 유명인물

제3야전군사령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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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약칭 3군가. 사령부 영내 병사들이 다른 군가와 더불어 은근히 자주 부르는 노래이다.
  • [2] 2014년 12월 31일 해체되었다.
  • [3] 보충대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