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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브루스

last modified: 2013-10-16 21:10:5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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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No.32
제이 브루스(Jay Allen Bruce)
생년월일 1987년 4월 3일
국적 미국
출신지 텍사스주 보몬트
포지션 우익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2순위 신시내티 레즈 지명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2008~)

Contents

1. 개요
2. 프로입단과 마이너리그
3. 메이저리그 커리어
4. 플레이 스타일
5. 이모저모

1. 개요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주전 우익수. 향후 레즈를 이끌어 갈 선수 중 한명이자 조이 보토클린업을 형성하는 팀의 주축타자. 등번호는 32번.

별명은 브루스 올마이티더 보스(The Boss).

2. 프로입단과 마이너리그

보몬트에 있는 웨스트 브룩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브루스는 졸업반이던 2005년에 2000년대 최고의 드래프트[1] 라고 평가받은 2005년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에 참가해 1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되었다.

약 180만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레즈와 계약한 브루스는 입단하고 마이너리그를 초토화시키면서 두각을 드러냈는데 2005년엔 18세의 나이로 루키리그에서 58경기 타/출/장 .266 .341 .484 9홈런 38타점을 , 2006년엔 싱글A에서 117경기 타/출/장 .291 .355 .516 16홈런 81타점 19도루를 기록하면서 등장을 알렸다. 이 시기에 메론 메이빈, 비 라스무스, 저스틴 업튼같은 좋은 외야 유망주가 많았지만 그들을 제치고 리그 최고 유망주에 선정되었고 미드웨스트리그(싱글A-) 올스타에 최연소로 뽑히는 등, 그중에서도 단연 NO.1로 돋보였다.

그리고 2007년엔 초고속 승격을 거치며 A+,더블A,트리플A를 단계별로 폭격하면서 133경기 타/출/장 .319 .375 .587 26홈런 89타점이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이 시기에 스카우터와 전문가들이 그를 래리 워커 에드먼즈, 켄 그리피 주니어같은 호타준족 5툴 플레이어에 비견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활약으로 2007 BA 선정 올해의 마이너리거[2]로 꼽혔고 2008 BA 선정 TOP 100 유망주 전체 1위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3]

3. 메이저리그 커리어

이렇듯, 마이너리그에선 더 배울게 없다는 평과 차기 라이언 브론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팀은 마약중독을 떨치고 화려하게 재기한 조시 해밀턴을 브루스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텍사스 레인저스로 보내버리는 등, 순조롭게 2008시즌을 시작한 브루스였으나 문제는 서비스 타임 조절에다 감독 빵집 아저씨 더스티 베이커가 새로 영입한 중견수 리 패터슨을 양아들 인증을 해버렸고 허벅지 부상까지 겹쳐서 트리플A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코리 패터슨과 기타 백업 외야수의 부진에 따라 5월 27일 드디어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되었다. 데뷔 시즌에 108경기에 출장, 타/출/장 .254 .314 .453와 21홈런 52타점을 기록하는 쏠쏠한 활약으로 지오바니 소토, 조이 보토, 자이어 저젠스, 에딘슨 볼퀘즈에 이어 신인왕 투표 5위를 기록했다.

2년차인 2009년엔 22홈런과 58타점을 쳤으나 타율은 고작 0.223에 불과한 발전없는 모습을 보여 마이너리그 시절의 명성과는 달리 "그저 그런 유망주가 되는게 아니냐"라는 걱정을 샀다.

하지만 3년차인 2010년엔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며 MVP시즌을 보낸 조이 보토와 맹활약하며 148경기 타/출/장 .281 .353 .493 OPS 0.846 25홈런 70타점을 기록해 팀의 지구제패 및 15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했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DS에서 할교수에게 볼넷을 얻어 퍼펙트게임을 저지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고 팀은 결국 광속탈락했다(...) 안습.

하지만 브루스 개인으로선 슈퍼2 조항에 포함되는 행운을 누려 신시내티 레즈와 6년 $51M[4]의 연장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워낙 포텐셜이 높은 선수라 터지기만 한다면 노예계약 수준이라 저렴한 값으로 잘 잡았다는 평가.

2011시즌엔 157경기 .256 .341 .474 32홈런 97타점을 기록했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012시즌에도 유감없는 선풍기질과 함께 5할 이상의 장타율과 34홈런 99타점을 기록했고, 생애 첫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2013시즌에는 커리어 처음으로 단일시즌 100타점 시즌을 보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62 .329 .478 30홈런 107타점. 다만 삼진도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85개를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배트 스피드와 부드럽고 빼어난 스윙궤적을 갖춰 강속구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20-80 스케일에서도 컨택이 65, 파워가 65-70, 스피드 55, 수비(우익수) 60, 어깨 60으로 모든 툴에서 평균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마이너리그 시절과 빅리그 초기엔 주로 중견수를 봤고[5] 준수한 수비를 펼쳤지만 빅리그로 와선 체중과 파워를 늘려 비교적 거구인 신체조건과 강한 어깨를 살리기 위해 우익수로 이동했다.

그러나 빅리그로 와선 2할 중반의 타율에 폭풍삼진을 적립하는 공갈포화가 되었고 많은 좌타자들이 그렇듯, 좌투수한테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이 옥의 티로 지적받는다. 매년 15~20개의 도루를 기대할만큼의 스피드와 주루센스도 갖췄다고 평가받지만 역시 빅리그로 올라와선 폭풍 도루자를 적립했다(...) 다만 볼넷 비율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점은 고무적.

그외에 경기 외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부분이 성실함과 자만하지 않는 겸손함인데 가장 먼저 야구장에 오고 가장 늦게 야구장을 떠나는 부류라고 한다.

5. 이모저모

  • 제이 브루스 트위터.@JayABruce
  • 어린 시절, 대담하게도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이었던 킹돔에 전화를 걸어 켄 그리피 주니어를 바꿔 달라고 한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교환원이 당연하게도 바꿔주지 않아서 무산되었다고...

  • 아버지는 배관공이며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가정형편이 넉넉치 못해서 캠프나 대회가 열렸을 떈, 거리에서 후원자를 구해 기부를 요청하거나 이웃들로부터 도움을 받아서 참가했고 이런 환경이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성실함을 유지하는 그의 인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가족사랑도 대단해서 레즈로부터 1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곤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렸고 누나의 주택융자금을 갚는데 도움을 줬다고 한다. 물론 자신의 첫차로 BMW 750을 사는걸 잊지 않았다고(...)

  • 위로 누나가 2명있는데 둘째 누나인 켈런 브루스는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장애인이다. 그녀는 제이 브루스의 가장 소중한 팬이며 그가 야구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라고... 제이도 켈런을 각별히 존경한다고 한다.


  • 저스틴 벌랜더, C.J. 윌슨, 데이빗 프라이스와 함께 2K Games의 게임 MLB 2K12의 광고에 출연했다. 아아... 프라이스 부럽다... 케이트 업튼 찡... 그러나 이 광고를 같이 찍고 진짜로 업튼 찡을 차지한 벌괴갑이 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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