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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전투비행단

last modified: 2019-05-06 17:49:41 Contributors

Suwon Air Base
IATA : SWU
ICAO : RKSW
K-13[1]


Contents

1. 개요
2. 예하 비행 부대
3. 교통의 낙원
4. 복무환경
5. 기타
6. 사건사고
6.1. F-5E 공중충돌 추락 사고
6.2. F-5F 추락 사고
6.3. 블랙이글스 추락 사고
7. 인근지역의 기지이전 요구

1. 개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군의 수도권 최전방 전투비행단.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9월 28일, 현재 제18전투비행단이 주둔중인 강릉 비행장에서 공군의 첫 전투비행부대인 제 10 전투비행전대로 창설되어 F-51 무스탕 전투기로 최초의 단독 출격 작전을 완수하고 승호리 철교폭파 작전, 평양 대폭격 작전 등 8500여 회의 빛나는 전과를 올렸으며 전투기 조종사들의 상징이 된 빨간마후라의 고향으로 불린다. 이후에 비행단으로 격상된 이후에는 1953년 지금의 수원기지로 이전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별칭은 화성대. 영화 빨간마후라의 배경이 강릉시절 10전비이다.

2. 예하 비행 부대

  • 제101전투비행대대
  • 제201전투비행대대
  • 제207전투비행대대 해편
  • 제153전투비행대대 청주에서 이전
  • 제39전술정찰비행전대(TRG)
  • 제131전술정찰비행대대[2]

미국에서 직도입한 F-5E/F와 동기종을 대한항공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KF-5E/F 제공호를 운용중이다. 실제 운용대수는 제공호가 훨씬 많다. 두 기종의 구분점이라면 직도입 기체는 노즈콘이 검은색, 제공호는 밝은 회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사실 원래는 미국제 F-5E/F는 없었고, 모 비행단의 비행대대가 해체되면서 기체가 몇 대 여기로 왔다.

39전술정찰비행전대의 예하부대인 131전술정찰비행대대는 RF-4C를 운용하고있으며 2014년 초에 퇴역기념식을 열고 (2014.02.28 마지막 비행을 마쳤고 2014.03.03 퇴역식을 가졌다.) 순차적으로 퇴역시키고있다. 6월쯤이면 전대와 대대 모두 해편된후, 기존정찰임무는 19전투비행단의 RF-16에게 부여한다.

과거에는 F-4E 기종을 운용하는 제156전투비행대대도 주둔하고 있었지만 2001년 제17전투비행단으로 이전하였으며 현재는 해당 대대가 해편된 상태.

제153전투비행대대 F-4E/F 운용중

3. 교통의 낙원

거짓말 보태지 않고, 정말로 낙원수준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전 비행단중 교통의 편의성은 최고수준.

기지 정문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 세류역까지 걸어서 30초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세류역 없을 때에도 수원역에서 가기 매우 편했다. 다만 정문 너머 사무실 - SHOP - 까지 걸어가는게 지옥이다. '서편' 156이나 탄약고 쪽으로 가자면 시간 단위로 찍어야 했다. 참고로 기지 내 순환도로가 약 11킬로쯤 되었다. 20비 생긴 다음에는 명함도 못 내밀지만...
세류역에서 수원역까지는 한 정거장, 부대 정문 앞으로 여러 버스 노선들이 운행중이며 수원종합버스터미널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버스, 기차 모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부대에 근무하는 수도권 거주 공군 장병은 물론 그 이외 지방에 거주하는 장병들도 집에 갔다오기가 매우 수월한편이다.

4. 복무환경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더불어 수도권 지역 공군 지원병들의 희망 자대 1순위. 시설은 노후화된 곳이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최근들어 생활관 개축이 이루어져 상당히 좋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로, 통합 생활관이 아닌 다른 곳도 개축이 진행되고 있다!

복지시설은 양품점, BX이외에도, 연무관이라는 체육관이 존재한다. 수영, 헬스, 볼링, 라켓볼, 스쿼시, 탁구, 당구[3]를 할 수 있다. 영내자들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4]. 수영장의 경우 하계(6~8월)에만 운영하며 자신의 수영복을 가져와야 이용이 가능하다.

5. 기타

비행단에서 직속 관리하고 있는 사격장이 경기도 여주시에 있어서 사격장 관리를 위한 파견대가 여주에 있다. 그밖에 비행단 내부에는 경찰항공대 소속 헬기가 주둔하고 있다.

경찰항공대 이외에도 미군부대도 함께 주둔하고 있다. 주한미육군 제35방공포여단 소속 패트리어트 지대공 미사일 포대가 배치되어 있다. 카투사 떨어지고 나서 공군 온 병사들이 영내에서 카투사들을 마주치면 눈물을 머금을지도 과거 90년대 초반까지는 주한미공군 A-10기도 배치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철수하여 고정주둔중인 미군 항공기는 없다.

그러나 수원기지가 한미공동운영기지로 지정되어 있기때문에 미공군의 시설들이 현재도 남아있다. 이 때문인지 주한미군 전력공백을 막기 위해 2009년 2월부터 6개월간 주일미공군 F-16 12대가 순환배치 되었던적이 있다.

부대 내부에 39전술정찰비행전대와 함께 주둔중이다. 이쪽은 10비 예하 전대가 아닌 북부전투사령부 예하 독립비행전대이다. 예하 비행대대로는 제131전술정찰비행대대가 있으며 주한미공군으로부터 중고 도입한 RF-4C를 운용중이다. 과거에는 제132전술정찰비행대대에서 RF-5A도 운용했었지만 2007년 말 전량 퇴역하면서 대대가 해편되었다.

RF-4C 기체 노후화로 인하여 이스라엘제 정찰포드를 신규 도입하면서 KF-16에 장착하기로 결정되었고 기존 RF-4C가 모두 퇴역하면 전대 전체가 중원기지로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RF-4C 최초 전력화도 중원기지에서 이루어졌었다. 2014년 3월 현재 RF-4C는 퇴역한 상태이다.

인구가 120만이 넘는 대도시에 있어서 소음과 고도제한 민원 및 기지이전요구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다. 처음 주둔하기 시작한 50년대만 해도 기지 주변이 완전 깡촌 수준이었지만 반세기가 넘는 기간동안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된 결과일수밖에 없다. 거기에다가 수원 말고도 주변에 동탄신도시 까지 있으니...

비행단 바로 옆에 평행으로 경수대로 - 기대로(1번 국도)가 지나가는데 이 구간이 비상활주로로 지정되어 있어서 고도제한 범위가 이중으로 넓어져서 주민들의 비상활주로 해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결국 이러한 영향으로 비상활주로를 비행단 내 서쪽활주로와 유도로 사이에 신설 이전하기로 결정되었다.

이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여주사격장 까지 주민들의 반대와 이전요구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고 진짜로 이전하자니 천문학적인 비용소요와 마땅한 지역이 없다는게 문제다. 이래저래 부대입장으로는 난감한 문제.

부대 정문이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따와서 성곽 모양으로 되어 있는게 특이점이다. 정문 바로 옆에는 하늘마루라는 면회실이 있는데 2009년 12월에 준공되어서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한가지. 부대 정문에서 부대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경부선 아래를 지나는 지하도로다. 여기만 막으면 기지방어는 끝. 실제 여기가 뚫린 적은 없나보다.

2010년 11월에는 영내에 공군교육사령부 예하 제27예비단 2교육대가 창설되어 2011년 3월부터 수도권 거주 공군 예비역 장병들의 동미참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시설을 모두 새로 지었기 때문에 내무반등의 상태는 매우 좋다. 원래 공군 예비역 장병들도 동원미지정자들은 타군과 마찬가지로 동사무소로 가서 전후반기 향방작계와 3일동안 훈련장에 출퇴근하면서 훈련을 받았지만 2011년부터 제도가 변경되어 1~4년차 동원미지정 자원들은 2박3일간 입영훈련을 받게 되었다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27예비단의 경우 근처 10비 미군 패트리어트 반과 가까운 곳에 있고 바로 옆이 군견소대와 재활용장이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식당안에 파리가 꽤나 많다. 또 예비단의 경우는 교육사령부 소속인데 반해 에비단 식당의 경우는 10비 급양병 파견근무 형태로 운영된다. 여담이지만 10비 취사병과 27예비단 간부들 사이 마찰이 꽤나 심했다. 1인 정량 배식은 개나 줘버리고 미친 듯이 퍼먹다가 예비군이 모자라서 화내면 취사병 탓으로 돌리는 등...

예비단 BX는 2층에서 운영하며 따로 BX가 있는 것이 아닌 역시 10비 BX에서 물품을 받아서 판매하는 형태이다. 물품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아쉽다. 또 예비단 내 실내사격장이 있기 때문에 사격이 야외사격보다 편하다. 단 소리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크게 들리기 때문에 귀는 좀 아프지만 실내란게 어딘가?

예비단의 차수는 월초부터 특기별로 월 중식부터 수 조식 까지는 정기차수, 수 중식부터 금 조식까지 보충차수로 들어오며 정기차수 예비군들은 왜 군대리아를 안주냐며 따지고 보충차수 예비군은 왜 군대리아를 주냐고 따지는 정말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여름에 8월부터 9월사이 한달간은 차수가 없으므로 방학이라고 부르고 겨울에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도 차수가 없다. 후반기 차수는 장교차수나 부사관 차수 위주로 구성되며 전반기 차수때 특기별로 오지 않은 예비군의 경우 이 시기에 전부 몰아서 한 번에 받는다.

생활관 전면을 기준으로 1층 오른쪽으로 가면 체력단련실이 존재하고 왼쪽은 예비단 병사와 10비 취사병들 생활관이 있으니 가급적 출입하지 말도록 하자 가림막으로 막아놓는데 그걸 열고 들어와서는 속옷들 달라고 한 예비군도 있었다. 가관이다.

공군 역장교 시험은 2014년 전반기까지는 청주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에서 진행했으나, 2014년 하반기부터는 대부분 서울이나 수도권 출신인 통역장교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본 부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6. 사건사고

6.1. F-5E 공중충돌 추락 사고

2004년 3월 11일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쪽 상공에서 훈련중이던 F-5E 2대가 공중충돌후 추락하여 조종사 2명이 순직하였다. 사고 원인은 훈련 몰입으로 상호간 비행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6.2. F-5F 추락 사고

2005년 7월 13일 전라북도 어청도 동쪽 상공에서 야간 해상근접 지원훈련을 수행중이던 F-5F 1대가 추락하여 조종사 2명이 순직하였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제주도 추자도 동북쪽 상공에서 똑같은 훈련을 하던 제17전투비행단 소속 F-4E도 추락하였다.

6.3. 블랙이글스 추락 사고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로 펼쳐지던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도중 故 김도현 소령(당시 대위)이 조종하던 A-37기가 기체 이상을 일으켜 추락하였다.

김 소령은 당시 비행단 내에 있던 수많은 관람객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탈출하지 않고 끝까지 조종간을 잡은 채 관람객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기체를 유도하였고, 추락 직후 폭발로 인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김 소령은 사후 일계급 특진과 함께 보국훈장 삼일장에 추서되었고, 시신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7. 인근지역의 기지이전 요구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비행장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이 이전요구는 90년대부터 있었는데, 아직까지 이전을 못 했다.

수원와 비슷한 이유로 공군기지를 쫒아버리기를 원하는 대구광역시광주광역시까지 수원과 손을 잡고,위 아 더 월드 아예 전국 대도시 근처의 공군기지를 모두 이전시키자!라는 취지의 법안까지 국회에 제출되어 2012년 '군공항 이전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버렸다! 이들의 명분은 소음공해 외에도 전시에 공군지에 가해질 적 화학탄 공격에 민간인들까지 휘말릴 위험성도 있으니 인구가 적은 격오지로 모두 이전하라~라는 것이다. 인구가 적은 격오지의 민간인들은 공격당해도 상관없다 이거지? 그쪽도 언젠간 발전해야 할텐데 그 땐 어디로 옮기려고? 결국 국방부도 2014년 5월 1일, '군공항 이전 사업단'을 창설하여 위 3개 대도시 소재 공군기지 이전을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현재로서는 이전 예정지가 화성시 시화호 간척지#나 그 외에 한 곳을 모색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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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지정한 K-Site 번호에서 유래한다.
  • [2] 2014년 RF-4C 퇴역이후 이전,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3] 당구대가 1개...
  • [4] 영외자 및 군가족의 경우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