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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last modified: 2015-04-15 20:17:51 Contributors


"The Rhodes Colossus"
세실 존 로즈가 주장하던 케이프-카이로 전신 연결 계획을 로도스의 거상에 빗대어 풍자한 그림. 풍자화라기엔 너무 위풍당당한데 그는 영국령 아프리카 연방에 있던 회사의 사장이자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다이아몬드 채굴 사업을 하였다. 영국의 식민지 구역 이름이자 국가명이기도 하였던 로디지아는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 그는 케이프 타운에서 카이로까지 전신을 연결하여 아프리카 지도를 영국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칠하기를 주장하였다.

帝國主義 / Imperialism

나는 어제 런던 이스트엔드의 실업자 집회에 가서 '빵을 달라'는 절절한 연설만 듣고 오다가 문득 제국주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우리는 영국의 4천만 국민을 피비린내 나는 내란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새로운 영토를 개척해야만 한다(중략)당신이 내란을 피하려고 한다면 당신은 제국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 세실 로즈, 『유언집』

백인의 짐을 져라
그대가 키운 최정예를 보내라
그대의 아들들을 역경의 길로 보내라
그대가 잡은 원주민들의 욕구를 달래주기 위해
허둥대고 거친 자들,
그대가 막 붙잡은 음울한 족속들,
절반은 악마 같고 절반은 어린이 같은 자들에게
아주 힘겹게 시중들기 위해

- 키플링, 「백인의 짐

제국주의자 종간나새끼들에게 내래 인민의 락을 보여주갔어

Contents

1. 정의
2. 평가
3. 현대의 신제국주의
4. 제국주의에 대한 재논의와 그 반박
5. 식민주의와 구분
6. 실제 있던 제국주의 국가
6.1. 애매한 케이스들
7. '신제국주의'로 지목받는 국가들
8. 제국주의에 피해를 입은 국가
9. 현재의 제국주의
9.1. 인권 제국주의?
10. 창작물에서


1. 정의

youtube(alJaltUmrGo)
Imperialism: Crash Course World History #35/게시일: 2012. 9. 20.
(더 알고 싶다면 위 동영상에 링크된 세계 1차대전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 나라의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지배권을 타국으로 확대하는 사상이나 정책을 말한다. 정치학, 역사학적으로 제국주의에 대한 이론, 혹은 아예 제국주의란 용어의 적용 범위를 어디까지 보는가에 따라 다양한 이론이 존재한다. 아테네의 지중해 장악을 통한 패권주의나 알렉산드로스 대왕헬레니즘 제국도 제국주의라는 사람이 있으니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한편 동아시아에 대해서도 중국의 세계 질서가 이와 유사하다는 주장도 존재하나, 대체로 타국의 존재와 고유 습속을 인정하며 진행된 중국의 세계 질서를 제국주의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욱이 조공무역도 종주국이 더 많이 퍼다 주는 경우가 많았고...사실 중국의 세계 질서는 현재 미국과 비슷한 패권주의와 더 가깝다 지금 미국을 제국주의라고 칭하진 않듯이...(물론 북쪽은 미제국주의라고 비난한다)

제국주의를 유럽인의 아메리카 발견인 1492년으로 시작으로 보는 경우도 있으며 15세기~18세기까지의 유럽국가의 아메리카 식민지화를 '중상주의적 제국주의', '구제국주의'라 불리며 이후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 시절의 제국주의와 성격이 달라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쓰이는 '제국주의'라는 용어는 대체로 18세기 이후 강대국들이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식민지를 확장하고 인종차별, 사회진화론, 우생학, 근대 만능주의 등의 사고에 의거해 자신들의 지배를 정당화한 현상을 포함시키며 이 시대가 핵심이 된다. 이를 '신제국주의', '자본주의적 제국주의'라고 불리며 학자들에 따라 그 정의에서 세부적인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19세기 이후의 근대 제국주의는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한다.

  • 강압과 무력을 통해 종족적 혹은 문화적으로 전혀 다른 공동체(국가, 민족 등)를 병합. 이를 통해 식민지가 구성됨.
  • 병합 과정에서 고유의 정치 체계를 파괴, 병탄하거나 꼭두각시 형태로만 남겨놓고, 정치적, 외교적 기능 등을 무력화시킴.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지배권을 본국의 것으로 탈취하고 지배 국가의 통치 체계를 이식.
  • 이를 통해 맞이하게 되는 다양한 공동체의 공존 상황에서 지배 국가의 우위를 주장하기 위해 왜곡된 사회적, 과학적 이론을 통해 차별을 정당화.
  • 이 과정에서 피지배민족이 지배민족보다 열등하다는 주장을 넘어, 지배민족의 지도와 교화를 통해서만이 피지배민족 또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를 설파.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황제국'이 제국주의의 요건이 아니라는 것에 주의할 것. '제국'은 일반적으로 다민족, 다종족 등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갖고 있는 다수의 공동체를 통치하는 하나의 정부 체제를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국주의와 식민지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2. 평가

대체로 타국의 주권 침탈을 기본 요건으로 하므로, 피식민 국가들에게서 자발적인 근대화의 가능성을 빼앗았다고 하여 민족주의, 자본주의 맹아론적인 시각에서 수많은 비판을 겪은 정치 체제이다. 애초에 인류 역사 희대의 병크로 꼽히는 인종차별이 제국주의의 기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옹호하기 힘든 체제이기도 하고... 특히 자국에서는 민주주의, 자유주의 사상 등이 크게 유행함에도 '식민지인들은 2등 국민, 혹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하여 각종 권리를 제약한 점은 무수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식민지 경영 행태는 시대마다 열강마다 다른데 스페인 포르투갈은 초기엔 원주민을 대상으로 귀금속을 약탈하거나 노예로 팔아먹은 반면 프랑스는 식민지에 농업이민을 주로했고 영국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식민지경영으로 원료수탈-자국시장 수요처로 삼았다. 제국주의는 식민지 경쟁이 필연적이다라고 주장한 설은 현재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며 일례로 독일의 경우 비스마르크의 경우 식민지경영에 대단히 부정적이었고[1] 빌헬름 2세의 경우 영국을 겨냥한 함대경쟁이 꼭 식민지 뺏는것이랑은 관계가 없었다. 독일 군부의 주적은 어디까지나 대륙에서의 프랑스, 러시아였고..

소위 열강들은 세계에서 단순한 식민지의 확장을 목적으로 하여 많은 분쟁을 겪었으며, 세계대전으로 인해 유럽이 황폐화되면서 경제적으로 식민지를 유지할 역량을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전도사'를 자칭하던 미국과 제국주의로부터의 탈출을 호소하던 소련 등에게 정치, 경제적인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유럽 국가들은 식민지의 독립을 막을 힘을 잃었다. 유럽 내에서도 지나친 확장주의 정책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근대의 모순적 이념이 폭발한 아돌프 히틀러의 사례 때문에 인종 차별을 옹호할 여론도 사그라들었다.

결국 190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식민지의 독립이 시작되어[2],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유럽과 중동의 식민지 국가들이 식민지에서 탈피하기 시작하였고, 1945년 이후 일부 구 제국주의 국가들의 해체가 시도되어 독립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마침내 1950 ~ 1960년대까지 대부분의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가 독립하고(이 중 1960년은 '아프리카 독립의 해'로 불리기도 한다), 제3세계에 대한 담론이 활발하게 들끓었다.

그러나 유럽의 정치, 경제 체제는 기존 통치 체제를 무너뜨리고 식민지에 투입된 경우가 많았으므로, 대부분의 독립 국가들이 정치적 공백으로 인한 혼란을 겪거나 독재 체제로 이행하는 비극을 겪었다. 아예 서구 열강들이 여전히 정치, 경제적으로 식민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식민지주의를 참고하면 좋다.

3. 현대의 신제국주의

현재 상대국의 주권을 침탈한다는 점이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 실제 식민 지배 형태의 제국주의는 사실상 설 자리를 잃었다. 그러나 경제적인 의미의 '신제국주의'. 그리고 정치적인 측면에서의 내정 개입 등의 형태로 이뤄지는 제국주의에 대한 담론은 오히려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의 대표적인 '신제국주의' 국가는 두말할 것없이 미국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이다. 미국이 중남미나 아프리카, (이스라엘을 대행하여 벌이는)중동 정책. 중국의 동아시아에서의 제국주의 정책. 러시아의 주변국 종속 추진. 그 외에는 영국과 프랑스의 구 식민지 국가에 대한 현 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냉전시절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소련의 개입도 유명하다. 브레즈네프브레즈네프 독트린(또는 제한 주권론)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것은 사회주의 국가들의(실제로는 소련의) 이익을 위해 개별국의 정황에 개입이 가능하다는 것. 이것이 프라하의 봄에 대한 개입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정당화에 쓰였다.

프랑스의 아프리카 정책도 제국주의로 유명하다. 프랑스는 예전 식민지였던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개입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이들이 독립한 이후에도 이런저런 정책으로 간섭하고 있다. 이밖에 영국은 프랑스와는 달리 이전 식민지에 대한 개입은 거의 안하는 경우. 또한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다른 나라의 땅을 사서 자원을 개발하기 때문에 대가만 지불했지 순 제국주의다'라고 비방하기도 한다.

식량자원 수탈형 제국주의의 경우 대한민국 정부는 아니지만 민간 레벨에서 간혹 문제가 되기도 한다. 2008년 대우 로지스틱스의 마다가스카르 농지구매 사태 역시 민간 차원의 제국주의로 분류된다. 마다가스카르는 이 사건의 여파로 혁명이 일어나 막장국가가 다 될 뻔했다. 자세한 내막은 마다가스카르 항목을 참조.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와 국가 자체는 국내외의 크고 작은 문제로 여유가 없어 제국주의는 관심 밖이고, 마다가스카르 정부 스스로도 이 문제는 부패한 전 정권과 일개 기업이 저지른 것으로만 보고 대한민국 그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삼지 않고 있다.

중국의 경우 아프리카의 다수 국가들을 지원하는 대신 에 대한 독점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아프리카 관계 참조. 이 때문에 다른 나라들은 중국의 자원외교를 자원 제국주의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다만 식량자원만큼은 결코 손 대지 않고 있으며 활발한 재투자와 화교의 국적 변경을 권장한다. 그러면서도 아프리카 개별국의 정치에는 거의 개입을 하지 않은 덕에 제3세계에서 미국, 유럽 등 서방국가들보다 중국쪽의 인기가 높다고 알려졌지만, 중국-아프리카 관계 항목을 보면 최근 들어서 아프리카에서도 반중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쪽에서의 반중은 단순히 중국 자본의 횡포에 대한 반감에 가깝고, 동남아처럼 국가 주권 침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긴 하다.

중국은 기본적으로 타국에 대한 내정간섭을 안하기 때문에 독재국가가 많은 아프리카의 지도층, 즉 독재자들은 중국의 자원외교+지원을 반기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아프리카 민중들에게 환영받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간에 타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을 삼가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중국왕조들이 조공국에 취해온 입장이다.

하지만 이는 언제까지나 아프리카 등 멀리 떨어진 곳 한정으로, 주변국은 해당사항 없으며, 이들의 정책이 중국의 심기를 거슬리면 가차없이 개입했다. 베트남이 통일후 친소정책을 취하자 여러가지로 압박을 가했고, 전쟁까지 했다.

4. 제국주의에 대한 재논의와 그 반박

제국주의에 대한 재평가로는 기본적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이 있으나, 정작 근대화되었다는 피식민 국가의 독립 이후 빈곤상, 주장자의 의도에 대한 의혹, 감정적인 반응 등이 겹쳐 제국주의를 옹호 이론이 아니냐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식민지 근대화론은 어디까지나 조선의 양적인 근대화, 물질적인 근대화만 증명할 뿐이며, 식민지 근대화를 긍정하는 사람들 조차 일제의 식민지배 그 자체는 부정적으로 본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

제국주의의 대한 수정주의는 경제학 통계학적인 접근에서 시작되었다. 경제적 통계적으로 기존 포스트모더니즘마르크스 사관을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 식민지 수탈이론이 실제와는 맞지 않는 것을 증명하면서 비스마르크가 그 시대에 언급한대로 제국주의는 제국에게 이익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오히려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의 성장율이 더 높았다는 수치자료와 식민지 경제 의존도가 높지도 않고 식민지의 지나친 미개발로 이익도 별로 없었다는 점에서 식민지의 자원수탈 및 강제적 독점시장 확보라는 이론은 사실상 논파되었다.

니얼 퍼거슨 등의 학자들에 의하면, 제국주의가 전세계에 이익이 되었다면서 그 근거로 영어의 보급, 철도의 확장, 교육의 기회 확대 등을 내세우며 만약 이런 제국이 주는 혜택이 없었을 시에는 제3세계는 무정부상태나 지금보다 더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됐을 걸로 여긴다. 즉, 그들은 자신들의 욕구에 맞춰 정복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차악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참조. 또한, 탈식민지화 이후의 제3세계 국가의 빈곤 문제는 그들 국가의 지도자들이 반식민지, 탈식민지를 내세우면서 행한 사회주의 정책과 부정부패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례로 프랑스 지배하의 세네갈은 기존 토후국 지배보다 위생이나 교육이 향상되었다고 주장한다. 프랑스 등이 정복을 위해서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의학 및 교육을 보급시키기는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반론이 가능하다는 걸 볼때, 닐 퍼거슨으로 대표되는 수정주의 및 근대화론 관점이 과연 그렇게 논리적이거나 피식민지의 상황을 고려한 의견인지 의문이 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첫번째로 식민지 경영이 식민 모국에게 별다른 경제적 이익을 주지 못했다는 반론이 있는데, 그렇다면 왜 계속 식민지를 유지하고 있었을까? 아무도 식민 모국의 지배를 환영하지 않는데 말이다. 선악의 문제를 떠나, '제국주의가 과연 효율적인 정책이었는가'에 대한 논의는 저런 수정주의적 견해로 인해 오히려 더 활발해졌다. 즉 유럽이 식민지를 경영하는 데 든 비용이 식민지에서 얻게 된 비용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이것은 '유럽이 고비용을 감수하고 식민지의 근대화에 애썼다'는 말이 아니라(실제로 그러지도 않았고), 사회진화론과 '백인의 의무' 등의 사이비 이론에 휩싸여 유럽 또한 실익도 없는 제국주의 이론을 정당화했으며 게다가 현재도 유럽 국가들은 영국 등 자국 이주자 위주로 커넥션을 구축한 국가 등 극히 일부를 빼면[3] 구 식민지를 통해 그다지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결국 식민지 국가의 피지배 민족에게도 갖은 고통을 주고 식민 모국도 별 경제적 이익을 못 얻었던 주제에 순전히 자존심 때문에 정신승리하는 찌질이처럼 굴었다는 식으로도 해석 된다.

어떤 제국주의도 상당수의 현지 협력자 및 동조자들의 암묵적 묵인없이는 장기간 성공한 사례가 없으며, 예전에 예로 들었던 을사오적, 이완용의 경우 을사조약으로 단순히 보호국으로 전락했을 뿐, 조선의 식민화 자체는 아니라는 반론이 있지만, 이건 언어유희일 뿐이다.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뺏고 통감부를 설치해 내정간섭을 시작한 다음, 한일 신협약을 통해 군대를 해산시킨 다음 기유각서로 사법권도 뺏고 마침내 한일병합조약으로 국권을 완전 강탈했다. 마치 서구 열강들이 약소국의 국권을 박탈할 당시에 조금씩 조금씩 국권을 잠식해 들어가다 확실히 식민지로 삼는 과정과 유사하다. 이때 이완용은 이 일련의 과정에 깊이 관여해 나라를 팔아먹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 사람들의 증오를 한몸에 받는데, 이런 사례를 보면 현지 협력자와 동조자가 대부분의 식민지인에게도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근거는 없다.
또한 현지 협력자 및 동조자들은 대부분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내부적 갈등 요소로 인해 생겨나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인도의 국민회의를 예로 드는데, 현지 협력자들로 구성된 기관마저 결국 식민지 현지인 민족주의가 강화되고, 1905년 벵골분할령에 반발하는 것을 기점#으로 반영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으로도 반박할수 있다.

두번째로 위생이나 교육이 향상되었다는 것 역시 의문스럽다. 프랑스어나 영어 등의 식민 모국 문화의 침투로 인한 전통 문화 말살, 가치관의 혼란과 불평등한 교육과 민족 분열 등 반론의 여지는 많다.

세번째로 제 3국의 빈곤 문제는 제국주의와 무난하고, 식민지 국가 사람들이 못나서 그런 것이라는 주장도 웃기는건 마찬가지. 대표적인 예로 그들은 말리의 모티보 케이타와 탄자니아의 줄리어스 니예레레를 들고 있는데, 사회주의와 영 상관없는 콩고민주공화국 같은 나라들도 처절하게 망했다는 점에서 틀린 말이다. 애초에 우민화 정책중우정치, 독재 등은 사회주의건 자본주의건 가리지 않고 그 나라의 상황에 따라 작용하는 독이라는 점에서 사회주의를 집어 비판하는 것도 곤란하다. 줄리어스 니예레레의 경우 자신의 경제계획이 잘못되자 그걸 순순히 인정하고 깨끗히 정계에서 물러나 아프리카 대륙으로 제한하자면 개념있는 지도자 소릴 들으며, 탄자니아는 여러 국가가 제 기능을 못하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그래도 안정된 편에 속하는 국가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실컷 민주주의를 심고 다녔다고 해도 제대로 꽃 핀 나라가 몇이나 되던가? 또한 남미 각국의 역사를 보면 그 국가 사람들이 정정당당한 민주주의 선거로 뽑은 지도자를 단지 미국의 국익에 반대된다는 이유로 개입해서 갈아치운 사례가 많은데, 그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참고로 첨언하자면 앞서 예로 든 세네갈의 영아사망률은 세계 48위로 높은 편이고 평균수명은 에이즈 문제가 심각하지도 않음에도 56세에 불과하여 미개발국과 다를 것이 없다. 문맹률 또한 60.7%에 달하며 그나마 독립 이후 개선된 게 이 수준이다. 또한 식민 통치 때문에 경제구조가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농업국가라는 기이한 형태로 변해 버렸다.

또한 근대 제국주의가 침투하기 전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부분 지역에서는 국가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족간 살인과 전쟁, 약탈, 학살 행위가 일상적이었다고 하는데, 이는 소위 '문명국' 이라고 자부했던 서구 열강들도 자주 학살이 벌어졌고. 여기에 콩고같이 식민지 시스템을 이용한 체계화된 학살로 약 1000만명이 레오폴드 2세가 다스리던 20여년 동안 학살당했다. 게다가 아메리카, 아프리카와 함께 제국주의의 피해를 많이 입었던 아시아 지역은 국가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고 나름대로의 국가 시스템을 잘 정비하고 있었다.

5. 식민주의와 구분

식민주의가 꼭 제국주의와 함께 가지는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같은 지역에서 식민자들이 원주민의 토지를 빼앗고 학살해 이들을 소수민족으로 전락시켜 버린 행위는 분명 식민주의지만 이것을 제국주의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원주민 영토를 강탈하고 그곳에 식민자를 보내 원주민들을 소수민족으로 만들어 버린 것 역시 식민주의라 할 수 있으며, 당시 이 일을 하던 이들도 이 일을 식민화라 하였으나, 제국주의라고 하려면 '국'의 개념을 좀 바꿔야 할 것이다. 반면 미국 같은 나라의 패권주의를 제국주의라 할 순 있으나, 식민자를 대거 파견하지 않는 상황에서 그것을 식민주의라 하긴 어려울 것이다.

6. 실제 있던 제국주의 국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제국주의 국가들로 유명했던 국가들은 굵은 글씨체 표시)

  • 근세 ~ 근대 이후의 제국주의
    • 네덜란드 : 예로부터 무역 국가, 해상의 지배자로 유명했었고, 수리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의외로 여러 식민지를 가졌다. 본국보다 수십배 큰 식민지를 자랑했다. 영국에 가려져서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자체적으로 동인도 회사도 운영했다! 하지만 식민지 지배는 그리 자비롭진 않았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독립할 때 4년에 걸쳐 전쟁까지 치른 끝에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내줬다.[4]

    • 독일[5] : 영국과 프랑스에 비해 늦어서 그렇지, 아프리카 나미비아, 탄자니아, 토고, 카메룬과 중국 칭다오등을 식민지로 보유했었고 영국,네덜란드와 함께 뉴기니섬을 나누어 먹는 등 식민지가 꽤 있던 편. 더 갈 것도 없이 두 번의 세계대전 역시 제국주의적 야욕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 망했다. 하지만 세계대전 두 번 다 털렸는데도 지금도 강한 편이니 함정 게다가 나미비아 헤레로족 학살, 탄자니아 마지마지 반란 유혈 진압등 이 쪽도 어두운 과거가 많다.

    • 덴마크 : 덴마크 하면 왠지 노르웨이아이슬란드같은 주변국들만 털어먹었을 것 같지만 의외로 한때는 인도 일부도 점령했다. 당연히 자체적인 동인도 회사도 갖추고 있었다. 영국이 인도를 점령할 때 상대하기 가장 벅찼던 맞수가 프랑스와 이 덴마크였다고..포르투갈은 맞수 측에도 못 꼈다. 안습 또한 지금의 가나 공화국 해안 일부와 카리브 섬 일부, 안다만니코바르제도를 점령한 적도 있었다. 물론 이후엔 영국과의 경쟁에 패해서 모조리 내주게 되지만. 사실 덴마크가 현재에도 해외 영토가 있다는 사실에 별 놀랄 필요도 없는 게, 당장 지금까지 덴마크의 소유로 남아있는 그린란드페로 제도등이 있다.

    • 러시아 : 원래 몽골 (킵차크 한국) 의 지배를 200년간 받았으나, 독자적으로 힘을 키운 후에는 옛지배자였던 몽골보다 한술 더 뜨는 팽창주의를 선보였다. 원래는 모스크바 지역에서 몽골 지배자들에게 조공을 바치던 소규모 공국의 하나였으나, 이반 뇌제가 다스리던 16세기 말부터 팽창을시작하여 한때 주인이었던 몽골세력을 모조리 흡수해버렸다. 북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이란의 일부 지역과 만주, 청나라 북부, 북미 대륙 서해안(지금의 알래스카 일대)까지, 대영제국 다음으로 크고 아름다운 제국을 건설했다. 프랑스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몰락과 함께 러시아가 러시아 제국으로 본격적으로 강력해진 19C 초반 이후 20C 초반까지 대영제국의 가장 강력한 견제 대상이었다. 20C 초반 이후에도 20C후반까지 소련으로 최전성기로 소련 멸망 전까지 위용을 떨쳤다. 지금도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세다.

    • 미국 : 미국 독립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미국인들의 팽창욕때문이었다. 식민지 시절 영국은 전비부담으로 인디언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미시시피강 이서로 식민지인들이 진출하는 것을 막았는데, 이에 대한 불만이 미국 독립전쟁의 한 원인이 되었을 정도로 미국은 호전적인 시작을 보였다.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자마자, "개척"의 이름으로 엄청난 "미개한" 인디언 부족들을 침략했고, 이때 직접적으로 살상하거나 재이주 과정에서 죽은 원주민들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수천만에 이른다는 설이 있었지만, 당시 원주민 전체 인구는 아무리 높게 잡아도 200만 정도로 추정되며 전체 사망 규모는 수만 명에 불과했다. 심지어는 옛 주인인 영국의 땅에도 눈을 돌려, 영국이 나폴레옹 전쟁으로 유럽에 묶겨 있었을 때, 영국령 캐나다까지 털려고, 깊숙히 몬트리올까지 진출했다가 역관광당했고, 그 여파로 워싱턴 DC도 점령당하고 백악관이 불타기도 했다.[6] 이후 당시의 킹왕짱 영국이 버티는 캐나다는 GG치고, 혁명으로 어수선한 멕시코 땅에 눈을 들여 현재의 텍사스, 뉴멕시코, 유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에 이르는 방대한 영토은 전쟁으로 병탄했다. 태평양까지 진출한 미국은, 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던 하와이 왕국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고, 왕을 위협하여 자국의 한 주로 편입했다. 이어서 페리 제독의 강제개항으로 일본을 삥뜯으려다가 눈을 돌려 더 시장이 클것 같은 청나라를 삥뜯었다.[7] 이어 스페인으로부터 쿠바나 괌,필리핀 등을 삥뜯는 제국주의적인 면모를 보였다. 필리핀에서 학살한 원주민들만 수십만에 달하며, 당시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이 스페인 제국주의를 비난했다가 미국도 다를 거 없다며 극렬히 비난했다. 19세기에 미국은 먼로 독트린를 제창해서 유럽국가가 남북아메리카 문제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정작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 개입을 일삼았다.
      다만 중동 지역의 경우는 사정이 좀 복잡한데, 이슬람 자체가 태생적으로 반세속, 반서방인지라 내버려 둬도 알아서 광기를 드러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을 밀어준 것인데 최근에는 이스라엘 자신의 병크 등으로 인한 국제적 비난 때문에 거리를 두고 대신 반서방이라고는 해도 최소한의 합리성이 유지되는 이란을 끌어들여 사우디 등 수니파를 견제하려 하고 있다.[8]

    • 벨기에 : 본국 영토의 80배에 달하는 콩고를 집어삼켰는데, 당시 제국주의 국가들도 비난할 만큼 잔혹한 통치를 펼쳤다. 워낙 콩고 지역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켜서 21세기가 다된 지금에도 그지역에는 여러 문제가 끊이지를 않는다. 다만 벨기에 자체는 식민지로 얻은 게 별로 없다. 참고로 이 콩고를 집어 삼킬때, 마왕레오폴드 2세사유지로 집어삼키는 정신나간 짓을 저질렀다.

    • 스웨덴 : 덴마크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존재를 잘 모르는 식민제국이다. 지금의 델라웨어지역에 니아 스벤스카(Nya Svenska, New Sweden), 즉 신 스웨덴이란 이름으로 식민지를 개척한 적이 있었는데, 이웃에 있던 네덜란드 개척민들에게 모조리 삥뜯기고 쫓겨났다(...). 이외에는 카리브 지역에 섬들을 소유한 적이 있었고, 가나 해안 등지를 점령했다. 인도에 영토는 없었지만 자체적인 동인도 회사를 가졌었다. 또한 유럽의 웬만한 강대국들이 다 그렇듯이 핀란드와 같은 주변국 뜯어먹기는 기본 옵션이었다.

    • 스페인 : 포르투갈보단 훨씬 낫지만 얘네도 시궁창임은 비슷하다. 역시 대항해시대를 빨리 개척해 오스만 투르크를 꺾고 포르투갈도 합병했지만, 현실은 나중에는 영국한테 식민지무역의 이익도 삥뜯겼던 신세. 라틴아메리카는 브라질을 제외하고 거의 스페인이 먹었고 서사하라지역과 적도 기니도 지배했다. 참고로 이 스페인 제국은 가는 곳마다 땅을 개판으로 만든다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스페인에 점령당했던 지역들 대부분은 아르헨티나나 칠레, 우루과이, 코스타리카등 중앙,남아메리카의 몆 백인계 국가들을 제외하면 아직까지도 사정이 영 안 좋다.[9][10]


      세계문명사, 강대국의 비밀 2부 대영제국의 탄생 1/5

    • 영국 : 일명 대영제국. 전 대륙에 식민지를 얻었고 인구로는 세계의 5분의 1, 세계의 4분의 1을 먹었다! 거기다가 영국은 당시에 개척한 미국이나(그러나 미국은 영국과의 마찰로 중간에 미국 독립 전쟁이후 떨어져 나갔다.), 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는 식민지가 아닌 자국 영토라는 개념으로 개척했다. 거기다가 당시에는 인도가 자국 영토였다. 식민지 다 빼고 여기만 해도 엄청나게 크다. 이후 19C~20C 초반에 프랑스의 추락과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 러시아가 강력해지자 당시의 러시아 제국과 가장 강한 대립각을 세운다. 세계대전세계 대공황 사태를 겪으면서 몰락했다. 영국의 제국주의적 행태는 인도에서 가장 잘 나타났는데, 영국지배하의 인도에서 주기적으로 기근이 발생했고, 1943년 마지막의 대기근에서는 500만 가까이 사망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는 대약진운동이나 홀로도모르 못지 않은 참혹한 것이었다. 다만 2차대전 이후에는 식민지를 순순히 독립시켜 주는 등 끝마무리는 그럭저럭 잘 하기는 했다. 물론 다 잘 끝난건 아니고, 케냐가 독립하려고 할때 군대를 동원해 식민지 독립운동을 유혈탄압하는 실책을 보이기도 했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 발칸 반도의 강자로 군림. 이후 의화단을 진압하는데 군대도 보냈다. 그래도 해외에는 별로 손대지 않은편. 유럽 내에서만 주로 놀았다. 근데 안다만니코바르제도를 점령한 적이 있다.

    • 오만 : 지금은 석유 수출과 근해에 출몰하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그리고 침대축구이 주업무인 조용한 나라지만 한때 파키스탄 카라치, 아라비아 반도부터 모잠비크까지 인도양을 주름잡던, 페르시아, 오스만 제국과 서아시아를 삼등분했던 꽤나 잘나가는 국가였다. 하지만 식민지에 대한 취급은 그리 자비롭진 않아서 한때 식민지였던 탄자니아에서는 지금도 오만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포르투갈, 스페인과 함께 노예 무역으로 매우 악명이 높았다고.

    • 이탈리아 : 독일과 마찬가지로 꽤나 늦게 출발했고 식민지도 아프리카 리비아,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정도로 비교적 적어서 그렇지 제국주의 국가 맞다. 물론 제2차 세계대전때 자기 힘에 맞지 않게 너무 친구만 믿고 나대다가 쳐맞아서 다 빼앗겼다. 특히 에티오피아 침공은 빼도 박도 못한다.

      youtube(t35PsGCuI3I)
      일본제국 다큐

    • 일본 : 일제강점기만으로도 제국주의 국가임을 알 수 있다. 한국 등 과거 식민지 입장에선 충분히 욕나오고 지금도 강국이다. 그러나 실제 역사상으로 일본이 제대로인 열강국가로 인정받은 때는 기껏해야 러일전쟁 때 쯤이었고[11], 그것도 이때부터 제 1차 세계대전 때까지만 해도 미국과 영국의 바지사장급이었다. 그나마 중일전쟁,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쯤에야 열강과 맞먹을 만큼 강했다고 하나 이때도 아직. 따라서 일본이 당시의 주요 제국주의 국가들이랑 맞먹지는 못했다는 의견이 어느정도 존재한다.

    • 포르투갈 : 제국주의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르게 몰락한 사례. 대항해 시대를 가장 먼저 열고[12] 가장 처절하게 몰락했다.[13] 기술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영토도 별로고 내세울 게 없다. 애시당초 신대륙에서의 이익도 제대로 얻어먹은 건 스페인이지 포르투갈이 아니며[14], 인도네시아같은 경우는 자기보다 훨씬 작은 네덜란드에게 털려먹히고 다른거 다 줄테니까 티모르섬 반쪽만 남겨달라고 비는 찌질한 모습도 보여줬으며, 20세기에 인도가 독립한 후에도 옛날에 조차한 고아지역을 계속 지배하려고 하다가 인도군에게 참패하고, 주둔군 수천명이 포로가 되는 굴욕을 당했다.[15] 또한 1970년대에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등 독립하려는 아프리카 국가에 공산주의 제재를 핑계로 군대를 보내서 한바탕 전쟁을 치룬 적도 있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포르투갈은 산업혁명 이전인 18세기에 몰락해서 제국주의 국가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인도양과 브라질을 지배하던 식민 지배자였다. 거기다 브라질로 원래 있던 국민들마저 대거 이탈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프랑스 : 2차대전 이후에도 남은 몇 안 되는 전통제국주의 국가.[16] 영국과 가장 치열하게 땅따먹기 경쟁을 벌였고 지금도 전세계에 속령이 있다. 영국, 미국과 마찬가지로 본국에서는 자유와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정작 지배하는 식민지에서는 가장 악독한 지배자 중의 하나였다. 서북 아프리카의 지역과 인도차이나 반도, 기아나를 먹고 을 삥뜯기도 했다. 나폴레옹의 몰락과 영국, 독일(당시의 프로이센), 오스트리아-헝가리 등의 공격과 견제를 겪으면서 잠시 휘청도 했지만[17] 제1차 세계대전에서 다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피해 역시 많이 입었다. 많은 식민지 독립운동가들을 프랑스에서 직도입한 길요틴(단두대)로 참수했던 나라다. 제2차 세계대전까지 겪으면서도 순수히 물러나지 않고 베트남, 알제리와 같은 식민지에서 깽판을 부리다가 각각 참패를 당하고 본토에서 알제리와 베트남,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식민지 지배를 고집하던 정권이 붕괴되고 나서야 이들 식민지들의 독립을 인정하고 물러났다. 그러나 현재도 구 식민지 상당수를 영향권에 두고 있으며 특히 서아프리카에서는 프랑스의 영향력이 너무 강해서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이 높기로 유명한 중국조차도 함부로 나대지 못할 정도다.[18]

    • 오스만 제국 : 13세기부터 시작하여 비잔티움 제국을 쳐발라버리고 일어나 한동안 중동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자칭 이슬람 세계의 대표자로써 그 위엄을 떨쳤다. 이후 18세기까진 그래도 국제사회에서 큰소리좀 낸다 싶었는데 19세기 이후로 그동안 호구로 보던 유럽 국가들이 제국주의로 약진하기 시작하자 망했어요. 결국 나중에는 제1차 세계대전을 비롯해서 산전수전 다 겪고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가 되어 지금의 터키 지역을 제외한 유라시아 지역의 모든 영토들을 다 잃어버리고 1923년 터키 공화국의 수립으로 술탄제가 폐지되면서 멸망한다..심지어 오스만 제국은 정복,지배했던 여러 지역에서 터키인등 이슬람교도들을 이주시키고 정복 지역의 이슬람으로 개종한 현지 민족들을 앞세워 민족,종교 대립을 조장하여 통치하는 등 과거 오스만 제국때 터키의 지배를 받았던 몆몆 나라들에서는 옛 오스만 제국이 일으킨 지배 정책의 악영향으로 인해 종교간,민족간 분쟁이 극심하게 벌어졌는데 다수 그리스계와 소수 터키계가 남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로 분단되어 두 민족이 서로 원수지간처럼 다투고 있는 키프로스와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끔찍한 인종,종교 학살 자행으로 유럽,서방세계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코소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등이 대표적이다.또한 지배,통치 역시 억압적이었는지 과거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그리스, 동유럽권 몆몆 국가들, 이라크와 시리아등 중동 아랍권 국가들과 오스만 제국의 후신격 국가인 터키와는 대외적으로 사이가 안 좋다...

6.1. 애매한 케이스들

  • 중국 : 흔히들 중국 하면 청나라 말기때 아편전쟁청일전쟁으로 홍콩, 마카오, 대만 등을 영국이나 포르투갈, 일본등에게 빼앗기는 등 역사적인 이유로 제국주의의 피해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티베트위구르, 몽골에 대한 침공,합병이나 과거 한나라나 수나라, 당나라, 명나라 시대때 아시아 일대에서 일삼은 깡패짓들을 이유로 사실상 제국주의 국가로 보는 시각도 있다.

  • 폴란드 : 보통 폴란드의 제국주의 하면 소련-폴란드 전쟁이나 뮌헨 협정, 리투아니아 영토 강탈 등 비교적 20세기의 경우를 떠올리거나, 그런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과거 폴란드-리투아니아 시절에 카리브에 진출하여 섬 몇개를 정벌하고 지금의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뉴 쿠를란드라는 이름으로 본부를 세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본토가 얻어맞음으로써 식민지를 몽땅 잃은 안습하기 그지없는 역사가 있었다(...). 다만 이는 속국 쯤 되는, 지금의 라트비아 지역에 위치했던 쿠를란드 공국을 내세워서 식민지를 경영한 것이기 때문에 식민 제국으로 보기에는 좀 애매하다는 평가다. 다만 이는 폴란드-리투아니아시절 한정. 20세기에 재탄생한 폴란드는 소련-폴란드 전쟁이나 뮌헨 협정, 리투아니아 점령 증의 역사로 그냥 빼도박도 못하는 제국주의 국가 취급이다(...)

7. '신제국주의'로 지목받는 국가들

  •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독일, 이탈리아를 제외한 서방 강대국들 및 터키[19][20] : 특히 프랑스의 사례가 유명하다. 서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프랑스의 입김이 아직까지도 유효해서 그 중국마저도 함부로 영향력을 뻗치지 못한다고 한다. 마다가스카르 혁명 당시에는 개막장 정치인들의 싸움을 보다못한 프랑스 정부가 직접 나서서 당장 다 닥치지 않으면 원조 끊고 입국 불허하겠다고 나서서 주요 인물들이 다 데꿀멍한 전적도 있다. 미국이야 뭐 말할 것도 없이 전세계 경제를 휘어잡고 있다. 영국도 마찬가지로 아직도 전 세계에는 영국 여왕을 국가원수로 모시는 나라가 상당히 많다. 네덜란드도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구 식민지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21] 벨기에, 스페인도 구 식민지에 끼치는 영향력이 많다고 한다. 터키 또한 같은 튀르크계인 투르크메니스탄 등에 영향력을 키우고 있으며, 위구르 문제에 개입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또한 ISIL때문에 개판이 된 중동에도 개입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에도, 말할것도 없이 1991년 소련 붕괴 이후에도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등의 한때 과거 소련에 속해있었던 국가들과 독립국가연합으로 손잡고 영향력을 점점 넓히고 있다. 또한 조지아몰도바 같은 옛 소련권 국가들 내부의 압하스남오세티야, 트란스니스트리아같은 지역들의 분리 독립,분열을 조장하거나, 우크라이나 내전 등에 개입하는 등 서방의 전통적 제국주의 국가들이나 중국과 비교했을때 절대로 그보다 덜하진 않은 엄연한 신제국주의 국가이다. 덧붙이자면 상임이사국이 총 5개인데물론 나머지는 중국이라는건 덤, 이 국가들이 상임이사국중 4개이다!

  • 중국 : 물론 내정불간섭을 이유로 제국주의 국가가 아니라고 하기도 하나 그건 주변국이 아니거나 상대적으로 먼 지역이라 그곳까지 국력이 미치지 않아 원교근공의 원리에 의거해 친하게 지낼 필요성이 있어서일 뿐이다. 중국은 자신들의 패권에 위협이 되거나 심기에 거슬리는 일을 주변국들이 관여하면 시도 때도 없이 소국드립이나 위협하는 행동을 하곤 하는데 중국의 압력때문에 반미감정이 상당했던 필리핀이 수년 전에 예전에 철수시켰던 미국이 다시 돌아와달라고 애걸하는 것이나, 베트남이 미국과 손잡고 중국을 막으려 하는 것[22] 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 일본 : 과거사 반성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동아시아 패권 장악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다만 20세기 초반과는 달리 중국이 너무 성장해 버려서 일본이 그때처럼 깡패짓을 할 가능성은 그다지 없는 실정이고, 겉으로는 중국의 제국주의에 맞서기 위해 아시아가 단결하자고 한다. 일부 서양의 친일적인 분위기를 이용하여 이미지 세탁을 하려고도 한다. 아베 신조 항목 참고. 미국이 중국의 성장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을 띄워주긴 했는데, 아베 신조 정권의 일본이 너무 막나가니 미국 정가에서도 일본이 딴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돈다고 한다.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미승인국이지만 옛 이슬람 제국의 영토를 되찾으면서 타 종교는 물론 같은 이슬람교라도 세속적 성향이 있으면 이를 배척하려고 하는 등 신제국주의의 이빨을 드러내고 있다. 목표는 이슬람 세계가 지배한 모든 지역. 다행히도 너무 극단적이어서 이 집단은 머지 않아 멸망이 예정되어 있지만 대신 중동 지역은 사우디, 터키이란이 대치하는 새로운 헬게이트가 열렸다.
  • 북한 : 비록 예전에는 제국주의 피해국이었어도, 지금은 엄연히 위대한 조선민족이라는 명분을 앞세우며 전쟁을 하려고 하는 집단이다. 주체사상을 제외하면 위에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와 비슷한 맥락의 제국주의 세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영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한게 현실(...) 해외의 취급은 허세를 부리고 있는 그냥 후진국이다.

8. 제국주의에 피해를 입은 국가

  • 근세 ~ 근대의 제국주의의 피해국[23]
    •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국가 대부분 : 대한민국도 여기에 포함된다. 완전한 식민지배를 받지 않았던 중국이랑 태국도 포함 될 수 있다. 근데 이러면 전부네 뭐 태국의 경우는 일부 영토를 프랑스에 떼줘야 했고 이후에도 열강으로부터 내정간섭을 꽤나 받았기 때문에 제국주의에 피해를 입은 것이 맞다. 중국 같은 경우는 의화단 운동 이후 중화민국, 길게보면 아편전쟁 때부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전까지 서양 제국주의 열강들에게 이권을 삥뜯기는 신세로 전락했다는 점에서 식민지는 아니었지만 피해국은 맞다. 뭐 굳이 식민지 지배를 당한 것만 피해라고 한다면 중국이랑 태국은 아니라고 봐도 되겠지만 나머지는 여전히 전부다.
    •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국가 전부
    • 아일랜드 :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이라크, 시리아, 예멘, 레바논등 일부 중동 국가들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 후 위임통치령이란 이름으로 영국프랑스등에게 사실상 식민지 지배를 겪었다..물론 위임통치란 명분으로 영,프의 식민지배를 받긴 했지만 최소한 위임통치령이라는 이름 답게 현지 아랍인들의 자치권이 상당히 보장 되는 등 서구 열강들에게 직접적인 식민지 지배를 당했던 아프리카나 동남아 국가들보다는 어느 정도 나았지만 사실상 영,프의 식민지 상태에 더 가까웠고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이들 열강들이 중동을 지배하면서 싸지르고 간 문제들이 이들 나라들에서 내전과 전쟁등 분쟁으로 폭발하면서 중동 지역을 세계의 화약고로 만들었다.
    • 동유럽의 국가 대부분 : 19~20세기 이전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러시아 제국등에게 지배를 받는 등 이들 패권국가들의 세력이 몰락하기 전까지 속한 지역 국가들 거의 대부분이 사실상 제국주의 해외 식민지에 가까운 취급,지배를 받으며 당시 유럽에서도 주권국가들이 아닌 나라들이었다.단 이 쪽은 조금 애매한 것이 오스만 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러시아등의 지배가 없었거나 이후 독립국가로 독립한 이후에도 침략,전쟁,학살등 가해 행위등을 저지르는 등 제국주의 강대국들 못지 않게 이들 나라 역시 소제국주의,소패권주의적 경향이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대표적으로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내전,제2차 세계대전때 주축국의 유고슬라비아 점령 당시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보스니아의 인종청소 대량 학살이나 유고 연방내 공화국들에 대한 세르비아의 무력 침략,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그리스의 터키 침공과 폴란드의 리투아니아와 소련 영토 강탈[24]등의 경우 이들 나라들이 과연 제국주의의 피해국으로 봐야하는지는 논란이 있다. 특히 폴란드헝가리의 경우에는 이들 국가들의 역사가 냉전 종식 후 우리나라에서 에 대한 무지막지한 행패를 부리던 과거가 점점 알려지게 되면서 동유럽의 피해를 운운할때 제외시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일각에서는 폴란드의 경우엔 아예 제국주의 국가에 비견되는 시선으로 보기도 하고, 헝가리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시절과 2차 세계대전 시절[25]에 저지른 각종 횡포들 때문에 사실상 제국주의 국가로 평가된다.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핀란드등 일부 북유럽 국가들과 발트 3 : 20세기 이전까지 덴마크스웨덴, 폴란드, 독일, 러시아에게 지배를 받으며 동유럽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식민지 지배를 받는 등 당시에는 주권국이 아닌 나라들이었다. 2이후에도 소련으로 변신한 러시아제3제국으로 변신한 독일, 이들로부터 예토전생폴란드, 그리고 왠지 고자가 된(...) 스웨덴에게 갖은 간섭을 당하기도 했다. 결국에는 20세기 즈음에 가서야 독립이 되어 주권국가로 등장하였다..

  • '신제국주의'의 피해국으로 평가되는 국가들
    •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제3세계 국가 대부분 : 다만 북한 등 일부 불량국가는 신제국주의의 피해국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들만의 작은 제국주의를 국제사회에 강요하는 만큼 피해국이라 할 수는 없다. 또한 소위 '신흥강국'으로 분류되는 대부분의 국가들도 과거의 제국주의의 피해국은 맞을지라도 신제국주의의 피해국은 아니다.

  • 대한민국 : 일제 강점기가 있으며, 현재도 주변국들의 과거사 문제와 역사 왜곡, 군사적 위협, 영토 분쟁 및 침략, 그리고 강대국들간의 패권 경쟁 사이에서 피해를 받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참고로 잘 알려진 대로 한국은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 중에는 드물게 제국주의와 완벽하게 동떨어진 국가다. 일각에선 마다가스카르의 사례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서 일어난 일부 한국기업의 횡포로 한국이 피해를 입은 것과는 별도로 과거 열강국들과 비슷한 길을 걷는 게 아니냐라거나, 심지어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비난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결론적으로 분명 틀린 말이다. 이런 사례들은 민간기업들의 횡포일 뿐 굳이 제3국에게 관심을 쏟을 이유가 거의 없는[26] 대한민국 정부는 제국주의에 관심이 전혀 없다고 봐야 한다. 해외 투자 문제만 해도 한국 정부는 공적인 투자가 아닌 이상 관심밖이며, 기업이 정부 멋대로 투자하고 현지에서 문제를 일으켜도 뭐라 안하는 대신 사고가 터져도 그 기업 책임으로 보고 신경쓰지 않는다.[27] 즉, 한국은 제국주의의 피해국이면 피해국이지, 가해국은 절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옳다.

    참고로 여기서 굳이 대한민국을 별도로 분류한 것은 제3세계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정도 국력의 국가가 제국주의의 피해국이 되는 경우가 오히려 예외적인데, 동북아시아가 북한을 빼곤 다른 곳이라면 대륙의 맹주 노릇을 할법한 국가들이 일반 지역강국 노릇을 할 만큼 힘의 집중도가 높기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9. 현재의 제국주의

제국주의는 (다른 사회과학적 개념도 대부분 그렇지만)애매모호한 개념이다. 하지만 세계의 사람들이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평등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것이 단지 인종적 특성이나 국민들의 노력 부족, 혹은 국가의 정책실패만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면, 뭔가 강자와 약자의 방정식을 찾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듯. 다만 국가단위로만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분석하는 것에는 방법론적 한계가 존재할 것이므로 국가단위로는 물론이고 국가 내부적 분석 역시 필요할 것이다. [28]

9.1. 인권 제국주의?

일부 (문화) 상대주의자들은 전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서방의 개입이나 서구식 자유민주주의 주입 시도 자체를 '인권 제국주의'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들에게 인권 제국주의의 일환으로 보일 수 있는 사례로 리비아 공습, 북한 문제의 유엔 인권위 회부 문제 등이 있다.

상대주의자들은 문화는 어떠한 잣대로 가치판단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며 모든 문화는 그 고유의 특수성과 맥락을 존중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인권의 보편성'이라는 것 자체는 서구식 자유주의의 가치를 타 문화권에 강제하는 제국주의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아무튼 인권 제국주의이라는 담론이 등장한 이후로 인권의 보편성 vs 상대성 논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인권에 보편성이 있느냐에 대한 논쟁의 끝은 결국은 가치판단의 문제이므로 답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구에서 발원된 인권 담론은 어느정도는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종의 헤게모니이기에 극단적인 상대주의를 논거로 인권의 보편성 자체를 완전히 부정해서는 곤란할 것이다.

참고로 종북주의자나 NL계열이 북한 인권 담론 자체를 서방에 의한 '인권 제국주의'의 일환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10. 창작물에서

  • 직접적으로 제국주의 시대를 다룬 역사물, 대체역사물의 대부분
  •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 러일전쟁 직후 정도를 배경으로 스팀펑크와 마술이 병존하는 귀족풍의 마법학교물인 것을 생각하면 의외로 반제국주의, 반전적 정서가 담겨 있다. 히로인 성우가 혐한이라서 어그로 끈 면은 있지만 다만 주인공이 지식인형이 아니라 카미조 토우마 같은 열혈 대인배형이라서 깊게 들어가지는 않지만.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 제목부터가 제국의 시대. 실제 플레이를 하면 상대방을 밀어버리고 그 지역의 자원을 약탈해야 내가 부강해지는 등 제국주의의 속성이 은근히 반영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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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독일이 팽창할 땐 이미 먹을만한 식민지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사리 아프리카의 나미비아와 탄자니아,토고,카메룬,남태평양의 비스마르크 제도,중국의 칭다오 등을 식민지로 삼았고 게다가 독일 역시 부르주아 기득권층들과 군부의 정치적 관심,자국내 불만을 외부로 돌리고자 식민지 침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 [2] 이러한 식민지들은 대체로 비백인 식민지들을 일컫는다. 백인들이 주도한 미국이나 라틴아메리카의 독립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 [3] 그나마 이것도 잘나가는 영국이니까 먹히는 거고 남유럽처럼 그 반대면 오히려 본국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지금 무슨 꼴인지를 생각해 보자.
  • [4] 실제로 네덜란드의 식민지 포기는 냉전 시기 제3세계 국가들을 친미로 끌어들이고, 소련의 개입 가능성을 사전에 봉쇄하려던 미국의 압력이 컸다.
  • [5] 해외 식민지들도 영국이나 프랑스등에 비해 조금만 얻었고 그나마도 제1차 세계대전 패배로 잃어버려서 그렇지, 독일도 확실한 제국주의 국가였다. 게다가 독일은 조금 뿐이던 아프리카 식민지 지역(나미비아나 탄자니아 등)에서 현지 흑인 토착민들을 상대로 무임금 노동, 유혈진압, 인권 탄압, 학살 등을 빡세게 펴 국제적으로 까인 전례도 있다.
  • [6] 이때 체사피크 만까지 진출한 영국함대가 미국의 본진이라고 볼티모어의 매켄리 요새를 맹폭할때 영국의 포격에도 꿋꿋이 휘날리는 성조기를 보고 미국국가인 "star spangled banner"가 작사되었다.
  • [7] 미국이 한눈 판 사이에 일본은 제국주의의 칼날을 피해가서 자기가 제국주의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다. 디씨 사갤에서는 메이지유신을 찬양하는 극렬 일빠들이 많지만, 실상은 그들은 서구열강들이 중국에 눈을 돌린 동안 압박을 덜받았기 때문에 근대화에 성공할 수 있었을 뿐이다.
  • [8] 원래는 터키를 끌어들이려 했다고 하지만 에르도안병크에다가 아랍권의 터키에 대한 극단적인 증오심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리고 유태인에 대한 아랍권의 분노는 이미 터키인에 대한 그것을 뚫어버린지 오래인 것 같다
  • [9] 지금의 아르헨티나와 칠레,우루과이 일대는 열대기후를 띄는 라틴아메리카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서늘한 온대,아열대 기후를 띄는 등 백인들이 살기에 적합한 땅이었다.결국 다른 중남미의 스페인 식민지 지역들과 달리 백인과 원주민끼리 혼혈을 만들지 않고 원래 살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일방적으로 학살 죽이고 땅을 뺏아 백인 이주민들이 독차지하고 스페인 식민지에서 독립 후 유럽에서 백인 인력 중심의 이민 정책을 추진하면서 이들 나라들은 순혈 유럽계 백인들이 더 많다.
  • [10] 칠레는 다소 애매하다.순혈 백인들이 9,80%가 많은 아르헨티나,우루과이와 달리 원주민과 백인간 혼혈인 메스티소도 숫적으로 많기 때문.때문에 몆몆 통계 자료에서는 칠레는 메스티소가 약 66%, 백인이 29%로 보기도 한다.
  • [11] 참고로 제국주의의 도화선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먼저 불붙인 때가 16C였고 영국과 러시아, 프랑스가 제국주의를 제대로 펴기 시작한 때가 17~18C였다. 독일과 미국은 19C부터이다. 일본은 이것보다도 훨씬 늦은 19C 후반~20C쯤에야 제국주의를 했다.
  • [12] 스페인이랑 별 차이가 안 나는 시기지만 엄밀히는 포르투갈이 먼저다.
  • [13] 심지어는 뒷날 스페인한테 지배당하고 그 다음에는 영국에게 식민지 무역에서의 소득마저 삥뜯기는 신세로 전락했다.
  • [14] 그나마 스페인은 신대륙에서의 착취로 얻은 거라도 많지만 포르투갈은 그것조차 스페인에게 수시로 빼앗겼다.
  • [15] 사실 이는 영국에도 교훈이 되어서, 결국 영국은 홍콩에서 순순히 물러났다. 다만 홍콩 체제 보장 기간인 2047년까지는 이해관계가 아직 남아 있어서 2014년의 홍콩 시위 때도 중국을 압박하였다.
  • [16] 농담 같지만 사실이다. 현재도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프랑스를 거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고, 이 지역의 민중들 사이에서는 프랑스와 프랑스가 밀어주는 지배층에 대한 증오가 상상 이상이다. 다만 최근에는 식민 지배자 프랑스보다 더한 미치광이들이 등장하면서 이미지가 좀 나아졌다.
  • [17] 그런데 이 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프로이센의 비스마르크와 빌헬름 1세의 계략으로 프랑스는 정말 말라죽을 뻔했다. 그러나 빌헬름 2세의 삽질로 프랑스는 살아나고, 독일은 끝내 프랑스에게 뿌린 대로 받았다.'''
  • [18] 영국,독일,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다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강력한것과는 대조적.
  • [19] 참고로 독일은 1차대전 이후 거느렸던 식민지들 대부분을 연합국들에 의해 상실하면서 사실상 거세식민지들을 잃었고, 2차대전 패배 이후에는 사실상 일반적인 경제대국 및 냉전시대때 대소련 전선 대치 국가로 바뀌면서 탄자니아, 토고, 카메룬, 파푸아뉴기니등 과거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오세아니아 국가들에 대한 내정 간섭 및 영향력 행사를 할 기회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신제국주의 국가는 아니다. 이탈리아도 이와 별 다를 바 없다.
  • [20] 이와 반대인 경우로 포르투갈이 있다. 이쪽은 반대로 포르투갈인들이 도저히 답이 없는 본국을 뒤로 하고 브라질, 앙골라 등으로 떠나서 새출발을 하는 등 인구유출이 심각하다. 오히려 요새는 포르투갈이 브라질에 휘둘리는 경향이 강하다는 의견이 있다.
  • [21] 인도네시아는 이미 네덜란드를 능가할 정도로 강국으로 성장하였기에 네덜란드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 [22] 다만 베트남은 이전 남베트남의 무력 적화통일로 인하여 미국과의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데다가 우크라이나처럼 미국이 제도상으로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 방위선 기준으로는 밖에 있다.
  • [23] 식민 피해국은 물론 사실상 반식민지 종속국으로 떨어진 국가도 포함한다.
  • [24] 심지어 리투아니아는 수도인 빌뉴스도 폴란드에게 빼았겼다
  • [25] 그 악명높은 추축국에 가입하야 준 메이저급 행세를 하면서 유고슬라비아 침공 등에 동참하여 동유럽에서 독일군보다눈 못하지만 학살을 저지르고 다녔다. 특히 유고슬라비아의 헝가리 점령지의 피해가 심했다고 한다.
  • [26] 다만 아예 전무하다는 말은 틀렸다. 대한민국에게 있어서 베트남이란 국가는 대 동남아 외교의 첨병에 서 있는 국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대중 정권 시기에 베트남 전쟁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서 베트남과 친밀해지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역시 대한민국을 필요로 했던 베트남 역시 대한민국의 베트남전 참전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굴었던 것이다. 실제로 그 이후 대한민국은 베트남에 막대한 투자를 했고 그렇기 때문에 2014년 베트남과 중국간에 영해 분쟁이 일어나서 베트남 내부에서 큰 시위가 발생하여 외국인의 피해가 생겼을 때, 태극기를 올린 공장에는 피해가 없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물론 이는 모두 서로간의 이득을 위한 행동이었기 때문에 제국주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 [27] 물론 교민보호 등을 요청하기도 하지만 이건 한국 국민에 대한 의무일 뿐, 투자자본에 대한 원칙은 불개입이다. 캄보디아 시위 사태와 관련해서도 한국대사관은 교민보호만을 요청하고는 그 이상 개입하지 않았다.
  • [28] 흠좀무하게도 과거 시절 이원복먼나라 이웃나라에서 제3세계의 빈곤국, 개도국 문제를 설명하면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던 종속이론을 설명 도구로 사용한 적이 있다! 종속이론의 특성상 치밀한 분석이라기보다는 그저 문제의식을 환기시키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애초에 애들만화인데 깊게 파고들기에도 좀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