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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의 귀환

last modified: 2015-03-21 14:11:13 Contributors

스타워즈 시리즈
클래식 트릴로지새로운 희망제국의 역습제다이의 귀환
프리퀄 트릴로지보이지 않는 위험클론의 습격시스의 복수
시퀄 트릴로지깨어난 포스제작 예정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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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시 포스터.오오 레아의 복장이 참 신사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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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재개봉 스페셜 에디션판 포스터. 정작 파란 라이트세이버를 쓰는 이는 작중에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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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한국 개봉 당시 포스터[1]
정의의 기사 제다이가 승리의 광선검을 번쩍이며 돌아왔다! 제다이를 만나는 날이 바로 내 생일!
무슨 짓거리야

Star Wars: Episode Ⅵ - Return of the Jedi
스타워즈: 에피소드6 - 제다이귀환 (1983)

아카데미 특별공로상[2] 수상, 음악상·음향효과상·음향편집상·미술상 노미네이트

전설적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 스타워즈클래식 트릴로지 완결작. 에피소드 6에 해당한다.[3]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평가
4. 더빙
4.1. KBS 재더빙판 성우진 (2006년, 2008년)
4.2. MBC 성우진 (1990)
4.3. MBC 성우진 (2003)
5. 이야깃거리

1. 개요

전작인 제국의 삽질의 약 6개월 후의 이야기로, 전편에서 등장한 엄청난 네타(...)후 몸과 마음을 추스린 루크 스카이워커가 어엿한 제다이 기사로 성장해 동료들과 함께 결국 사악한 은하 제국을 무너뜨린다는 내용. 제국의 역습 때보다 배는 더 되는 금액을 특수효과 부분에 투입했으며, 흥행도 전작들 못잖게 대박을 쳤다. 한동안 최대 흥행 영화로 기네스북에 실려 있다가 타이타닉에 의해 물러났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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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머나먼 은하계에서....(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루크 스카이워커는 그의 행성 타투인에서 자바 더 헛 일당에게 잡혀있는 친구 한 솔로의 구출 작전을 시도한다. 루크는 은하 제국에서 데스스타보다 더 강력한 새로운 무장 우주 정거장을 몰래 건설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완성되면 은하계에서 자유를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저항군 집단은 명백한 파멸을 면할 수 없는데...

저항 연합군이 데스스타를 파괴한 지 3년, 은하제국은 다시금 온 은하에 공포에 의한 절대 복종을 강요코자 더 크고 강력한 데스스타 II를 건설하기 시작한다. 적지 않은 희생으로 이 첩보를 입수한 저항 연합군은 이번에야말로 제국의 잔혹한 압제에 종지부를 찍고자 모든 전력을 총동원해 데스스타 II의 공략을 준비한다.

한편, 루크는 대고바로 돌아가 요다에게 남은 수련을 받고 나름 어엿한 제다이가 되어 타투인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랜도 칼리시안, 츄바카 등 동료의 협력으로 붙잡힌 한 솔로를 구해낸 후, 저항군 본대의 데스스타 공략전에 합류한다. 그러나 데스스타가 건설되고 있는 엔도에서 저항군 함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제국의 정예 대군이었다. 모든 것은 황제가 준비한 함정이었던 것이다. 루크는 황제를 쓰러뜨리고 다스 베이더를 다시 선으로 되돌리고자 일부러 제국군에 잡혀 데스스타의 중심부로 향하는데...

3. 평가

시리즈 완결편으로서의 구성이 괜찮은 편이다. 연대상 어쩔 수 없는 몇가지 얘기[4]를 제외하면 꽤나 깔끔하게 이야기를 완결지었다.

하지만 내용을 찬찬히 뜯어보면 어떻게든 깔끔한 완결을 짓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게 좀 많다. 제국의 최정예라 불리는 501 군단난쟁이 곰인형들의 돌팔매(말고도 통나무도 있다...)에 와해된다던지(...).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전력차에도 한줌의 저항군 함대에 우물쭈물하다가 깨끗이 쓸려나간 제국의 대함대라든지[5]...

사실 이워크의 등장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 관객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요소가 꽤나 있다. 때문에 어두운 분위기가 많이 사라졌으며[6] 가족영화 분위기가 물씬 난다.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솔로 구출 - 엔도 전투 - 엔딩이라는 클래식 3부작 내에서 가장 간단하고 단순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플롯과 연출과는 별개로 클래식, 프리퀄을 통틀어서 라이트세이버 효과에 대한 평가가 가장 안좋다.[7]기존 제국의 역습에서 주인공들이 화려한 검술로 적들을 베어내서 라이트세이버만의 임팩트를 연출한 반면, 제다이의 귀환에서의 라이트세이버는 그야말로 검이 아닌 몽둥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클래식을 통틀어서 라이트세이버가 가장 많이 휘둘러지는 작품이 제다이의 귀환인데[8] 막상 들고 싸우는 걸 보면 적들을 몽둥이로 두들겨 패는 걸로 밖에 안보인다(...). 영화 초반부 사막 전투씬을 보면 자바의 많은 부하들이 루크와 싸우다가 떨어져서 살락에게 잡아먹히는데, 이때 연출을 보면 베어져서 떨어졌다기 보다는 교통 지휘봉(...)에 얻어맞고 그 충격으로 밀려나 떨어지는 거나 진배없다.

또한 베이더와의 최후의 결투 후반부에서는 분노에 찬 루크가 시종일관 베이더를 몰아붙이면서 라이트세이버를 막 휘두르다가 난간을 내려치는데 불똥만 튀고 멀쩡하다.코르토시스로 만들었나. 아니 코르토시스였으면 그 자리에서 루크 라이트세이버가 꺼져서 베이더가 역공을 가했을지도 [9] 물론 베어내는 장면도 제한적이긴 하지만 나오긴 한다. 영화 후반부에서 루크가 제국군 스피더바이크를 베어낸다던가, 베이더가 루크에게 세이버 스로잉을 시전한다던가 루크가 베이더의 손을 베어낸다던가... 단 이들의 공통점은 라이트세이버로 뭔가를 베어내긴 해도 살아있는 게 아니라 기계등을 베어냈다는 것이다.[10] 아무래도 전작과는 달리 어린 관객층의 테이스트에 맞추려다 보니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요소는 배제한 것일수도 있다.그러면서 왜 레아한테 비키니를 입힌건데?

4. 더빙

KBS와 MBC에서 각각 더빙되었는데 MBC는 1990년초에 특선 영화로 방영되었으며 2003년 8월에 주말의 명화로 재더빙 되었고 KBS는 2006년 10월에 추석특선영화로 방영이 재더빙 되었고 2008년 4월에 재더빙판이 재방영 되었다.

4.1. KBS 재더빙판 성우진 (2006년, 2008년)

유동균 - 루크 스카이워커 (마크 해밀)
박기량 - 한 솔로 (해리슨 포드)
이선 - 레이아 공주 (캐리 피셔), 몬 모스마
이봉준 - 다스베이더 (제임스 얼 존스)
유강진 - 오비완 케노비 (알렉 기네스)
이완호 - 펠퍼틴 황제
노민 - 요다 (프랭크 오즈), 아크바 제독
이재용 - 랜도 칼리시안 (빌리 디 윌리엄스)
이호인 - 피에트
김소형 , 변영희 , 손정성

4.2. MBC 성우진 (1990)

박기량 - 내레이션/루크
신성호 - 한 솔로
윤소라 - 레아 공주
김기현 - 다스 베이더
이윤연 - 란도 칼리시안
김태훈 - 펠퍼틴 황제
이인성 - C-3PO
권혁수 - 요다
이영달 - 오비완 케노비
정희선, 황일청, 손원일, 이성 , 이종오, 박태호, 박영화

4.3. MBC 성우진 (2003)

안지환 - 루크 스카이워커 (마크 해밀)
양지운 - 한 솔로 (해리슨 포드)
박영희 - 레아 공주 (캐리 피셔)
박지훈 - 다스 베이더 (제임스 얼 존스)
김용식 - 내레이션 / 오비완 케노비 (알렉 기네스)
김기현 - 펠퍼틴 황제
김태훈 - 요다
김호성 - 쓰리피오
최한 - 랜도 칼리시안
이병식, 변종필, 유은숙, 이상훈, 방성준, 정재헌, 이원찬

5. 이야깃거리

  • 최초의 부제는 '제다이의 복수(Revenge of the Jedi)'였다. 그러나 '복수'가 제다이의 사상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 루카스는 '제다이의 귀환'으로 부제를 수정했다. 훗날 이 부제엔 '귀환이란 달아났던 루크가 돌아와 제국을 쓰러뜨린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타락한 제다이(베이더)가 선한 면으로 돌아온다는 의미, 그리고 제국의 몰락과 동시에 다시금 새로운 제다이의 시대가 열림을 의미한다'는 장황한 양념이 쳐지게 된다.

    기껏제목을 고쳤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포스터를 다 만들어둔 탓에 '제다이의 복수'로 개봉했다. 광선검 색이 바뀌어서인지 복수든 귀환이든 대충 맞는다 [11] 결국 복수(Revenge)라는 단어는 에피소드3인 《시스의 복수》에서 사용되었다.

  • 본격 대 함대에 의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만큼, 클래식 3부작 중에서도 가장 눈이 즐거운 영상을 보여준다. 특히 저항군 함대가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대함대와 맞붙는 가운데, 데스스타 II가 슈퍼 레이저를 쏘아대는 클라이맥스 부분은 미니어처를 이용한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극치.

  • 2004년, 97년의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다시 한 번 대대적으로 디지털 보정을 거친 클래식 3부작의 DVD판이 나오면서 몇몇 장면에 다시 수정이 가해졌다. 대부분은 호평을 받았지만 단 한 장면은 팬들에게 상당한 야유를 받기도 했는데, 바로 엔딩 크레딧 직전에서 오비완, 요다, 아나킨이 포스의 영으로 등장한 장면이다.


    원래 서배스천 쇼의 모습이었던 아나킨이 느닷없이 젊디 젊은 이든 크리스턴슨의 모습으로 바뀌어 버린 것. 분위기상 안 어울린다는 혹평이 자자했고, 더군다나 해당 씬에서 크리스턴슨의 표정이 영 뚱~했기에 다스 베이더가 개심하며 죽음을 맞이한 감동이 감소되는 역효과를 불러왔다.(...) 오히려 다크사이드로 다시 빠진거같다 2006년즈음 개봉 당시의 영화를 수록한 오리지널 DVD가 출시되었는데, 거기에는 당연히 쇼의 얼굴이 나온다. 그러나 2011년에 발매된 블루레이판에는 다시 크리스턴슨의 모습이 나와있다. 루카스 또한 인터뷰에서 타락하기 전의 아나킨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을 언급한 바 있다. 누가 똥고집영감 아니랄까봐 해외서 재발매된 DVD에 스페셜 피쳐로 LD서 추출한 조악한 스타워즈 오리지널 버전이 수록되어 있긴하다.

  • 위와 함께 가장 욕먹는 수정 중 하나는 바로 다스 베이더의 Noooooo! 대사. 2011년판에 나오며, 루카스는 에피소드 3의 Noooooo!와 대구를 이루기 위해 바꿨다고 한다. 하지만 이게 워낙 뜬끔없기에 현실은 영미권에서 아크바 제독의 It's a TRAP!과 함께 스타워즈 관련 개그소재로 부각되는듯 하다.

  • 2011년 발매된 블루레이판에는 삭제 장면들도 수록돼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루크가 자신의 라이트세이버R2-D2에게 집어넣는 장면.



  • 정말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건 이 작품 감독인 리처드 마퀀드(1938~1987)이다. 《제국의 역습》 감독인 어빈 커슈너(1923~2010)는 《로보캅 2》를 감독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1997년 한국에도 온 바 있어서인지 좀 더 알려진 거랑 대조적이다. 그의 대표작 가운데 첩보 스릴러물인 《바늘 구멍》(1981)이 있다. 이 작품을 끝내고 몇 해 뒤 한창 나이로 병사한 탓도 있긴 하지만. 제국의 역습이 대박을 치자 헐리우드의 감독조합, 작가조합이 크레딧이 작품 초반에 나오도록 한 규정을 스타워즈가 깬 것에 대해 크게 항의하며 엄청난 벌금까지 부과했고 영화의 상영 중지까지 요구했다. 루카스는 감독조합, 작가조합, 영화연합에서 퇴출당했다. 때문에 제다이의 귀환에서 루카스는 스필버그를 비롯하여 감독조합에 속한 감독을 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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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한국에서는 78년 새로운 희망을 상영한 후 제국의 역습의 개봉을 건너뛰고 본작을 4년이나 늦게 들어왔다.
  • [2] 시각효과. 전작과 마찬가지로 경쟁작 없는 단독 수상이라 특별공로상으로 처리
  • [3] 단 그런거 별로 안 따지던 옛날엔 그냥 '스타워즈 3'라고도 많이 불렸다. 특히 80년대 말 국내 극장개봉판, 공중파 방영판, 대여 비디오 등이 그렇다.
  • [4] 클론전쟁에 대한 거라든가, 다스 베이더가 흑화한 과정이라든가...주로 프리퀄에 대한 떡밥들.
  • [5] 두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우선 501 군단은 이워크의 기습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다가 신속한 작전을 위해 산개해서 작전을 펴는 형편이었고 더구나 엔돌이 삼림지역이다보니 병력자체가 많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제국함대의 경우는 간단한게 바로 팰퍼틴삽질때문이었다. 이미 전투 전에 팰퍼틴은 함대를 엔돌 외각에 배치시키고 별다른 명령이 없는 한 전투에는 가세하지 말것을 명했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루크의 다크사이드로 흑화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명령을 내린 것이라면.... 이제큐터의 함장 피에트도 황제의 어명이라면서 공격준비가 됐으면서도 대기를 한 것이다. 그러나 명령을 내려야 할 황제가 죽었으니 그대로 당할 수 밖에.
  • [6] 그나마 자바 더 헛의 궁전이라던가 데스스타 2의 내부가 전작만큼의 어두운 분위기를 냈다는 평이다.
  • [7] 연출에 대해 가장 평이 안좋은 작품은 새로운 희망. 하지만 이는 당연한 거다.
  • [8] 제국의 역습에서 라이트세이버가 극초반과 후반에만 비교적 제한적으로 쓰였던 것에 비해서 본작은 영화내내 꾸준하게 쓰인다.
  • [9] 허나 라이트세이버 듀얼 중 주변 사물이 베어지지 않고 불똥만 튀는 연출은 자세히 보면 자주 나온다. 전작은 물론이고, 라이트세이버 듀얼이 자주 나오는 클론전쟁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부분. 라이트세이버 듀얼 장면의 극적인 연출을 위한 생략이라고 한다.
  • [10] 베이더의 손도 사실상 기계손을 베어낸 셈이다.
  • [11] 그리고 한동안 일본에서는 공식적으로 이 이름이었다가, 2004년 DVD가 발매되고 나서야 제다이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