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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보병사단

last modified: 2017-09-27 02:56:12 Contributors


서해의 밝은 기상 한몸에 안고
경인벌 넓은 들에 뭉친 용사들
찬란한 조국 강산 겨레의 앞날
굳세게 길이 지킬 선봉의 대열
아아 그 이름 17보병사단
영원히 빛나리 멸공의 맹세
 
-17사단가

17xx.gif
[GIF image (Unknown)]


참고로 저 사단가에는 DJ 투컷이 만든 랩 버전이 존재한다.(...)[1][2]
신병교육대 수료식날 단체로 이 랩 버전 사단가를 부르면서 단체 군무[3]를 보여주기도 한다.[4]

랩부분[5]

남들과는 다르게 번개처럼 빠르게
사나이 기백으로 적진을 가르네
수도권의 심장을 지키는 전사들의 막강한
정신으로 지킬게 내 사랑하는 조국
가족 내사랑은 영원한 보물
경인벌에 뭉친 용사 싸우면 이기는 불패의 전사.


한국군 제17보병사단. 번개부대.
심볼은 방패무늬에 빨간색과 파란 색, 그리고 검..[6]
별명은 17시칼퇴근부대(…). 물론 전국의 상근예비역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대마크라나[7](…). 묘하게 부대 마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엠블럼과 흡사하다?

Contents

1. 개요
2. 그 외
3. 예하부대
4. 사건사고
4.1.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
4.2. 사단장 여군 하사 성추행 사건
5. 출신인물


1. 개요

1955년 3월 20일 강원도 양구 적리에서 육군본부 직할 제33예비사단으로 창설되어 5월 7일 현 위치인 인천광역시 부평구로 이전하였다. 만세!! 양구 탈출!![8] 이후 육군본부 직할에서 2군(현 2작사) 예하 6관구사령부 예하로 예속이 변경되었다. 예하 99연대가 1975년에 99여단으로 승격하였는데, 그 99여단이 지금의 제51보병사단의 전신이며, 제52보병사단의 사실상 전신이기도 하다(...). 51사단과 52사단의 아버지, 17사단

1982년에 사단마크와 부대 번호만 지금처럼 변경. 인천, 부천, 김포 지역 예비군 훈련과 인천 해안경계를 담당하던 제103보병여단이 2008년 미추홀보병여단으로 17사단에 흡수(사실상 재편입)되었다. 103여단이 원래는 17사단 예하 103연대였는데 1994년에 독립여단으로 분리되었다가 도로 17사단에 재편입된 것. 17사단 미추홀여단으로 재편입되면서 103여단 예하의 해안경계 부대들이 모 연대로 이관되어 이제 미추홀여단은 인천권 예비군 훈련과 향토방위만 담당하게 되었다.

아무튼 17사단 예하 부대들이 파란만장한 개편을 거치면서 해당 부대들의 단대호들은 다른 향토사단들이 채갔다(...). 어떤 사단이 그 단대호를 채갔는지는 작성금지.

인천국제공항 경비를 담당하는 3경비단도 이 사단의 예하에 있다.바닷가 근처에 있어 쉴 때는 짱둥어 낚시도 한다카더라

17사단 옆에 제61동원보병사단, 제3군수지원 사령부가 이웃해 있는데, 동네주민들 대부분이 하나의 부대라고 생각할 정도로 철썩 붙어있다. 17사단 예하의 대대 막사 바로 옆에 담벼락 하나 두고 61사단 시설이 붙어 있을 정도.

2. 그 외

한때 꿈의 17사[9]라 불릴 정도로 느슨한 군기[10]로 유명했으나(17사단 출신 예비역들의 하나같은 말에 따르면) 제3보병사단장 출신과 제8보병사단장 출신의 장군이 연달아 사단장으로 보직하면서 굉장히 빡세졌다.[11] 환상의 17사단이 환장의 17사단으로 변한 것. 이렇게 빡세진 것은 상비사단이라서 그렇다. 통일이 되고 향토사단으로 전환되면 과거처럼 '페러다이스'로 돌아올지도... 근데 통일이 되도 그게 과연 이루어질까? 여차하면 어떤 나라가 인천 상륙을 시도할 수도 있는데? 사실 "누가 사단장으로 와서 빡세졌다더라"는 레파토리는 1990년대 후반나 2000년대 초반에도 있던 이야기. 사실은 103연대가 90년대 초반에 103여단으로 독립함으로써 17사단이 향토사단에서 상비사단으로의 전환이 완료되면서 훈련 강도가 높아진 것과 관련있을지도 모른다. 꿈의 17사니 뭐니하는 것들은 사실은 향토사단 시절의 꿀(?)의 흔적이 지금까지도 말로만 전래되는 것일지도 모른다(...).전방사단에 비교할 바는 안 되겠지만 최근 들어 훈련이 과거와 비교해 좀 빡세지긴했다[12]

향토사단이 아닌 상비사단 주제에 최우수 향토사단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관련 국방일보 기사 하지만 과거에 향토예비사단(33사단)이었던 시절이 있었고(당시에는 인천권인 인천, 부천, 김포뿐만 아니라 서울 영등포, 시흥군[13]까지도 이 사단의 관할 위수지역이었다), 지금도 인천, 부천, 김포(동 지역, 고촌읍) 지역에 대한 사실상의 향토사단의 역할까지 담당하기에...

잘 알려져 있으나, 이래저래 인천, 수도권 서부에 살던 병사들에게는 최상급의 자대이다. 그 중에서도 자기가 살던 지역과 가까운 예하부대로 떨어지면 부대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그대로 집까지 갈 수 있는 경우까지 있다. 특히 김포공항과의 거리를 고려해 보았을 때 어설픈 지방도시 출신보다 제주도에서 날아온 장병들이 휴가나가기가 편하다. 06시 기상 후 바로 나가면 귀가 전화가 일과시작 전에 걸려오기도. 또한 예하 승리연대 본부는 부대 앞 지하철 까지 걸어서 1분... 김포공항까지 걸어가도 몇분 안 걸린다. 다만 시설이 후지기 그지없다. (연예인 지옥의 그 부대와 판박이다.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꽉참 이제 부대 이전한다는 소식이 이ㅛ음)[14] 비견할 만한 부대라면 국방부 및 그 직할부대나 국군재경단(구 육군 중경단), 수도방위사령부 본부 및 일부 직할대, 그리고 사단 사령부 인근에 있는 제3군수지원사령부, 제61동원보병사단, 제56보병사단, 제52보병사단, 제51보병사단 정도. 영외에 거주하는 간부가 퇴근시할때 17사 정문보다 서문을 통과해 61사정문으로 나가는게 더 빠르다는... 실제로 출퇴근 시간에 사단사령부 후문에는 61사단 출입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들이 드나든다.

이런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언제부터인지(90년대 후반부터라고 추정) 해안감시대 등의 소수를 뺀 나머지 부대는 교육훈련 위주의 부대가 되었다.[15]. 어쨌든 훈련이야 다른 부대도 다 하는거니까,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외박/외출을 나가도 잘 놀다올 수 있는 메리트는 상당히 편하다고 볼 수 있다.
사단 연대의 경우 강원도 등 기타 지역과 같이 자유로운 외박/외출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경우 군 생활 내내 단 한번도 외박 외출을 경험하지 못함. 물론 면회외박이 먹는건가요??, 지리적인 이점으로 휴가에는 매우 편함.

또한 상당히 영내 환경이 좋다. 건물과 길이 깨끗하고 수목 조성도 잘되어 있는 편.엥간한 연대 연병장만한 공원이 영내에 있다!! 영화용서받지 못한 자》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사단 본부에 위치한 예하 모 연대의 연대본부가 주 촬영지. 그러나 정작 영화에 나온 부대마크는 지금은 해체된 제62보병사단이다.

개그맨 이수근(2번 항목)이 제17보병사단 출신이라고 한다. 의병제대를 했다고 KBS 명받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또한, 에픽하이의 투컷도 17사단 수색대대 전역자이다. 결혼 직후에 바로 입대했다.

향토예비사단(33사단) 시절이었던 5.16 군사 쿠데타때 제30기계화보병사단(당시에는 향토예비사단)과 함께 서울로 진입한 부대였는데, 쿠데타 성사 후 30사단과 33사단에서 각각 1개 대대씩 서울에 잔류하여 그것이 수방사 30단, 33단의 뿌리가 되었고, 1996년에 그 둘이 통합하여 수방사 1경비단이 되었다.

여담으로 총기손질이 귀찮아서 전역을 하루 앞둔(!) 말년병장이 K2 자동소총의 총열뭉치를 세탁기로 돌려버린 사건이 일어난 부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사건은 17사단의 간부들이 총기손질을 게을리하는 말년병장들을 갈굴 때 거의 필수요소로 언급하는 레퍼토리가 되었다. 그래 너도 그냥 세탁기 돌려라 응?

2015년부로 연고지복무병 및 분/소대 전투병 복무부대에 포함되었다.

3. 예하부대

-미추홀여단
-제3경비단
-백승연대
-승리연대
-북진연대
-포병연대


직할대

-공병대대
-정비대대
-보급수송대대
-수색대대
-의무대대
-정보통신대대
-전차대대
-헌병대대
-화학대대
-본부근무대
-방공중대
-11해안장비감시대[16]

4. 사건사고

4.1.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

1992년 12월에 개신교 광신도인 사단직할 전차대대장이 개신교 예배당을 제외한 나머지 부대내 종교시설을 폐쇄하고 종교 상징물을 훼손하는 등 개인의 신앙을 부하들에게 강요한 초유의 종교탄압 사태가 발생,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자세한 내용은 17사단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 참조.

4.2. 사단장 여군 하사 성추행 사건

2014년 10월에 사단장이 여군 하사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체포되었다. 뇌물수수나 보안사건으로 현역 장성이 구속된 적이야 몇 번 있지만, 성추행으로 현역 장성이 구속된 것은 창군 이래 최초다.

얼마나 막장스러운 사건이냐면, 피해자는 이 사건 이전에도 다른 가해자에 의한 성추행 피해자였으며 가해자는 징역을 살고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경악케 하였다. 그것도 임 병장 사건, 윤 일병 사건이 잇달아 터져서 군에서 각종 대책을 내놓았음에도 장병 인권문제가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있는 시기라면 행동에 조심해야 된다는 것을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으면 충분히 파악할 수 있던 때에 이런 일을 벌였다는 거다. 더 한심한 사실은 육군은 위의 두 사건 이후 전 부대에 인권과 관련한 정밀 조사를 실시했음에도 이런 짓을 하고 있던 것을 전혀 파악하지도 못하고, 이 인간을 구속되기 단 사흘 전에 육군본부 요직으로 승진발령까지 시켰다.

5. 출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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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랩을 부른 가수는 다이나믹 듀오.
  • [2] 남들과는 다르게 번개처럼 빠르게로 시작하는 랩 버전을 듣고 있으면 이건....
  • [3] 일부 교관은 율동(...)이라고 칭한다고 한다.
  • [4] 가끔 이때문에 수료식날 면회자들 사이에서 웃음꽃이 피기도 한다고...
  • [5] 전역한지 좀 되서 100% 맞다고 장담할 순 없으니 완전히 아는사람은 수정바람
  • [6] 부대 별명인 번개와 관련 없어보이지만 과거 33사단 시절의 부대마크가 번개모양이었다. 사진 링크에 들어가면 33사단이 해체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의 개요 참조
  • [7] 그 뒤를 따르는 것이 5시, 6시 칼퇴근의 56사단 마크
  • [8] 인천권 지역에 대한 사실상의 향토사단 역할을 하는 17사단을 비롯하여 2작사 예하의 30번대의 향토사단들은 전방 지역에서 창설되었다가 후방의 담당 위수지역으로 부대가 옮겨진 경우가 많다. 사실은 30번대 사단들은 이승만 대통령의 명에 따라 1955년 전후로 창설된 것들이다.
  • [9] 일반적으로 306보충대에서 갈 수 있는 상비사단으로 꿈의 17사, 17베가스, 환상의 XX사라고 불린다. 뒤의 환상의 XX사는 오만 사단이 다 튀어나오지만 꿈의 17사만큼은 불변의 위치에 있다(...). 세간에는 정수기에 꿀이 나온다는 사단이라 소문나기도...
  • [10] 대표적인 예로 부대가 도심지에 있다는 이유로 야외에서 소리를 지르는 의례를 간소화 했다고 한다.
  • [11] 다만 05년도 전역자에 의한 선임들 증언에 따르면 03년 초반에 '전병력의 전투요원화'를 실현 시키기 위해 전군 훈련량 1위를 기록한적이 있다고 하며 실제로 4달중 단 14일을 제외 하곤 야외 전술 훈련으로 3달 반을 보낸 부대도 있었다고. 그러나 04년 연말쯤 사단장이 바뀌며 훈련이 대폭 줄어드는걸 체감 했다고 한다. 10년도 군번 전역자 말에 의하면 전방 메이커부대 사단장 출신이 사단장으로 부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17사에는 병영문화나 부대운영 등의 측면에서 아직도 과거의 잔재는 조금은 남아있다고 한다. 사실 507여단쪽은 비교적 최근에 17사단으로 재편입된 부대이기 때문에 과거 17사단의 잔재(?)가 남아있을 여지가 있다.
  • [12] 다만 미추홀여단은 1994년에 17사단에서 분리되었다가 최근에 재편입된 부대이고, 실질적으로는 타 연대와 다르게 향토사단에 가깝기 때문에 과거의 잔재가 다른 예하부대보다는 더 많이 남았을 여지가 있다.
  • [13] 지금의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과천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 [14] 사단 사령부는 경인선 급행이 정차하는 모 전철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덕분에 이 부대 소속 인천·부천 출신 병사들은 외박을 나가서 집에 들어가도 오전 9시인 경우도 꽤 있다. 실제로 부평구에 거주하는 모 병사는 외박당일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7시 20분에 외박출발신고를 하고, 위병소를 나오자마자 택시를 잡아타서 10분만에 집에 도착했다는 경우도 있다. 이때, 도착한 시간이 오전 8시 였다고...
  • [15] 17사단 신교대에서는 주간행군과 야간행군을 무려 인천대공원 에서 실시한다. 여름이면 핫팬츠를 입은 처자들이 있어서 훈련이 즐겁기는 개뿔
  • [16] 11해감대 소속의 인원은 각 해안/강안 경계를 담당하는 대대에 파견 형식으로 보내진다. 하지만 선발은 각 연대에서 차출해간다는 것이 함정
  • [17] 17 영창인 사건이 근신3일로 마무리지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