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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전군사령부

last modified: 2015-04-12 01:45:59 Contributors

대한민국 육군야전군
제1야전군사령부 - 제2작전사령부 - 제3야전군사령부

우리는 하나다! WIN! WIN! FROKA FIGHTING!

조국의 대동맥 태백줄기에
통일대 터 잡고 나라 지켰네
높은 산 깊은 골 험한 산악도
한 목숨 바치면 거칠 것 없네
우리는 싸운다 내 조국 위해
통일의 선봉장 제1야전군
-제1야전군가

1rok.gif
[GIF image (Unknown)]
第一野戰軍司令部
First ROK Army (FROKA)

Contents

1. 개요
2. 예하 부대
3. 야전군 직할부대(군직부대)
4. 병사 생활
5. 출신 유명인물
5.1. 사령관
5.2. 장교 및 사병

1. 개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야전군급 부대이다. 보통 1군사령부로 줄여서 부르며 별칭은 통일대(統一臺)이다.

한국전쟁이 휴전되고 1953년 12월 15일 강원도 인제군 관대리에서 제1야전군사령부로 창설되었으며, 이때는 전방지역 모두를 관할하는 단일사령부였다. 그러던 것이 1973년 7월 1일 새로 창설된 제3야전군사령부가 경기도 지역을 인가받고 해당지역 주둔부대인 제1군단, 제5군단, 제6군단을 예하 구성 부대로 차출하면서, 현재의 1야전군사령부 형태로 재편성 되었다.

관할구역은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한의 동부전선, 즉 강원도 지역을 맡고 있으며 예하에 제2군단, 제3군단, 제8군단의 총 3개 군단이 있다. 휘하의 전부 합해 10개의 사단50%인 5개가 GOP사단이다(대한민국 육군에는 모두 11개의 GOP사단이 존재하는데 1야전군사령부 휘하에 5개, 3야전군사령부 휘하에 나머지 6개의 GOP사단이 존재한다). 게다가 관할인 강원도는 워낙에 춥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때문에 TV 뉴스 등을 보면 눈이 펑펑 오는 겨울에 휴전선에서 철책근무를 서고 있는 국군 장병들 대부분이 제1야전군 소속이다. 또한 군사분계선의 동부전선을 맡고 있기에 전투부대로서 중요도는 높으나 격오지가 많은 험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영내 사고비율이 조금 높은 편이다. 이 부대에 있는 병력들은 육군훈련소나 102보충대에서 각 사단 신교대를 거친 인원들이 배치된다. 같은 이치로 306보충대에서 입대한 병력은 3야전군사령부 예하 부대들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기존 관할구역은 물론이거니와 서부전선 일부를 제외한 현재 3야전군의 지역까지 담당했다(이 당시 서부전선 일부는 미8군이 경계를 담당). 그렇기에 서부전선부터 동부전선까지 최전방을 책임지는 국군 전투력의 대다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1961년에 발생한 5.16 쿠데타 당시에는 박정희에 의한 쿠데타 발발 소식 직후 쿠데타군을 진압할 세력으로 기대받았으며, 당시 사령관이었던 이한림 중장도 그러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국군에는 쿠데타에 심적으로 동조하는 장교들이 다수였다. 결국 대통령이던 윤보선이나 총리 장면마저 체포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이한림 중장은 도미하게 되었다. 그러나 박정희와 만주 선경군관학교, 일본 육군사관학교 동기였던 이한림은 이후 박정희 밑에서 건설부 장관, 터키 대사, 오스트레일리아 대사를 지낸다. 참고로 이 사람은 일본 육사 졸업이후 해방될 때까지 박정희와 같이 만주군 장교로 복무했기 때문에 친일인명사전에도 수록된 인물.

「국방개혁 기본계획(2012~2030)」에 따르면 개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늦어도 2030년까지는 중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제3야전군과 부대 창설 초창기의 형태로 통폐합되어 '지상작전사령부'(줄여서 지작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2. 예하 부대

3. 야전군 직할부대(군직부대)

4. 병사 생활

육군 기준으로는 상당히 편한 부대. 육군 갤러리에선 '여기 배치받는 건 생애 운을 다 쓴 것이다'라는 말도 한다(...).[1] 하지만 파견 나와서 국직부대 배치된 공군이나 해군이라면 어떨까? 원주라서 제설도 타 육군 부대에 비해 덜 하는 편이다. 대신 높으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만큼, 제초는 헬. 각 부대에서 날 하루 잡아 몇 명을 차출해 구석구석 풀을 뽑게 한다. 파견 나온 공군, 해군도 좀 있어서 비행복, 리슨모, 약복, 샘브레이, 당가리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 특히 여기는 사령부기 때문에 중령, 대령급 간부들은 지겹게 볼 정도. 보행할 때는 그냥 무음으로 경례해야 한다.
스포츠 면에선 간부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FROKA 리그를 결성해 육군뿐만 아니라 타군 간부들도 참여하기도 한다. 병의 경우 축구, 농구, 풋살, 족구를 많이 하는 편인데 내선전화로 당직실에 전화 걸어서 축구하자고 한다. 수송대가 축구하자고 전화하는데 말입니다

사령부급 부대인데도 도시지역에 위치한 부대의 특성상 전방 사단보다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군장점, 간부이발소, 사이버 지식 정보방[2], ATM, 일요일 기지강당 영화상영, 헬스장, 골프연습장[3], 노래방 등 있을 건 다 있는 편.[4] 군악대 건물에 PX(통일마트)가 있어서, 점심 때 뭘 사러 가면 공연 준비 때문에 악기를 열심히 나르고 있는 군악병들을 볼 수 있다. 대신 면회 때 배달음식(치킨, 피자 등)은 복지회관이 따로 없어서 면회실에서 주문해 먹어야 한다. 잘못 걸리면 창렬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병사 의무지원의 경우, 의무실에서 응급조치 등을 지원한다. 해결할 수 없는 질환이 있으면 인근 제8전투비행단에 주둔한 국군원주병원으로 보낸다.

사령부급 부대임에도 불구하고, 급양대원들의 삽질로 인해 예하부대에 비해 짬밥맛이 심각하게 없는 편. 심지어 취사병들이 삽질을 하는 때도 있는데, 아침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밥이 늦게 나와[5]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 출근시간에 겨우겨우 도착한 사례도 있다. 모든 반찬의 체감 염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2014년 기준으로 한 달에 비빔밥만 7~8번이 나오는 환상적인 식단을 접할 수 있었다. 심지어 부대별로 순번을 정해 식당과 그 주위를 한 달마다 청소해야 한다![6]

서울 거주 병사 한정으로 제1군수지원사령부와 함께 강원도 육군 부대 중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휴가 때 정문 나가자마자 택시와 버스가 잘 잡히고, 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10~15분이면 1군사령부에 도착하며, 원주고속터미널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는 1시간 20~30분이 걸린다. 다른 강원도권 부대들이 버스로만 2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위치상으로는 정말 좋은 곳. 대신에 반대급부로 부대에서 지원하는 휴가 복귀 버스는 없다.

5. 출신 유명인물

5.1. 사령관

제1야전군사령관 항목 참조.

5.2. 장교 및 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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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신에 근무지원단 건물 기준으로 생활관은 구 침상형이다. 하지만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좀 낡아 보이지만 깔끔하고, IPTV까지 들어와 있다.
  • [2] 대신에 2009년 도입 컴퓨터를 쓰고 있어 사양이 심각하게 구리다. 국방개혁으로 인한 통폐합 계획 때문에 컴퓨터 교체는 언감생심. 그리고 자주 끊긴다.
  • [3] 하지만 골프연습장 주변에 있는 주둔부대는 싫어하는 편. 근무 중 '쿵'하는 소리가 들리면 골프공이 사무실로 날아오는 난감한 경우를 겪는다.
  • [4] 2014년 이전까지는 농협 ATM밖에 없어서 농협 계좌가 없는 병사들이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2014년 이후 신한은행 ATM이 들어왔는데, 2015년 1월쯤에 신한은행 ATM이 PX 내로 들어와 주말엔 사용이 불가능. 주말엔 농협 써야 한다.
  • [5] 이 외에도 반찬이 떨어져 비축물자인 해물비빔소스, 짜장소스와 맛김으로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군기교육대를 다녀와서 늦게 식사를 하는데 배식량이 다 떨어져서 짜장밥으로 식사를 해야만 하는 일도 있었다.
  • [6] 대신에 부식은 괜찮게 나온다. 1종계원이 바쁜 시간에 전화해서 부식 받아가라는 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