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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last modified: 2015-04-14 15:45:25 Contributors

Contents

1. 군 병과
1.1. 개요
1.2. 배경
1.3. 문제
1.4. 보직의 특징
1.4.1. 대한민국 공군의 정훈분야
1.5. 출신 유명인
1.5.1. 실존 인물
1.5.2. 가상 인물
1.6. 관련항목
2. 인명
2.1.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정훈
2.2.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정훈
2.3.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정훈
2.4. 대한민국 유도인 정훈
2.5. 대한민국의 만화가 정훈이의 본명

1. 군 병과

정훈(政訓) :【명사】군인의 교양, 선전, 보도 따위의 일을 맡아보는 일 (출처 : 다음 국어사전)


휘장.jpg
[JPG image (Unknown)]

대한민국 육군 정훈 병과 휘장

1.1. 개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이 총력전의 양상을 띠면서 나타난 직책. 한마디로 말해서 군인의 존재가치를 선전하는 직책이다. 군인들의 정신교육은 물론 군 활동에 대한 홍보 역시 정훈에 포함된다. 좀 더 넓은 범위에서는 심리전과도 연관이 있어서 가끔 정보 활동과 얽히는 경우도 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언플과 관련된 일들을 한다. 단 이상의 설명은 외국 군대의 Public Affair업무에 한한 것이고[1], 한국군의 정훈은 6.25 전쟁에 연원한다.

미국의 공보의 경우 정교 교육훈련시간에 정신교육이 없다. 지휘관이나 주임원사가 사고예방교육 하는 정도. 자유민주주의 국가답게 개개인에게 주입하는 식보다는 미군의 입장을 대표할 수 있는 AFN이나 조지 같은 질적 자료들에 양적으로 노출시키는 식으로 한다. 즉 소속원들이 해당 자료를 접하면서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는 구조에 가깝다.

자위대의 경우에는 정훈병과를 따로 두고 있지는 않지만 주요 교육훈련에 정신교육이 들어가도록 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고졸자가 많은 사병들이 정훈을 담당하는 교관들의 일방적인 메시지에 주입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주로 일본군에 대한 미화가 두드러진다고 한다.[2]

1.2. 배경

당시의 국군에는 좌익세력이 엄청나게 세를 불리고 있었기 때문에 여순 반란사건 같은 흉흉한 좌익세력의 집단반란도 일어났고, 김창룡같은 사람이 대대적인 숙군작업[3]을 감행했어야 할 정도였다. 이런 이데올로기 중심의 전쟁상황에서 아군들의 사기를 유지하고 조직 와해를 막으려면 정치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했다.

1.3. 문제

이런 측면이 전후에는 체제유지를 위해 다소간 악용되고 있다는 점.

그런 배경이 있는 터라 단순히 홍보전을 하는 것 이외에도 한국군의 정훈업무는 정치 政자가 들어가 있듯이 사실상의 프로파간다나 정치적인 내용의 교육을 뜻한다. 군사독재 시절과 달리 이제는 군이 정치에 관여하는 것이 드러나면 문제가 되므로 독재 시절처럼 대놓고 몇번 후보 안 찍으면 죽는다. 모 후보에 투표하면 술이랑 고기 준다는 식의 교육을 하고 그러진 않지만(...), 아직도 국군의 안보와 관계없는 국내 정치적 이슈에 대한 편향적인 교육을 시킬 때가 많다.

가령 촛불집회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이후부터는 시위 군중은 모두 종북좌파의 배후조종을 받고 있다거나 특정 정치인의 발언이 종북주의라는 식으로 문제가 많은 정치적 세뇌교육을 하는 일선 부대가 남아있는 상황. 이명박 정권기에서는 4대강 정비 사업과 녹색성장을 병 진급 정훈시험에서 강조하기도 했다. 결국 2012년 야당에게서 한 지적 받고 정훈자료를 전량 회수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군가산점 제도문제처럼 국방부가 군 장병 처우를 개선하지 않은 채 병역에 대한 보상을 주는 것처럼 눈속임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이슈에서도, 그 욕먹는 당사자인 국방부의 입장을 군 장병에게 홍보하기도 하는 등, 한국의 정훈교육은 정치적으로 악용된다는 비판을 아직 피할 수 없다.

1.4. 보직의 특징

보직상 보통 사진 찍고 포토샵 만지는 직책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영상편집 등의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나오기도 하고, 덕후가 이쪽 보직을 받을 경우 오덕스러운 BGM이나 캐릭터를 군 홍보매체에 슬그머니 넣어서 군 장병들의 사기 고취를 꾀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국군 내에서의 편제명은 "정훈공보장교"[4]이기 때문에 (아군이든 적군이든) 민간인들한테 뭔가를 선전하는 일도 정훈장교의 몫.

장교의 경우 주로 정치외교학과나 인문계열(사학과, 철학과 등), 언론/광고홍보계열, 사범대 인문계열 학과 출신이 정훈병과의 장교로 주로 뽑히지만 육군 병이나 육해군 부사관의 경우 정외과 출신[5]보다는 신방과, 미디어계열 출신이 정훈특기병으로 주로 뽑히는 경향이 있다. 해군 정훈병은 별도의 특기 없이 갑판병[6]함정 등 1차발령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인원을 상급 및 후방 부대로 전속시켜 배치한다. 사진 관련 경력이나 기술 등이 있으면 이것도 김안된다.

2013년 12월 말부터는 육군 군악 특기도 부관병과에서 정훈병과로 이관되었다.관련 기사.

1.4.1. 대한민국 공군의 정훈분야


공군은 정훈공보 분야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편이다. 공감블랙이글스, 공군 ACE등이 대표적. 아무래도 병의 복무기간이 3군 중에 제일 길다는 점 때문에 기피하는 현상이 있어서 병 모집을 위한 홍보 목적이 강한듯. 덤으로 비행장 소음문제로 인한 이미지 하락을 상쇄하고 부사관 모집 경쟁률도 끌어올리려는 목적도 있어 보이지만... 장교? 공군사관학교에 조종사의 꿈을 안고 지원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걱정없다. 애초에 입결부터가 장난이 아니다.

공군 부사관 중에 정훈과 별도로 사진특기가 있었으나, 2010년경 사진특기를 정훈으로 통합했다. 따라서 기존에 정훈특기 부사관이 맡던 보직에도 보임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보직의 고유 업무보다 각종 부대행사에서 높으신 분들 폼나게 사진촬영 하는것이 주 임무이다(...) 비행단이나 사령부 본부에는 정훈공보실이란 별도의 사무실이 존재하지만, 전대급 부대에서는 정훈 분야에서 별도의 사무실이 존재하지 않고 인사행정과 밑에 정훈부사관 1명과 정훈병 1~2명을 두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정훈부사관이 업무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모르는 수준이라면 사진특기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정훈병은 간부가 무능한 것도 아니고 아예 일을 모르니 모든 업무를 자신이 떠맡아서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부대 인근에서 공군관련 행사가 많으면[7] 사진특기 출신 부사관이 촬영 지원차 출장을 자주 나가는데, 도서관 관리를 명목으로 정훈실이 인행과 사무실하고 분리되어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이러면 인행과의 작업병이 되긴 하지만, 직속 간부가 없다는게 어디인가...

1.5. 출신 유명인

1.5.1. 실존 인물

  • 문창극(해군 정훈중위)

1.5.2. 가상 인물

2. 인명

2.1.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정훈

정훈(야구선수) 항목으로.

2.2.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정훈

정훈(축구선수) 항목으로.

2.3.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정훈

정훈(농구선수) 항목으로.

2.4. 대한민국 유도인 정훈

대한민국의 전 유도 선수이자 현 감독, 용인대학교 교수.

1969년 4월 29일생으로 유도학교(지금의 용인대학교)를 나왔다. 체급은 -71Kg.[9]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당시 세계적인 강호였던 일본의 고가를 누르고, 결승에서 북한 선수를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기대했던 선수였지만,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4강전에서 헝가리 선수에게 지면서 탈락, 결국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을 따는 것으로 만족했다.[10]

하지만 1993년 세계선수권 대회와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을 제패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용인대학교건국대학교에서 석사를 따고, 명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모교인 용인대학교로 돌아와 교수직을 맡았다. 그리고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부터 남자 유도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유도에서 재범대남이 2개 금메달을 따고, 남자 선수 전원 8강 진출 및 6명 4강 진출, 여자 선수 2명 4강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면서 감독으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런던 올림픽을 마치고 인철에게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넘겼다.

2.5. 대한민국의 만화가 정훈이의 본명

정훈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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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카투사 기준으로 "공보실"로 번역한다.
  • [2] 출처는 이준왕의 일본 육상자위대 정신교육
  • [3] 이 숙군작업에는 공산주의자였던 형 영향으로 남로당에 가입했었던 박정희도 연루되었다. 죽음 직전의 위기에서 조직 세포를 전부 진술하고 백선엽등의 연줄을 통한 구명운동으로 살아났다고 한다.
  • [4] 다른 명칭으로는 홍보문화장교를 쓰기도 한다. 다만 이건 비공식 명칭.
  • [5] 같은 법정계열이지만 정훈의 정이 행정이 아닌 정치이다보니 행정학과 출신은 관련 전공에서 배제되어 있다.
  • [6] 보급병이 넘쳐나는 군군수사령부전산병이 넘쳐나는 앙전산소 등 예외도 있다.
  • [7] 현역뿐만 아니라 예비역 관련 행사까지 전부 포함된다.
  • [8] 일반적인 정훈장교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군 지휘체계에 간섭을 한다는 점이 다르다.
  • [9] 이 체급은 현재 -73Kg으로 변경되었다. 대한민국은 이 체급에서 상당히 강한 편인데, 1984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병근,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대성,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원희, 2008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기춘이 나온 체급. 사실상 1980년대 이후 1988년, 2000년, 2012년 올림픽을 빼고는 모두 메달을 땄고, 그나마 2000년과 2012년엔 4강에 들었다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져서 메달을 못 땄다.
  • [10] 청춘불패 2012년 9월 8일 방송분에 출연하여 이 때의 사연을 얘기하였다. 7초만 지나면 결승진출인 상황이라서 어린마음에 너무 들뜨고 세레머니는 어찌할까 이런생각하다가 순식간에 한판을 당했다고...